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다르게 따뜻해지니 봄이 온 건 분명한데, 하늘은 툭하면 뿌옇다 못해 누런 지경이다. 온 나라가 미세먼지 때문에 신음하는 탓에 완연한 봄기운마저 희미해지고 있다. 정부도 전문가들도 당장 뾰족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만큼 당분간 미세먼지 위협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개개인이 더 정확히 알고 꼼꼼히 대처할 필요가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지난 2013 10월 미세먼지를 1군 발암물질로 분류했다. 인체에 암을 일으킨다고 잘 알려진 석면이나 벤젠과 같은 군에 속한다. 이듬해인 2014년엔 WHO가 한 해에 미세먼지 때문에 기대수명보다 일찍 사망하는 사람이 700만 명에 이른다고도 발표했다.



최근엔 미세먼지 같은 대기오염이 세계 인구 1인당 기대수명을 1.8년 단축한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흡연이 1.6, 음주와 약물중독이 11개월, 수질오염이 7개월, 후천성면역결핍증(에이즈) 4개월 기대수명을 줄인다고 알려진 것과 비교하면 미세먼지의 위험성은 이들보다 더 큰 셈이다.

 

미세먼지(PM10)는 사람 머리카락 굵기의 5분의 1 정도로 작다. 코나 기관지가 다른 이물질은 걸러낼 수 있지만, 이렇게 작은 미세먼지는 걸러내기 어렵다. 호흡기를 통과한 미세먼지는 몸속에 들어와 폐까지 침투할 수 있다.

 

이는 천식이나 각종 폐질환이 생기는 원인이 된다. 미세먼지를 이물질로 인식한 면역세포의 활동 때문에 폐에서 염증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 PM10보다 더 작은 초미세먼지(PM2.5)는 혈관에까지 침투해 폐 이외의 다른 기관으로 이동한다고도 알려졌다. 먼지 자체의 크기는 작지만, 표면에 다른 여러 유해물질이 달라붙으면 위험이 더 커질 수도 있다.



기관지에 미세먼지가 쌓이면 촉촉한 상태를 유지해야 할 기관지 점막이 건조해진다. 세균이 쉽게 침투할 수 있는 환경이 되는 것이다. 이는 건강한 사람에게도 좋지 않지만, 폐 질환 환자에겐 특히 폐렴 같은 감염성 질환의 발병 위험을 높이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폐 질환 환자가 있는 가정에서는 미세먼지에 더 신중하게 대처해야 한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 환자가 부득이 외출해야 한다면 치료약(속효성 기관지 확장제 등)을 꼭 챙겨야 한다.


천식을 앓고 있는 어린이는 비상 상황을 대비해 유치원이나 학교 보건실에 증상완화제 등을 맡겨놓는 게 좋다. 폐 질환 환자는 마스크 착용에도 유의해야 한다. 폐질환 증상을 오히려 악화시킬 수 있어서 마스크 사용 전에 꼭 의사와 상의할 필요가 있다.



미세먼지는 혈관에 침투할 수 있어서 심혈관 질환 환자에게도 위험 요인이다. 혈관에 들어온 미세먼지는 염증을 만들거나 산소 교환을 방해하거나 협심증, 뇌졸중 등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심혈관 질환 환자 역시 마스크 착용으로 상태가 나빠질 우려가 있어서 마스크를 쓸 때는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적당량의 물을 자주 마셔 체내 노폐물이 몸 밖으로 배출되도록 하면 도움이 된다.

 

환자가 있는 집은 물론 일반 가정에서도 바깥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는 평소보다 환기를 자제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요리나 청소를 할 때는 실내 미세먼지 농도가 실외보다 높아질 수 있다. 그래서 미세먼지 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된 날이라도 요리나 청소를 하는 동안과 끝낸 뒤에는 30분 정도씩 레인지 후드를 가동하는 등 환기를 시켜주는 게 좋다.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가정에서 주방이 밀폐된 상태에서 생선구이를 하면 1㎥당 PM10 미세먼지가 2,530, PM2.5 2,290㎍까지 증가할 수 있다. 그런데 레인지 후드를 가동하면 PM2.5 741㎍으로 떨어진다. 창문을 열어 자연 환기를 시키면 176, 자연 환기와 레인지 후드 가동을 동시에 하면 117㎍으로 미세먼지가 줄어든다.



고기를 구울 땐 각각 1,580, 1,360, 볶음밥만 해도 201, 183㎍으로 실내 미세먼지 농도가 치솟는다. 튀김 요리를 할 때도 PM10 PM2.5 미세먼지가 각각 181, 172㎍ 발생한다. 이럴 때도 후드를 틀거나 창문을 열면 미세먼지 농도를 어느 정도 낮출 수 있다.

