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는 북유럽 장수국가들 사이에서 3대 장수 식품 중 하나로 꼽힌다. 사시사철 흔히 볼 수 있는 식재료이지만 일 년 중 늦가을부터 겨울 동안에 생산된 양배추가 가장 맛이 좋고 저장성이 좋다. 특히 암 예방에 뛰어나 천연 항암제로도 불리는 양배추의 효능을 알아보자.


건강도우미

양배추의 효능


1. 식품 가운데 유일한 항궤양성 비타민U 함유



양배추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U는 위궤양에 효과가 뛰어나다. 위 점막을 보호해주고, 역류성식도염 증상인 속 쓰림 등을 완화하는 효능이 있다.


2. 중·장년 관절 건강에 으뜸 



칼슘이 많고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K가 풍부하다. 양배추 속 설포라판 성분은 관절염의 염증을 제거하고 관절 파괴를 유발하는 효소를 차단한다.


3.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역할


양배추는 찌꺼기나 기름진 음식, 오염된 환경으로 인해 탁해진 혈액을 맑게 하는 것은 물론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항산화 성분을 지니고 있어 노폐물 배출과 몸의 저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4. 변비를 예방하는 장 건강 지킴이


양배추에 다량 함유된 식이섬유는 장운동을 활발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대변의 체내 체류 시간을 단축해 변비 증상이 줄어들게 하는 효과가 있다.


5.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대표적 



풍부한 칼륨 성분은 노폐물 배출을 가로막고 있는 체내 쌓인 나트륨을 제거하는데 탁월하다. 칼로리 또한 100g 당 약 20Kcal 정도로 상당히 낮다.


6. 건강한 피부미용에도 도움


상피 세포 재생을 도와주는 카로티노이드 성분과 살균작용에 효과가 있는 식이유황성분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노화 방지 및 피지 조절에도 효과가 있다.


양배추 섭취 시

주의할 점


양배추를 너무 많이 먹으면 가스로 인해 장염이 생길 수 있고, 몸이 차가운 사람은 설사를 하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1일 권장량에 해당하는 1/4 정도를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다.


양배추와

찰떡궁합 음식



양배추는 파인애플과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 양배추와 파인애플을 잘게 썰어 믹서에 약간의 물과 함께 갈아먹으면 좋다. 그밖에 돼지고기, 베이컨, 당근 등과 함께 끓여 먹어도 궁합이 좋다. 


겨울철 입맛을 돌게 하는 ‘양배추 오이김치’


재료_ 양배추 1/2통, 다다기 오이 3개, 다진 마늘 2큰술, 고추 8개(물에 불려 믹서에 간 고추로 사용), 물 1리터, 설탕 2큰술, 고운 고춧가루 1큰술, 굵은소금 1큰술, 새우젓 3큰술(국물만), 사이다 1컵, 쪽파·생강가루나 다진 생강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양배추는 먹기 좋게 썰고 오이는 4등분 한 후 세로로 썬다. 각각 굵은소금을 살짝 뿌려 절여준다.

2. 쪽파는 손가락 두 마디 정도의 길이로 잘라준다.

3. 볼에 쪽파와 고추간 것, 고운 고춧가루, 다진 마늘을 넣는다.

4. 생강가루와 새우젓 국물, 설탕을 넣는다. 

5. 분량의 물과 사이다, 굵은 소금을 넣고 잘 저어준다.

6. 양배추와 오이를 넣고 부드럽게 섞어준다.8. 실온에 하루를 두고, 냉장고에 옮게 2~3일이 지난 다음 양배추와 오이가 익어 국물이 우러나올 때까지 기다린 후 맛있게 먹는다.


레시피 출처_ tvn ‘수미네 반찬’



<자료 출처_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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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손발이 차가운 수족냉증으로 고생하는 이들이 부쩍 눈에 띈다. 특히 남성보다는 여성들에게 많은데 수족냉증은 손발이 시리거나 정상 이상으로 차가운 증상을 말한다.


낮은 기온에 혈관 수축으로 인한 말초 혈액순환 감소가 주요 원인이며 손발이 차가운 것이 주된 증상이지만 때로는 무릎, 아랫배, 허리처럼 다양한 신체 부위에서 냉기를 느낀다.


단순히 손발이 차가운 증상은 특정 질환이 없는 경우 유산소 운동으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고 스트레스나 날씨 등의 환경적인 요인이 사라지면 증상이 없어지기 마련이다.


그러나 증상이 지속된다면 동맥경화로 인해 혈관이 좁아져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당뇨, 심혈관질환, 이상지질혈증 등의 만성질환을 갖고 있다면 말초혈관질환일 가능성이 크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의학에서는 인체의 양기가 모자라면 냉증이 나타나는데 이때 비위가 쇠약해져 소화불량이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손 발뿐 아니라 몸 전체를 따뜻하게 하고 정체된 기운을 풀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작은 습관으로 수족냉증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평소 음식 섭취에 신경 쓰고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추운 날씨에는 가급적 새벽 운동보다는 다소 기온이 올라가는 오후에 하도록 하며 흡연은 피한다. 또 원활한 혈액순환을 위해 반신욕이나 족욕을 하며, 설거지는 따뜻한 물로 하거나 고무장갑을 활용한다.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꽉 끼는 옷이나 신발은 피한다.


수족냉증을

극복하는 한방茶



쑥, 인삼, 생강, 구기자, 대추, 계피 등의 약재로 차를 끓여 하루 두 번, 아침과 저녁으로 마시면 수족냉증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이 된다.


*보골지차


수족냉증뿐 아니라 전신냉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보골지는 신장 기능을 항진시켜 정력증진에도 좋다. 하복부를 덥게 하며 소변의 양도 많게 하고 힘을 나게 한다. 설사를 막아주고 식욕과 기력을 돋아준다.


*생강차


생강을 말려서 가루로 해서 끓여 마신다. 여기에 5:1의 비율로 계피가루를 넣고 끓이면 향기, 맛, 효능이 더욱 좋다. 생강차는 겨울이면 손발이 몹시 차거니 속이 차 소화가 안되는 사람에게 좋다. 특히 계절에 관계없이 허리나 무릎이 시리다는 사람, 생식기가 차 성생활이 약한 사람은 오래 복용하면 좋다.


