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입맛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름철 없어진 입맛 '부추'로 되살리자 긴 장마가 끝나고 매일 35도를 훌쩍 넘는 땡볕 더위가 이어지면서 일사병과 열사병 주의보가 발령되고 입맛이 없다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 여름은 기온이 상승해 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땀을 많이 흘리게 해 기력을 쇠하게 해서 입맛 을 떨어뜨리는 단점이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여름은 더워서 혈액순환이 왕성해지나 반대로 몸의 근간이 되는 신장의 기능이 부족해지기 쉬워서 오직 여름철이 몸을 추스르기가 가장 어렵다고 했다. " 여름철은 무더위로 원기를 손상 받기 쉽고 그로 인해 땀이 많이 나면 기운이 떨어지게 되고 진액이 빠져 피곤하며 입맛이 없고 갈증이 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이에 도움을 주는 매운맛 채소로 파, 양파, 대파, 쪽파, 마늘, 달래, 부추 등이 있는데, 이중에 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