 

미세먼지 때문에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가정도 늘었다. 실내에서 적정 용량의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면 미세먼지가 약30~70% 감소한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미세먼지를 걸러내는 필터를 주기적으로 씻고 교체하는 등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세균이나 곰팡이 때문에 오히려 2차 오염이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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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미세먼지 농도를 체크하면 보통인데 통합대기 상태는 매우 나쁨일 때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 진다. 이 경우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쁜 경우다.


적극적으로 대비하는 것만이 유일한 예방법!.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한다. 초미세먼지, 바로 알고 대처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초미세먼지란?


사람 머리카락 지름의 1/20~1/30 정도에 불과한 크기로 눈에 보이지 않으며 코나 입, 기관지(코 점막, 구강, 기관지 섬모)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와 혈관에 침투하여 우리 신체에 유해한 영향을 끼친다. 노인, 유아, 임산부 및 심장, 순환기 질환자 등 미세먼지에 취약한 사람들은 더욱 주의할 필요가 있다. 



가정에서 초미세먼지 줄이기 10대 수칙 



1. 구이 요리시 덮개 사용하기 


구이 시 팬을 뚜껑으로 덮고 반드시 환기하면서 굽고, 조리가 끝난 뒤 곧바로 설거지를 해야 잔열로 인한 미세먼지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미세먼지 ‘나쁨’ 수치 이상일 때는 굽거나 튀기는 것보다 삶거나 찌는 조리법이 좋다. 


2. 레인지 후드 정기적으로 청소 및 관리하기 


레인지 후드에 빨려 들어간 유해물질과 미세먼지가 섞여 기름때가 발생하는데 정기적으로 후드 필터를 청소해주면 기름때로 인한 성능 저하를 방지할 수 있다. 



3. 조리 시 후드와 자연환기를 동시에 실시하기 


조리 시에는 후드를 사용한 기계식 환기와 창문을 여는 자연환기를 함께 실시해야 조리 시 발생한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으며, 조리를 마친 뒤에는 후드를 바로 끄지 말고 5~10여 분 정도 켜 놓아야 남은 유해가스까지 배출할 수 있다. 


4. 조리 시, 어린이, 노약자,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는 주방에서 멀리 있도록 조치하기 


조리 시에는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미세먼지에 취약한 아이들은 주방이나 거실보다는 방안에 있을 수 있도록 하고, 가급적이면 조리시간을 짧게 하고 조리시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5. 미세먼지가 들어올 수 있는 유입구 차단 및 청소 


외부 공기에 의한 실내 유입 가능 통로(문틈, 창틀 등)를 사전에 차단하여 초미세먼지의 실내 유입을 최대한 방지해야 한다. 또한 월 1회 이상은 창틀과 방충망을 물걸레로 깨끗이 청소하여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미세먼지를 차단한다. 


6. 물 청소하기 


미세먼지를 좀 더 잘 제거하기 위해서는 청소기 사용 후에도 물걸레질을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공기 중에 분무기로 물을 뿌려주면 떠다니는 먼지를 가라앉혀 닦아낼 수 있고 물걸레질을 통해 바닥에 있는 미세먼지를 말끔히 제거할 수 있다. 



7. 환기시키기 


미세먼지 수치가 낮은 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하루 세 번 30분 이상 환기를 하는 것이 좋다. 특히 대기 순환이 순조로운 오전 10시~오후 2시 사이에 맞바람이 치도록 창문을 열고 30분간 자연환기를 시켜준다. 단, ‘나쁨’이상 시 자연환기는 자제. 


잠깐만요!

미세먼지가 많으면 환기가 두렵다고 한다. 그렇지 않다. 바깥에 미세먼지가 많다고 환기를 하지 않으면 실내 오염 물질 농도가 높아지고 산소가 부족해져 건강에 해롭다. 환경부에서는 하루 3번 30분 이상 환기할 것을 권장한다. 


8.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외출했을 때 입었던 옷은 먼지를 털어내고 세탁하기 


밖에서 묻어온 미세먼지가 옷에 붙어 있다가 집안 내부로 옮겨갈 수 있으므로 외출 후 집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입었던 옷의 먼지를 털어내고 세탁한다. 



9. 외출 후 깨끗이 씻기


외출하고 돌어오면 흐르는 물에 얼굴, 손, 발을 씻고 양치질한다. 