*쑥조청차


쑥을 삶아서 물을 꼭 짠 다음 불에 올려 계속 저으면서 고우면 조청처럼 만들어지는데 이 쑥조청을 한 두 티스푼 더운물에 타 마시면 냉증과 대변, 소변, 소화, 월경불순을 좋게 한다.


*인삼대추차


대추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겨울에 맞는 보약재로 적합하다. 인삼에 대추를 넣어 차로 끓여 마시면 허약한 몸에 기운을 돋고 혈액순환을 도와 핏기 없이 까칠한 사람의 얼굴도 좋아지게 한다.


*당귀차


당귀는 여성을 위한 약초라고 할 만큼 각종 부인병에 효과적이다. 여성의 냉증, 혈색 불량, 산전·산후의 회복, 월경 불순에 좋고 오랫동안 손발이 찬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구기자차


구기자는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강장 효과가 뛰어나 수족냉증과 함께 장이 약한 사람에게 매우 좋다. 말린 구기자 잎 7~20g을 달여 마신다.


수족냉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



*마늘


체내의 독소 제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항암효과도 있는 건강식품으로 수족냉증 이외에도 영양 만점 식재료로 꼽힌다.


*양배추


손과 발의 혈액순환을 돕고 차가운 혈과 따뜻한 혈이 잘 섞이도록 도와주는 효능이 있다. 위장이 약한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음식이다.


*양파


양파의 유화 알릴 성분이 혈소판에 영향을 주어 전신의 혈액순환을 돕는다. 근육의 수축도 풀어주어 냉증뿐 아니라 냉방병에도 좋다.


*미나리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찬 기운을 밖으로 내보내는 보온작용를 하여 수족냉증에 도움이 된다. 



<자료출처 : 강동경희대한방병원 한방부인과, 식품의약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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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현대인들의 일상을 들여다보면 자칫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습관들이 숨어있다.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아침식사다. 바쁜 일상에 치여 일어나자마자 씻고 시계의, 초를 다투며 허겁지겁 출근하는 직장인들이 여기에 해당하겠다.


사실 아침식사를 준비한다는 게 혼자 사는 직장인들에게는 부담 가는 여간 부담 가는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건강도 챙기고 회사도 정시에 출근하려면 타협점이 필요한데 바로 충분한 한 끼로도 접합한 아침식사 대용 음식들이다.


공복에 좋은 음식

& 나쁜 음식


정신없이 출근 준비를 하며 간단히 섭취하는 음식습관이 자칫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을까? 사실 공복에 먹으면 좋은 음식과 안 좋은 음식은 구분된다.


우선 공복에 좋은 음식을 꼽자면 계란, 감자, 꿀, 사과, 당근, 오트밀, 양배추 등이 있겠다. 달걀은 저칼로리 고단백 식품으로 포만감을 주면서 하루 종일 섭취하는 총 칼로리도 줄일 수 있다.



감자는 생으로 갈아 하루 1~2스푼 정도만 먹으면 녹말 성분이 위를 보호해 위궤양 예방에 효과적이며, 탄수화물은 에너지로도 활용된다. 꿀은 장운동을 돕고 피로회복을 도우며, 자당성분이 포도당과 과당 등 각종 효소로 바뀌면서 우리 몸을 건강하게 돕는다.


사과와 당근은 또 식이섬유가 풍부해 배변을 돕고 혈압상승을 억제시키는 등 혈압조절을 돕는 효과가 있다. 섬유질이 많은 오트밀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위장 내부를 보호하면서도 귀리와 베리류를 함께 섭취하면 든든한 식사가 될 수 있다.



이 밖에도 양배추는 위 점막 강화와 공복감해소에 적합하며, 그릭요거트는 유산균이 위장을 보호하고 면역체계를 좋게하는 성분이 몸을 건강하게 돕는다.


평소 아침에 즐겨먹는 음식이 자칫 우리 몸에는 부담이 될 수 있다. 대표적인 것들이 바로 커피, 바나나, 파인애플, 고구마, 우유, 감, 귤, 사탕, 파인애플 등이다.


커피는 카페인이 많아 과할경우 위통과 구토가 나타나고 염증성 질환자에게 더 안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바나나와 파인애플은 공복시 위벽을 자극해 상처를 만들 수 있고 마그네슘이 많아 공복에 먹으면 혈중 마그네슘 농도가 높아지면서 심혈관 문제도 생길 수 있다.



자칫 공복에 우유를 마실 경우엔 우유속의 영양분이 제대로 흡수가 안되고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감과 귤은 타닌산 성분 때문에 소화가 잘 안되고 장운동을 둔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오고, 귤의 산성분이 위를 자극 할 수도 있다.


사탕은 공복에 먹을 경우 인슐린이 과다하게 분비돼 혈당이 갑자기 높아지는 문제가 있을 수 있다.


건강에 좋은 아침식사


결론부터 말하면 아침식사는 건강에 좋다. 우선 음식 냄새로 자극을 받으면 뇌가 움직임을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이런 뇌의 준비운동은 결국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일의 능률을 높이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아침식사는 또 소화 기능에도 좋은 효과를 가진다. 식사 시 위산 등 소화효소와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위장운동에 도움을 주고 변비 치료에도 효과를 가져다준다. 뿐만 아니라 아침식사는 전체적인 식사량을 조절하게 해 충동적인 식사를 자제시키면서 체중 조절 효과까지 지닌다.



또 건강을 위해서라면 아침식사를 좀 든든하게 먹고 저녁식사를 가볍게 먹는 것이 위의 부담도 줄이고 일의 능률도 높이는 방법일 수 있다. 쉽게 말해 아침식사는 하루 활동을 돕는 에너지이고 저녁식사는 잠을 자는데 필요한 에너지이다.


