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빈혈쯤으로 혼동?

논현동에 사는 주부 최주연(54) 씨는 아침에 일어날 때 전신 무력감과 심한 어지럼증으로 숨을 고르고 천천히 일어나기를 수 회 반복했다. 갱년기로 인한 불면증으로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한 탓인가 싶어 무심히 지나쳤다. 하지만 대낮에도 소파에 앉아 있다가 일어날 때면 눈앞이 하얘지고 아찔하여 주저앉았다가 일어나는 일이 잦았다.

 

 


그러던 어느 날, 샤워 중 도는 급격한 어지럼증으로 인해 욕실에서 미끄러질 뻔했다. 다음 날 바로 병원을 찾았고 기립성 저혈압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기립성 저혈압이란 누워 있거나 앉아 있다가 갑자기 몸을 일으킬 때 수축기 혈압이 20mmHg 이상 감소하거나 이완기 혈압이 10mmHg 이상 떨어질 때를 말한다.

 

대개 순간적으로 핑 도는 어지러움을 겪고 매스꺼움을 동반할 수도 있다. 하지만 비교적 흔한 경험이라 가벼운 빈혈쯤으로 여겨 무심히 넘기는 경우가 많다.

 

빈혈과 기립성 저혈압은 다르다. 빈혈은 핏속의 적혈구(헤모글로빈)가 부족한 것이고, 저혈압은 말 그대로 혈압 자체가 낮아지는 이상에서 오는 현상이다.

 

도는 걸까?

 

일반적으로 사람이 앉아 있거나 누워 있을 때는 중력에 의해 혈액이 하체로 몰린다. 그런 상태에서 일어나면 신경 반사 기구에 의해 혈압이 유지되면서 아래로 몰린 혈액이 다시 온몸으로 보내진다. 


 

하지만 기립성 저혈압 환자의 경우 이런 흐름이 원활하지 않으면서 하체로 몰렸던 혈액이 일시적으로 심장과 뇌까지 도달하지 못해 머리가 '' 도는 어지럼증을 겪게 된다.

 

시신경과 관련된 후두부 혈액 전달이 약해지다 보니 일시적으로 눈앞이 캄캄해지고 심하면 실신도 한다. 실신할 경우 머리를 부딪히거나 심각한 외상을 입을 수 있다. 증세가 빈번하게 나타나면 방치하지 말고 병원을 신속히 찾는 것이 중요하다.

 

어지럼증 외 증상은?

 

기립성 저혈압의 어지럼증은 갑자기 일어설 때 증상이 나타나고 다시 눕거나 앉으면 가라앉는 것이 특징이다. 뇌질환이 동반된 경우는 원인 질환의 소견이 나타나며 원인 질환 없이 생긴 경우는 일반적으로 어지럼증 외 두통, 목이 뻣뻣함, 현기, 전신의 무력감, 소변 또는 대변이 마려운 경우도 있다.

 

그렇다면 원인은?

 

 

기립성 저혈압의 원인은 다양하다. 심근경색이나 심근염, 부정맥, 대동맥 협착증 등 심장 기능이 저하되는 경우 항고혈압제와 정신질환 치료제 등 약물에 의해서도 발생하기도 한다.

당뇨병, 만성 알코올 중독증, 류머티즘 질환과 같이 만성질환에 의해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칼륨이 심하게 부족하거나 부신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대사성 질환의 경우, 혈액이 정맥 내에 정체되어 있는 경우에도 나타난다.

 

치료법은?


원인 질환에 대한 검사를 시행하며 유발 원인을 찾아 치료한다. 그리고 부작용이 나타나는 약물을 찾아 조정하고 필요시엔 수액을 공급하거나 저혈압 방지 약물을 투여하기도 한다.

 

예방 및 생활수칙은?



첫째, 아침에 몸을 일으키거나 앉았다가 일어설 때는 천천히 심호흡을 하면서 일어난다.

둘째, 튼튼한 혈관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유산소 위주로 운동한다. 이때 급격하게 자세를 바꾸거나 머리를 아래쪽으로 기울이는 운동은 피한다.

셋째, 규칙적인 식사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 혈액의 생성과 순환을 돕도록 한다.

넷째, 알코올은 탈수를 유발하고 혈관을 확장시키기 때문에 삼가야 한다.

다섯째, 장시간 서있어야 한다면 압박스타킹이나 발목을 조여 주는 양말을 신는 것이 좋다.

 

 

자료 출처_ 고려대학교 안암 병원 순환기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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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은 단일 질병으로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에 꼽힌다. 합병증이나 동반 질환의 영향이 없이 국내에서 사망자를 가장 많이 내는 병이라는 의미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뇌졸중에 대해 정확하게 모르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우려한다. 이를테면 흔히 뇌졸중은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 많이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꼭 그렇지만은 않다. 특히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 역시 뇌졸중이 발병하기 쉬운 시기다. 환절기에는 오전과 오후의 기온 차가 급격하게 벌어지기 때문에 뇌졸중 위험군인 환자들은 자율신경계에 이상이 생겨 혈관이 지나치게 수축하면서 혈압을 갑작스럽게 높일 수 있다.

