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의 계절이다. 무더위와 벌레 때문에 여름철 캠핑을 꺼렸던 이들에게 선선한 바람과 적당한 기온, 맑은 하늘이

      두루 갖춰진 요즘은 야외숙식에 제격이다. 하지만 아무리 경험 많은 캠핑족이라 해도 사고는 한 순간이다. 자칫 방심

      하면 캠핑으로 휴식과 재충전이 아니라 되레 병을 얻게 될 수 있다. 현장에서도, 다녀와서도 무리 없도록 건강하게

      캠핑 즐기는 방법을 소개한다.

 

            

 

 

 

 

텐트 칠 땐 보조의자에 앉아서

 

캠핑 가면 텐트를 설치하는 것부터 일이다. 오랜 시간 쪼그려 앉아 무거운 망치를 사용하면 무릎에 무리가 갈 수밖에 없다. 무릎을 130도 이상 구부려 앉는 자세는 몸무게의 7배에 달하는 하중을 무릎에 전달하기 때문이다.

 

무리한 하중을 계속 받으면 무릎 연골이 손상될 수 있다. 따라서 평소 관절이 좋지 않은 사람은 이런 자세는 피해야 한다. 건강한 사람이라도 작업 도중 자주 스트레칭을 하고, 가능한 보조의자를 활용해 무릎이 꺾이는 걸 최소화하는 게 좋다.

 

 

벌레 들어간 귀엔 기름을

 

캠핑 중 귀에 벌레가 들어가는 경우가 간혹 있다. 귓속에서 벌레가 자꾸 움직이면 고막이 자극을 받고 여기저기 상처가 나 통증이 심해진다. 이때 벌레를 찾는다고 귀 안에 불빛을 비추거나 면봉 등으로 빼내려는 시도는 금물이다. 올리브기름이나 베이비오일이 있으면 귓속에 살짝 부어 벌레를 떠오르게 해 제거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만약 이런 기름이 없으면 대신 알코올을 붓는다. 그럼 귓속에서 벌레가 죽기 때문에 일단 통증이 사라진다. 그런 다음 병원에 가서 벌레를 빼내면 된다.

 

 

벌독 알레르기 여부 확인

 

캠핑 중 벌에 쏘이면 보통 아프고 붓는 정도지만, 벌독 알레르기가 있다면 호흡곤란, 의식장애, 복통 등의 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캠핑 전 자신이 벌독 알레르기가 있는지 병원에서 미리 검사를 받아 확인해두는 것도 좋겠다.

 

벌독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난 사람은 캠핑 때 항히스타민제와 에피네프린주사 등 필요한 약을 사용법을 잘 익혀 준비해가는 게 중요하다. 이런 상비약들은 구입 후 오랫동안 쓰지 않았을 땐 유통기한을 확인해야 한다.

 

 

골절 같으면 무조건 고정

 

캠핑장에서 들뜬 마음에 뛰어다니다 심하게 넘어져 다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혹시 골절 아닐까 의심되면 일단 골절이라고 생각하고 응급처치를 하는 게 좋다. 손상 부위를 가능한 움직이지 말고 부목을 사용해 묶어 고정시켜야 한다.

 

부목은 꼭 나무가 아니어도 고정만 시킬 수 있다면 어떤 것이든 사용 가능하다. 신문지를 여러 겹 말아 써도 된다. 발목을 삐었다면 최대한 덜 움직여야 빨리 회복될 수 있다.

 

 

동맥 출혈 땐 응급처치

 

상처가 나 출혈이 있으면 피부터 살펴봐야 한다. 상처가 깊지 않고 피가 검붉으며 출혈 부위를 눌렀을 때 쉽게 멎으면 정맥에서 나는 피이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깊은 부위에서 선홍색 피가 일정한 박동으로 뿜어 나오면 동맥이 손상된 상태이므로 바로 응급처치를 해야 한다.

 

먼저 상처 부위를 가능한 높게 해 환자를 눕힌다. 상처 부위에서 눈에 띄는 물체를 제거하고, 깨끗한 수건이나 헝겊을 대고 누르면서 그 위를 단단히 묶는다. 계속 피가 배어 나오면 수건을 풀지 말고 그 위를 다시 좀더 세게 묶어준다.

 

 

화상 땐 찬물 안정 후 병원으로 

 

캠핑장에서 화상을 입으면 우선 찬물로 화상 부위를 15~20분 정도 적셔 안정시킨다. 거즈나 붕대, 깨끗한 수건 등으로 화상 부위를 덮고 즉시 병원으로 가는 게 좋다.

 

화상 후 생긴 물집은 일부러 터뜨리지 않는다. 물집이 터지면서 상처를 일시적으로 보호해주는 표피가 떨어져나가 상처가 깊어질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여분의 긴 옷, 재킷 필수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땀이 났다 증발하는 과정에서 체온이 떨어져 저체온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특히 고령자와 함께 가는 캠핑이라면 여분의 긴 소매 상의, 긴 바지는 물론 도톰한 재킷을 꼭 챙기는 게 좋다.

 

노인은 체온이 떨어진 상태에서 다시 올리는 체내 메커니즘이 젊은이에 비해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아 저체온증이 심각한 상황을 부를 수 있기 때문이다. 두꺼운 옷 한 벌보다 가벼운 옷 여러 겹이 보온 효과가 더 좋다. 두꺼운 옷은 몸의 움직임을 둔하게 해 잘 미끄러지거나 넘어질 염려도 있다.

 

 

허리에 베개 받치고 취침

 

대부분의 캠핑장은 딱딱한 자갈밭으로 돼 있거나 바닥이 고르지 않다. 이런 곳에 텐트를 치고 자면 허리의 정상적인 곡선이 유지되기 어려워 자칫 허리에 부담이 갈 수 있다. 또 산이나 바다, 계곡은 저녁에 도시보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허리 주위 근육이 더 수축하고 긴장된다.

 

허리를 조금이라도 보호하기 위해 텐트 안에 에어매트리스나 요를 깔아 푹신푹신하게 만들고, 잘 때는 얕은 베개를 허리에 받쳐주며, 자고 일어난 뒤에는 30분 정도 충분히 스트레칭을 해 밤새 긴장됐던 근육을 이완시켜주길 권한다.

 

글 / 한국일보 문화부 의학 담당 임소형기자
도움말 / 한림대성심병원 응급의학과 이원웅교수,

강동경희대병원 신경외과 조대진 교수,

웰튼병원 스포츠관절센터 박성필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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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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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도도한 피터팬 2013.10.25 14: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2. 해피선샤인 2013.10.25 16: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오늘 하루 잘 보내세요

  3. L'artiste curieuse 2013.10.26 05: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걸 보니.. 캠핑 무서워서 못가겠네용~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알아두면 좋을 정보인 것 같아요. :)

 

 

 

 

 

 

지난주에는 잠자리에 필요한 물품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어떻게 좀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생활공간에 필요한 물품들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물품이 많으면 많을수록 편하고, 없으면 없을수록 조금(?)은 불편합니다. 하지만, 캠핑은 가족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자연을 즐기는 겁니다. 너무 불편해도 문제가 있지만, 최소의 장비만으로도 충분히 편하게 잘~~ 지낼 수 있는게 캠핑입니다. 사람의 욕심은 한도 끝도 없습니다. 캠핑을 가다 보면 옆집을 살림살이들을 안보래야 안볼 수가 없게 됩니다. 와~ 저거 있으면 좋겠다. 나도 이거 사야지 하면서 다시 한 번 지름신이 강림을 하시면, 장비 2차 업그레이드가 시작이 되거든요.