건강한 아침식사를 위해서라면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이 좋고 입맛을 높이기 위해 담배나 탄산음료, 과자, 아이스크림, 스낵류는 피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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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푸드라고 하면 막연하게 ‘건강에 나쁘다’고 여기는 사람이 많다. 설탕ㆍ백미ㆍ소금ㆍ밀가루ㆍ조미료 등 이른바 ‘오백’(五白) 탓이다.


최근 많은 연구를 통해 화이트 푸드가 질병 예방을 돕는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인식이 바뀌고 있다. 양배추ㆍ무 등의 백색 채소와 감자 등 담황색 채소엔 플라보노이드 계열인 ‘안토크산틴’(anthoxanthins) 색소가 들어 있다. 이 색소는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고 유해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며 세균ㆍ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준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장병 예방도 돕는다. 안토크산틴 중 하나인 아이소플라본은 갱년기 증상 완화 효과도 있다.


건강에 유익한 화이트 푸드를 대표하는 것은 배추ㆍ양배추ㆍ콜리 플라워(꽃양배추) 등 배추과 채소다. 양배추과지만 십자화과라고도 한다. 이들의 대표 파이토케이컬은 아이소사이오사이아네이트다. 황을 함유한 성분으로, 브로콜리ㆍ순무ㆍ고추 냉이 등에도 들어 있다.


아이소사이오사이아네이트는 암 예방 효과가 있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배추과 식물에 함유된 인돌-3 카비놀ㆍ설포라판 등 파이토케미컬과 식이섬유도 암 예방에 기여한다. 



배추과 식물 중 양배추는 샤론 스톤ㆍ케이트 윈슬렛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열광한 식품으로 유명하다. 양배추가 유방암 예방을 돕는다는 것은 몇몇 역학조사를 통해서도 입증됐다. 예컨대 통일 전 동독 여성의 유방암 발생률은 서독 여성에 비해 현저히 낮았지만 통일 후 그 차이가 거의 없어졌다.


과거 동독 여성의 양배추 소비가 훨씬 많았다는 것이 그 비결로 지목된다.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진은 미국에서 사는 폴란드 여성 이민자의 유방암 발생률이 폴란드 거주 여성에 비해 크게 높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폴란드인은 양배추를 우리가 김치 먹듯이 섭취하는데 반해 폴란드계 미국인은 이보다 훨씬 적게 먹는 사실에 주목했다.


많은 역학연구를 통해 양배추를 포함한 배추 채소(브로콜리ㆍ케일ㆍ콜리 플라워 등)의 꾸준한 섭취는 유방암 외에 대장암ㆍ폐암ㆍ 위암ㆍ자궁내막암ㆍ난소암ㆍ전립선암 등의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양배추는 골절 예방에도 유익하다. 뼈를 튼튼히 하는 비타민 K가 풍부해서다. 위궤양ㆍ십이지장궤양 예방에도 유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점막을 보호해 ‘항(抗)궤양 비타민’으로 통하는 비타민 U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마늘ㆍ양파 등 화이트 향신료에 함유된 파이토케미컬은 매운맛 성분인 알리신이다. 황 화합물인 알리신은 항암 효과뿐 아니라 혈관의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혈관 건강에 이롭다. 세균ㆍ곰팡이ㆍ바이러스를 죽이는 항균ㆍ항바이러스 효능도 갖고 있다.


14세기 유럽에서 감염병이 대유행했을 때 영국 런던에서 화를 면한 곳은 마늘ㆍ양파를 파는 상점뿐이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알리신의 살균력은 소독약인 페놀의 15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중독이 유행하면 고기ㆍ생선 등을 먹을 때 마늘을 함께 섭취하라고 추천하는 것은 그래서다. 알리신은 우리 몸의 독소와 염증을 해독ㆍ완화하고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준다.


인슐린을 조절해 당뇨 개선도 돕는다. 양파엔 알리신 외에 쿼세틴이란 항산화 성분도 풍부하다. 쿼세틴은 혈중 지방을 낮춰 혈관 건강을 돕는다. 양파와 마늘은 둘 다 자극성이 있는 식품이므로 과잉 섭취는 곤란하다.


특히 공복에 마늘을 과다 섭취하면 위(胃)에 탈이 날 수 있다. 생마늘은 하루 한쪽(5g), 익힌 마늘은 하루 2∼3쪽이면 충분하다. 어린이나 고혈압 환자에겐 그 절반이 적정량이다. 양파는 하루 3분의 1개면 적당하다.


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은 감기에 걸리면 잠들기 전에 구운 양파 한 개씩을 먹었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감자도 화이트 푸드다. 식사대용으로도 유용한 감자는 조리 후에도 비타민 C가 거의 파괴되지 않는다. 칼륨이 풍부해 몸속에 쌓인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시키므로 고혈압 환자에게 권할 만하다. 



배ㆍ바나나 등 화이트 과일엔 이렇다 할 파이토케미컬은 없다. 웰빙 성분은 펙틴 등 식이섬유다. 속살이 흰 두 과일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변비를 예방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바나나가 ‘변비를 일으킨다’는 속설이 있지만 실은 그 반대다. 변비로 고생하는 아이에게 바나나ㆍ우유ㆍ달걀을 함께 믹서에 갈아 마시게 하면 효과적이다.


단 덜 익은 바나나(떫은 맛 성분인 타닌 함유)를 먹으면 변비ㆍ소화 불량이 올 수 있다. 배나 배즙은 유해물질의 체외 배출을 촉진한다. 역시 배의 식이섬유 덕분일 것으로 추정된다. 배는 예부터 동서양 모두에서 사랑받아온 과일이다. 그리스의 역사가 호메로스는 ‘신의 선물’이라고 치켜세웠다.


중국에선 ‘과일 중 으뜸’인 과종(果宗)이라 불렀다. 먹으면 금세 힘이 나는 것은 배와 바나나의 공통점이다. 과당 등 당분이 풍부해서다.


오양오행에서 흰색은 금(金)에 해당한다. 한방에서 백색 식품은 폐ㆍ기관지 건강을 돕는 약재다. 백색 식품은 특히 호흡기를 깨끗하게 한다. 호흡기가 약한 사람에겐 도라지ㆍ무ㆍ콩나물, 감기 환자에겐 마늘ㆍ양파ㆍ도라지가 권장된다.