 

실제로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이 뇌졸중 환자 984명을 분석해봤더니 3~5월에 내원한 환자가 268명,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내원한 환자가 238명으로 오히려 봄철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의들은 뇌졸중이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경우가 적지 않은 만큼 평소 주요 위험인자나 증상, 대처방안 등 병에 대한 인식을 높여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뇌졸중에서 가장 중요한 건 '골든타임' 이다. 이 시간 안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하면 환자가 다행히 살아남더라도 신체마비 같은 심각한 후유증이 남을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뇌졸중의 골든 타임은 약을 써야 하는 경우엔 4시간 30분, 시술을 해야 하는 경우엔 6시간이다. 하지만 뇌로 가는 혈류에 일단 이상이 생겼다면 그 뒤 5~10분만 지나도 뇌세포는 이미 손상이 시작됐다고 봐야 한다.

 

갑자기 뇌졸중이 발생하는 이유는 뇌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지거나 (뇌출혈) 둘 중 하나. 가령 보통 뇌경색 때 추가로 뇌출혈이 일어날 우려가 적을 경우 혈전용해제를 환자에게 주사한다. 뇌로 가는 혈관을 막고 있는 혈전(핏덩어리)을 녹이기 위해서다. 이런 기능을 하는 혈전용해제는 환자에게 4시간 30분 안에 주사해야 효과가 있다. 그런데 뇌혈관의 막힌 부위가 너무 큰 뇌경색인 경우에는 아예 혈관 속에서 혈전을 긁어 빼내는 시술을 해야 한다. 바로 이런 경우엔 증상이 생긴 후 6시간 안에 시술이 이뤄져야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 뇌경색이 아닌 뇌출혈이라면 상황에 따라 필요한 조치가 다양해진다. 결국 환자에게 약을 먹여야 하는지 시술이 필요한 상황인지는 보호자가 섣불리 판단하면 안 된다. 빨리 병원을 가는 게 최우선 방법이라는 얘기다.

 

 

 

 

 

 

환자가 갑자기 쓰러졌을 때 원인이 뇌졸중인지 확실히 구분해내지 못해 골든 타임을 놓치는 경우도 여전히 적지 않다. 때문에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 중 뇌졸중 위험인자를 가진 사람이 있다면 뇌졸중으로 쓰러진 환자들의 특징적인 증상을 기억해둘 필요가 있다.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바로 신체 한쪽 부분의 마비다. 한쪽 얼굴이나 팔다리의 감각이 둔해지거나 힘이 들어가지 않거나 움직이기 어려워지는 증상이 양쪽에 동시에 나타나지 않고 한쪽에만 생기는 경우가 많다. 간혹 말이 갑자기 어눌해지거나 입술이 한쪽으로 돌아가는 경우도 있고, 두통이나 구토, 어지럼증, 보행 장애, 시력 이상 등을 호소하는 환자도 있다

 

이런 증상을 보이며 쓰러지면 일단 119에 전화한 다음 숨 쉬기 편안하도록 환자의 자세를 조정해준 다. 환자가 토할 기미가 보이면 기도가 막히지 않게 하기 위해 고개를 옆으로 돌려줘야 한다. 그런 뒤 병원에 이송해 의료진의 판단에 따르는 게 바람직하다.

 

 

 

 

 

 

하지만 나이가 많거나 몸이 약하다고 해서 누구나 뇌졸중 발병 우려가 있는 건 아니다. 원인 질환이 없는 사람에게 갑자기 뇌졸중이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다.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심장질환처럼 위험요소를 갖고 있는 경우에 주로 발생한다.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는 특히 뇌졸중 위험이 높아진다. 예를 들어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병 중 하나인 심방세동은 전체 뇌졸중 원인의 20%를 차지한다. 이들 환자는 피가 굳지 않게 하는 항응고제를 까다로운 용법과 용량을 정확히 인지하고 충실하게 복용해야 뇌졸중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심방세동 환자들에게 가장 흔히 처방되는 항응고제는 와파린이다. 와파린은 녹색 채소와 과일, 콩, 두부, 계란노른자, 해조류, 술 등과 함께 먹으면 약효가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또 매일 정해진 복용 시간을 지켜야 하고, 몸 상태에 따라 의사와 상의해 복용량을 자주 조절해줘야 한다. 이 같은 복용법을 따르지 않으면 약효를 제대로 보지 못하거나 출혈, 두통, 피부 반점 같은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출혈이 만약 복부나 뇌 같은 부위에 생기면 심각한 응급상황으로 이어질 우려도 있다.

 

글 / 한국일보 산업부 임소형 기자

(도움말 : 김용재, 송태진 이대목동병원 뇌졸중센터 교수, 임홍의 고려대구로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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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배꼽과 명치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겪는 위장증상으로는 체하는 것, 더부룩함, 속 쓰림, 울렁거림, 위경련 등의 증상으로 운동 장애나 염증, 궤양 등을 동반합니다. 이러한 경우 치료하면 대부분 단기간에 잘 낫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쉽게 치료되지 않고 만성화 된 경우라면 우리가 생각지 못한 다양한 증상을 발생시키는데 위장질환과 연관된 것으로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첫째, 잦은 두통과 어지럼증입니다. 위장기능이 오랜 기간 저하되어 있으면 뇌에서 위장을 조절하는 신경이 예민해져서 머리가 아프거나 어지러운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체했을 때 항상 머리가 아프거나 어지럽다고 말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되는데, 소화불량은 만성 두통과 잦은 어지럼증의 원인질환인 경우가 많습니다. 두통약(진통제)만을 복용해서는 치료되지 않습니다. 반드시 근본 원인인 위장을 해결해야만 합니다.

