누구나 살다보면 자신과 가족의 건강문제에 대해서 여러 선택을 해야 할 때가 있다!!


그 선택은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할지를 선택하는 것뿐이 아니라 전반적인 삶의 질과도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있다. 대부분의 경우
적극적으로 건강 문제의 결정에 참여할수록
치료에 대한 만족도도 높아지고 치료  결과도 좋아진다.

 왜 자신의 건강 문제에 대해 능동적으로 참여해야 할까?

 의사들도 끊임없이 공부하지만 건강 문제에 대한 선택이란 언제나 흑백논리와 같이 명확하지는 않다.   진단과 치료에는 여러 방법들이 있기 때문에 자신의 상황을 고려했을 때 가장 좋은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올바른 선택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의학적인 정보와 스스로의 가치관이 조화를 이루는것이다.   그 가치관에는 자신과 가족의 종교나 믿음, 불안, 생활패턴, 경험 등이 모두 포함될 수 있다.
  간단히 말하면 "의학적 정보 + 자신의 정보 = 현명한 선택" 이라고 할 수 있다.


바른선택의기술

다음은 자신의 건강상의 문제로 어떤 결정을 내려야할 때 도움이 되는 방법이다.
이때, 몇 분 안에 결정을 내릴 수도 있고 또 몇 시간이 걸릴 수도 있겠지만, 항상 충분히 생각한 후에 결정하자.

 어떤 결정을 해야 하는 지 생각하자
의사의 도움이 필요할 때 주치의에게 생각하는 바를 분명히 말하자. 이때 내가 어떤선택을 해야 하고 나에게 주어진 선택권이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얘기하는 것이 좋다.

 정보를 수집 하자
책, 주위의 의견, 인터넷, 주치의와의 상담등을 통해 정보를 모은다. 이때 일방적인 한 가지 연구나 사례, 물건을 팔 목적으로 선전하는 광고에 휘둘리지 않는다.

 자신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되돌아보자
얻고자 하는 최상의 결과와 자신이 필요로 하는 것과 가치관에 대해 생각해본다. 그 후에 자신이 내린 결정으로 얻을 수 있는 점과 잃을 수 있는 점을 고려해봐야 한다. 주치의에게 다시 한 번 자신이 알고 싶은 점을 써서 상담을 받을 수도 있다.

 이젠 결정을 내리자
각각을 선택했을 때 생각할 수 있는 최상의 결과를 적어보고 그 다음 주치의와 그 기대치가 타당한지 상의해본다.
또한 부작용, 통증, 회복시간과 이후의 결과에 대해 다시 물어보고, 그 후에도 스스로 생각하기에 가장 좋은 선택인지 확인한다.

 결정을 내렸으면 행동에 옮기자
자신과 주치의가 결정을 내린 이후에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의사의 충고를 따른다. 여러분이 결정을 내릴 때 참여하면 그 결과의 책임도 같이 진다는 것을 기억한다.




병원에서 좋은치료를 받기 위한 노하우

증상이 심할 경우, 미루지 말고 병원에 방문해야 한다. 방치하면 나중에 부작용으로 더 고치기 힘들어질 수 있다.

 검사(X선 검사, CT나 MRI, 혈액 검사 등)를 해야 할까?
진단과 치료과정에는 많은 검사가 필요한 경우가 있다. 검사를 하는 것은 알아내고자 하는 바가 있으므로 왜 필요한 지를 이해한 후에 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크든 작든 모든 검사에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검사를 하기 전에는 그 검사를 통해 얻는 것과 생길 수 있는 부작용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또한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통증은 심한지, 다른 검사 방법은 없는지 등에 대해서도 주치의와 상의한다.
검사 전에는 주치의에게 미리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과 현재 치료받고 있는 병의 여부에 대해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약을 복용해야 할까?
여러분이 복용하게 되는 약에 대해 다음과 같은 사항을 물어볼 수 있다.

