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기온이 너무 높으면 숙면을 취하기 힘들다. 습도까지 높으면 불쾌지수까지 치솟는다. 여름엔 천하장사라도 입맛을 잃기 쉽고 금세 지치기 마련이다. 오이냉국ㆍ열무냉면ㆍ냉 콩국수 등 시원한 음식 생각이 간절하지만 배탈이 걱정된다. 


한방차는 ‘여름 나기’가 괴로운 사람에게 훌륭한 ‘보약’이 될 수 있다. 장점은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고 비용 부담도 적다는 것이다. 대부분 따뜻하게 데워 마시지만, 일부는 얼음을 넣어 시원하게 마실 수 있다. 여름과 잘 어울리는 한방차의 효능과 만드는 법을 알아보자. 



여름은 숙면을 취하기 힘든 계절이다. 밤에 잠자리를 자주 설치는 사람에겐 신경을 안정시키는 대추차가 권장된다. 생대추는 오히려 불면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차로 끓여 마신다. 제조도 간단하다. 대추를 두세 토막으로 썬 뒤 씨와 함께 물에 넣어 끓이는 것이 전부다. 대추 자체의 당분이 높으므로 설탕ㆍ꿀은 첨가하지 않아도 된다.


맥문동차도 꿀잠을 돕는다. 성질이 차가운 맥문동은 열을 식히고 갈증을 멎게 한다. 물 1ℓ에 맥문동 6~8g(하루 분량)을 넣고 2시간가량 달이면 맥문동차가 만들어진다. 열대야가 이어지면 맥문동차를 하루 3~5회 마신다. 



황기차ㆍ솔잎차ㆍ인삼차는 땀ㆍ갈증 해결사다. 황기는 땀이 나는 것을 막아 주고 기운을 북돋아 준다. 특히 몸이 야위고 허약한 사람에게 이롭다. 땀(식은땀 포함)을 유난히 많이 흘리는 사람에겐 황기차가 효험이 있다. 물 두세 컵에 황기 12g(썰어서 꿀물에 담근 뒤 볶은 것)을 넣고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이면 완성된다.


평소 땀이 많고 열이 많은 사람에겐 솔잎차도 권할 만하다. 솔잎은 성질이 차고, 기(氣)를 내려 주며, 열기로 뜨거워진 오장 육부를 진정시키는 효능이 있다. 솔잎차는 신선한 생 솔잎을 끓는 물에 10분간 담그면 만들어진다. 솔잎 가루를 빙수에 넣어 먹어도 좋다. 다만 몸이 차거나 소화 기능이 약한 사람과는 궁합이 맞지 않는다. 



기력이 없고 땀을 많이 흘리며 갈증을 자주 느낀다면 인삼차가 ‘답’이다. 에어컨으로 인해 냉방병이 생겨 으슬으슬 몸이 떨리는 등 감기 증상이 있는 사람에겐 훌륭한 감기약이다. 수삼이나 홍삼 10g을 물 500㎖에 넣고 달이거나 끓는 물 1잔에 인삼가루 1~2 찻숟갈을 타서 마시면 된다. 다만, 평소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 인삼차는 기피 대상이다.



한방에서 매실은 변비ㆍ설사의 예방ㆍ치료약이다. 더위를 먹어 어지럽고 구토가 날 때도 흔히 처방한다. 물 300㎖에 오매(연기에 그을려서 말린 매실) 5~10개를 넣고 물의 양이 절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 마신다.


쑥잎차의 주원료인 쑥은 성질이 따뜻해 위를 따뜻하게 하고 위액 분비를 촉진한다. 소화 기능이 약하거나 손발이 차거나 아랫배가 찬 사람에게 쑥은 효험이 있다. 쑥잎차는 쑥의 새 잎(햇볕에 말린 것)을 끓인 뒤 80~90도로 식힌 물에 넣고 우려낸 것이다.