 

둘째, 어깨와 등의 통증입니다. 위장은 운동을 하는 근육 주머니인데 복막에 연결되어 등뼈에 매달려 있습니다. 소화가 안 되면 위장이 긴장되어 등 근육과 어깨 근육을 당기면서 통증을 일으킵니다. 이런 경우 대개는 등과 어깨치료만 하게 되는데 잘 낫지 않고 자주 재발하게 됩니다. 따라서 평소에 소화기능이 약하면서 등이나 어깨가 자주 아픈 경우는 위장질환이 원인은 아닌지 근본을 살펴봐야 하는 것입니다.

 

셋째, 다리의 부종 및 통증입니다. 만성 소화 불량은 배설 및 혈액순환 장애를 유발합니다. 몸을 무겁고 붓게 만들고 부종을 일으킵니다. 특히 부종은 다리 아래로 몰리는 경향이 있어서 허리와 다리가 무겁거나 무릎이 붓는 증상을 유발합니다. 흔히 좌골신경통, 무릎 관절염,  다리에 쥐가 잘나는 증상은 다른 원인으로도 생길 수 있지만 적지 않은 경우 위장장애가 근본 원인이 되어 부어서 생기는 이차 증상들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겪는 증상들이지만 위장 때문에 생길 것이라고는 미처 생각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만성화된 두통, 어지럼증, 어깨 및 등의 통증, 다리의 통증 등은 위장질환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적지 않으므로 일반적인 치료로 호전되지 않고 재발한다면 인체를 유기적이고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한의학적인 관점으로, 위장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고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글 / 왕경석 대전헤아림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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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후유증은 사고 후 발생한 증상들이 일정기간 치료 후에도 완전히 없어지지 않고 반복적으로 또는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증상들은 X-ray, CT, MRI, 초음파 등의 현대식 진단기기를 동원해서 검사하여도 원인을 찾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즉 환자 자신만 통증으로 인해서 불편할 뿐 주변에서는 알 수 없기 때문에 인정받기도 어렵고 하소연(?) 할 곳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작은 접촉사고라 하더라도 순간적인 충격량은 매우 강합니다. 사고시 불과 1초도 안 되는 짧은 순간이지만 몸에 가해지는 압력은 일상생활에서 받는 압력과 힘에 비할 바가 아닙니다. 충격량은 물리학적으로 계산할 때 질량(차량무게)에 비례하므로 보통 승용차량의 무게가 1500kg정도라고 할 때 그 충격은 실로 엄청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정도의 충격은 외상과 골절이 없더라도 척추 뼈의 손상 및 탈구, 뼈와 인대, 근육 주위의 미세한 출혈인 어혈을 일으키게 됩니다.

 

 

 

교통사고 후유증, 어혈 제거가 관건

 

한의학에서는 후유증의 원인을 ‘어혈’과 ‘담음’이라는 용어로 설명합니다. ‘어혈’이란 피가 정상적으로 순환되지 않는 것으로 혈전과 유사하며 이를 포괄하는 개념입니다. 전체의 혈액 순환을 방해하고 통증 및 염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혈액순환 장애로 인하여 이차적으로 담음이라는 것이 발생하는데 담음은 혈액이 아닌 몸 안의 조직액이 원활하게 소통되지 못해서 생기는 것으로 어혈과 동일하게 순환을 저해하고 후유증을 만성화 시키는 다양한 질환의 중간원인이 됩니다.

 

결국 교통사고 후유증은 어혈과 담음에 의해서 증상이 나타며 지속됩니다. 이것이 교통사고후 흔히 겪게 되는 가슴 두근거림, 불안, 불면, 대인공포, 강박증 등의 외상후 스트레스성 장애를 유발하며 두통, 특정부위의 저림과 결림, 피로감,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으로 확대되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 이러한 통증이나 불편감은 사고 이후에 간헐적으로 또는 만성화되어 나타나는데 평소에는 전혀 아프지 않다가도 체력이 약해지거나 피곤할 때와 날씨에 의해 더욱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모세혈관의 순환은 기압이 낮아지거나 습도가 높아지고 온도가 낮아지면 저하되기에 어혈이 있는 사람이 날궂이가 더욱 심한 이유기기도 합니다.

 

따라서 ‘어혈’을 얼마나 완벽히 제거하느냐가 후유증의 정도와 연관이 있습니다. 보통 부상의 정도가 심하여 출혈이나 골절 등의 응급적인 치료 이후 후유증이 남으면 한방치료를 하게 되는데 초기 골절, 출혈, 타박의 경우에도 어혈한약을 복용하면서 치료를 병행 한다면 치료기간을 줄이고 후유증을 더욱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외상에 의해 척추 뼈가 어긋난 경우에는 추나 요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특히 소화 장애, 어지럼증, 두통, 메스꺼움, 가슴 답답증 등의 신경증상이 경추와 흉추의 부분적 탈구에 의한 것인 경우 추나 요법을 통해서 쾌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만성화된 인대 손상에는 꿀벌의 독을 이용하는 봉약침 치료가 효과적인 경우도 있습니다.

 

글 / 왕경석 대전헤아림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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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푹 찌는 더위에 바깥활동을 하다보면 어지럼증도 느끼며 매일 뉴스에서는 지역별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고 소식을 전해주고 있는 요즘입니다.