       약의 이름, 복용의 필요성                     작용시간, 복용기간, 구체적인 복용방법
       약물 부작용의 종류                               약물의 가격
       약물 복용 시 자신의 기대

 
수술을 받아야 할까?
모든 수술은 역시 부작용이나 위험이 따르므로 수술 전에 의사와 충분히 상의를 하고 스스로 결정을 내려야 한다.
수술 전에 물어볼 것들은 다음과 같다.

        수술의 이름과 방법                             담당 의사가 그 수술을 권하는 이유
        다른 치료 방법은 없는지                     부작용의 발생 가능성
        예상 회복기간                                    수술의 비용

 
 응급실에 가야 할까?
 생명이 위급한 순간에는 응급 진료가 매우 중요하지만 응급실은 일반외래보다 더 비싸고 먼저 온 환자를 진료해주는 시스템도 아니다. 가벼운 질환인데 응급실을 방문 하는 경우 때로는 몇 시간씩 기다릴 수도 있다.  집에서의 자가 치료로 충분하고 주위의 의원에 가는 것으로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면 응급실에 갈 필요가 없다. 그러나 자신이 위급한 상황에 놓여 있다고 생각된다면 응급실에 바로 가는 것이 낫다.

 
입원해야 할까?
 수술을 받을 때 주치의와 상의하여 단기간 입원이나 외래에 다니면서도 치료가 가능한지 상의한다. 집은 병원보다 훨씬 편한 곳이므로, 입원치료가 필요한 경우 가정 간호 같은 것을 이용할 수도 있다.
말기환자에 있어서 병원입원이 유일한 방법은 아니며, 남은 여생을 집에서 가족과 함께 보내고 싶어 하는 환자도 많다. 또한 여러 단체에서 운영하는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출처  우리집건강주치의 /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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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우리가 복용하는 약이 우리 몸 안에서 최대한 효과가 나타나도록 하기 위해서는 약을 복용하는 동안 세심한 음식 조절이 필요하다. 이유는 약과 음식이 가지고 있는 밀접한 상호작용 때문이다 .
 특정 약에 맞는 음식이 있는가 하면 약을 복용할 때 반드시 피해야 할 음식이나 식습관도 있게 된다.
 어떤 식품들은 환자가 복용 중인 약의 효과를 최대한 나타낼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하지만, 또 다른 식품들은 반대로 약효를 떨어뜨리거나 부작용을 일으키기도 한다.

 
약과 음식 어떻게 먹어야 하나요?

 
약의 효능과 치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복용하는 약물을 알고 이에 따라 음식을 조절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질병의 빠른 치료와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해서는 약물의 효능에 영향을 미치는대표적인 식품들을 제대로 알고 이를 이용한 바른 음식조절 습관을 유지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상에서 자주 복용하는 약물과 음식의 관계를 알아보자.

 

 우유와 소화제는 NO~~

 
소화제나 제산제를 복용할 때는 우유, 치즈, 요구르트 등 유제품의 섭취를 삼가야 한다. 우유 속의 칼슘이 약의 흡수를 막기 때문이다. 감기약이나 변비약도 유제품과 함께 먹지 않는 게 좋다. 감기약이나 변비약 속에 들어있는 테트라사이클린 성분이 유제품과 작용해 약 성분의 20~30%만 체내에 흡수되기 때문이다. 이런 약을 먹을 때는 최소 2시간 뒤에 유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카페인과 알코올은 NO~~

 
천식약이나 진통제, 기침약에 들어 있는 에페드린 성분 등은 카페인과 상극작용을 일으켜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이 때문에 이들 약제를 복용할 때는 카페인이 들어간 커피, 콜라, 초콜릿 등은 먹지 말아야 한다. 약물치료 중에는 술은 무조건 멀리해야 한다.

 당뇨병 치료제를 복용중인 환자가 술을 마시면 안면이 붉어지거나 두통, 메스꺼움, 구토 등의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수면제나 항불안제, 진정제, 감기약 등은 술과 상극이어서 함께 복용하면 증상이 훨씬 악화된다.