 

잠깐 조금은 불편하더라도 그런 것들을 오히려 즐기고 자연을 느끼는 것이 캠핑이므로 너무 편한 것만을 찾는 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그냥 집에서 쉬는 게 훨씬 편하거든요.

 

 

 

자 서론이 많이 길었네요. 생활공간에 필요한 용품들은 크게 타프, 테이블, 의자, 부엌살림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여기서 가장 옵션이 많은 곳이 바로 부엌살림이죠. 있으면 편하고, 없으면 아주 쪼~~금 불편한 ㅋㅋ
하지만, 저희는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야 하기 때문에 꼭 필요한 물품들에 대하여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 타프(그늘막)

 

타프는 텐트 앞에  치는 커다란 그늘막으로 더위나 비바람을 막아주며 ‘타르를 칠한 방수천’이라는 뜻의 타폴린을 줄여 타프라고 합니다. 형태에 따라서 사각형은 ‘렉타’ 타프라고 하고, 육각형은 ‘헥사’ 타프라고 합니다. 타프도 천으로 되어 천의 재질, 내수압, UV코팅, 크기, 폴대의 재질(무게를 좌우함)에 따라 가격이 차이가 많이 납니다.  비싼 제품은 70만원이 넘는 제품부터 싸게는 10만원대 제품들로 다양합니다.

 

가격이 비싸다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니란 것쯤은 잘 알고 계시죠. 메이커가 무엇이냐에 따라 다르므로 비싼 제품의 크기, 폴대 재질, 천의 재질을 비교한 후 그 제품과 유사한 중간정도의 제품을 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A/S 부분도 고려하셔야 합니다.  자 그럼 타프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 렉타타프 캠퍼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형태의 타프입니다. 비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넓은 면적 그늘을 제공합니다. 직사각형의 긴 형태라 설치시 안정감을 주고, 장비를 배치하기가 헥사타프에 배해 쉽게 설치 할 수 있다. 내부 공간이 넓기 때문에 6인 이상의 가족이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 헥사타프는 육각형의 아름다운 모양(멋스럽죠~)으로 4인 정도의 인원이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밋밋한 모양의 렉타타프와 달리 설치해 놓으면 마치 돛처럼 아름다운 곡선미를 자랑합니다. 하지만 렉타타프에 비해 유효면적이 작아 활용도는 낮은 편입니다. 필자의 경우도 헥사타프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설치하기 좀 쉽지 않더라고요. 모양은 예쁜데~ 이렇게 팽팽하게 치려고 하면 가운데 폴대부분이 당겨진 상태에서 대각선(X자 끝부분 좌우,좌우)의 끊을 당겨야 이렇게 아름답게 됩니다. 처음에는 무지 않되더라구요. 결론적으로 저는 렉타타프를 적극 추천하는 바 입니다.

 

 

 

△ 추가적으로 타프스크린이라는 제품이 있습니다. 타프스크린은 타프를 친 상태에서 안쪽에 다시 천막을 하나 더 치는 것입니다.  타프스크린은 여름철에 모기나 벌레등을 막아 주기도 하고, 햇빛의 각도에 따라 내릴 수 있어 매우 유용합니다. 사방 개방이 가능하고, 일부만을 개방 할 수도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매쉬(모기장)와 천으로 되어 있고, 요즘 나오는 제품에는 타프와 스크린 일체 형도 있으며, 비닐 막까지 되어 있어 동계에도 쓸 수 있는 제품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꼭 필요한 장비는 아닙니다. 가격 또한 싼 건 20만원 중반부터 비싼 건 100만원 내외이기 때문에 꼭 필요한지를 고민해 보시고 사시기 바랍니다.

 

 

 

 

▣ 테이블

 

캠핑용 테이블은 접히는 상판의 개수에 따라 2폴딩, 3폴딩,4폴딩으로 나누어집니다. 많이 접힐수록 사용하는 테이블의 상판의 크기는 크지만, 수납 크기가 작아 활용도와 이동 편리성이 좋습니다. 다리 높이 조절이 가능한 테이블의 경우는 좌식 또는 입식으로 활용할 수 있으므로 편리합니다.

 

테이블 종류는 일반, 로우(사이드), 미니, 롤테이블, 바비큐, 키친, 화로대 테이블 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바비큐, 키친, 사이드 테이블들을 많이 사용합니다. ~~!  필요한 테이블을 꼽으라면 저는 바비큐 테이블과 키친 테이블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 바비큐 테이블은 일반 캠핑 테이블과 같은 형태이지만 테이블 중앙에 그릴걸이가 있어서 버너를 놓고, 음식을 바로 조리를 해서 먹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또한 조리를 하지 않을 경우 3단 테이블로 사용이 가능해 편리하며, 다리 조절이 되는 제품들이 많아 좌식 또는 입식으로 활용 할 수 있어 좋습니다.  

가격 : 5만 원대부터~ 19만원대 

 

△ 키친테이블은 말 그대로 부엌 싱크대(?)입니다. 요리 재료를 손질할 수 있는 테이블과 트윈버너를 올려놓을 수 있는 걸이가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식기를 수납할 수 있는 수납 그물이 있으며, 야간을 위한 랜턴 걸이나 조리 기구를 걸 수 있는 고리 등으로 가격대 별 구성은 조금씩 다릅니다.

 

키친테이블이 없을 경우는 바비큐 테이블에서 해야 하는데 그럴 경우 음식을 먹기 위해서는 다시 한 번 치워야 하고 좀 복잡하더라고요. 아주 초간편으로 갈 경우에는 구지 필요가 없겠지만 그래도 가지고 가시면 매우 편리 합니다.  

 

가격 : 5만원대 부터 ~ 20만 원대 후반

 

 

 

 

 

 

▣ 의자

 

의자는 편안한 휴식을 위한 캠핑 필수 용품이죠. 타프 그늘 밑에서 물소리, 풀벌레 소리를 들으며 릴렉스 의자에 몸을 편안하게 눕히고 앉아 커피 한잔~ 캬~~ 생각만 해도 힐링이 되지 않으시나요?

의자들도 종류가 참 많습니다. 릴렉스체어, 로우체러, 일반체어, 미니체어, 아동용 등이 있습니다. 보통은 릴렉스체어 또는 미니체어(바비큐 체어) 이렇게 가지고 가시기도 하지만, 미니체어(바비큐 체어)는 옵션으로 보심이 맞을 것 같습니다.

 

 

△ 릴렉스체어는 몸을 기대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스타일의  의자입니다. 대체적으로 앉는 높이가 낮고 등받이가 뒤로 젖혀져 있어서 책을 읽기나 음료수를 마시거나 쉴 때 편안한 의자입니다.

 

하지만 의자의 앉는 높이가 낮고 테이블과 높이가 맞지 않아 식사를 할 때에는 걸터 앉아서 해야 하기 때문에 불편하며 수납시 부피가 커서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편입니다. 요즘은 중소기업체나 수입품들이 저렴하게 많이 나와서 가격적인 부담은 그렇게 예전에 비해 많지는 않습니다.  