 

 

  

폭염주의보란 열지수가 최고 32도 이상이나 2일 정도 지속될 때 내려지는 폭염 특보 가운데 하나입니다. 여기서 최고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면 폭염경보가 내려집니다. 

 

지난해 폭염사망자는 14명이였으며 폭염환자도 천명 가까이로 추정되었습니다. 이들 폭염사망자 14명 중 86%는 실외에서 사망했습니다.

  

 

  

뉴스에 따르면 일본 전국이 연일 40도에 육박하는 기록적인 폭염에 시달리고 이달에만 열사병으로 10명이 숨졌다고 합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10일에 대구 달성군 옥포면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일용직 근로자 한모씨가 열사병으로 숨졌다고 하니 폭염이 단지 더운 것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 것이겠죠?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해 우리나라도 폭염주의보가 매년 전해에 비하여 빠르게 발표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덥다 못하여 뜨거워지는 날씨에, 일명 ‘더위먹는다’라고 하는 더위와 관련된 일사병, 열사병, 탈진 등을 예방하는 몇 가지 방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 자주자주 물을 충분히 마셔 주세요!

   ♡ 기온이 가장 높이 올라가는 낮시간(11시~3시사이)에는 야외활동이나 장시간 외출은 가급적 자제해 주세요!

   ♡ 외출할 때는 딱 맞는 옷보다는 헐렁하고 가벼운 옷을 입어 주세요!

   ♡ 어두운계열의 옷보다는 밝은계열의 옷을 입어 주세요! 

   ♡ 햇볕을 막아줄 수 있는 모자나 양산은 꼭 챙겨 주세요!

   ♡ 자외선 차단제도 틈틈이 발라 주세요!

   ♡ 외부활동 후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해 주세요!

   ♡ 땀을 많이 흘렸을 때에는 이온음료로 보충해주세요!

   ♡ 커피나 에너지 음료는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시키므로 자제해 주세요!

  

 

 

 

폭염으로 인해 응급사항이 발생했을 시에는 먼저 주변의 서늘한 곳으로 환자를 옮긴 후 옷을 느슨하게 하여 열을 배출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의식이 있다면 물이나 이온음료를 먹게 하고 의식이 없다면 물이나 이온음료를 마시는 것을 금합니다. 상태가 심각하면 신속하게 병원에 옮겨야 합니다.

 

올 여름, 무시무시한 폭염주의보 속에서도 우리의 건강을 잘 유지하며 이 여름을 즐깁시다. 우리에게는 여름휴가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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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해피선샤인 2013.08.10 13: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2. 도도한 피터팬 2013.08.10 16: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알아둬여 겠네요..

  “왜 이렇게 어지럽지?” “어지럽지 않다면 정상이 아니지. 지구가 날마다 돌고 있는데 당연히 어지러워
  야지!”요즘 흔히 쓰는 말로‘썰렁’ 한 유머지만, 그만큼 어지럼증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어지럼증 하면 중∙노년층이 흔히 떠올리는 원인이‘빈혈’ 이다.기아에 허덕이면서 정말 못 먹고 못
  살던 시절에 종종 있었던 빈혈에 대한 기억이 아직까지 머리 속 깊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
  어지럼증의 원인은 귀의 문제 등 다른 곳에 있다. 드물기는 하지만 부정맥 등 심장 박동의 이상이 있을
  때도 어지럼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어지러우면 빈혈?


빈혈이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혈액량이 부족한 상태라고 여긴다. 실제 틀린 말은 아니지만 면밀하게 따지면 혈액의 한 성분인 적혈구의 양이나 수가 줄어든 상태를 말한다. 더 세심하게 설명하면 적혈구의 혈색소 헤모글로빈 수가 부족해 허파에서 공급받은 산소를 뇌, 근육, 여러 장기 등에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뇌에 산소 공급이 덜 하다보면 뇌 활동이 떨어져 어지럼증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뇌에 산소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을 정도로 혈색소가 부족한 사람들을 이제는 우리나라에서 찾기가 어려워졌다. 보통 혈색소 수치가 남성은 13이상, 여성은 12이상으로 정상 범위로 보는데, 세계보건기구의 자료를 보면 전 세계 인구의 30%가 빈혈에 해당되는 혈색소 수치를 보이는데, 이에 해당되는 사람은 대부분 저개발국가에 몰려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과거 ‘보릿고개’ 를 겪었던 시절이라면 몰라도 이제는 극빈층이나 과도한 다이어트 수행자 등을 제외하면 빈혈에 해당되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 이야기다. 혈색소 생산에는 철분이 필요한데, 먹는 식품 가운데에는 육류에 철분이 많고 또 흡수율도 좋다. 야채에도 철분이 들어 있기는 하지만 그 양도 적고 흡수율도 낮아 정말 ‘못 먹고 못 살던’시절에는 빈혈이 생길 수 있었다.


요즘에는 대다수 국민들의 육류 섭취 수준이 빠른 속도로 높아지면서 유럽과 미국을 따라 잡고 있어 빈혈보다는 오히려 비만이나 대장 질환을 걱정하게 됐다. 때문에 관련 전문의들은 어지럼증을 느낀다면 빈혈보다는 귀의 문제나 심장 및 혈관의 이상을 먼저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또 어지럽다고 무턱대고 철분제를 사서 먹거나, 값 비싼 뇌 MRI를 찍을 필요는 없다고 한다.