오미자차와 구기자차는 기력을 회복시키고 정신을 맑게 해 준다. 오미자차는 다섯 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특히 신맛이 강하다. 비타민A와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로 해소를 돕는다. 특히 땀이 많은 사람과 수험생의 여름철 건강관리에 유익하다. 


잘 씻은 오미자의 물기를 빼고 찬물에 10시간가량 담가 우려내면 오미자차가 만들어진다. 신맛이 싫으면 우려낸 물을 살짝 끓이면 된다. 


구기자는 열을 식히고 원기를 회복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 600㎖에 구기자 6~12g을 넣고 약한 불에 서서히 달이면 만들어지는 구기자차를 하루 2~3회 나눠 마시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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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부터 건강한 식습관에 따른 관심이 높아지면서‘차’또한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백 가지 병에는 백 가지 약이 있지만, 차는 만병통치약"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차의 종류에 따른 효능도 대단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름에 잘 맞는 차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최근 온실가스 증가로 인한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여름의 무더위가 우리를 찾아오는 속도도 점점 빨라지고 있는데, 무더위 때문에 집에만 있어도 땀이 나고 지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여름철 시원한 갈증 해소를 위한 두 가지 차를 준비해봤습니다.

 

 

 

 

제가 소개해드릴 차는 오미자차입니다. 오미자차에 들어가는 오미자는 다섯 가지의 맛을 지녔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껍질은 시고, 살은 달고, 씨는 맵고 쓰며 오미자 전체에서는 짠맛이 난다는 의미에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오미자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이 포함되어있는데, 의학계의 일반적인 의견으로는 많은 항산화물질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효과를 낸다고 합니다. 또한 수용성 물질인 안토시아닌은 물에 잘 용해되기 때문에 차로 타먹기에 아주 용이합니다. 이러한 오미자차의 효능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 치아건강에 좋습니다. 치아는 한번 손상이 되면 원래대로 복구되지 않으므로 평소에도 치아건강에 신경써야합니다. 오미자차는 치아와 잇몸을 튼튼히 해주는 효능이 있으며, 치아 질환에 노출될 확률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두 번째로 시력보호에 좋습니다. 하루 종일 회사에서 모니터를 보며 일하고, 스마트폰을 보면서 퇴근하는 요즘 시력보호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습니다. 어른들을 비롯한 어린 아이들도 시력이 쉽게 나빠져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때 오미자차를 꾸준하게 섭취한다면 평소에 여러 가지의 이유로 눈에 피로가 쌓이는 분들에게는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고, 눈의 혈액순환을 활발히 해주는 효과가 있어 눈을 맑게 해주는데 영향을 끼칩니다. 

 

세 번째로는 당뇨개선에 매우 효과적이라는 것입니다. 혈당조절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혈당상승으로 인해 입안이 마르며 목이 타는 증상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오미자차를 맛있게 만드시는 법은 주위에서 쉽게 구하실 수 있는 건 오미자를 깨끗이 씻은 후, 끓여서 식힌 물에 우려내어 드시면 됩니다. 끓여서 식힌 물을 이용하는 이유는 오미자도 더 잘 우러나오고, 신맛은 줄어들되 안토시아닌 성분의 파괴는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호에 따라 물의 양을 조절하고, 설탕이나 꿀 등을 첨가하여 드시면 더 맛있는 오미자차를 드실 수 있습니다. 보통 여름엔 12시간, 겨울엔 24시간 정도 우려내면 됩니다. 이때 주의하실 점은 너무 오래 우려내실 경우 쓴 맛이 강해지기 때문에 오미자를 빼주셔야 합니다.

 

이제는 손님들에게 믹스커피대신 시원한 오미자차 한 잔 대접하는 센스를 발휘해보시면 어떨까요? 

