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래무침만드는법 썸네일형 리스트형 겨울철 음식, 부모님을 위한 '기(氣)'찬 밥상 _ 보쌈, 파래, 굴 사람이 안 하던 행동을 하면 '내일은 해가 서쪽에서 뜨겠다'고들 합니다. 평소 앞치마를 매 본 적이 없 는 직장인 이한용 씨지만 겨울 들어 유독 감기를 자주 앓는 부모님을 위해 보양식 밥상을 차려드리겠 다고 나섰습니다. 혹시 모르겠습니다. 내일 해가 서쪽에서 뜰지도…. 올 겨울 부모님 건강은 내가 책임진다! 이한웅 씨는 여동생이 결혼한 후로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 새벽녘에 출근해 저녁 늦게 퇴근 하는 평일은 물론, 주말 역시 가끔 혼자 라면을 끓여 먹는 것이 고작이고 과일 한번 제 손으로 깎아 본 적이 없다. 세상이 많이 달라졌다고는 하지만 결혼하지 않은 남자가 부모님과 함께 산 다면 상황은 아마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내년 봄 결혼을 앞두고 신랑수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른 아침에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