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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in에서 복약상담 해드려요~!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in'에서는 검증되지 않고 인터넷상에 무분별하게 제공되는 각종 건강정보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복약상담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건강in'은 각 분야 전문가의 검증을 거친 각종 건강과 질병에 대한 정보를 네티즌들에게 알려줌은 물론 의료기관을 이용하면서 겪는 각종 고충도 해결해 주고 있습니다 글.그림 / 김평현 더보기
혼자가 편한 사람들 1인 가정이 늘고 있다. 혼자 밥을 먹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혼밥’이라는 신조어도 생겨났다. 혼자가 편하고, 인맥을 늘리고 싶지 않다는 이유를 들며 사람들과의 만남을 꺼린다. 모임이 많아지는 연말. 하지만 그 속에서 군중 속 고독을 느끼는 사람들은 차라리 혼자가 편하다고 이야기한다. 도대체 어떤 이유로 혼자가 편한 것일까? 정말 혼자가 편한 것일까? ‘혼자’가 좋은 이유?! 성격을 들여다보자 몇 가지로 이러한 현상을 설명할 수 있다. 한 가지는 어렸을 적부터 혼자서 지낸 것을 학습한 경우다. 요즈음 혼자 노는 사람들은 노인들이 아니라 젊은 사람들이다. 이들은 대부분 핵가족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도시문화 속에서 자란 경우가 많다. 따라서 어렸을 적부터 함께 어울려서 집단으로 놀기보다는 자연스럽게 혼자 .. 더보기
부당청구 신고 포상금 최대 10억으로 늘렸어요! 부당청구 신고 포상금 최대 10억으로 늘렸어요! 2014년 9월 1일부터 요양기관의 건강보험 부당청구 사실을 신고한 사람에 대한 포상금 한도가 10억원으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신고는 인터넷(www.nhis.or.kr),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하여 할 수 있고, 신고 전용전화(02-3270-9219)를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글.그림 / 김평현 더보기
갈수록 짧아지는 인터넷 용어들 얼짱(얼굴이 잘생김), 냉무(내용이 없음), 쌩얼(화장하지 않은 민낯), 생선(생일선물), 까도남(까칠한 도시 남자), 눈팅(글을 보기만 하고 댓글이나 추천은 안하는 것)…. 인터넷에서 사용하는 이런 줄임글은 어느 정도 눈이나 귀에 익어 대충 뜻을 헤아린다. 하지만 21세기 소통혁명으로 불리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너무 생소해 뜻을 짐작하기조차 어려운 줄임말도 많다. 언어의 최우선 기능이 소통이라는 점에서 인터넷시대의 줄임말은 나름 역할이 있다는 주장과 언어의 줄임현상이 너무 심해지면서 고유언어를 왜곡하고 표준말의 표기조차 서툴러진다는 견해가 팽팽히 맞선다. 세종대왕이 들으면 당황할 대화들 “부장님, 오늘 생파에 생선없으면 저 안습입니다.” 세종대왕이 들으면 당황할 말이지만.. 더보기
사람의 얼굴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면, 얼굴실인증일까? 길을 걷다가 멀리서 아는 사람이 다가오는 모습이 보였다. 당신은 반가운 마음에 얼른 다가가서 반갑게 인사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네요!” 그런데 그 사람은 당신의 인사에 당황하면서 멋쩍게 인사를 한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묻는다. “죄송한데요, 저희 어디서 만났죠?” 얼굴실인증(?)을 겪는 사람들 이처럼 자신을 기억하거나 알아차리지 못하는 상대방 때문에 당황스러움을 느낄 때가 왕왕 있다. 유명배우 브래드 피트도 그런 사람이다. 얼마 전 그는 한 패션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안면실인증(prosopagnosia)을 겪고 있으며, 이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오해를 받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안면실인증이란 시각 같은 감각 기관이나 지적 능력, 그리고 주의력에 특별한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친숙한 사람들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