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쿨링은 간단한 장비만으로도 누구나 쉽게 바다 속 풍경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바캉스시즌 최고의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하지만 간단한 장비라도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자칫 사망에도 이를 수 있는 점에서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 특히 고령자나 질환이 있는 사람이라면 급성 심장질환에 유념해 자신의 안전을 지켜야 한다.

 

 

 

스노쿨링 이럴 때 사고 위험 높다

 

스노쿨링 안전사고는 매년 바캉스시즌마다 발생하는 단골 메뉴다. 이미 2013년 5월과 8월 각각 구명조끼를 미착용하거나 혼자 깊은 곳에서 스노쿨링을 하다 사망한 사례들이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제주도 해변가 등에서 스노쿨링을 하다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스노쿨링은 간단한 장비로 누구나 사용할 수 있지만 엎드려서 사용해야 한다는 점에서 안전사고의 위험이 도사린다. 엎드려 있으면 파도가 얼마나 높게 부는지 또는 스노쿨링 입구에 이물질이 끼었는지 자신의 상황을 정확하게 알아차리기 어렵기 때문이다. 또 스노쿨링으로 인한 안전사고 대부분 주변에 사람이 없이 혼자 바다 속 풍경을 즐기다가 발생하는 경우다. 사람들의 시야에서 벗어나 깊은 물속으로 멀리 나갈 경우 체력소모가 커 자칫 돌아오기 힘든 경우가 생길수도 있다. 때문에 스노쿨링을 즐길 경우에는 혼자 있는 것을 피하고 가족이나 친구 등 주위 사람들과 함께해야 한다. 더불어 주위에 전문가나 안전요원이 있다면 응급상황 시 대처하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다이버자격증이 있는 전문가나 안전요원 가까이에서 즐기기를 추천한다.

 

또한 스노쿨링은 호흡기에 연결해 사용한다는 점에서 초보자들은 시작부터 깊은 물속을 찾기 보다는 안전한 곳에서 익숙해 질 때까지 충분한 연습을 해야 한다. 특히 주의할 점은 자신의 수영실력을 맹신하거나 불편하다는 이유로 구명조끼를 벗는 것은 금물이다. 구명조끼를 착용하더라도 음주, 감기약 등 양물 복용 후 스노쿨링을 착용해 물속에 들어가는 것은 위험하다이 밖에도 스노쿨링을 착용했다고 하더라도 독이 있는 해양생물이 있을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해양 생물의 경우에는 자신들이 위험하다고 인지하는 순간 방어수단으로 독을 사용하기 때문에 자극하거나 건드리는 것은 위험하다. 그 외에도 보트나 해안가 인접한 곳에서 스노쿨링을 즐겨야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신속하게 대처가 가능하다.

 

 

 

스노쿨링 장비 사용은 어떻게?

 

스노쿨링이 물속에서 바다생물들을 감상하는 매력을 안고 있듯이 장비에도 여간 신경이 쓰이는 것이 아니다. 무조건 값비싼 것만 사기에는 전문지식이 부족하고 그렇다고 너무 싼 것만 고집하다가는 자칫  큰 낭패를 볼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스노쿨링 장비를 구입하는 것도 여간 까다로운 것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스노쿨링 장비는 마스크(잠수경), 스노우쿨, 핀(오리발) 등으로 구분되며, 어린이 용으로 나온 수천원대의 저가 제품부터 수십만원대의 전문가용 제품까지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고가의 제품들 상당수는 메이커라는 브랜드 프리미엄이 붙기 때문에 가격이 올라갈 수밖에 없다. 이에 스노쿨링의 기본적인 기능을 유지하면서 자신의 주머니 사정을 채워줄 수 있는 제품을 고른다면 사용하는데 무리가 없을 것이다. 스노쿨링 장비는 고가의 제품을 고르기 보다는 안전한 사용이 우선되어야 한다.

 

가장 먼저 우리가 알아야 할 점은 스노쿨링은 잠수할 때가 아닌 수영할 때 사용하는 제품이라는 점이다때문에 스노쿨의 끝부분이 물 밖으로 항상 나와 있을 때에만 제 기능을 유지할 수 있으며, 스노쿨은 필히 잠수경(마스크)의 머리끈 밖에 고정해 사용해야 한다. 자칫 머리끈 안에 고정할 경우 마스크 안으로 물이 들어올 수 있다. 스노쿨을 특히 호흡에 관계되는 스킨 장비인 만큼 함부로 길게 늘이거나 개조하면 안 되며, 건조 또는 보관할 때에도 직사광선이나 불 가까이 두는 것을 피해야 한다.

 

이 밖에도 안전한 스노쿨의 방법으로는 호흡시 공기를 들이마실 때는 천천히 하고 공기를 내쉴 때는 강하고 빠르게 해야 한다는 점이다. 그래야 스노우쿨 안의 물을 빼내고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다. 자칫 스노쿨 안으로 물이 들어오더라도 절대 당황하지 말고 물의 흡입을 혀로 막은 뒤 강하게 불어 배수시키는 연습을 계속해야 한다.

 

그 외에도 다이빙 도중 마스크 안으로 물이 들어오면 고개를 위로 약간 치켜들어 물이 코 아래로 모이게 하거나 머리를 옆으로 기울여 물이 한쪽 귀 옆으로 모이게 한 뒤 코로 숨을 내쉬어 밀려나게 하면 된다.

 

 

 

안경써도 스노쿨링 가능할까?