화이트 푸드 등 컬러 푸드를 즐겨 먹는 것이 건강에 이롭다는 것은 이제 상식이다. 서양에선 레인보우 다이어트가 웰빙 식사로 통한다. 컬러 푸드는 특정 색깔이 아닌 다양한 색을 섞어 먹는 것이 최선이다. 쇼핑카트에 실린 식품의 색깔이 울긋불긋할수록, 짙을수록 가족의 건강지수는 높아진다.


과일ㆍ채소 등 식물성 식품의 색깔은 치장용이 아니다. 식물이 자외선ㆍ비ㆍ바람 등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고 세균ㆍ바이러스ㆍ곰팡이 등에 대적하기 위한 무기다. 식물은 주변의 자연 환경이 가혹할 때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더 많은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s, 식물성 생리활성물질)을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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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병을 달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위장병은 관리만 잘해준다면 쉽게 나을 수 있다. 위는 회복력이 빠른 장기다. 위에 좋은 음식을 잘 챙겨먹고, 좋지 않은 음식은 피하며, 과식하지 않는다면 위가 튼튼한 사람이 될 수 있다. 위에 좋은 4가지 음식, 위장 건강을 지켜줄 어벤저스 4인방의 효능을 정리해봤다.


위장 치료의 대장 채소, 양배추


양배추는 위에 도움을 주는 가장 대표적인 채소다. 양배추에는 비타민A, 철분, 칼슘, 비타민B군, 비타민C, 비타민U 등 다양한 영양소가 있다. 특히 양배추 꼭지 부위에 많은 비타민U 성분은 위궤양 치료에 효과가 있고 위장 내 세포 재생에도 도움을 준다.



쥐를 통한 실험에서도 양배추는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 양배추를 먹인 쥐의 위 점막 회복률은 46%나 향상됐다. 출혈, 상처 등의 염증도 완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배추의 단점은 비린 맛이다. 냄새도 역하게 느껴질 수 있다. 양배추를 갈아서 사과나 오렌지 등의 과일을 섞어주면 마시기가 수월하다.


위벽을 보호해줘, 마



마는 ‘산에서 나는 장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그만큼 영양소가 풍부하다. 특히 마에 들어 있는 뮤신은 단백질의 흡수를 촉진하는데, 이 물질이 위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또 장 내 윤활제 역할도하기 때문에 위산과다와 위궤양 예방에 좋다. 마는 가열하면 영양소가 파괴되기 때문에, 생으로 먹거나 즙을 내서 먹는 것이 좋다.


3000년 전통의 약재, 매실


매실은 중국에서 3000년 전부터 약재로 사용됐다는 기록이 내려온다. 우리 주변에서도 흔히 소화가 안 될 때 매실 원액이나 매실 음료를 찾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매실이 가진 해독작용 덕분이다. 배탈이나 식중독 등을 치료할 때 도움이 된다.



매실에는 칼슘, 인, 칼륨 등 무기질과 카로틴, 시트르산, 유기산 등 다양한 영양분이 있다. 특히 유기산은 위장의 작용을 활발하게 하고 식욕을 돋우는 작용을 한다. 신맛은 위액을 분비하고 소화기관을 정상화하여 소화불량과 위장 장애를 없애 준다. 매실 원액을 마시거나, 물에 타서 음료로 마셔도 좋다.


소화 기능 개선을 부탁해, 무



무에는 아밀라아제와 디아스타제가 함유돼 있다. 디아스타제는 단백질과 지방을 분해하는 성분이다. 이 성분들은 위장 기능을 증진해주는 효능도 있기 때문에 소화 기능 개선 효과도 볼 수 있다. 또 무는 수분 함량이 높아서 탈수 증상도 막아준다. 무 뿌리에는 섬유질이 많이 포함 돼 있어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출처 및 인용 : 두산백과, 우수 식재료 디렉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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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따스함이 가득한 봄입니다. 싱글싱글 싱그러운 봄을 기다렸는데 막상 봄이 오니 식곤증, 만성피로, 무기력, 나른함이 가득합니다.

 

 

 

 

노곤노곤 몸이 피로하고 무거울 때, 나른나른 자꾸 눕고 싶을 때, 꾸벅꾸벅 책상 앞에서 졸릴 때, 여러분은 봄철 슬럼프를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나른한 봄철, 상쾌한 하루를 만들어주는 나를 깨우는 건강주스! 황금 레시피를 준비했습니다.

 

 

  

 

 

양배추는 살짝 데쳐서 쌈밥을 해 먹거나 채 썰어서 샐러드를 만드는 데 우리들 냉장고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재료 중 하나입니다. 식이 섬유, 비타민C가 매우 풍부한 양배추는 면역력을 키워주고 일교차가 큰 봄철 감기 예방과 피로 해소에 좋습니다.

 

 

 

특히 양배추는 역류성 식도염, 위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양배추의 유황과 염소 성분은 위장의 점막을 더욱 강화시키고 위궤양 예방 및 치료에 탁월합니다. 이러한 양배추는 익힌 것보다는 생으로 먹는 게 좋아서 주스로 쉽게 만들어 마시면 좋은데 양배추를 갈면 그 특유의 역한 냄새 때문에 먹기 힘듭니다. 하지만 양배추와 자몽을 함께 갈아 마시면 환상의 짝꿍이랍니다.

 

 

 

 

자몽은 양배추의 역한 냄새를 확 잡아주고 주스에 상큼함을 더 해줍니다. 또한 항산화제 특성과 항박테리아를 갖고 있어서 양배추와 비슷한 효능으로 위장관을 진정해주고 꾸준히 드시면 위궤양에도 좋습니다. 그리고 피로 해소, 감기 예방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최근 미국 일간지 '허핑턴 포스트'가 선정한 자연 슈퍼푸드에도 포함되어 있는 양배추와 자몽. 두 슈퍼푸드의 조화는 여러분의 하루를 상큼하게 만들어 줄 겁니다. 