 

가격 : 5만원대 부터~ 10만 원대 중반

 

 

 

 

 

△ 미니체어는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부피를 차지하는 의자입니다. 일명 바비큐 의자라고 하여 화로대 테이블에 많이 사용을 하며, 좌식 테이블 등에서 식사를 할 때 사용을 합니다.

릴렉스체어와 함께 구입하여 보조용(발걸이)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재질이나 의자 크기에 따라 종류 및 가격대가 다양합니다. 구지 비싼 의자를 살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가격 : 6천원대 부터~ 5만원대 중반 

 

 

 

 

▣ 버너

 

버너에도 종류가 많습니다. 연료별로 보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가스버너, 가솔린버너, 가스+가솔린버너가 있으며, 불의 개수에 따라서 트윈버너, 싱글 버너로 나누어집니다. 보통 트윈버너는 메인 버너로 사용하며, 다용도 구이용 버너를 세컨드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트윈버너의 경우 키친테이블 위에 올려 놓고 사용을 많이 하기 때문에 바람막이가 있는 제품을 고르는게 좋습니다.

 

 

 

모 업체에서 나온 싱글 버너(3way)의 경우에는 전골 팬이 기본으로 제공 되여 삽겹살, 샤브샤브, 볶음밥, 로스구이, 조개구이, 꼬치구이 등 도 가능한 제품이 나와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트윈버너와 싱글버너(3way)를 두개다 가지고 다닙니다. 트윈버너는 밥하고, 국 끊이구요. 싱글버너는 전골이나, 떡볶기, 닭갈비등 요리를 할 때 씁니다.

 

 

    ※ 참고로 이소부탄가스와 부탄가스의 차이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소부탄가스는 영하 -10˚c에도 화력을 유지해주는 제품으로 4계절 사용이 가능합니다. 반면 부탄가스의 경우는 추워지면

      화력이 약해지는 단점이 있는 반면에 가격이 쌉니다. 정말 한겨울에 캠핑을 하지 않을 거라면 부탄가스용으로 사시는게

      좋을듯 하며, 만약 이소가스용으로 사셨다면 어댑터(부탄가스 사용가능)를 사셔서 춥지 않을 때는 부탄가스를 사용하시게

      연료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 같네요~~

 

      트윈버너 가격 : 4만원대 후반 부터 ~ 20만원대 중반까지
      싱글버너 가격 : 1만원대 초반 부터 ~ 8만원대 중반까지  

 

 

 

▣ 코펠

 

코펠은 연질, 경질, 티타늄, 스텐, 세라믹 재질에 따라서 가격이 차이가 있습니다. 보통은 경질이나, 스텐 제품을 많이 사용합니다. 코펠은 사용인원수에 따라서 세트 단위는 판매를 많이 합니다. 경질 코펠 5~8인용의 경우에는 커피를 끓여 먹는 주전자까지 포함된 제품도 있어 커피나 차를 좋아하시는 분은 이런 종류의 세트를 구입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주전자 때문에 사시는건 아니시겠죠? 

 

※ 재질강도 및 가격 : 연질<경질<스텐<티타늄 

 

△ 경질 코펠은 알루미늄에 경질 코팅을 한 제품으로 연질보다 가격이 비싸지만, 강도가 높아 쉽게 부식되지 않고, 마모성 또한 좋습니다.

하지만 반복적으로 사용하다보면 코팅이 벗겨져 부식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텐 코펠에 비해 구성품이 다양합니다.

 

 

 

△ 스텐제품은 캠퍼들이 가장 선호하는 재질로 표면에 얇은 산화 방지막이 있어 부식에 강하며 쉽게 찌그러지지 않습니다.  이왕 스텐 제품을 사실 경우에는 두 겹의 스텐 사이에 알루미늄을 끼워 넣은 3중 바닥구조의 제품을 사시는 게 열효율 면에서 좋습니다.

 

경질코펠에 비해 가격이 좀 비싸고, 구성이 좀 떨어져 추가적으로 물품을 구입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위생적 이여서 계속~~ 캠핑을 하실 거면 스텐 제품을 사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총알이 모자르시면 경질 코펠도 사용하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 그릇 등 식기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경질 코펠 세트를 구매할 경우에는 웬만한 식기들이 대부분 구성이 되어 있어 따로 사실 필요는 없습니다. 스텐세트중 그릇이 포함되지 않은 제품을 구입하셨다면 사야 합니다. 요즘은 스텐으로 되어 있는 그릇세트들이 저렴하게 잘 나와 있습니다.

 

이런 세트를 사시기 부담이 되신다면 다이소에 가셔서 그릇을 사시면 됩니다. 가격이 하나에 1,000원~2,000원이면 살 수 있습니다. 4인 기준으로 2만원 안쪽에서 구성이 가능 합니다. 숟가락이나 젓가락도 세트로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으니 같이 구입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 주방용품

 

주방용품은 칼, 가위, 집게, 도마, 국자 등을 말하는데요. 저 같은 경우에는 세트로 되어 있는 제품을 사서 쓰고 있습니다. 물론 따로  구매를 하셔도 되지만, 따로 구입할 경우에는 역시 가격이 저렴한 다이소에서 1,000원, 2,000원짜리 물품들로 구성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캠핑을 가다 보니 가위 하고 집게는 2개가 있는게 편하더라구요. 제 개인적인 경험입니다. 설거지 용품도 빼 놓으시면 안되겠죠? 간단한 세제나, 수세미 같은 제품입니다.


 

▣ 양념통

 

음식을 하려면 양념이 있어야겠죠? 양념통의 경우 세트로 되어 있는 것도 있고(가격은 4천원대부터 3만원대 까지), 아니면 또 다이소(ㅋㅋ)에 가시면 하나에 천원짜리 팔아요. 그걸 사셔서 구성을 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에는 플라스틱 커피통(액체), 껌통(소금), 초콜릿통(후추), 약병(기름류) 등을 이용하고 전체 박스는 캔맥주 사면 주는 락앤락통 가지고 하고 있습니다. 돈 한푼 안들이고 세트 구매완성 했죠.

 

 

▣ 기타 주방용품

 

서두에서 말씀드렸듯이 주방용품이 가장 옵션이 많은 곳입니다. 기타용품중 제가 캠핑을 가서 꼭 필요한 물품이라고 생각했던 것은 메쉬드라이와 설거지통이였습니다.

 

△ 메쉬드라이(식기건 조망)의 용도는 코펠 및 식기를 세척 한 후, 간편하게 식기를 말릴 수 있는 제품입니다. 랜턴걸이나 텐트 폴대, 타프 폴대 등에 설치하시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캠핑을 하다보면 짐들이 집처럼 정리가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물건을 찾으로 다니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식기 건조망에는 먹을 수 있는 장비들이 같이 들어 있어서 찾기 편합니다.

 

△ 설거지통의 경우에는 되도록이면 큰 제품을 사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경우에 작은걸 샀다가 다시 큰 걸로 샀거든요. 커야 큰 코펠도 들어가고, 모든 설거지 거리를 한꺼번에 넣어서 할 수가 있거든요. 캠핑은 되도록이면 최대한 간단해야 합니다. 개수대까지 멀 수가 있거든요. 