 

다음으로는 박하 차입니다. 박하는 대표적인 허브식물로 하나의 뿌리를 지니는 다년생 식물입니다. 향기로 사람을 치료하는 아로마테라피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정신건강에 좋은 향을 찾아 양키캔들과 디퓨져 등을 찾는 사람도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다른 무엇보다도 허브차의 일종인 박하차를 우려 향도 즐기고, 시원한 맛도 즐기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면 좋을 것 같아 박하차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박하차에는 여러 효능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해열효능이 있어 체내의 열을 밖으로 배출시켜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무더위에 밤잠 설치는 여름철 불면증도 개선해주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심신을 안정시키고 체내의 열도 배출시켜주는 박하 차 한 잔으로 여름철 이겨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폐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요즘 중국에서의 미세먼지 때문에 면역력이 약해지고, 독감 바이러스도 점점 독해져 한번 감기에 걸리면 잘 낫지 않습니다. 하지만 박하에는 폐의 점액 분비를 촉진하는 물질이 들어있기 때문에 폐 건강에 매우 좋습니다. 또한 담배를 자주 피는 사람에게는 폐 건강과 더불어 입 냄새를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치과에서는 박하기름을 탄 구중수를 사용하여 국소마비와 살균방부작용, 구취제거를 위해 사용됩니다.

 

세 번째는 피부미용입니다. 여름철 피지분비량이 많아져 여드름이 쉽게 나고, 흉이 지는 탓에 피부 트러블로 인하여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 여럿 있습니다. 하지만 박하에는 수렴작용을 하는 성분이 있어 피부 관리에도 좋으며, 여드름뿐만 아니라 두드러기 등 피부 트러블에 효과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이러한 박하차를 맛있게 먹는 방법은 우선 좋은 박하를 고르는 것입니다. 좋은 박하는 잎이 푸르고 향이 진한 것으로, 좋은 박하로 차를 마셔야 효능이 뛰어나겠죠? 생수에 4~5시간정도 우려서 냉장 보관하여 보리차 마시듯 수시로 마시면 좋습니다. 또 한 가지 좋은 팁은 다 우려낸 잎들은 모았다가 입욕제로 사용하셔도 좋고, 개미나 바퀴벌레가 생긴 곳에 살충제보다는 박하 잎을 사용하여 퇴치하는 방법이 몸에도 훨씬 건강합니다.

 

 

 

 

제가 소개해드린 오미자차와 박하차 외에도 많은 종류의 차들이 있고, 그 차들마다 가지고 있는 효능은 각각 모두 다릅니다. 또한 자신에게 잘 맞는 차도 있다면 잘 맞지 않는 차도 있을 것입니다. 차의 효능을 비교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차를 찾아 설탕이 가득한 음료나 믹스커피 대신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차와 함께 여름을 보내 보시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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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 중의 미세먼지와 담배연기로 인해 고통받는 폐 건강을 위한 첫걸음은 당연 금연이지만, 일상생활에서

          바른 식습관을 지켜나가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식습관이 곧 우리 몸의 면역력 증진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물을 자주 마시자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 물 섭취 권장량을 1.5~2L(200ml 기준 8~10잔)로 제시했다. 또 수분은 몸 전체를 순환하며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체내 산소를 운반하는 순환 기능, 자신에게 필요한 고분자 화합물을 합성하는 동화 작용, 체온 조절 및 배설 기능 등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하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루에 물을 충분히 마시면 몸 안의 담배 유해물질을 녹여 소변으로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

 

 

 

녹황색 채소를 많이 먹어라

 

시금치, 양배추, 브로콜리, 당근 등 녹황색 채소에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 성분이나 파래의 메틸 메타오닌 성분, 녹차의 카테킨 성분은 기관지와 폐점막을 재생토록 해주고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토마토에 함유된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은 폐암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검은콩은 장기간의 흡연으로 손상된 간 기능을 회복시켜 주고 체내에 쌓인 독성을 소변으로 내보내는 효과가 있다. 된장은 혈액 내 니코틴을 분해한다. 고등어와 같은 등푸른생선이나 오징어, 문어 등 오메가 지방산이 많은 어류도 금연에 도움이 된다.