 

 

갑자기 일어나도 어지럼증 느낄 수 있다?

 

가 우리 몸의 평형에 문제가 있다고 느끼는 어지럼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실제 귀 안의 평형기관의 이상에서 올 때가 많다. 어지럼증의 60~70%가 이에 해당된다는 조사결과도 있다. 귓속의 평형기관에 문제를 일으키는 이유는 가장 흔한 것이 뱃멀미나 차멀미처럼 우리 몸이 균형을 잡기 힘든 상황에 놓일 때다.


또 누워 있다가 갑자기 일어나는 등 갑작스런 자세 변화로도 어지럼증을 느낄 수 있다. 이를 어려운 의학 용어로는 ‘양성돌발성체위성어지러움증’ 이라고 한다. 띄엄띄엄 읽어서‘양성’ 이기에 큰 문제가 아니며 심각한 상태로 번지는 증상이 아니고, ‘돌발성’ 이기에 갑작스런 변화가 원인이고, ‘체위성’ 이기에 몸의 위치 변화를 뜻한다.


자리에서 갑자기 일어나면 피를 공급하는 심장의 활동도 그만큼 변해야 하는데, 이를 따라잡지 못하면서 생기는 잠깐의 어지럼증인 셈이다. 어지럼증의 원인으로 귀의 문제 가운데에는 심한 중이염이나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 귀 안의 평형기관에 문제가 생긴 경우도 포함된다.

 


눈의 문제로도 어지러움 나타나


눈을 감고 똑바로 걸어보라고 하면 이를 제대로 수행하는 사람의 거의 없다. 오랫동안 훈련을 하지 않고서는 보통 사람들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눈을 감고 걷다보면 약간의 어지럼증을 느끼는 것처럼, 백내장이나 다른 안과 질환을 겪어도 어지럼증을 느낄 수 있다. 우리 몸의 평형은 시각 정보를 뇌가 잘 해석하는 것과도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다가 올 여름철에 흔한 어지럼증의 원인은 높은 기온이나 강렬한 햇볕으로 땀을 많이 흘려 나타날 수 있는 탈수를 의심해 볼 수 있다. 몸안의 수분량이 부족해지면서 뇌로가는 혈액량이 줄면 어지럼증이 생길 수 있으며, 드물지만 심한 경우에는 실신에 이르기도 한다.


다행히 실신 뒤 편안한 자세로 몸을 뉘어주면 대부분 의식을 회복한다. 이밖에 두통이나 편두통이 있어도 어지럼증을 느낄 수 있으며, 잠을 너무 적게 자거나 과로를 했다거나, 술을 너무 많이 마신 다음 날에도 어지럼증 증상은 나타날 수 있다. 이 때는 잘 쉬면 거의 대부분 좋아진다.

 

 

드물지만 중증질환의 증상으로도 가능해

 

많은 경우 어지럼증은 잘 쉬면 좋아진다. 하지만 뇌의 병적인 상태, 즉 뇌졸중, 뇌종양 등과 같은 심각한 질환에서도 어지럼증은 나타날 수 있으며, 이때는 근본적인 치료가 없이는 증상이 좋아지지 않는다. 하지만 이런 뇌 질환들은 대부분 기존에 다른 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다른 증상을 동반하므로 구별이 가능할 때가 많다.


우선 뇌졸중은 고혈압, 당뇨 등 생활습관병을 비롯해 부정맥 등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이 어지럼증을 느끼면서 의식을 잃는다면 의심해 볼 수 있다. 깨어나더라도 많은 경우 몸의 한쪽이 마비되거나, 하반신 마비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뇌종양에서도 어지럼증이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하나 매우 드물며 오히려 심한 두통이나 언어장애, 운동장애, 감각 마비 등이 나타날 가능성이크며, 여기에 동반되어 지럼증이 생길 수 있다.


결국 심각한 뇌질환으로 오는 어지럼증은 대부분 다른 증상이 먼저 나타나거나 더 심한 것이 특징이고, 어지럼증은 같이 나타나는 정도라고 보면 된다. 뇌질환이 아니더라도 심장 박동이 고르지 않는 부정맥이나 심장 근육에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심장이 제대로 뛰지 못하는 심근경색과 같은 상황에서도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으나 이 역시 가슴통증 등 다른 증상과 같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김양중/ 한겨레신문 희료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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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질풍마스터 2011.03.18 11: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머리가 어지럽다고 하면 그냥 빈혈이겠지하고 생각하는데
    여러 증상이 그 원인이 되기도 하는군요. 잘 알아둬야겠습니다.^^

    • 국민건강보험공단 2011.03.22 14: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갑자기 일어설 땐 핑~!
      그때마다 빈혈이라고 외치지 않은게 다행 같아요 ㅋㅋ
      심각한 증상이 아니더라도 반복적인 일이 일어난다면
      병원 건강 검진도 받아 보고 무시하진 말아야겠습니다. ㅎ
      건강하세요 질풍마스터님 :)

  "임신을 하면 빈혈이 더 심해진다는데 어쩌죠?" 빈혈 증세가 있어 평소 어지럼증을 잘 느꼈던 P씨는 임신

  소식에 기쁨보다는 걱정이 앞선다. 임신을 하면 빈혈이 심해지는데, 혹시 아이에게 영향을 주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다.