 

우선 스노쿨링하면 안경을 시력이 나빠 안경을 착용하는 사람들에게 불리한 장비임에는 틀림없다. 이를 해결하는 방법으로는 크게 2가지있다. 우선 하나는 렌즈를 착용한 후 마스크를 쓰는 것이다. 자칫 앞사람의 핀 킥에 얼굴을 맞으면 마스크가 벗겨지는 경우가 있다. 이를 대비해 하드렌즈보다는 일회용 소프트렌즈를 착용한 후 마스크 쓰는 것을 권장한다. 하지만 마스크에 물이 들어올 경우와 마스크를 벗을 경우 렌즈가 빠질 염려가 있어 조심해야 한다. 또 한가지 방법으로는 자신의 시력에 맞게 도스가 있는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다. 1안식의 경우에는 양쪽의 눈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렌즈를 교체하기에는 어려움이 크다는 단점이 있다.

 

안경을 착용 후 라면을 먹어본 사람은 누구나 경험했겠지만 스노쿨링 중에도 김서림이 있을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입수전 유리안쪽에 침을 바른 후 물로 씻어내면 간단히 해결된다.

 

글/ 김지환 자유기고가(전 청년의사 기자)

http://blog.naver.com/rosemarypa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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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가 지났음에도 더운 날씨가 지속됐던 2013년 8월!  전년과 달리 유독 덥고 길었던 여름이었던 것 같다. 언제 가을이 오나 싶었건만 아침, 저녁의 쌀쌀한 바람이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려주고 있다. 여름의 무더위를 견뎌낸 우리의 몸은 선선한 날씨의 가을이 되면서 긴장도가 풀리기 때문에 면역체계가 약해진다. 계절의 변화를 맞아 우리가 준비하고 관리해야할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

 

 

 

 환절기 피부관리 방법

 

여름철 모공이 넓어지는 등의 피부 고민이 끝나기도 전,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여름과 마찬가지로 환절기 역시 조금만 소홀히 관리해도 피부가 뒤집히는 현상을 겪을 수 있다. 건조한 가을의 날씨로 인해 사소한 자극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는 내 피부!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피부에 노폐물이 쌓이게 되면 피부 속으로 좋은 영양분이 흡수되지 못한다. 피부에 노폐물이 쌓여있는 상황이라면 아무리 좋은 화장품으로 피부에 영양분을 공급해줘도 흡수되지 않기 때문에 더 푸석푸석해지기 일쑤다. 따라서 주 1-2회 정도 피부 속 노폐물을 제거하기 위해 필링과 딥클렌징을 해주어야 한다. 또한 피부의 수분 보호막이 무너지지 않게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세안 후 보습크림을 바르고, 주 1-2회 정도는 수분 마스크팩을 이용하여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준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하루에 물을 1.5L 이상 마셔주는 것이다. 물을 마셔줌으로써 피부에 수분공급은 물론이고, 체내 노폐물을 제거해 피부톤의 개선, 각종 트러블을 잠재우는 데 도움을 준다. 

 

 

 

 

환절기 호흡기 질환 예방

 

환절기 기간에는 면역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감기, 비염, 축농증 등 호흡기 질환의 발병률이 잦다. 그렇기 때문에 면역력을 높여야만 환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질병들을 예방할 수 있다.

 

 

 

 

충분한 휴식과, 비타민C 섭취, 충분한 영양보충, 가벼운 운동 등이 환절기 건강관리에 큰 도움을 준다. 가을은 수확의 계절이기 때문에 풍요를 상징하는 계절이다. 가을에 수확 되어지는 제철 음식을 많이 먹음으로써 면역력을 증대시키고, 겨울철 대비 건강관리도 확실히 할 수 있다. 환절기에 나타나는 호흡기 질환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는 감자, 고구마, 우엉, 녹황색채소, 과일, 발효음식, 잡곡, 녹차, 생강, 마늘, 대추, 배즙 등이 있다. 외출에서 돌아왔을 시, 깨끗하게 씻는것 또한 세균과 신체의 접촉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중요하며, 아침저녁으로 쌀쌀하기 때문에 겉옷을 준비해서 체온유지에 신경써야 한다.

 

 

 

계절성 우울증 예방

 

환절기에는 평소보다 건강관리에도 힘써야 하지만 정신건강 관리에도 힘써야 한다. 흔히 '가을탄다' 라는 말을 사용하는 계절성 우울증은 괜시리 이유없이 우울해지는 증상이다.

 

 

 

 

계절성 우울증은 일조량과 연관이 높다. 일조량이 감소하면 수면시간의 변화와 함께 시상하부가 지치게 되기 때문에 우울감이 찾아오는 것이다. 이런 계절성 우울증은 등산,자전거타기,산책 등 야외활동이 큰 도움이 된다. 이러한 야외활동은 엔돌핀을 분출시켜 긍정적인 정신의 상태를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우울감이 계속 지속되면 전문가의 내담이 반드시 필요하다.

 

가을 하늘은 높고 파라며, 공기는 청명하다!  가을이 주는 풍요로움과 감성 등 많은 것을 즐기기 위해서는 무더웠던 2013년 여름을 건강하게 마무리해야 하며, 미리미리 가을을 준비하는 자세 또한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편집·글 / 건강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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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해피선샤인 2013.08.29 14: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오늘 하루 잘 보내세요

  2. 도도한 피터팬 2013.08.29 16: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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