 

 

 

커피 대신 전통차를 마시자

  

카페인이 함유된 술과 커피, 탄산음료 등은 흡연 욕구를 불러오는 기호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금연을 결심했다면 술, 커피, 탄산음료 대신 녹차, 오미자차, 도라지차 등 전통차를 즐겨보자. 녹차의 카테킨 성분은 니코틴을 해독하고 폐 속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우리 몸의 노화를 막는 항산화 작용까지 하므로 자주 섭취하자.

 

오미자차는 기침, 가래 증상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도라지차에 많이 함유된 사포닌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흡연으로 생긴 가래를 배출하는 데 효과적이다.

 

 

 

제철 과일 섭취는 필수

 

과일 속에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다. 특히 겨울철 제철 과일인 감귤의 겉껍질에는 진정, 항암작용을 하는 리모넨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속껍질에는 뇌졸중과 천식을 예방하는 헤스페리딘을 비롯해 항암제로 알려진 나린진이 들어 있으며, 과육에는 항암, 염증 예방, 교감신경 흥분 작용을 하는 카로틴과 시네후린이 들어 있어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움말 / 서울대학교병원 

출처 / 사보 '건강보험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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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8시간 이상을 회사에서 생활하는 직장인들에게 커피만큼 좋은 스트레스 해소제가 없다.

  특히 요즘처럼 나른해지기 쉬운 봄철에는 졸음을 쫓기 위해 커피를 자주 마시게 되는데, 과도한 카페인은 두통과 불면증을 유발하여 오히려 피로를 가중시키는 원인이 된다.  

 이럴 땐 한두 잔쯤 한방차로 대체해보자.   커피처럼 달콤하지는 않지만 은은한 향과 맛이 쉽게 질리지 않고, 몸 상태에 맞게 차를 선택한다면 컨디션 회복은 물론 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춘곤증엔 오미자차

 

 이맘때 직장인들에게 가장 견디기 힘든 고통은 춘곤증이 아닐까 한다. 시도 때도 없이 졸리고 나른하여 업무의 효율성도 떨어지고 일상생활을 유지하기가 힘들다.

 

 춘곤증을 이기는 데는 새콤달콤한 오미자차가 좋다.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의 다섯 가지 맛을 낸다는 오미자는 기억력과 시력 감퇴에 좋은데 뇌파를 자극하는 성분이 있어 졸음을 쫓아주고 과로로 인한 기억력 감퇴나 시력 감퇴에 도움이 된다.  특히 늦게 까지 야근을 해야 하는 직장인들에게 효과적이다.

 

 

 

 

 

 호흡기질환에 도움을 주는 모과차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와 황사 먼지 등으로 인해 호흡기질환에 걸리기 쉽다. 

 

이럴 때는 모과차가 도움이 되는데, 모과는 폐를 보하고 습한 기운을 없애주며 기관지를 튼튼하게 해서 가래나 천식, 폐렴 등에 효과적이다.

 특히 목이 쉬었을 때나 목감기에 좋은데, 요즘같이 날씨가 건조한 날에는 모과차를 수시로 마시면 점막이 촉촉하게 유지되어 목을 보호하는데 좋다.

 

 

 

 

 

 피로회복엔 황기차

 

쉽게 지치거나 충분한 수면을 취해도 피로가 해소되지 않는다면 황기차를 마셔보자.

 

황기는 단너삼의 뿌리로 예부터 기를 보하는 약재로 쓰여 왔는데, 쇠약해진 심장을 튼튼하게 해주고 몸 속의 기운을 돋워주며 몸 속의 노폐물을 몰아내어 피로를 없애는데 도움이 된다.

황기는 몸이 허해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며, 불면증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수족냉증이라면 계피차

 

따뜻한 봄이 왔지만 손발이 시리고 저린 수족냉증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계피차가 좋다.

