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섭 전시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년의 신화전, 이중섭 전시회 후기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이중섭. 전시포스터 그림인 '흰소'는 그의 대표작이다. 소그림은 이중섭의 자화상 또는 민족의 자화상으로 불리운다. 1916년생으로 만 40년 고난에 찬 짧은 그의 생애는 한국근현대사의 아픔과 굴곡이 고스란히 드러나있다. 41세에 요절한 그는 그러나 많은 작품을 남겼다. 그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역사상 처음으로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 열리고 있는 을 보러 갔다. 이번 전시는 유화 60여점외에 은지화,편지화,엽서화,표지화,드로잉,사진,다큐등 작품과 자료 100여점이 전시되어 그의 전생애와 작품에서 드러나는 천재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어디까지나 나는 한국인으로서 한국의 모든것을 전 세계에 표현하지 않으면 안되오. 나는 한국이 낳은 정직한 화공이요!" - 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