 

 여성들에게 잘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가 바로 빈혈이다. 혹자는 왠지 연약해 보여 남성들의 보호 본능을 더 자극할 수 있다고도

하는데, 빈혈의 무서움을 잘 모르고 하는 소리다.


빈혈이란 혈액을 구성하고 있는 적혈구, 헤모글로빈이 감소된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한방에서는 피가 부족한 혈허(血虛)의 범주에 속한다. 빈혈의 주 증상은 어지러움이지만 그렇다고 모두 빈혈인 것은 아니다. 빈혈인 경우 사람에 따라 두통, 귀에서 소리가 나는 이명 현상, 눈이 침침한 증세, 수족냉증, 변비, 권태감, 두근거림 등이 동반되고 얼굴, 입술 등이 창백한 경우가 많다.


빈혈은 간이나 비위기능의 저하로 피가 충분히 생산되지 않거나 골수에서 적혈구를 제대로 만들지 못하는 경우에 발생한다. 인체에서 비정상적인 출혈이 지속될 때도 피가 부족해 빈혈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여성의 경우 한 달에 한번 생리를 하기 때문에 빈혈은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 잘 나타난다.


그러나 빈혈이 발생하는 가장 큰 원인은 영양부족에 있다. 무리한 다이어트나 편식,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인해 헤모글로빈의 구성성분이자 헤모글로빈이 산소와 결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철분과 적혈구 생성을 돕는 엽산, 철분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 C가 부족하여 빈혈이 발생하는 것이다.

 

요즘 젊은 여성들은 자신의 건강은 무시한 채 급격히 체중을 줄이려 절식, 금식, 원푸드 다이어트를 하는데, 이는 영양불균형으로 심각한 빈혈을 초래할 수 있음을 명심하여야 한다. 여성의 경우 임신을 하면서 빈혈이 생기기도 한다. 임신 후에는 몸 속 혈액량이 태아까지 합쳐서 50%가 증가하므로 철분도 두 배가 필요하게 되는데, 많은 임산부들이 영양섭취를 충분하게 하지 않아 빈혈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처럼 빈혈은 우리 몸 어딘가에 이상이 생겼다는 중요한 신호이므로 '조금 있으면 괜찮아지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버티다가는 더 큰 병을 키울 수 있으므로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

 

 
빈혈은 평소 영양섭취만 잘 해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각종 영양소를 골고루 먹되 혈을 생성하여 빈혈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철분과 엽산,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헤모글로빈을 구성하는 철분은 미역이나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 육류의 살코기, 간, 시금치, 참깨 등에 풍부하며, 적혈구를 생산하는 엽산은 콩, 시금치, 쑥갓, 고구마, 오렌지, 키위, 귤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아무리 철분 섭취를 잘 한다고 해도 인체가 이를 잘 흡수하지 못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는데, 각종 채소와 과일에 풍부한 비타민 C는 철분 흡수를 도아주므로 함께 섭취해야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탄닌 성분은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므로 빈혈이 심한 사람은 홍차, 녹차는 삼가는 것이 좋다.

 

 

적절한 운동과 더불어 지압을 해주면 빈혈 예방에 더욱 좋다.

 

빈혈에 효과적인 경혈점으로는 혈해와 합곡, 액문이 있는데, 혈해는 무릎뼈의 안쪽에서 손가락 세 마디가량 올라간 허벅지 지점에 위치한다. '피의 바다'라는 이름처럼 혈액순환을 좋게 하므로 습관적으로 자극하면 혈행이 좋아지고 빈혈이 예방된다.

합곡은 손등을 위로 하고 손을 펼쳤을 때 엄지와 검지의 뿌리가 만나는 오목한 지점으로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꼬집듯 자극하면 빈혈이 개선된다. 액문은 손등을 위로 했을 때 약손가락과 새끼손가락 사이에 움푹 들어간 곳으로 수시로 눌러주면 빈혈로 인한 어지러움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

 

 

   tip  빈혈에 좋은 한방차

 

    당귀차 - 혈액과 관련된 모든 병에는 당귀 처방을 기본으로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당귀는

                  빈혈에 효과적이다.

    감잎차 - 감잎은 비타민 C가 풍부해서 철분 흡수를 도와주며, 혈관을 튼튼하게 해준다

    작약차 - 혈을 생성하고 혈행을 좋게 해주어 빈혈 해소에 좋다.

 

 김소형 / 아미케어 김소형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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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불탄 2010.07.13 08: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커피보다는 자기 몸과 체질에 맞는 차를 마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인이 배겨버린 커피를 멀리한다는 게 처음에는 힘들 테지만요. ㅠ.ㅠ

  2. 카타리나^^ 2010.07.13 09: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이어트를 하면서도 굶지는 못하는.......ㅎㅎㅎ

  3. 둔필승총 2010.07.13 1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빈혈이랑 친하진 않지만 잘 참고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 국민건강보험공단 2010.07.13 18: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 저도 가끔. 아주 가끔 일어나더라구요
      튼튼한가봐요.
      그래도 비타민c랑 철분은 중요해 체크 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ㅎ

      둔필승총님도 남은 시간 즐거우시길 바랍니다 :)

  4. 풀칠아비 2010.07.13 1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집에 있는 감잎차 열심히 마셔야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5. 새라새 2010.07.13 13: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아요 제 친구중 하나가 무리하게 다이어트 하다가 갑자기 픽~~~ 쓰러진적이 있었는데..
    다이어트도 올바르고 건강을 꼭 생각하며 해야 겠더군요