 

 요즘 여성들은 잘못된 생활습관과 운동 부족 등으로 한여름에도 손발이 찬 경우가 많은데, 계피는 몸에 온기를 더해주어 손발이 냉하거나 저린 증상에 도움이 된다.

 또 감기나 몸살 기운이 있을 때 따뜻하게 마시면 좋다. 계피는 소화기능을 도와주는 효과도 있어 소화가 잘 안되고 속이 더부룩할 때 마셔도 된다.

 

 

 

 

 

 술자리가 많은 사람은 갈근차

 

직업상 평소 술자리가 많거나 음주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갈근차를 권한다.

 

한방에서 칡을 갈근이라 부르는데, 이 갈근은 숙취해소에 탁월한 약재로 <동의보감>에 숙취에 좋다고 기재되어 있다.

갈근은 음주 후 갈증이나 구토, 설사 등에 도움이 되며 경련을 진정시키는 효과도 있다. 갈근은 위장이 약한 경우에도 좋고, 뭉친 어깨 근육을 푸는데도 도움이 된다.

 

 

 

 

 눈 건강엔 구기자차

 

육체적 피로가 누적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 눈이 쉽게 피로해진다.

 

 구기자는 간 기능을 촉진하여 자주 피로하고 충혈되는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

 간 기능을 보호해주기 때문에 피로나 숙취 해소에도 도움이 되며, 보습 효과도 있어 봄철 건조해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진피차

 

살이 쪄서 고민인 사람이라면 진피차를 마셔보자. 물론 다이어트에는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이 기본이지만 진피차도 좋은 보조 요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진피는 귤 껍질을 말린 것으로 소화를 촉진하여 비위와 장의 장애로 인해 형성된 노폐물을 없애준다. 또한 혈행을 순조롭게 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체지방 분배를 도와준다.

 소화와 배변 기능을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에 평소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안되며 변비가 있는 경우에도 좋다.

 

 

 

글  /  한의학 박사 김소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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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롱이+ 2012.04.24 08: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차가 한가득~이네요^^
    잘 보구 갑니다..!!
    좋은 아침이네요..^^
    오늘도 성과있는 알~찬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2. 행복제작소 2012.04.24 13: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목이 자주 아픈 편인데 모과차 먹어봐야 겠네요.
    정말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의 입맛을 잡기 위해 여러 음료 회사에서 너도나도 새로운 건강재료로 만든 음료수를  출시

  하고 있다. 옥수수 수염으로 만든 차, 눈이 좋아지는 결명자차, 국산 서리태로 만든 콩차 등 다양하다.

    하지만 여유가 있다면 기성품 보다는 몸이 필요로 하는 재료를 직접 사서 끓이는 것이 가장 건강에 좋다.

 

 

 

 

  몸에 좋은 약재 직접 끊여 마시자

 

 몸에 좋지 않은 탄산음료나 커피 대신 약재를 끓여 마셔서 얻는 효과는 기대 이상이다.

 약재는 소량 구입해 바로 바로 끓여 먹는 것이 좋으며, 깨끗이 씻어 사용하고, 마른 약재는 물에 약간 불려 사용한다.

 한 가지 재료로 만들 수도 있지만 약재의 성질과 궁합을 잘 따져서 배합하면 약효도 배가 되고 맛과 향도 더해진다.

 

 약재를 끓일 때는 강한 불로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바로 약한 불로 줄여 은근하게
끓이는 것이 요령이다. 
 너무 오래 끓이면 약재의 기운이 날아가 버릴 수도 있으니 주의한다.  
 약차를 끓이는 용기는 금속이나 철로 된 것 보다 유리나 도자기로 만든 용기가 좋다.

 끓일 때는 탕약처럼 진하게 끓이지 말고 묽게 끓여 수시로 마신다.

 

  추위를 잘 타고 피로를 많이 느끼면 이른 아침이나 오전에 마시는 차가 몸에 좋고, 더위를 많이 타고 입이 자주 마르면 오후나 저녁에 마시는 것이 좋다. 생수 대신 둥굴레나 구기자, 느릅나무 등을 보리차 끓이듯 끓여 마시는 것도 좋다.

