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만 썸네일형 리스트형 [금요특집] 한국의 슈바이처들....제16부 이용만(방글라데시) 이하 글은 아프리카 오지로 머나먼 남미의 산골로 젊은 시절을 온통 다바쳐 인류애를 실천하신 정부파견 의사분들의 감동적인 이야기 를 엮어 출판된 "가난한 지구촌 사람들을 사랑한 한국의 슈바이처들"의 내용으로, 발간 주체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동의를 얻어 건강천사에서 금요특집으로 소개드립니다. 읽는 모든이와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감동과 삶에 귀감이 되길 기원합니다. 방글라데시의 슈바이처 이용만 즐겁지 않으면 이일을 못한다. 1992년 겨울. 아내와 함께 퇴근하던 의사 이용만은 반포대교를 건너면서 폭탄선언을 했습니다. 해외에서 봉사의 삶을 살고 싶다.... 아내는 흔쾌히 동의했습니다. 로마의 케사르가 루비콘 강을 건넜듯이 한국의 이용만은 운명의 주사위를 던진 셈이었습니다. 1993년 겨울. 그는 KOI..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