 

 

 

 

 

봄 하면 떠오르는 과일의 대표주자 딸기와 식이 섬유가 풍부하고 포만감을 주는 바나나가 만나면 일명 딸바 주스입니다. 카페 메뉴판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두 조합은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답니다.

 

 

 

 

딸기의 붉은색을 띠게 하는 안토시아닌 색소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피로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안토시아닌은 콜레스테롤 저하 작용, 시력 개선, 혈관 보호, 항궤양 기능 등 생기 활성 작용을 합니다. 딸기에는 포도당을 비롯해 저당, 과당 등이 풍부하며 구연산, 타르타르산을 함유하고 있어 상큼한 풍미를 돋웁니다

 

딸기는 변비 예방 및 치료, 빈혈치료, 고혈압 예방, 신경통, 통풍, 아이들 환절기 감기 예방, 스트레스 해소, 눈의 피로회복, 원기회복, 여드름 피부나 햇볕에 그을린 피부 등에 효능이 있습니다.

 

 

 

 

바나나는 영영분이 풍부한 건강과일로 식이 섬유소가 굉장히 풍부하고 칼륨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중간 크기의 바나나 한 개(126g)를 기준으로 볼 때, 칼로리 110, 탄수화물 29g, 식이 섬유 4g, 당분 21g, 단백질 1g 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각종 성인병에 좋은 칼륨이 무려 450g 이며, 맛이 뛰어나다는 점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바나나는 포만감에 비해 열량이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할 때 빠지지 않는 과일인데, 여기에 비타민 C와 철분이 풍부한 딸기를 함께 넣어 먹으면 영양이 높아집니다. 딸기의 달콤함과 바나나의 달큼함이 만나. 더욱 맛있는 주스로 즐길 수 있습니다.

 

봄철에 몸이 나른한 가장 큰 이유는 신체의 일시적인 환경 부적응 때문이라고 합니다. 봄이 되면 자연히 활동량이 늘어나고, 이렇게 늘어난 활동량 때문에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 각종 영양소의 필요량이 증가합니다. 건강주스는 체내에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해주고 피로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상쾌한 하루, 나를 깨우는 건강주스와 함께 활기찬 봄날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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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우리 몸은 예민하게 반응한다. 때문에 바른 식습관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고열량, 고지방, 고단백 식단이 일상화 된 요즘은 식탁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는 경우가 다반사. 이러한 식습관에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이 더해지면 누구라도 당뇨병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맛있게 먹고 건강도 지킬 수 있는, 대표적인 당뇨병 예방 음식들을 소개한다.

 

 

 

 

 

당뇨병은 혈당 때문에 혈액의 점도가 높아져 피가 잘 통하지 않는 병이다. 당뇨병 환자가 당뇨병 예방음식 코코아 100% 초콜릿 963mg을 먹을 경우 2시간 후에 말초동맥 혈류량이 1.5배 증가하는 효과가 나타난다. 때문에 하루에 세 번씩 지속적으로 초콜릿을 섭취하면 1.3배 이상 증가한 혈류량이 유지가 돼 경직된 혈관 기능이 회복된다. 또한 나쁜 지질과 혈당 감소 효과도 있다.

 

 

 

 

 

뇨병 예방은 물론 눈과 뇌, 심장과 신장 관련 질환 등 당뇨병 환자에게 생길 수 있는 합병증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다. 당을 많이 섭취할 경우 단백질과 결합해 변형단백질이 되거나, 지방과 결합해 나쁜 지방이 만들어진다. 이러한 당화 퇴화물이 바로 당뇨병과 뇌졸중 등의 원인. 마늘을 꾸준히 섭취하면 SAC라는 성분이 당화 퇴화물 생성을 억제해 질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마늘에는 알리신이 풍부한데, 이 성분이 췌장세포를 자극해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킨다.

 

 

 

 

 

변형단백질이 몸에 쌓이면 인슐린을 생산하는 췌장 세포가 파괴되는데, 커피에 함유된 클로로겐산, 커피산이 당뇨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특정단백질(HIAPP)의 축적을 막아준다. 특히 디카페인 커피는 카페인이 거의 제거된 상태지만, 클로로겐산과 커피산 함량이 일반 커피보다 훨씬 높아 효과가 더욱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설탕이나 크림이 들어간 믹스커피는 피하는 것이 좋다. 첨가물을 넣지 않은 커피를 하루에 3잔 이하로 마시는 것이 적당하다.

 

 

 

 

 

 

과일과 채소를 골고루 먹는 것이 기본이지만, 과일보다 채소에 당뇨병 억제 성분이 더 많으므로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좋다. 특히 시금치, 양배추 등 녹색 잎 채소가 효과적인데, 하루에 106g을 섭취하면 당뇨병 발병률을 14% 줄여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또한 채소에는 섬유소가 풍부해 당이 흡수되는 것을 지연시킴으로써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

 

  

 

 

 

 

 

 

정제되지 않은 현미는 백미에 비해 섬유질이 3배 정도 풍부하며 흡수 속도도 상대적으로 느리다. 과식은 당뇨의 절대적인 적인데, 풍부한 섬유질 덕분에 포만감을 쉽게 느낄 수 있어 식사량 조절에 도움이 된다. 또한 수많은 미량원소들이 포함되어 있어 건강에도 이롭다. 이러한 현미밥을 기본으로 영양 균형을 맞춘 3~4가지 반찬을 곁들이면 훌륭한 한끼 식사로 손색 없다.

 

 

  

 

 

 

심장병과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순환기계통 질환에 탁월한 양파. 항당뇨병 약제이나 인슐린 생성과 분비를 촉진하는 성분이 바로 톨부타미드인데, 당뇨병 예방음식 양파에는 이와 비슷한 항당뇨병 화합물이 들어 있어 당뇨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당을 내리고, 관련 합병증 방지와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글 / 건강보험 사보취재 및 구성원고 전문기자 정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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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방귀 튼 사이야.” 연인들 사이의 친밀도를 단적으로 표현하는 말이다. 