 

기타 용품으로는 압력밥솥, 숟가락통, 테이블보, 쓰레기봉지걸이 등이 있습니다. 생활을 하다보면 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만인 물품들이 있습니다. 캠핑은 집을 이사 가는 것이기 때문에 최소한의 장비로 구성을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아이스박스

 

 

여름캠핑의 필수품이죠. 아이스박스의 선택기준은 인원 및 사용기간에 따라서 그리고 이동시 부피를 고려해서 구입하셔야 합니다. 냉방능력은 하드쿨러가 일반적으로 우수하나 부피가 크다는 단점이 있으며, 소프트 쿨러는 미 사용시 접을 수 있어 부피가 작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냉방 능력은 하드굴러보다 약합니다. 이왕이면 실 사용인원 보다 조금 큰 제품을 구매하시는 게 좋 것 같습니다. 물이나, 음료수, 고기, 과일 등을 담다 보면 공간이 부족하거든요. 큰걸 구매 하실 경우에는 바퀴가 달린 제품이 편합니다.  그리고 냉매의 경우는 요즘 인터넷에서 음식 주문하면 같이 오는 얼음팩 있으시죠. 그걸 모아 놓았다가 사용하시면 됩니다. 구지 따로 구매하시는 건 비용 낭비입니다. 얼음팩의 경우 촉냉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물처럼 금방 얼지 않습니다. 캠핑가기 2~3일 전에는 냉동실에 넣어서 얼려 놓으셔야 오래 갑니다.

 

 

▣ 랜턴


랜턴은 사용 연료에 따라 가스식, 기름식, 건지지식, 작업등 등 여러 가지로 되어 있습니다. 랜턴은 야간에 생활 하는 동안 사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보통 5~6시간은 사용을 하여야 합니다. 그만큼 사용하는 연료비가 많이 든다는 얘기죠~. 일단은 각 제품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가스식 랜턴입니다. 부탄가스 or 이소부탄가스를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 가스식 랜턴은 캠핑장에서 분위기가 더 있어 보여서 좋습니다. 여름에는 날파리들이 모여들면 전부 죽기 때문에 방충 효과도 있습니다. 하지만, 소음이 좀 있고 연료비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가스식 랜턴을 구매 하실 때에는 랜턴에 표시되어 있는 밝기를 잘 보시고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야외이기 때문에 타프공간 전체를 비추려면 밝아야 하거든요. 보통은 200~300럭스 제품을 구매하시면 무난 할 듯 합니다.

 

 

 

△ 기름식 랜턴으로는 주로 가솔린(휘발유)을 사용하는 제품을 많이 사용합니다. 연료에 비해 광량이 새며 테이블이나 모닥불 등 주요 공간에서의 사용도가 높습니다. 랜턴 가격이 다른 제품에 비해서 많이 비싼 편입니다. 보통 10만원이 훌쩍 넘는 제품들이 많아서요~~. 재정이 넉넉하시다면 사용해 볼 만한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 건전지식 랜턴은 기름, 가스식 랜턴에 비해 화상의 위험이 전혀 없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휴대성이 좋고, 랜턴의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 하지만, 가스식이나, 기름식에 비하여 밝기가 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건전지 값 또한 비싸기 때문에 매우 부담스럽다고 전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이 제품은 리빙 공간에 사용하기 보다는 텐트 안에서 사용하는 게 가정 적합할 겁니다.

 

 

△ 자~ 마지막 작업등 랜턴입니다. 요즘 캠핑장에는 전기를 주기 때문에 작업등을 랜턴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랜턴걸이에 걸 수 있도록 고리가 달려있죠. 백열등, 삼파장전구, LED전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선의 길이도 보통 8m~10m 정도 되기 때문에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LED등 같은 경우에는 15개짜리에서 120개까지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물론 LED 개수에 따라 밝기나, 등 가격이 다르죠. 저는 보통 LED15개짜리 2개를 사서 타프 양쪽에서 비춰서 사용을 합니다. 건전지나, 가스, 기름 값이 들지 않아서 매우 경제적입니다.  제가 추천하고 싶은 제품은 작업등 제품입니다.  

 

 

▣ 전기 릴선

 

요즘 대부분의 캠핑장에서는 전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작업등, 전기요, 전기장판, 휴대폰충전, 노트북, 빔프로젝터, 스피커 등 전기 제품들을 많이 사용하게 되죠. 내 텐트까지 전기를 끌어 오려면 필수적인 장비입니다.

 

전기릴선은 보통 30m, 50m 제품이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되도록이면 접지기능이 있는 것으로 구매하셔야 각종 누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저는 50m짜리 릴선을 사용하고 있는데, 써보니 30m 제품으로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멀티콘세트도 물론 있어야 할거구요. 

 

 

 

 

▣ 그 밖의 용품들

 

캠핑에는 선택 사항이 매우 많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제품이 화로대 인데요. 거의 필수품에 가깝다고 할 수 있죠. 하지만, 이것도 버너에 고기를 굽거나, 요리를 한다면 그지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장작불을 피우시려면 구매를 하시는 것도 좋을 것이라 생각

됩니다.

 

화로대로 바비큐를 할 경우 참나무 장작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가다 보면 장작 값도 만만치 않더라고요. 숯이 되기까지 시간도 많이 걸리고요. 그래서 저는 요즘 차콜(조개탄 같이 생긴 것)을 사용합니다. 10kg정도는 4~5번은 고기를 구울 수 있어서 더 경제적인 것 같습니다.


장작은 캠핑장 대부분이 산으로 둘러 싸여 있기 때문에 30분 정도만 돌면 나무들을 많이 주울 수 있더라고요. 그걸로 불장난(?) 하시면 비용도 안들이고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저의 기사의 취지는 간단히 많은 돈 들이지 않고 캠핑을 즐겨 보자이기 때문에 나머지 물품들은 캠핑 목록 표를 참고하시여 개인의 취향에 맞게 취사선택 하셔서 구매 하시기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3주에 걸쳐서 캠핑장비에 대하여 전반적인 특성과 저의 개인적인 취향(?)에 맞는 장비들을 추천해 드렸습니다. 아무쪼록 개인의 재정상태, 스타일에 맞는 장비들을 선택하시고 꼭! 필요한 목록을 목록 표를 작성하시여 충동구매가 없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캠핑은 가족과 함께 자연에서 힐링을 하는 레져 활동입니다. 집과 같이 편하지는 않지만 조금 부족해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는 캠핑 한번들 해보세요~

 

다음 주에는 전국에 캠핑장을 찾아보고 예약하는 방법 그리고, 전국에 한번쯤 가볼 만한 캠핑장들에 대하여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편안한 한 주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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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한 주 동안 건강히~ 행복하게~ 잘 지내셨나요?

 

지난주에는 캠핑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에 대하여 설명드렸습니다.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 동계 캠핑이냐 하계 캠핑이냐 나의 스타일에 맞는 장비를 선택하고 장비 목록표를 작성하여 충동구매를 줄이는 방법 등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주에는 캠핑장비들의 첫 번째 순서로 잠자리 장비들에 대하여 좀 더 상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잠자리 장비에는 앞에 말씀드렸듯이 텐트, 방수포(그라운드시트), 매트, 전기요, 침낭, 베게 등이 있습니다.

 

 

 

 

 

텐트 뭘 사야 하나?

 

 

 

텐트는 모양과 크기, 기능에 따라 다양한 종류로 나뉩니다. 형태별로는 돔형, 캐빈형, 리빙쉘(2룸)형, 티피텐트형, 카텐트형이 있으며 기능별로는 그늘막형, 원터치형, 팝업형, 낚시형, 샤워형 이렇게 여러 가지 텐트가 있습니다.