    • 국민건강보험공단 2010.07.13 18: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헉.. 쓰러지셨... 지금은 괜찮으신가요.
      정말 무리한 다이어트는 안하시는게
      정신적 육체적으로도 좋은게 아닐까요
      너무 힘이 없으면 생각까지 귀찮아지던데 ㅋㅋㅋ;
      자기 몸에 맞는 운동을 찾아서 꾸준히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계획성 있게요 :)

  6. 인생이란 즐거운 롤러코스터 2010.07.13 16: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요즘 좀 어지럼증이....앞으로 차를 좀...ㅠㅜ

  7. ★입질의 추억★ 2010.07.13 17: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빈혈기가 좀 있는데요~ 가끔씩 앉아있다가 일어나면 눈앞에 실지렁이 꼬물꼬물 거리는것들이 막 보입니다.
    죽을 병은 아니겠죠? ㅠ

    • 국민건강보험공단 2010.07.13 18: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컥...
      눈앞이 까마득하고 빛의 잔상이 남는 그것요? ㅋㅋ
      건강검진 한 번 권해드리고 싶은데.
      죽을 병 아니겠지요!!!!!
      그런 말씀은 마십시오 ㅋㅋㅋ
      늘 건강한 입질님의 방문을 기다리겠습니다
      즐거운 날 되십시오 :)

  8. 꽁보리밥 2010.07.14 05: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천사님 오랜만에 방문합니다.
    전 다이어트 걱정은 없다보니...ㅎㅎㅎ
    이번 한주도 마무리 좋은 일 많으시길 바랍니다.^^

    • 국민건강보험공단 2010.07.14 11: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서오세요 꽁보리밥님 ^^
      다이어트 걱정없으시다니 왠지 부러운데요 ㅎ
      여름이라 전 신경이 많이 쓰이는데 말이에요 ㅎ
      약하신 몸이시라면 건강 항상 조심하십시오.
      꾸준한 운동과 몸에 좋은 음식도 챙겨드시구요 :)

 

 흔히 어지러우면 사람들은 빈혈이 있나 보다고 추측하지만, 실제 어지럼증이 생길 수 있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쉽게는 멀미를 하거나 높은 곳에 올라갔을 경우나 뇌의 손상이나 신경계에 이상이 있는 경우
 에도 어지럼증을 느끼게 된다. 이비인후과적으로는 내이의 기능장애에 의해 어지럼증이 생길 수 있는
 데, 이런 경우 대부분 회전성 어지럼증을 느끼게 된다.


 비회전성 어지럼증은 비전정계 어지럼증이라고도 하며 눈앞이 캄캄해지면서 아찔아찔하고 붕 떠 있는
 느낌이 들며 심하면 실신까지 하는 경우도 있다. 손발이 저리거나 집중력이 떨어지고 긴장성 두통을 흔
 히 동반하게 되는데, 이는 전정계의 이상보다는 스트레스, 과호흡, 부정맥, 기립성 저혈압 등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내이에는 소리를 전달하는 청각 기관과 함께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전정 기관이 있다. 전정기관은 수직, 수평 이동과 같은 직선상의 움직임뿐 아니라 머리를 돌리거나 몸을 움직일 때 회전 운동을 감지하여 중추 신경계인 뇌와 정보를 주고받아 몸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게 한다.

여기에 이상이 생기면 어지럼증을 느끼게 되는데, 대표적인 이비인후과적 어지럼증은 '양성 돌발성 체위형 어지럼', '전정신경염', '메니에르 질환'이 있으며, 뇌출혈이나 뇌경색과 같이 생명을 위협하는 중추신경계의 질환과는 달리 적절한 치료로 충분히 호전 될 수 있다.

양성 돌발성 체위형 어지럼은 이름 그대로 갑자기 머리나 몸의 위치를 바꿀 때 생기는 어지럼증이다. 전형적인 증상으로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나 누워서 고개를 돌릴 때 갑자기 핑도는 어지럼증을 심하게 느끼게 된다. 어지럼증은 보통 30초 이내에 끝나지만 그 후로도 어지러운 느낌을 몇 시간 내지는 하루 종일 느낄 수 있다.

또한 아침에 더 심하고 오후에는 가벼워지는 것이 보통이다. 이는 50대 말부터 60, 70대에 잘 발생하므로 중풍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실제로는 귓속 세반 고리관 내에  부유하는 이석(작은 돌조각)이 원인이 된다. 교통사고와 같이 머리를 심하게 부딪치는 충격이 있은 후에 생길 수 있고, 다른 귀질환과 동반하여 생기는 경우도 있으며 노화과정에서 퇴행성으로 생기는 경우도 있다. 이는 세반고리관 내 이석을 배출시키는 '반고리관 결석 정복술'로 쉽게 치료할 수 있다.


전정신경염은 과로를 하거나 심하게 감기를 앓고 난 다음 바이러스가 내이를 침범하여 생기는 것으로 갑자기 심한 어지럼증과 함께 메스꺼움과 구토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증상 초기 심한 어지럼증과 함께 메스꺼움과 구토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증상 초기 심한 경우 가만히 있어도 눈을 뜨면 심하게 어지러워 눈을 감고 있게 되며, 병변쪽으로 고개를 갸우뚱하고 기울이게 되거나 똑바로 걷지 못하고 한쪽으로 치우치게 걷게 된다. 어지럼증이 여러 날 지속되지만 이명이나 청력장애는 없는 것이 특징으로, 약물치료와 전정 채활 운동을 통하여 회복할 수 있다.