 

TV 예능 프로그램에선 여자 출연자들이 남편 앞에서 방귀를 참기 위해 고생한 일화로 웃음을 만들어내곤 한다. 아주 친한 사이가 아니면 감추고 싶은 것이 방귀다. 여성이 방귀를 뀌다가 들키면 당황ㆍ무안해 하지만 하루 평균 방귀 횟수에서 남녀 차이는 없다. 한국인은 유달리 방귀를 잘 뀌는 민족이다. 우리가 즐겨 먹는 콩ㆍ채소ㆍ과일ㆍ생식 등이 방귀의 주재료인 가스를 잘 만드는 식품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우리 국민의 장(腸)엔 이런 식품들을 정상적으로 분해할 효소가 적거나 없는 경우가 많다.  

 

방귀를 ‘희소식’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다. 수술 받은 환자들이다. 일반적으로 수술 후 6∼24시간 내에 방귀를 뀌게 되는데 이는 수술 후 장 운동과 소화기능이 회복됐다는 방증이다. 수술 후 24시간이 지나도 방귀가 나오지 않으면 뭔가 이상이 생긴 것이다. 수술 받은 환자는 방귀가 나와야 식사를 할 수 있는데 방귀가 전하는 ‘식사 재개 OK’ 사인은 의사가 청진기로 장의 소리를 직접 듣는 것보다 신뢰성이 더 높다고 한다.

 

방귀는 장(腸) 속에 있던 공기가 항문을 통해 빠져나오는 현상이다. 공기를 방출한다는 의미인 방기(放氣)에서 유래했다. 우리 몸의 소화기관인 장(소장ㆍ대장)엔 평균 200㎖의 가스가 차 있다. 이중 불필요하거나 넘치는 가스를 몸 밖으로 내보내는,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생리현상이 바로 방귀다. 성인의 하루 평균 방귀 횟수는 13회(5∼25번)다. 한번에 25∼100㎖의 가스를 방출한다. 하루 25회까지는 정상의 상한선으로 취급한다. 그러나 하루에 26번 이상 방귀를 뀐다고 해도 일시적이거나 특별한 증상들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방귀는 소리가 큰 방귀, 너무 잦은방귀, 냄새가 지독한 방귀로 나눌 수 있다. 방귀 소리는 작은 구멍(항문)을 통해 장에 머물러 있던 가스가 한꺼번에 배출되면서 항문 주위가 떨리는 소리다. 특정한 질환이 없으면서 방귀 소리가 크다면 장(腸)이 건강하다는 의미다. 단 방귀의 배출로가 일부 막혀 방귀 소리가 커진 치질 환자는 예외다. 

 

방귀 냄새가 고약한 것은 민폐이고 민망한 일이다. 하지만 독한 냄새가 장에 특별한 질환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진 않는다. 대개 방귀에 황(黃) 성분이 많이 포함돼 있을 때 냄새가 독하다. 계란ㆍ고기 등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먹은 뒤에 고약한 방귀 냄새가 나는 것은 그래서다. 냄새가 독한 방귀를 흔히 ‘계란 방귀’라고 부른다. 이는 계란 흰자에 단백질이 풍부한 것과 관련이 있다. 쌀밥ㆍ보리밥 등 탄수화물 식품을 섭취한 뒤에 나오는 방귀는 소리만 요란할 뿐 냄새는 심하지 않다. 

 

때로는 방귀 냄새가 그 사람의 건강 상태를 반영하기도 한다. 중국에선 방귀 냄새만으로 질병을 진단, 연간 5000만 원 이상의 고수입을 올리는 신종 직업(방귀 감정사)까지 등장했다.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 질환 별로 방귀 냄새가 약간씩 달라진다는 것이 방귀 감정의 핵심 포인트다. 악취가 너무 심하면 장이 세균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고 비릿한 냄새가 나면 소화기관의 출혈ㆍ암 발생 가능성을 짚어봐야 한다는 것이다. 방귀 냄새가 향긋해도 몸에 탈이 났다는 신호로 해석한다.

 

병원의 내과 등을 찾아 원인을 필히 확인해야 하는 방귀도 있다. 방귀가 유달리 잦으면서 복통ㆍ식욕부진ㆍ체중 감소ㆍ불규칙한 배변 등이 동반되는 경우다. 이는 대장암 등 대장질환과 영양분의 흡수장애가 원인일 수 있다. 병원에선 호기 수소검사(날숨의 수소 농도를 측정하는 검사)를 통해 탄수화물이나 유제품에 포함된 유당(乳糖)의 흡수장애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대장암 등 암에 의한 대장의 폐쇄(대장 내시경 검사)나 치질로 인한 항문 주위의 변형이 원인은 아닌지 검사받을 필요가 있다. 

 

 

방귀 횟수를 줄이는 방법과 방귀 냄새를 완화하는 방법은 완전히 다르다. 방귀를 최대한 적게 뀌려면 콩 음식ㆍ채소ㆍ우유 등 유제품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 우유는 ‘방귀 생산 공장’이다. 특히 선천적으로 유당을 분해하지 못하거나 유당 분해 능력이 떨어진(유당불내

증) 사람이 우유를 즐겨 마시면 방귀가 ‘연발탄’이 될 수 있다. 유산균(유당분해효소 분비)이 함유된 요구르트를 먹으면 방귀 횟수가 줄어든다. 우유나 콩 음식이 소화가 덜 된 상태로 대장에 이르면 장내 세균에 의해 발효돼 다량의 가스가 생성된다.

 

장내에서 가스의 발생량을 줄이는 것도 방귀를 적게 뀌게 하는 데 효과적이다. 양파ㆍ당근ㆍ바나나ㆍ살구ㆍ자두 등은 가스를 많이 만드는 식품들이다. 고기ㆍ생선ㆍ상추ㆍ오이ㆍ토마토ㆍ포도ㆍ쌀ㆍ달걀 등은 상대적으로 가스 생성이 적다. 장내 가스 생성을 증가시키는 껌ㆍ캔디ㆍ탄산음료의 섭취는 자제해야 한다. 물을 적게 마시거나 음식을 천천히 먹거나 식사 도중 말을 아끼는 것도 가스 생성을 줄여 종국엔 방귀 횟수를 감소시킨다. 식사할 때 쩝쩝거리거나 국물을 벌컥벌컥 마시는 습관을 버리면 방귀 횟수도 줄어든다. 