10. 물을 자주 마시고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 야채 섭취하기 


체내 수분이 부족하여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지면 미세먼지를 제대로 거르지 못해 미세먼지를 침투를 심화시킬 수 있으므로 물을 자주 마셔 호흡기 자극 감소 및 노폐물의 배출을 원활하게 하고 항산화 물질이 함유된 과일, 야채 등을 충분히 섭취한다.   





알아두면 좋은 미세먼지 녹색지식 


1. 황사와 미세먼지는 같은 것인지? 어떻게 다른 것인지?


황사는 미세먼지와 다르다. 중국 내 사막바람으로 인해 만들어진 황사는 그 주성분은 칼륨, 철분 등의 토양성분이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오염물질에 노출된 적이 없다면 심각하게 유해한 것은 아니다. 다만 황사가 대기오염 지역을 거치면서 미세먼지가 포함되어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유해성이 더해질 수 있다. 


이에 반해 미세먼지는 산업시설이나 차량 배기가스 등 인위적 활동 중 발생하는 것으로서 중금속, 유해화학물질 등이 포함되어 있어 호흡기 질환을 비롯하여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이처럼 황사와 미세먼지는 발생 원인과 인체 노출 결과 등에서 차이점을 갖지만 두 가지 모두 건강에 유해할 수 있으므로 둘 다 주의해야 한다. 



2. 마스크를 재사용할 수는 없는지?


황사 및 미세먼지를 막아주는 정전기 필터가 부착된 황사방지용 마스크의 경우 재사용을 위해 세탁을 할 경우 필터가 손상되어 마스크의 제대로 된 기능을 할 수 없다. 겉면을 자주 만지는 것도 필터 손상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3.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은?


물 : 황사철에는 몸 안에 들어온 모래입자 등 유해물질이 보다 몸 밖으로 잘 배출할 수 있도록 물을 자주 마셔야 한다. 


미나리 : 혈액을 정화할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로 인한 염증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미역 : 식이섬유가 풍부해 체내 독소 배출에 효과가 있는 미역은 피를 맑게 하는데 미역 내의 비타민K와 알긴산 손실을 최소화하려면 너무 오래 물에 담그거나 데치지 않도록 한다. 


마늘 : 마늘에 함유된 알라신과 비타민B1은 기관지의 염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자료 출처_ 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 『미세먼지 가이드 북』 (2018. 3.29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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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면서 미세먼지 예보가 잦아지고 있다. 최근 며칠 동안 이어졌던 안개나 연무현상도 미세먼지와 밀접하게 관련 있다고 알려지면서 시민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미세먼지는 각종 호흡기질환과 안과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고, 장기적으로 우리 몸의 면역기능을 떨어뜨릴 가능성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폐 깊이까지 침투할 수 있는 초미세먼지가 예보된 날엔 노약자나 어린이는 되도록 외출을 삼가는게 좋다. 미세먼지를 아예 피하기는 어렵겠지만, 잘 알고 대처하면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다.

  

 

 

 

 

평소 숨을 쉬면서 코를 통해 들어오는 먼지는 1차로 코털이 걸러낸다. 코털을 지나쳐 기관지로 들어간 먼지는 2차로 기관지 내부의 섬모에서 붙잡힌다. 웬만한 먼지들은 호흡기의 이 같은 1, 2차 방어막에서 걸러져 더 이상 침투하지 못한다. 그러나 입자의 지름이 10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 1m)보다 작은 미세먼지는 이들 방어막을 통과해 호흡기 깊숙한 곳에 있는 폐포에 가 달라붙는다. 한번 몸 속에 들어간 미세먼지는 몸 밖으로 잘 배출되지도 않는다. 기관지나 폐에 계속 남아 있으면서 호흡기에 자극을 줘 비염이나 중이염, 후두염, 기관지염, 천식 등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킨다. 면역 기능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 미세먼지 입자에 독성 물질이 달라붙어 함께 몸 속에 침입해 자칫 모세혈관 속으로 들어가면 혈액의 점도가 증가해 혈관을 수축시키고 심혈관 기능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다.