 

 알레르기와 면역, 피부 미용에 연관된  ‘폐’ 에 좋은 약차 중 재료를 구하기 쉬운 몇 가지 차들을 겨우내 마시면 겨울철 찬 기에 상하기 쉬운 건강을 지켜준다.

 

 

 

  생강대추차

 

  생강과 대추로 만든 생강대추차는 감기 기운이 있거나 목이 칼칼할 때 마시면 증상을 완화시키고 몸을 따뜻하게 하여 겨울 최고의 보양차이다.  생강이 기혈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대추는 기침을 멈추고 이뇨 작용을 할 뿐 아니라 자양 강장제로도 으뜸이다.

 

 끓이는 법도 간단하다.  

 생강 15g과 대추 열 개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생강은 껍질을 벗겨 얇게 썬다.

 물 세 컵에 준비한 생강과 대추를 넣고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 10분 정도 더 끓인 후, 건더기를 걸러내고 마신다.

 

 

 

  쑥차
 

 쑥차는 비타민 A와 비타민C가 풍부하여 몸의 저항력을 길러주고 감기를 예방해준다.  또한 해독 작용, 진통 작용, 소염 작용을 하여 아토피 증세를 완화시킨다.

 쑥은 식초에 담가두었다가 가려움증이 심한 부위에 발라도 좋지만, 찻물을 가려운 부위에 발라도 도움이 된다.  해소, 천식, 기관지염에도 효과적이다.

 

 약차의 재료로 쓰려면 기운이 가장 왕성한 단오 무렵에 수확한 잎이 적당하다.

 봄에 산과 들에 지천인 쑥을 캐어 깨끗이 씻어 말려 쓰면 1년 내내 향기로운 쑥차를 즐길 수 있다.

 쑥차를 마시려면 어린 쑥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후 잘게 썰어 그늘에 3일 정도 말린다. 차관에 쑥을 넣고 끓는 물을 부어 찻물을 내리면 된다.

 

 

 

  율무차

 

 율무차는 단백질, 지방, 전분, 당분, 회분, 아미노산 등이 들어 있어 폐와 비장을 보하고 폐암이나 장암 등 암 치료에도 효과적일 뿐 아니라 암을 예방하기도 한다.

 또한 청열, 해독 기능이 뛰어나고 피부 염증에도 탁월하고  기미 주근깨를 없애는 데 좋으며 피부 미용식으로 많이 쓰인다.

 

차로 마시는 방법은 먼저, 율무를 깨끗이 씻어 체에 받쳐 물기를 빼고, 잘 건조된 율무를 프라이팬에 볶아 보관하고, 마실 때는 물 세 컵에 율무 20g을 넣고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 30분 정도 더 끓인 후 마시면 된다.

  

 

 

  오미자차

 

  다섯 가지 맛이 난다고 해 ‘오미자’라는 이름이 붙은 오미자 차는, 신맛은 간, 단맛은 비위, 쓴맛은 심장, 매운맛은 폐, 짠맛은 신장의 기능을 돕는 등 각각의 맛이 오장육부를 이롭게 한다.

 

 다른 약차와 달리 끓이지 않고 오미자 30g을 깨끗이 씻어 물 세 컵을 부어 하루 정도 담가둔다.  체로 걸러낸 찻물을 냉장고에 넣고 시원하게 해 꿀을 타 마시면 된다.

 

 

 

 

 

 

 매일 섭취해야하는 수분 중 상당량을 약차로 섭취하면 생활 속에서 누적된 약효를 볼 수 있다. 

 추운 겨울 약차를 통해 폐 건강을 지켜, 허약해지기 쉬운 기를 보충해보자.

 

 

서효석 / 편강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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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닐라로맨스 2011.11.28 11: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좋은 약차정보 감사합니다~
    올 겨울은 차와함께 따뜻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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