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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1.09 방광염(오줌소태)
  2. 2014.07.02 “낙침(落枕) - 갑자기 목이 돌아가지 않아요!”

  

 

 

 

 

 

 

 

 

 

 

 

방광염은 남성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병명이지만 여성들에게는 평생에 한 두 번씩은 경험해 봤을만한 질환입니다. 우리말로는 ‘오줌소태’라고 합니다. 소태나무 껍질은 씹으면 매우 쓴맛이 나는데 소변을 볼 때 소태나무처럼 써서 매우 고통스럽다는 뜻입니다.

 

방광염의 증상은 소변을 볼 때 아랫배에 심한 통증이 있고 시원하게 나오지 않아서 자주 조금씩 보게 되는 증상입니다. 특히 저녁에 발생하게 되면 밤에 잠을 잘 못잘 정도로 힘들고 고통스럽습니다. 우리 몸에 이런 방광염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한의학에서는 방광염의 원인이 되는 상태를 ‘방광습열(膀胱濕熱)’ 이라고 하는데 방광이 차가와져 면역이 저하되고 염증과 습기(수분)가 정체된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낮에 증상이 발생했다면 한의원에서 배에 침뜸 치료만 받아도 통증이 한결 가벼워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행 중이거나 한밤중에 방광염이 발생하는 경우는 여간 곤란하지 않습니다. 이 때에 응급조치할 수 있는 방법을 몇 가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첫째, 찜질팩 등을 이용하여 아랫배를 따뜻하게 찜질하는 것입니다. 오줌소태가 오면 배가 뭉치면서 차가운 느낌을 느끼게 되는데 따뜻하게 해서 순환을 촉진하면 면역기능이 좀 더 빠르게 회복되어 통증이 한결 줄어들게 됩니다.

 

둘째, 좌욕을 하는 것입니다. 약 40도 정도의 온도의 물에 10-20분정도 따뜻하게 좌욕을 하면 방광에 온기가 돌면서 통증이 감소하게 됩니다.

 

셋째,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서 방광에 있는 습열(濕熱, 독소)이 밖으로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는 피하도록 합니다.

 

넷째, 아랫배를 압박하는 속옷은 피해야 합니다. 방광 주의의 긴장과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켜 회복을 더디게 합니다.

 

방광염(오줌소태)은 원인을 적절히 개선하여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으로 발전합니다. 감기 걸리듯 자주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예방을 위해서 평소 건강관리를 잘하고, 항상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단 이미 만성으로 된 경우에는 신장과 방광의 기운을 북돋아 주는 예방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추운 겨울일수록 배를 따뜻하게 관리하는 것이 예방의 첫 걸음입니다.

 

글 / 왕경석 대전헤아림한의원 원장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더운 여름철에 에어컨을 하루 종일 쐬거나 열대야에 잠을 설치다 차가운 바닥에서 겨우 잠들고 아침에 일어났더니 갑자기 목과 어깨를 꼼짝도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담 결렸다’는 증상입니다. 특히 목이 안돌아가는 담 결림은 ‘낙침’이라고 하는데 떨어질‘낙’, 베개‘침’자를 써서 ‘잠자다가 베개에서 떨어졌다.’는 의미입니다. 베개를 베는 자세가 좋지 않거나 베개를 베지 않고 불편한 자세로 목에 무리가 가게 자는 것이 문제입니다. 목을 지지하는 근육의 긴장과 이완이 깨어진 상태로 오랜 시간 지속되면 잠에서 깨어난 이후에도 한쪽의 긴장이 풀어지지 않게 되는데 이것이 목 결림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낙침은 계절에 무관하게 발생하며 특히 피로가 누적되면 쉽게 발생합니다. 또 요즘같이 무더운 여름철에는 체력이 저하되면서 차가운 에어컨과 선풍기 바람을 쐬고 나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면중 목의 자세가 불편하거나 잘못되어 있을 때 건강한 경우에는 이를 금세 바로잡지만 피로가 누적된 상태에서는 긴장이 지속된 채 수면이 유지됩니다. 이때 냉기가 근육의 기혈순환을 방해하면 근육이 뭉치면서 쉽게 발생하는 것입니다. 만약 자주 낙침이 생기는 사람이라면 만성 피로에 의한 기혈순환 장애와 근육 뭉침이 원인이므로 충분한 휴식과 피로물질을 밖으로 배출할 수 있는 조치가 필요합니다.

 

 

 

 

 

낙침이 생기게 되면 빠른 시간 내에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이 돌아간 상태가 오랜 기간 지속되면 뼈가 틀어지게 되며 반복적으로 발생하면 목 디스크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자주 목에 담이 결린다고 해서 디스크가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목 근육에 문제가 자주 발생하는 것은 경추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또 경우에 따라서는 디스크가 의심되면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낙침은 보통 아침에 눈을 떠서 일어나려고 할 때 처음 인지하게 됩니다. 따라서 일차적인 조치는 집에서 이루어지며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데에는 온찜질이 효과적입니다. 찜질팩이나 뜨거운 물수건을 통증부위에 갖다 대고서 10분정도 찜질을 하면 좋습니다. 낙침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올바른 자세와 생활 습관을 유지해야 합니다. 한쪽에 기울지 않도록 바른 자세로 서도록 노력하고 오랜 시간 고개를 숙인채로 고정 자세를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장시간 같은 자세로 있어야 할 때는 최소 40~50분마다 10분 이상 목의 긴장을 풀어주는 체조나 휴식을 해야 하고 특히 컴퓨터 등을 이용하여 장시간 사무를 보는 경우 휴식시 시선을 멀리 둠으로서 목과 어깨의 긴장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글 / 왕경석 대전헤아림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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