메니에르 질환은 어지럼증과 함께 특징적으로 귀 안에 물이 꽉 찬 느낌과 이명(귀울림)이 심해지면서 청력 저하를 동반하는 질환이다. 아직 병리와 발병 기전이 완전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내이의 내림프 수종이 주된 병리 현상으로 이해되고 있으며 급성 어지럼증의 가장 대표적인 내이질환이다.


보통 어지럼증이 수 시간 동안 지속되고 균형장애는 수일간 지속될 수도 있으나 발작과 발작 사이에는 어지럼증이 전혀 없고 청력도 호전되는 것이 특징이다. 어지럼증이 자주 재발할수록 청력이 저하될 수 있어, 적절한 약물 치료가 필요하며 어지럼증이 약물로 조절되지 않는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


이와 같이 어지러워서 이비인후과를 찾게 되면 시행하는 검사를 찾게 되면 시행하는 검사를 전정 기능 검사라고 하는데 이는 몸의 평형을 유지하는데 기여하는 여러 기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전기안진검사는 암실에서 시행하게 되는데, 양측 전정기관의 신호를 불균형에 의한 자발안진이 있는지 알아보고, 여러가지 시각자극으로 안구의 움직임을 유발하여 이를 측정하는 것으로 여기서 이상이 나타나면 대뇌나 소뇌, 뇌간 등의 중추 신경계의 기능적인 이상을 의심할 수 있다.


온도안진검사는 양쪽 귀에 찬물과 더운 물을 넣어서 안구의 움직임을 유발하여 양측 전정기관의 반응을 비교하게 되는데 일부러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각 개인별 자극에 대한 감수성은 차이가 있지만 검사시 어지럼증을 느끼는 것이 정상이고, 아무런 반응이 없는 경우 전정기관의 이상이 있는 것이다. 그 외에도 회전의자 검사나 동족 자세 검사 등을 시행할 수 있다.

 

  Tip_  이비인후과적인 어지럼증의 전형적인 증상
 

    ◆ 가만히 있어도 눈을 뜨면 주위가 심하게 빙글빙글 돈다
    ◆ 특정 방향으로 고개를 움직이면 핑 도는 어지럼증이 유발된다.
    ◆ 어지러우면서 속이 미식거리고 토할 것 같다.
    ◆ 어지럼증이 반복해서 나타난다.
    ◆ 어지러우면서 동반하여 소리가 잘 안들린다.
    ◆ 어지러우면서 귀가 물에 잠긴 것 처럼 꽉 막힌 것 같다.
    ◆ 어지러우면서 귀에서 윙-, 쏴- 쏘리가 난다.
    ◆ 몸의 중심이 잘 안 잡히고 치우치게 걷게 된다. 


한수진/ 일산병원 이빈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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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예또보 2010.05.20 1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지러워요 ㅜ.ㅜ..
    이비인후과 가봐야 할까 봐요 ㅋ
    그냥 조금 어지러워 신경안쓰고 있었는데 포스팅보니 가봐야 할 꺼 같네요 ㅋ

    • 국민건강보험공단 2010.05.21 06: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갑자기 일어설때 핑~ 돌고 눈앞이 까맣게 시야가 안보일때도 대충 넘겼는데
      포스팅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자주 어지러우면 한번 체크 하셔야겠습니다.
      v라인& s라인님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 :)

  2. 인생이란 즐거운 롤러코스터 2010.05.20 1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 빈혈 증세는 없는데....쩝...
    몸에 안 좋은 걸 많이 하는 편이라 걱정입니다.
    언제 핑 돌아 쓰러질지 몰라숴리..으음..

    • 국민건강보험공단 2010.05.21 06: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차세대육체적님은 건강포스팅도 하셔서
      몸에 안 좋은것(?) 많이 하실 것 같지 않아요 ^^
      좋은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은 튼튼한 체력을 위해 좋을 것 같습니다.
      즐거운 하루 , 즐거운 주말 되세요 :)

  3. mami5 2010.05.20 1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두 어지럼증에 병원을 찾았더니
    달팽이관에서 돌이 제자릴 못찾아 그렇다네요.
    치료후 나았답니다..
    어찌나 어지러운지..ㅋ

    • 국민건강보험공단 2010.05.21 06: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 다행이에요 ^^
      정말 어지러울땐 벽에 기대도 어찔어찔해서...
      그냥 누워야 괜찮아 지더라구요.
      치료되서 정말 다행이에요 ^^
      언제나 건강한 mami5님을 뵜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한 주말 되세요 :)

  4. 불탄 2010.05.20 15: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빈혈기가 있을 때도 이비인후과 검사를 염두에 둬야 하는군요.
    요거 정말 꼭 기억해 놔야 되겠어요. 고맙습니다.

    • 국민건강보험공단 2010.05.21 06: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임산부는 철분섭취 ^^.
      심하게 어지럽거나 자주 어지러울때 무심히 지나쳐서는 안될 것 같아요.
      건강을 헤치는 것에는 좋지 않은 자세, 식습관도 있지만
      무관심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더 좋은 정보로 찾아 뵐께요
      주말 즐겁고 행복한 일 가득 있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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