 

특히 요즘처럼 기온이 올라가면서 야외활동이 늘면 미세먼지에 눈도 자주 노출될 수밖에 없다. 미세먼지나 그 속에 들어 있는 오염물질에 눈이 자꾸 자극을 받으면 가려움증이 심해진다. 참지 못해 자꾸 눈을 만지거나 비비면 염증이 생기고, 심한 경우 각막까지 손상될 우려가 있다. 유독 눈물 양이 적은 안구건조증 환자들이나 콘택트렌즈를 자주 착용하는 사람들은 미세먼지 때문에 눈이 매우 건조해지거나 뻑뻑해질 수 있다. 심하면 눈에 뭐가 들어간 것 같은 이물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미세먼지가 많은 날이라고 해서 누구나 이런 증상을 느끼는 건 아니다. 미세먼지에 의한 자극이 개인에 따라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건강한 사람들은 가볍게 겪고 별 탈 없이 지나갈 수 있다. 주의해야 하는 경우는 비염이나 천식 같은 알레르기성 질환을 가진 사람이나 만성 폐질환 등으로 폐 기능이 떨어져 있는 환자다. 이런 경우엔 적은 양의 미세먼지에도 상대적으로 더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처음에는 대개 콧물이나 재채기, 코막힘 같은 증상이 심해지다가 기침과 가래가 많아지고 호흡곤란 증상까지 생기기도 한다.

 

 

 

 

 

가족 중에 미세먼지에 영향을 많이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사람이 있다면 미리 대비하는 게 최선이다. 가장 손쉬운 방법이 마스크 착용이다. 그런데 아무 마스크나 쓴다고 해서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포장에 '황사방지용'과 '의약외품' 이라고 표기된 마스크를 구입해 사용해야 한다. 이 같은 황사마스크는 식품의약품 안전처가 입자의 지름이 0.04~1.0 마이크로미터의 먼지를 80% 이상 제거할 수 있음을 확인하고 허가한 제품이기 때문에 지름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인 미세먼지도 막아낼 수 있다. 일반 마스크와 달리 외부 공기가 새지 않게 얼굴에 밀착되는 형태다. 단 대개 1회용이라 빨아서 쓰면 효과가 떨어진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입자의 지름이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인 초미세먼지 농도가 유독 높은 날에는 황사마스크가 있더라도 고령자나 어린이, 호흡기질환자, 심혈관질환자는 바깥 활동을 자제하는 게 좋다. 부득이하게 외출해야 할 때는 황사마스크뿐 아니라 긴 팔, 긴 바지를 입는 게 바람직하고, 집에 돌아와서는 반드시 손발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장기간 외출을 해야 한다면 대기오염도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웹사이트 등을 통해 미세먼지 농도를 그때그때 확인하며 움직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미세먼지 때문에 눈이 자꾸 가렵다면 눈 주위를 냉찜질해주는 게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갑자기 아플 때는 생리식염수나 수돗물로 눈을 깜빡거리며 이물질을 씻어내는 게 좋다. 이후 일시적으로 괜찮아졌다고 해서 바로 손으로 만지거나 비비지 말아야 하며, 아무 안약이나 사용하는 건 금물이다. 평소 콘택트렌즈를 끼고 다니던 사람이라도 미세먼지가 많은 날엔 되도록 안경을 쓰는 게 낫다. 꼭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면 평소보다 렌즈의 청결 상태에 더 세심하게 신경 써야 한다. 평소보다 인공눈물을 자주 넣는 등 눈이 건조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도 있다.
최근 미세먼지나 황사에 돼지고기가 좋다는 속설 때문에 갑작스럽게 섭취량을 늘리는 경우도 있다. 돼지고기의 지방이 입이나 기관지 등에 붙어 있는 미세먼지를 씻어준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속설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지방 섭취를 많이 한 동물들의 체내에서 미세먼지에 대한 염증반응이 약하다는 연구결과가 있는 반면, 지방 함량이 많은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을 경우 지용성 유해물질이 몸에 더 잘 흡수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결국 미세먼지에 대한 돼지고기의 역할은 아직 의학적으로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는 얘기다.
 
전문가들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엔 오히려 돼지고기보다 수분 섭취를 더 권한다. 물을 충분히 마시면 기관지 점막이 촉촉한 상태로 유지돼 유해물질을 빨리 배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잡곡밥이나 과일, 채소를 자주 먹어 장 운동을 활성화시키고 체내 항산화작용을 증진시켜 몸 상태를 전반적으로 끌어올리는 것도 장기적으로 도움이 된다.
 
글 / 한국일보 산업부 임소형 기자
(도움말 : 심윤수 한림대강남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주영수 한림대성심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 송종석 고려대구로병원 안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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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도 풀리고 날씨도 좋아, 사랑하는 연인과 가족과 또는 친구들과 두 손 꼭 잡고 벚꽃 구경하러 다니기 딱 좋은 이때..

하늘은 온통 뿌옇고 목은 간질간질~ 거기다 켁켁~ 감기까지..