 

캠핑용 텐트로 예전에는 그냥 잠만 자는 용도로 사용되었던 텐트가 요즘은 야외에서 큰 파티를 즐길 수 있을 만큼 대형화 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텐트와 타프를 결합한 일체형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사용할 인원을 고려하여 1~2인용 크게 구입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알아볼 텐트는 형태별로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는 리빙쉘(2룸) 텐트, 돔형 텐트, 티피텐트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텐트 구매시 체크 포인트!

 

     1) 내수압 

          텐트 천에 물기가 베어 나오는 수치를 말합니다. 수치가 놓으면 놓을수록 좋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1,500mm

          이상이면 적당합니다.

 

      2) 결로현상

         결로현상은 텐트 내부와 외부의 기온차이로 인하여 이슬이 매치는 현상을 말합니다. 결로 현상을 완전히 막을 

           방법은 현재는 없습니다. 텐트위에 치는 루프를 사용하면 어느 정도는 보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요즘 텐트들은 

           대비책으로 통풍구들을 많이 채택하고 있음.

 

     3) 텐트무게

        천의 재질이나, 폴대의 무게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어떤 재질에 물건을 살 것인지 고려해봐야 합니다.

 

     4) 텐트 사용 계절

         4계절 동계까지 할 것인지, 3계절만 사용할 것인지 고려해 보세요. 

 

      5) 텐트의 크기

         가족 수와 나의 장비들의 구성 등을 고려하여 1~2인 정도 여유 있게 구입하세요.

 

 

 

 

 

리빙쉘(2룸)텐트(4계절 가능)

 

 

 

리빙쉘(2룸) 텐트는 오토캠퍼들이 가장 많이 구입하고 인기가 있는 형태로 침실 공간으로 사용하는 이너텐트와 넓은 거실공간이 결합된 거실형(리빙쉘) 또는 2룸을 말합니다. 텐트 내부에 거실과 방이 2개로 분할되어 있고, 이너텐트를 제거하면 5~6인이 넉넉히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타프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넓은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텐트가 크고 무겁기 때문에 가족형 오통캠핑에 적합합니다.

 

이 텐트의 경우 4계절이 사용이 가능하며 동계의 경우에는 리빙쉘 공간에서 테이블, 의자, 키친테이블 등을 넣을 수 있는 넉넉한 공간에 조리까지 가능하며, 난로를 켤 수 있어 겨울에 사용하기 매우 좋습니다. 또한 천장의 높이가 2m가 넘는 제품들이 많아 여름에도 더위를 덜 느낄 수 있으며, 사방으로 통풍이 가능하여 시원한 장점이 있습니다.

 

구입 요령은 일단 크기를 고려해야 합니다. 가족 수를 생각하여 넓은 것을 구입할건지, 높은 것을 구입 할건지를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또한 리빙쉘(2룸) 텐트의 경우는 무게가 무거우므로 폴대의 재질도 잘 보셔야 할 듯 싶습니다. 요즘은 대부분 알루미늄 제질을 많이 사용하여, 철재 보다는 다소 가벼워 졌습니다. 또한 폴대의 두께도 중요합니다. 우리나라의 기후가 요즘 많이 변해서 강풍이 많이 불더라구요. 이왕이면 좀 두꺼운 제품으로 구입하시고, 내수압의 경우에는 1,500mm이상의 제품으로 구입한다면 한국에서는 아무런 무리 없이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가격 : 50만원 중반부터 ~ 500만원대

 

 

 

돔형텐트(3계절 적합)


 

 

돔형텐트는 말 그대로 돔(원형)의 형태로 되어 있어 널은 공간(이너)을 확보할 수 있는 텐트입니다. 다른 형태의 텐트 보다 수납하기 편리하며 무게가 가벼운 편입니다. 원형의 특성상 바람에 강한 장점이 있지만 리빙쉘(2룸) 텐트처럼 리빙쉘 공간이 없기 때문에 타프 설치를 하지 않을 시 비가 오는 날에는 텐트 내부에서만 활동해야 하는 공간 제약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여름이나 초봄, 초가을에 사용하기 적당합니다. 타프와 같이 사용하면 3계절을 사용하는데는 무리가 없는 텐트입니다. 가격도 저렴해서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세컨드 텐트로 하나 장만해서 여름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부피가 리빙쉘(2룸)텐트에 비하여 2/1 정도 되기 때문에 차량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아 좋습니다. 어차피 여름에는 타프에서 주로 생활하기 때문에 동계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구입하셔도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가격 : 30만원대부터 ~ 100만원대

 

 

 

 

티피텐트

 

 

 

이 텐트는 옛날 서부영화에서 보면 미국 인디언들이 가죽이나 나뭇가지를 엮어 만든 집 ‘티피’ 형태를 텐트로 만든 제품입니다.

 

바닥이 평평한 곳에 텐트를 펼치고 중앙 폴을 세우는 방식으로 설치와 해치가 간편합니다. 천정이 높고 뾰족해서 일반 텐트에서 생기는 결로 현상을 방지 하였으며 텐트 내부에서 모닥불을 피울 수 있어 겨울철에 사용하기 좋습니다.

 

예전에는 보기 힘들었는데 요즘 캠핑장에 가면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바닥이 넓어서 안에서 생활하기 매우 좋습니다. 보통은 야전침대 같은걸 사설 설치하여 사용합니다. 가족형으로 사용하려면 매트를 넓게 깔아서 사용하면 됩니다. 가격은 중간정도이며 부피 또한 리빙쉘(2룸)텐트에 비해 작습니다. 

 

가격 : 50만원대부터 ~ 300만원대

 

 1. 방수포(그라운드시트)

  

보통은 그라운드시트라고 합니다. 쉽게 말해 텐트 치기 전에 바닥에 까는 비닐재질로 되어 있는 넓은 포입니다. 용도는 바닥에서 올라오는 습기나 냉기를 막아주며 텐트에 지저분한 흙이나 물이 묻지 않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사용 후에는 햇빛에 말려서 보관하시면 나중에 곰팡이나 악취가 나지 않습니다. 보통은 이너텐트 크기로 구입을 하면 됩니다. 리빙쉘(2룸) 텐트의 경우는 리빙쉘까지 칠 수 있는 넓은 것으로 구입하시면 좀 더 쾌적한 리빙쉘 공간을 꾸밀 수 있습니다.

 

가격 : 1만원대 부터~ 3만원대

 

 

 2. 매트(잠자리가 편해야~~)

 

캠핑은 집을 떠나서 생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잠자기가 불편하면 피곤합니다. 그래서 매트가 좀 중요한것 같습니다. 매트에는 엠보싱매트(보통 올록볼록한 것), 에어매트, 자충식매트가 있습니다.

 

1) 엠보싱매트가 가장 저렴하고 많이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가벼운 반면에 부피가 좀 커서 수납시 자리를 많이 차지합니다. 두께가 그렇게 많이 두껍지 않아 고루지 못한 바닥의 경우는 등이 좀 배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캠핑장들이 워낙 잘 되어 있어 무리 없이 사용이 가능 합니다.