 

대장에 쌓이는 가스의 대부분은 수소와 이산화탄소다. 다행히도 수소와 이산화탄소는 거의 냄새가 나지 않는다. 이 두 가스는 주로 탄수화물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할 때 많이 생긴다. 특히 탄수화물 식품이 소장에서 잘 분해ㆍ소화되지 않은 채 대장으로 넘어오면 다량의 가스가 생성된다. 예컨대 식이섬유가 풍부한 보리ㆍ양파ㆍ아스파라거스ㆍ보리ㆍ밀 등은 소장에서 잘 분해되지 않아 가스를 많이 만들어내고 방귀 횟수를 늘린다. 

 

 

독한 방귀 냄새의 주범은 대장에서 만들어지는 가스의 1%에 해당하는 황(黃) 성분이 함유된 가스들(황화수소ㆍ메탄가스ㆍ암모니아ㆍ스카톨ㆍ인돌ㆍ지방산)이다. 냄새가 독한 방귀는 대부분 소리가 나지 않는 ‘도둑방귀’다. 따라서 고약한 방귀 냄새를 완화하려면 고단백ㆍ고지방 식품과 황 함유 식품의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 독한 방귀 냄새 때문에 고민인 사람에게 “계란 섭취를 줄이라”고 권하는 것은 그래서다. 같은 이유로 육식 대신 채소ㆍ과일 등 육식을 즐기면 방귀 냄새는 한결 순해진다.

 

황 성분은 브로콜리ㆍ양배추ㆍ견과류에 많이 들어 있다. 또 빵ㆍ맥주의 첨가물로도 사용된다. 계란ㆍ고기 등 고단백 식품을 즐기는 사람의 방귀 냄새가 독한 것은 황이 포함된 메티오닌ㆍ시스테인 같은 아미노산이 풍부해서다. 방귀 냄새가 너무 심한 사람에겐 비스무스란 약이 처방되기도 한다. 황화수소 등 악취 생성 물질과 결합해 냄새를 90% 이상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약이다. 외국에선 방귀 냄새를 숯으로 흡수하는 내의(內衣)와 패드도 판매되고 있다. 방귀 냄새 정도는 약보다 음식 조절로 해결하는 것이 훨씬 나은 선택이다.

 

글 / 박태균 중앙일보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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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함을 지켜내고 있는 여배우 '김희애'

 

 

 

올해 47세의 여배우 김희애가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말 그대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21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인 ‘우아한 거짓말’이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고, 까마득히 어린 후배인 유아인과 연인으로 나오는 드라마 ‘밀회’도 인기를 끌고 있다. 

  

극장에서 ‘우아한 거짓말’을 보며, 제목이 김희애라는 배우를 압축해 상징하고 있다고 느꼈다. 나이 들어서 더 우아해지는 한편으로 연기라는 거짓 행위를 참으로 천연덕스럽게 해 내는 것으로 그 우아함을 지켜내고 있는 여배우. 

 

김희애는 ‘우아한 거짓말’에서 남편과 사별하고 두 딸을 홀로 키우는 중년 여성 역할을 맡았다. 애옥살림이지만 단란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다고 믿었는데, 어느 날 중학생 딸이 친구들의 따돌림을 견디지 못하고 자살을 해버리면서 그 믿음이 박살난다.

 

김희애는 자식을 먼저 떠나보낸 슬픔과 분노를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관객에게 전달한다. 절제와 폭발을 오가는 그녀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절로 가슴이 젖어든다.

 

‘우아한 거짓말’에서 대형마트 점원으로 나왔던 김희애는 드라마 ‘밀회’에서는 세련된 커리어우먼 역할을 맡았다. 극중 20세 나이차가 나는 피아니스트(유아인)와 사랑을 나누게 된다. 연상연하 커플을 다룬 드라마들이 꽤 많이 방송됐지만 이번처럼 나이 차가 큰 남녀의  사랑을 그린 경우는 없었다. 엄마와 아들 뻘, 잘 봐 줘도 이모와 조카 뻘이기에 연인으로 나오는 것은 무리이지 않을까. 이런 우려는 당연한 것이지만, 김희애는 유아인과 함께 찍은 화보에서 섹시한 매력을 뽐내며 일각의 걱정을 불식시켜버렸다. 

 

 

 

결곡한 성품 탓에 위염을 앓기도

 

 

 

김희애는 최근 각종 패션 잡지의 화보를 통해 탄탄하고 날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화면에서든, 실물로든 김희애를 자세히 본 사람은 알겠지만, 그녀가 크게 웃을 때면 눈가에 깊은 주름이 진다. 세월의 흔적이 거기서 보이는 것이다. 그럼에도 얼굴 피부는 뷰티 브랜드의 모델답게 팽팽함을 지키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49kg을 유지했다는 몸매는 그야말로 중년 여성의 ‘워너비’일수 밖에 없다. 

 

그녀는 토크쇼 프로그램인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자신의 몸매 유지 비결을 소개했다. 10년 째 매일 10여분 씩 가벼운 근력 운동을 하고, 틈날 때마다 사이클 운동을 해 왔다고 했다. ‘놓치지 않을 거에요’라는 카피로 유명한 뷰티 브랜드 모델로서 몸매와 피부를 잘 가꾸는 것은 당연한 도리가 아니겠느냐고 그녀는 반문했다.  

 

그 설명을 들으며, 문득 그녀가 위염을 앓고 있다는 것을 떠올렸다. 얼마 전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케이블 TV의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누나’를 통해 알게 된 사실이다. 김희애는 이 프로그램에서 여배우 선후배들과 크로아티아로 여행을 떠났다. 그녀는 어느 날 작가 김수현 씨의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

 

 ‘힘들지? 잠 많이 자야 해. 약 먹어두고….’