전국은 지금 봄철 미세먼지 주의보랍니다!!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심한 요즘, 연무 현상이 계속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황사 수준으로 높아졌다고 하는데요. 특히 요즘 같은 봄철에는 중국에서 날아오는 황사에 꽃가루까지 더해져 얼굴에 울긋불긋 알레르기 및 호흡기 질환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 출처 : MBC 뉴스데스크 >

  

며칠 전 ‘미세먼지가 많은 대도시의 아이, 지능 나빠’, ‘칼슘 대사 방해해 부정맥 유발’, ‘뇌 기능 떨어뜨려 치매 위험’, ‘산모, 마시면 태아 성장 저해’, ‘산화 스트레스로 심장 이상’, ‘뇌신경 다쳐 치매 가속화’라는 신문 보도를 보곤 허걱~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 여기서 잠깐!!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너희들은 뭐니??
        눈에 안 보이는 지름 10㎛ 이하(머리카락 굵기의 최대 7~8분의 1)의 작은 먼지로, 황산염, 
질산염 등과 같은

        독성물질이 들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자료에 따르면 만성질환자, 고령자, 어린이는 미세먼지 농도가 30㎍/㎥

        을 넘으면 기침, 안구 따가움, 피부 트러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건강한 성인은 미세먼지 농도가 120㎍/㎥

        으면 폐·기도 세포 염증이 나타난다. 미세먼지보다 입자가 작은(지름 2.5㎛이하) 초미세먼지는 인체에 더

        잘 침투하고, 건강에도 더 해롭다.

 

                                                                           

                                                                                            < 출처 : 헬스조선 2013.4.17. 기사(이금숙ㆍ조우상 기자) >

 

우리 곁에 없어서는 안 될 아주 중요한 생명의 요소인 공기!!

먼지라 해서 단순희 흙먼지만을 생각했더니 공기 중에 섞여 있는 미세먼지에 황산염이나 질산염, 금속화합물 등 유해물질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 (저도 오늘에서야 알았답니다. ^^::)

 

이 유해물질이 우리 몸 안으로 들어오게 되면 가볍게는 결막염, 기침, 가래 등을 일으키지만, 나아가 호급기 질환이나, 알레르기 질환, 심하게는 폐암까지 유발한다는 참 무서운 사실!!

 

그래서~

평생 건강지킴이 건강천사가 이 미세먼지로 부터 소중한 우리를 지키는 참 쉽고도 실천하기 좋은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

 

 

 

  황사ㆍ미세먼지로부터 건강 지키는 방법!!  

 

◈ 외출 시 마스크 착용, 집에 돌아오면 손발 깨끗이!!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면 가급적 노약자와 어린이,

     임산부, 천식 등 호흡기질환 환자는 외출을 자제하는게 좋구요.

     건강한 사람이라도 외출시에는 마스크를 착용, 집에 돌아오면 깨끗이 손발을

     씻어야 합니다.

 

 실내에선 가습기 또는 집안의 먼지 농도를 낮춰주는 

     공기 정화 기능의 녹색 식물 키우기!!

  

 

      건조한 공기가 세균 번식을 돕기 때문에 가습기를 사용해  공기가 건조

      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 가습기를 매일 관리하기 어렵다면 크게

      손이 가지 않는 다육식물들을 놓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 몸속에 들어 온 미세먼지 배출에 좋은 음식 섭취하기

 

 

 

▷ 돼지고기

    체내에 축적된 공해 물질과 분진을 배출하는데 효과적

 

▷ 마늘

    마늘의 알라신 성분이 항균작용을 하며 체내에 수은이 쌓이는 것을 방지

     강한 맛이 꺼려지신다면.. 잘 구워서~ ㅎㅎ 구운 마늘 생각보다 맛있어요!!

 

▷ 브로콜리

     비타민 A, B, c, 마그네슘 등이 풍부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며 항산화 작용을 통해 면역력 강화에 도움

 

▷ 녹차

     녹차 속에 들어간 카테킨 성분이 중금속과 흡착, 오염물질을 배출하는데 효과적

 

▷ 물 많이 마시기

     찬물 보다는 따뜻한 물로~ 많이 마시기!!

 

지금까지 봄철 불청객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보이지 않게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미세먼지, 황사 등 봄철 호흡기 질환의 원인들로 부터 소중한 나를 지키는 방법~ 참 쉽죠~잉!! ^^

 

 

               Tip!!

 

                그날의 미세먼지 양은  ‘에어코리아 전국 실시간 대기오염도

                (http://www.airkorea.or.kr/)’ 또는 스마트폰 APP '우리동네 대기정보‘를

                통해 누구나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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