 

가격 : 1만2천원대 부터~ 13만원대

 

 

2) 에어매트는 럭셔리 캠핑을 가능하게 합니다. 텐트 바닥이 고르지 못한 곳에 깔아도 평평하고 안락하게 해주면 냉기나 습기를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에어매트는 공기를 주입하기 때문에 전기펌프가 있으면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이 싼 에어매트는 누웠을때 옆에 사람이 지나가면 같이 흔들리기 때문에 울렁울렁 됩니다. 보통은 한번 사용해 보고 가격대가 괜찮은 제품으로 대부분 갈아탑니다.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이지요. 이중으로 돈을 들이지 않으려면 이왕이면 좋은 제품을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격은 보통 20~50만원대로 이너 텐트의 넓이에 맞춰 사셔야 합니다.

 

 

3) 자충매트는 자동 공기주입 밸브가 있어 밸브만 열면 공기가 자동으로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마지막에는 조금 불어야 함) 말거나 접을 수 있어 부피가 크지 않습니다.

 

다만, 엠보싱 매트보다는 가격이 비싼 편이며 식구 수 대로 구입을 해야 합니다. 또한 구입 후 반드시 당일 개봉하고 공기가 새는지 여부를 꼼꼼히 살피셔야 합니다. 중소기업 제품들이 대부분이어서 사후 관리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거든요. 문제 발생시 바로 교환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격 : 2만원대 부터~ 25만원대

 

 3. 전기요

 

전기요는 초봄이나 늦가을, 겨울에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바닥이 따뜻해야 잠도 잘 오고 피곤하지도 않거든요.  전기장판을 깔면 좋겠지만, 전기장판은 부피가 너무 크고 접어도 상당하기 때문에 전기요를 많이 사용합니다. 전기요는 유연하고 접으면 피부가 작습니다. 면과 같은 소재라 방수성은 전기장판에 비해 떨어집니다. 매트위에 깔고 주무시면 따뜻하게 캠핑을 할 수 있겠죠?

 

※ 팁 : 전자파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온도를 낮추고, 두꺼운 이불 등을 깔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격 : 2만원대 부터~ 10만원대

 

 4. 침낭(계절에 따라 다르다)

 

뭐 사실 침낭 말고 집에 이블 가지고 가셔도 됩니다. 하지만, 이불의 경우 부피가 크고 수납이 용이하지 않으며 오염물질이 묻을 경우 세탁 등의 번거로움이 있어서 침낭을 사서 가지고 다니는 것입니다. 여름에는 침낭 말고 이블 가지고 가셔도 무방합니다. 그래도 알아 볼건 알아봐야겠죠?

 

    낭 선택 체크포인트

      ♣ 길이는 자기 키보다 30cm 이상 긴 것

      ♣ 가볍고 보온성이 좋은 걸로 충전량 확인

      ♣ 사용계절에 맞는 내한온도 확인

      ♣ 발이 위치하는 곳의 보온 처리 여부 확인

      ♣ 외피의 방수 여부

      ♣ 후드 조임끈, 상하분리, 침낭 연결 등 편의 기능 확인

 

 

 침낭은 크게 미라형과 사각형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  미라형 어깨 부분이 넓고 다리 쪽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형태로 얼굴과 몸을 감싸주는 구조로 되어 있어 차가운 공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하여 줌으로 동계용으로 적합합니다.

가격 : 3만원대~ 50만원대


 

 

▲ 사각형 미라형 보다 보온효과가 뛰어나진 않지만 크기가 여유롭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침낭입니다. 침낭을 넓게 펼치면 이블로도 사용가능하며, 제품에 따라 침낭을 여러 개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 : 1만원대~ 40만원대

 

사각형 제품은 종류도 많고, 계절별로 나오기 때문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형태입니다. 침낭은 충전재의 종류와 양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오리털, 거위털의 경우는 솜털+깃털의 비율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솜털이 많을수록 가볍고 비쌉니다). 보온성과 복원력이 매우 뛰어나며 부피가 작습니다. 하지만 사용 후 건조를 제대로 하지 않을 경우 냄새가 날 수 있으므로 꼼꼼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솜 제품은 천연 솜과 화학솜이 충전재로 사용되지만 대부분 가격이 저렴한 화학솜을 사용합니다. 오리털, 거위털 침낭보다 가격이 싸고, 관리가 쉬우며 세탁이 쉽고 물에 젖어도 건조 시간이 빠릅니다. 하지만, 무게가 무거우며 압축해도 부피가 큰 것이 단점입니다. 그렇다고 오리털, 거위털 보다 많이 크지는 않습니다.

 

 5. 베개  

 

여행을 갈 때 집에서 베던 베개를 가지고 가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만큼 베게가 중요하다는 거겠죠?하지만, 캠핑은 잠깐 갔다 오는 것이기 때문에 휴대성이 좋은 에어베게나, 자충베게를 많이 가지고 다닙니다. 자충베게 또한 사자마자 바람을 불어 넣어 세는 곳이 없는지 꼭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캠핑 당일 사용하다 바람이 새는 베개를 가지고 가면 정말 피곤하거든요.

 

가격 : 4천원대~ 1만원대

 

 

오늘 확인해 보신 잠자리 용품들은 종류도 많고 가격도 다양하여 자신의 예산범위 내에서 선택하고 구매하셨다면 이제 거의 다 구매하신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다시 한번 강조들이지만 제품을 구매 할 때는 꼭 용도와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구매하셔야 합니다. 충동구매로 인하여 다시 팔고 다시 사는 일이 없도록 말입니다.

 

다음 주에는 생활공간 용품들에 대하여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행복하고, 즐거운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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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해피선샤인 2013.10.10 13: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오늘 하루 잘 보내세요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가을입니다. 가을은 하늘이 높으니 말이 살찐다는 뜻으로, 가을은 기후가 매우 좋은 계절임을 형용하여 이르거나 활동하기 좋은 계절을 이르는 말입니다.

 

 

 

요즘 “아빠 어디가?”라는 방송 프로그램 때문에 캠핑이 대세가 되었습니다. 좋은 아빠가 되려면 캠핑을 꼭 가야 할 것 같은 이런 압박감(?)을 느끼게 하는 프로그램이죠. 캠핑은 남자들이 참 좋아하는 레져 활동이라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캠핑은 자신만의 공간(집)을 만들고, 거기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 때문이죠.

 

 

캠핑에 관심이 있어 캠핑관련 기사들의 찾다 보면 대부분 그냥 두리 뭉실한 내용 또는 제품 소개 정보들이 대부분이 이였습니다. 좀 더 자세히, 쉽게, 알찬 정보가 있는 기사는 없을까 찾아 헤매다 제가 캠핑을 준비하면서 모아 두었던 지식을 바탕으로 기사를 직접 써봐야 겠다는 생각에 “캠핑 A부터 Z까지”를 기획해 보게 되었습니다.  이번 기사는 4개의 시리즈로 구성하여 매주 작성해 볼까 합니다.

 

 

 

  

 Section 1  첫 번째 주는 나도 캠핑 한번 해볼까? 

이 기사에서는 캠핑의 필요한 필수 장비들과 부과적인 장비들의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며

 

 Section 2  두 번째 주는 텐트 등 취침 장비들을 세부적으로 관련 장비에 대하여 자세히 좀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ection 3 세 번째 주는 생활공간인 리빙공간에 필요한 여러 가지 장비들과 장비의 특성, 꼭 필요한 것과 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만인 장비들에 대하여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ection 4 네 번째 주는 전국에 캠핑장을 찾아보는 방법과 예약, 사이트의 특징들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으로 할까 합니다. 

 

 

 

캠핑 한번 해볼까?