 

 
 과일주스와 제산제는 NO~~

 
고혈압치료제인 펠로디핀, 항우울제인 사낙스, 면역억제제인 사이클로스포린, 항히스타민제 등은 신맛의 주스와 함께 먹지 말아야 한다.
펠로디핀의 경우 자몽이나 오렌지주스 속의 신맛을 내는 산성성분과 만나면 간대사를 저해하고 혈압을 떨어뜨릴 우려가 있다.

또 오렌지주스를 제산제와 함께 먹었을 경우 제산제의 알루미늄 성분이 체내에 흡수되므로 좋지 않다. 다른 약 역시 이런저런 이유로 신맛의 주스와 함께 먹는 것은 되도록 피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신과일 주스나 사이다, 콜라 같은 탄산소다는 약을 먹기에는 여러모로 적합치 않은 음료이다. 약이 장에 이르기 전에 위에서 미리 용해시키는 수가 있기 때문이다. 예외적으로 철분제는 오히려 오렌지주스와 같은 산성 주스와 함께 먹으면 흡수가 잘된다.

 

 채소와 차는 NO~~

 
녹황색 채소가 몸에 좋다지만 항혈액응고제를 먹을 때는 적합하지않다. 녹황색 채소에 들어있는 비타민 K가 약효를 떨어뜨릴 수 있다. 녹황색 채소뿐만 아니라 비타민 K가 풍부한 간 역시 마찬가지다. 또 이런 약을 먹을 때는 계란 등 비타민 K를 소량 함유한 식품도 피하는 것이 좋다.

이들 음식은 약효를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비타민 K가 체내에 축적돼 비타민 과다증으로 인한 여러 가지 부작용이 나타날 수있다. 또 비타민제나 빈혈치료제를 복용할 때는 녹차, 홍차 등의 약초로 만든 차를 마시지 말아야 한다. 차에 포함된 타닌성분이 약물의 고유성분을 변화시킨다.


 

   ‘식후 30분’후 복용의 이유

 
대부분의 약은 식후 30분에 먹는 것이 가장 좋다. 복용시간을 식사와 연관 지으면 잊어버릴 염려가
 적고 식후 20~30분 정도면 음식물이 남아있어 소화관의 점막을 보호하며 위점막에 대한 자극을 줄
 일 수 있기 때문이다.
 위장장애가 특히 강하게 나타나기 쉬운  해열진통제 등은 식사중이나 식후 바로 복용하기도 한다.

 식사하기 30분 전에 먹어야 하는 약도 있다. 
 식사 후 복용하면 약의 흡수가 떨어지거나 식전에 복용할 때 효과가 더 좋은 경우다.
 그러나 공복 시 복용으로 속이 쓰리거나 거북함이 나타날 때는 식후에 먹을 수도 있다.
 식간은 식사와 식사 사이 공복 시에 먹으라는 말로 식사전후 2시간을 의미한다. 음식물과의 상호작용을 최소화하고 약효가 
 빨리 나타나게 하고 싶을 때 이용하며 강심제나 공복시 위산에 의한 위장의 자극을 줄이기 위해 복용하는 제산제 등이 대표
 적이다.

 특정한 시간에 먹는 약도 있다.
 약의 효과를 최고로 나타나게 하거나 효과가 나타나야 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는 경우로 고혈압 약은 맥박수와 혈압이 더 많
 이 올라가는 아침에 약을 먹는다.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도 마찬가지. 반면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지질 저녁에 많이 만들
 어지기 때문 고지혈증 약은 초저녁에 먹는다. 천식은 오전 4시께에 가장 많이 발작하므로 취침 전에 한 번 더 먹고 위궤양
 약도 밤에 위산분비가 증가하므로 자기 전에 먹는다. 변비약도 취침 전에 복용하는 약이다.

 

 

도움말  윤방부 / 연세대의대 가정의학과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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