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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독감’ 알고 대처하자 독감이 기승이다. 독감은 감기 증세를 일으키는 바이러스 중 인플루엔자(influenza)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질환이다. 일반 감기와 달리 콧물·기침·인후통 등의 국소적인 증상보다는 근육통·두통 등의 전신적인 증상이 훨씬 더 뚜렷하게 나타나고, 38℃ 이상의 고열, 마른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도 동반한다. 독감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크게 A형과 B형으로 나누어지는데 H5N1처럼 H와 N으로 구분하는 바이러스는 A형이고, B형은 ‘야마가타’형과 ‘빅토리아’형 두 가지로 나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매해 3월(북반구 기준, 남반구는 9월) 그 해 말 겨울에 유행할 바이러스를 예측해 발표하는데 이 중 A형 2종, B형 1종을 선정해 3가 백신을 만든다. 여기에 B형 항체 하나를 .. 더보기
타미플루 안전 복용법 최근 A형 독감 유행으로 많은 분들이 고생하는데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증의 치료에 효과가 있는 타미플루 복용 후 추락 사망한 사건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안전한 사용 및 주의사항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안전한 타미플루 복용을 위해 꼭 읽어주세요! 오셀타미비르는어떠한 의약품인가요? 오셀타미비르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증의 치료와 예방에 사용되는 항바이러스제입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표면의 뉴라미니다제(Neuraminidase)라는 효소를 억제하여 호흡기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증식을 막습니다. * 제품 : 타미플루 캡슐 75밀리그램(인산오셀타미비르) 등 163개 품목(‘18.12.23일 기준) 오셀타미비르는어떤 경우에 사용하나요? 치료 : 출생 후 2주 이상 신생아(수태 후 연령이 36주 미만인 .. 더보기
감기 독감 예방에 좋은 세계의 민간요법 음식 일교차가 심해지고 완연한 가을에 접어들면서 ‘콜록콜록’, ‘훌쩍훌쩍’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감기와 독감을 비슷한 병으로 알고 있거나 증상이 심한 감기를 독감이라고 여기는 사람이 많다. 감기와 독감은 완전히 다른 병이다. 감기는 계절과 관계없이 언제든지 걸릴 수 있다. 독감(인플루엔자)은 늦가을에서 봄까지 유행하는 질환이다. 감기는 건강한 성인이라면 약을 먹지 않아도 자연적으로 치유할 수 있다. 독감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감기는 라이노바이러스를 비롯해 100여 가지 바이러스ㆍ세균 등 원인균이 다양하지만, 독감은 한 종류의 바이러스(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일으킨다. 독감 예방주사를 맞아도 감기를 예방하지 못하는 것은 그래서다. 일단 감기나 독감에 걸리면 뾰족한 약이 없다. 감기바이러스나 독감 .. 더보기
100세 건강 가이드 - 노년기에 필요한 예방접종 예방접종은 감염병의 발병, 합병증 발생 및 사망을 예방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수단이다. 특히 노년기의 예방접종은 안전할 뿐 아니라 효과도 높다. 그래서 소아 때 하는 예방접종과는 다른 목표를 지닌다. 노인에게 예방접종은 어떤 의미인지 알아보자. 소아에서 예방접종은 개인에서 감염병의 발병 예방 및 지역 사회 또는 인구집단에서 감염병 유행의 완전한 차단을 목표로 한다. 반면 노인에서 예방접종은, 발병 예방 효과는 상대적으로 낮으며, 오히려 임상경과의 중증도, 합병증 발생, 병원 입원 및 사망의 감소 효과를 주요 목표로 한다. 만성질환의 동반, 영양 결핍 및 운동부족, 면역 노화 (immunosenescence) 등에 따라 백신의 면역원성이 건강한 성인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이다. 따라서 감염병의 발병.. 더보기
적색경보, 인플루엔자 유행주의! 청색의 말이 한 해를 달리는 2014년도입니다. 하지만 적색 신호등이 켜져 청마의 건강한 질주를 막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인플루엔자 유행 경보를 발령했기 때문입니다. 최근 인플루엔자 표본 감시 결과, 1000명당 15.3명으로 인플루엔자 유행주기 12.1명을 초과했습니다. 이 결과는 인플루엔자 환자가 계속 증가하고 유행할 것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가 됩니다. 건강한 2014년도를 보내기 위한 인플루엔자 예방법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행 주의보 인플루엔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사람의 기도를 통해 감염되는 바이러스로 겨울철에 유행합니다. 그 이유는 여름의 습하고 높은 온도보다 겨울의 춥고 건조한 상태에서 바이러스가 더 강해지기 때문입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항원은 매년 조.. 더보기
의사가 말하는 '우리 아기'에게 가장 치명적인 것은? 영유아들에게는 신종 플루보다 더 무서운 감기 바이러스가 있다. 바로 RS 바이러스이다. RS 바이 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라고도 불리며 영유아에게 폐렴 과 모세기관지염 등의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가장 주요한 원인이 된다. 독감 (인플루엔자) 보다 사망률 높은 RS바이러스 타미플루 복용해도 효과 미미 RS바이러스는 10월에서 다음해 3월 사이에 주로 활동하는 전파 속도가 매우 빠르고 위험한 호흡기 바이러스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1세 이하 영유아 등에게는 독감(인플루엔자)바이러스보다 발생률과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주대학병원 소아과 박문성 교수팀이 2007년~2008년 10월에서 12월 사이에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더보기
독감 예방접종을 맞으면 감기에 안 걸린다? 인플루엔자가 원인인 유행성 독감은 해마다 늦가을부터 이듬해 초봄까지 유행한다. 감기나 증상이 비슷하기는 하지만 고열, 근육통, 관절통 등 온몸의 근육과 관절에서 통증이 더 심하게 나타난다는 점이 다르다. 또 노약자 등에서 폐렴이라는합병증을 남길 가능성도 감기보다 크며, 드물지만 이 때문에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예방의 측면에서는 감기와는 달리이를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는 예방접종도 있어 해마다 늦가을에는 보건소 앞에 이 주사를 맞기 위해 길게 늘어선 줄을 쉽게볼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걸리거나 예방접종을 받기 때문에 유명하지만, 그만큼 잘못알려진 것도 유행성 독감이다. 유행성 독감 예방접종 맞으면 감기도 안 걸린다? 유행성 독감에 대해서는 예방접종이 있다. 다만 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10~15년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