 

 

 

남들 캠핑하는 것을 보면 "나도 캠핑 한번 해볼까?"라는 생각은 들지만....

 

어디서 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건지?

장비는 뭐가 필요한건지?

장비의 종류도 많고, 여러 가지가 있던데?

어떤게 좋은 거지?

어떤게 꼭 필요한걸까?

돈이 많이 든다는데?

 

이런 여러 가지 고민들을 하게 됩니다. 

 

 

 

 

저 또한 이런 고민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캠핑을 먼저 시작한 캠퍼들의 조언이나 카페, 네이버 검색 등으로 자료들을 모으고 배워, 작년부터 준비를 시작하여 올해 초 부터 캠핑을 시작하였습니다.

 

가장 고민이 되었던 것은 캠핑장비들이 너무 많고 종류도 다양하며 가격 또한 천차만별이었다는 점이였습니다. 

 

먼저 캠핑을 하셨던 선배들의 실패담, 노하우를 들으며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캠핑용품들을 알아보기 시작하였습니다.

 

결과, 남들 보다는  그래도 많이 저렴한 비용으로 캠핑장비들을 마련하여 캠핑을 시작하였죠

 

 

 

 

 

캠핑 장비 뭐가 있을까?

 

 

 

캠핑은 집을 떠나서 새로운 공간에 나만의 집을 짓는 레져 활동이며, 가족 또는 친구들 지인들과 작은 공간속에서 평소 나누지 못했던 많은 대화와 서로를 이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드는 것입니다.

 

1박2일 또는 2박3일을 캠핑장에서 의식주(衣食住)를 모두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장비들이 많이 필요로 하게 됩니다. 캠퍼들 사이에서는 집을 통째로 매주 이사를 다닌다고 할 정도니까요.

 

 

 

< 캠핑 필요 물품 목록 >

    목록 표를 보면 와~ 하실 겁니다. 제가 위에서 이야기 했듯이 집을 이사 가는 거라고 했죠. 

 

 

 

 

먼저 고려해야 할 사항!

 

 

 

 

캠핑 장비를 구매하시기 전 반드시 고려해야 할 점은 가족이 몇 명인지, 차량의 수납공간의 크기 등은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욕심내서 장비는 많이 샀는데, 실을 공간이 부족할 경우 낭패를 보게 되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또한, 동계 캠핑까지 할 것인지? 아님 봄, 여름, 초가을 까지만 할 것인지를 우선 선택을 하셔야 합니다.

 

동계 캠핑의 경우는 하계 캠핑에 비해 여러 가지 장비들이 더 필요로 하게 됩니다. 추운 야외에서 자야 하기 때문에 난방관련 장비들이 추가로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텐트의 경우 사계절용을 선택하지 않을 경우 하계용으로 동계에 캠핑을 한다는 건 좀 무리가 따르게 됩니다. 텐트의 구매 비용 또한 동계용과 하계용은 가격차이가 많이 납니다.

 

일단 하계만 하겠다고 생각하시면 장비가 좀 간단해 지며 비용 또한 그렇게 많이 들지는 않습니다. 

 

 

 

 

 

 

 

내 스타일을 찾자!

 

 

 

 

또한, 캠핑장비는 각자의 스타일에 따라 구성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예를 들면 고기를 구울 때도 그냥 가스버너에 음식을 할 것인지, 아님 장작불에 참숯으로 고기를 구워 먹을 건지, 워버에 구워먹을 건지 등 여러 가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등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가스등의 경우는 붉은 빛이 돌아 황홀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일부러 가스등을 고집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가스등은 여름 저녁에 벌레들이 붙으면 바로 죽기 때문에 버그킬러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반면 건전지랜턴, LED등 같은 경우에는 무드는 없지만 매우 밝고 눈이 좀 편안한 편입니다. 요즘은 캠핑장마다 전기를 기본적으로 제공 하고 있기 때문에 예전처럼 건전지나, 가스등 같이 소모품을 쓰지 않고도 캠핑을 할 수 있어 비용을 절약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신 전기릴선이 필요합니다. 전기릴선은 보통 30m~50m 제품을 구입하면 됩니다.

 

나중에 이야기 하겠지만, 한 겨울에는 냉기를 막기 위하여 일명 야침 모드(야전침대 2개와 에어매트를 이용 침대 만들기) 하는 경우도 있고, 그냥 에어매트에서 지내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이 처럼 캠핑장비들의 개인의 취향에 따라 여러 가지를 고를 수 있어 가격 또한 천차만별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입니다.

 

 

 

 

목록 표를 만들어 꼼꼼히

 

 

 

일단 가족의 수와 동계․하계인지 결정이 되었다면 내가 살 물품의 목록 표를 꼼꼼히 작성해 보도록 하세요. 캠핑관련 사이트 들을 돌아다니다 보면 이것도 있으면 좋겠고, 저것도 사용하면 편하겠다...

그러다 보면 예상했던 금액보다 더 많은 돈을 지출하게 됩니다. 일명!  충동구매!

 

캠핑을 시작하면 “지름신이 강립하셨다” 라고 하죠.

이게 바로 충동구매를 말하는 겁니다. 거의 매일 집에 택배가 오고, 경비실 아저씨가 택배 찾아가라고 인터폰이 수도 없이 울릴 겁니다. 저도 그랬거든요.

 

정말로 필요한 최소한의 것들을 사면서, 욕심 내지 않는다면 그렇게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 가족들과 지인들과 함께 즐거운 캠핑을 할 수 있을 겁니다.

 

 

 

 

다음 주부터는 장비들에 대하여 좀 더 세부적으로 나누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비들의 재질에 따른 특성과 고르는 방법 등에 대하여 제가 알고 있는 노하우들을 전수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인들이 작성한 목록표의 물품들을 장만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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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사이 5일 근무제도의 도입과 답답한 도시를 떠나 자연과 가까운 곳을 찾아 떠나는 여행 트렌드의 영향을 받아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100만 명으로 늘어나고 있다. 최근에는 한강 여름 캠핑장 예약이 폭주하는 일도 생기는 등 캠핑의 인기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듯하다.

 

또한 늘어나는 캠핑족으로 인해 캠핑용품 시장의 규모는 3,000억 원으로 계속적인 성장추세에 있다고 한다. 캠핑 용품의 발전은 단순한 야외 취침의 개념에서 야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휴식을 취하는 단계로 진화하게 했다. 캠핑이 대세로 떠오르면서 샤워와 수도, 전기시설까지 잘 갖춰진 캠핑장은 전국적으로 100여 곳에 이른다고 한다. 평소 캠핑 시 불편하게 느껴졌던 부분들이 많이 보완되었기 때문에 더 큰 인기를 누리는 것이 아닐까.

 

 

 

캠핑 준비물

 

텐트 : 캠핑을 떠날 때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것은 바로 텐트다. 그만큼 텐트는 가장 중요한 캠핑용품이다. 캠핑시 취침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에 텐트는 캠핑 장소와 인원수, 통기성과 방수기능이 있는지 꼼꼼하게 살펴보고 구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여름에는 돔 텐트 위주로, 봄 가을 겨울에는 리빙텐트 (투룸) 위주로 선택하는 경향이 높다. 특히 여름에는 바깥 활동이 많고 텐트는 잠자리 정도로만 활용하기 때문에 리빙텐트 보다는 가벼운 돔 텐트를 선호하는 사람들도 많다.