 

여행 중에 늘 침착하면서도 우아한 모습을 보였던 김희애는 이 문자를 보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속으로 힘들어도 겉으로 내색하지 않는 자신의 마음을 알아 준 것 때문이었을까. 결곡한 성품 때문에 자신의 힘든 속내를 비치지 않는 김희애는 때로 불면에 시달리며 그로 인해 위염을 심하게 앓을 때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위염을 다스리는 약을 먹는다는 것이다. 그렇게 예민한 자신을 알기에 운동을 열심히 하고 음식도 절제하는 것이 아닐까. 덕분에 ‘뷰티 브랜드 모델의 도리’도 지키는 것이고.  

 

 

 

위염에 좋은 대표 음식

 

 

 

김희애가 앓고 있는 위염은 전 국민의 10% 이상이 갖고 있을 정도로 흔하다고 한다. 이 자체가 질병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오래 방치하면 악성 종양 등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위염은 워낙 흔한 증상이기 때문에 이를 완화해주는 음식에 대한 이야기도 역시 민간에 널리 퍼져 있다. 위염에 좋은 음식으로 대표적인 것이 양배추다. 양배추에 들어있는 비타민U가 위장 점막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동시에 점막을 강화시켜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위염을 다스리기 위해 양배추 즙을 먹는 이유다. 양배추에는 설포라판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위염을 유발하는 고질적 세균인 헬리코박터균을 퇴치한다. 여러 실험을 통해 확인된 사실이다. 양배추에 함유된 비타민K는 염증으로 인한 출혈이 있을 경우 지혈작용을 한다. 따라서 위궤양 치료 및 예방에도 양배추는 도움을 준다. 

 

음식 전문가들은 브로콜리 역시 위장 질환에 좋다고 추천한다.  브로콜리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 푸드’ 중의 하나로 특히 항암 효능이 뛰어나다. 인돌-3-카비놀, 설포라판, 식이섬유 등 항암물질이 들어있기 때문이다다. 브로콜리의 설포라판 성분 역시 헬리코박터균으로 인한 위염, 위궤양, 위장염 등을 예방하고 궁극적으로 위암도 막아준다고 전문가들은 주장한다.

 

양배추와 브로콜리를 충분하게 섭취하기 위해서는 즙 형태로 만들어 먹는 게 좋다. 날로 먹을 경우 채소의 불용성 식이섬유가 쉽게 포만감을 느끼게 해 많은 양을 섭취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반면 즙으로 만들면 섬유질이 분리돼 섭취하기가 쉽고 흡수율 또한 높아진다. 

 

위염은 이처럼 음식을 통해 다스릴 수도 있지만, 역시 으뜸의 방법은 일상 속에서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다. 업무 과다 등으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없으면 규칙적으로 운동하며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 여배우 김희애는 그것을 해 내고 있다. 결곡한 성품 탓에 위염을 앓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오히려 자기 관리의 한 방편으로 삼고 있는 김희애. 팔색조의 연기를 선보이면서도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려고 애쓰는 33년차의 연기자. 그녀에게 ‘국민 여배우’라는 타이틀이 참 자연스러운 듯싶다.   

 

글 / 문화일보 장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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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대표 블로그 건강천사 입니다.

 

 

 

     

 

 

 

날씨는 점점 따뜻해지고 옷이 점점 얇아져가고 봄만 즐기기엔 여성들에게는 또 하나의 걱정 평생고민 다이어트의 계절이 찾아습니다.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키워드는 다이어트 방법의 하나로 떠오르는 ‘해독주스’ 다이어트 입니다. 최근 헬스걸 ‘권미진’ 양의 100kg에서 50kg의 감량에 해독주스도 그 몫을 감당했다는 말에 그 인기가 더욱 급 상승 중인데요. 

 

 

 

 

해독 주스란 채소를 삶은 후 과일과 함께 갈아서 마시는 주스입니다.

 

해독주스는 다이어트 효과 뿐만 아니라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는 물론 대사장애, 생리불순, 변비, 부종, 아토피, 천식 등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으며 몸 속 노폐물과 독소 배출에 효과가 있습니다. 

 

항산화 물질이 함유된 채소를 삶아 먹으면 생으로 먹을 때 10%인 흡수율이 90%까지 오른다고 합니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생기는 탈모나 변비 등 여러 가지 부작용도 막을 수 있는 다이어트 요법!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바로 해독주스 레시피 방법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step1. 과일과 채소를 잘라서 준비해 줍니다. 그럼 어떤 재료들이 필요한지 알아보겠습니다.

 

 

       혈압 낮춰주고 탄력을 준다는 방울토마토~           탈모를 막아 줄 검은콩~                  피부톤을 맑게 해주는 사과~

 

 

                                               피로회복 및 노화방지에 좋은 바나나                       위에 좋은 양배추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주는 당근         생리불순의 다이어터들에게 좋은 브로콜리

 

 

step2. 야채(권미진표는 양배추와 브로콜리만)는 약간 데쳐서 찬물에 담궈 비타민의 손실을 막아줍니다. (여기서 검은콩은 물에 4시간 정도 불렸다가 삶는 것이 좋습니다)

 

 

 

 

 

step3. 다음 준비해 두었던 과일과 채소를 갈면 끝!(매실액을 조금 넣어주면 더 맛있겠죠?)

이렇게 간단한 방법만 거치면 해독주스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참! 해독주스의 부작용도 미리 알아 두는 게 좋겠죠?

해독주스를 복용한 분들 중 일부는 명현현상을 겪었다고 합니다. 또한 부작용으로 어지럼증과 가스가 자주 나온다는 경험자들도 있습니다. 자신의 몸 상태를 잘 파악해서 해독주스를 마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현재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해독주스 방법도 소개 되고 있으니 기호에 맞추어 마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해독주스만 맹신하여 다이어트를 하는 것은 좋지 않은 다이어트 방법이지만 분명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건강에도 좋다고 하니 이것이야 말로 일석이조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그럼 저희도 오늘부터 한번 시작해볼까요?

 

출처 http://blog.naver.com/dietmijin(헬스걸 권미진의 di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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