 

 

침낭과 그라운드 매트 : 침낭과 매트는 텐트 외에도 필수적으로 준비해야 할 취침용품이다. 무더운 여름이긴 하지만 강, 바다, 계곡, 자연 휴양림 등은 낮과 밤의 온도 차가 몹시 심하기 때문에 새벽에 덮을 것들을 꼭 준비해야 한다. 또한 바닥의 한기와 습기를 막아주고 울퉁불퉁한 지면을 방지하기 위해 캠핑매트도 준비하자. 야외에서도 최대한 편한 잠자리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음식 및 조리기구 : 캠핑시에는 보통 쌀과 간단한 밑반찬, 통조림, 라면, 삼겹살, 과일, 주류 등을 준비해 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준비해 간 음식들을 조리하기 위해서는 칼과 버너, 가스 등이 필요하고 음식을 먹기 위해 코펠, , 수저와 젓가락 등도 필요하다. 먹고 나서 설거지를 위해 간단한 수세미와 주방 세제도 꼭 챙겨야 한다.

 

기타 준비물 : 캠핑장에서는 각종 안전사고가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만약을 대비해 간단한 구급 용품을 구비해 두는 것이 좋다. 특히 여름철은 물놀이하다가 돌에 찍히거나 넘어지는 경우가 발생하여 상처를 입기가 쉽다. 이때 소독약과 연고, 밴드 등을 준비해 두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캠핑 시에는 평소보다 많은 음식을 섭취하기 때문에 소화불량에 걸리기도 쉽다. 비상 소화제도 여유분을 준비해 간다면 좋을 것이다.

 

또한 모기를 비롯한 각종 벌레가 많이 서식하고 있기 때문에 방충제 역시 필수이고 휴지와 세면도구샴푸, 비누, 치약, 칫솔)도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캠핑장에서 발생한 쓰레기는 그대로 두고 가는 것이 아니라 다시 챙겨가야 한다. 쓰레기용 봉투도 꼭 준비해서 캠핑장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주는 일이 없도록 하자.  

 

 

 

캠핑시 준비사항

 

 

첫 번째로 가장 주의할 사항은 '음식' 이다. 덥고 습한 여름의 야외에서는 음식이 쉽게 상하기 때문에 식중독에 주의해야 한다. 음식 보관을 위해 아이스박스를 꼭 사용하고, 아이스박스에 넣었다고 해도 가능한 서늘한 곳에서 보관해 주어야 한다.

 

육류와 어류는 캠핑시 가장 많이 가져가는 음식이지만 이 두 음식 재료들은 다른 음식보다 더욱 쉽게 상하기 때문에 비닐이나 밀폐 용기에 따로 담아 보관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조리한 음식 역시 더운 햇볕 아래에서 변질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조리 후 2시간 이내 음식을 다 먹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물은 꼭 끓여서 마시고, 야생에서 직접 구한 재료는 가급적 금하는 것이 좋다.

 

두 번째로 주의할 사항은 '화재' 이다. 아무래도 요리를 할 때 불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캠핑장에서 고기를 구워먹을 때는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구워 먹는 것이 좋으며 불을 사용할 때는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마지막으로 주의할 사항은 '날씨' 이다. 캠핑시에는 수시로 날씨를 확인하고 텐트를 칠 때에는 계곡 근처를 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텐트를 치기 전에는 텐트 주변으로 물이 잘 빠져나갈 수 있도록 배수로를 우선 확보해 둔다. 또한 여름에는 날씨 변화가 잦기 때문에 새벽녘 온도가 내려가거나 소나기가 내릴 때를 대비하여 긴 가디건 같은 여벌 옷을 준비하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캠핑장 매너

 

 

 

인사하기 : 캠핑장은 공공장소이기 때문에 캠핑장을 오가며 많은 사람을 마주치게 된다. 내 텐트를 기준으로 주변에 있는 캠핑장 사용자와 오가다 마주치면 안녕하세요~”하고 먼저 밝게 인사를 건네보는 건 어떨까?

 

캠핑 사이트 구축 : 옆 텐트가 우리 텐트의 출입구를 막는다든지 활동에 지장을 주고 있다면 상당히 불편할 것이다. 때문에 캠핑장에서는 주변의 다른 이용자들의 동선을 배려해서 캠핑 사이트를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텐트를 고정하는 못은 최대한 머리까지 박아야 혹시 일어날지 모르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에티켓 타임 : 보통 캠핑장에선 밤 10시부터 다음날 아침 7시까지 에티켓 타임이 적용되어, 이 시간 동안에는 소음을 내지 않고 조명의 밝기도 낮추는 것이 캠핑장 매너이다. 하지만 오랜만에 즐기는 휴식이라는 이유로 늦은 저녁까지 술과 음식을 곁들이며 수다의 장을 형성하는 사람들도 많다. 수다가 불가피하다면 최대한 목소리를 낮춰 쉬고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되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

 

 

반려 동물 : 최근에는 캠핑장에 반려동물을 데리고 오는 사람들도 종종 보인다. 본인에게는 눈에 넣어도 안 아플 것 같은 반려동물이지만 다른 이용객들에게는 반려동물이 불편을 일으킬 수도 있다. 다른 이용객들에게 불편함을 주지 않도록 반려동물의 목줄을 꼭 채워야 하고 또한 반려동물의 분변은 깔끔히 수거해야 한다.

 

쓰레기 처리 : 다음 이용객들을 위해 깨끗하게 쓰레기를 치운 다음 캠핑장을 떠나야 하는 건 기본 중의 기본 에티켓. 캠핑장에서 매년 발생하는 쓰레기가 200톤이 넘는다고 하니 최대한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도록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

 

캠프파이어 : 캠프파이어는 캠핑에서 빠질 수 없는 놀이다. 그리고 요즘은 해변에서 불꽃놀이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이 보인다. 하지만 불을 이용하기 때문에 항상 화재에 조심하여야 하며, 캠프파이어의 연기나 불꽃 폭죽의 소음이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자동차 운행 : 캠핑장 내에서는 많은 사람의 움직임이 분주하고 특히 정신없이 뛰어노는 아이들이 많기 때문에, 자동차를 운행해야 할 경우에는 속도를 최대한 낮추어야 한다. 또한 자동차가 움직이면서 발생하는 모래, 먼지 날림은 근처에서 식사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큰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캠핑장 상황을 먼저 살핀 뒤 양해를 구하고 자동차 운행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별한 휴가철 만들기

 

지금까지 소개한 사항들은 캠핑에 대한 가장 기초적인 부분이다. 캠핑장은 함께 사용하는 공간인 만큼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에서부터 성숙한 캠핑 문화가 싹트기 마련일 것이다. 오가다 마주치는 다른 텐트의 캠퍼와 인사를 나눈다든지, 캠핑장 내 자동차 운행 천천히 하기, 소음 주의하기 등 어렵지 않게 실천할 수 있는 공공 장소 에티켓을 지키려고 노력한다면 더 즐겁고 기분 좋은 여름휴가 캠핑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준비할 것들과 주의사항을 챙기다 보면 캠핑이 어렵고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만큼 특별하고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캠핑. 캠핑 필수 준비물과 주의사항을 꼼꼼히 챙겨 올여름 대세인 시원하고 특별한 여름 캠핑 떠나보는 건 어떨까?

 

 

 

 

(내용 참고 : '캠핑퍼스트' http://cafe.naver.com/campingfir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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