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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부작용이 나타나는 것 같다면? 아나필락시스, 혈전 등 이상 반응 증상과 대처법 3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7월 5일부터 시작됐다. 특정 직업군과 고령층을 중심으로 접종이 이뤄졌던 상반기와 달리 하반기에는 대상자가 전 국민으로 순차 확대되는 만큼 예방접종에 대한 관심도 더 높아진 분위기다. 특히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에 이어 얀센, 모더나 백신까지 총 4가지 종류의 코로나19 백신이 공급되면서 백신별로 다른 이상 반응에 대한 궁금증도 많아졌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 코로나19 백신의 중요한 이상 반응은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다. 다른 백신들에서도 나타나는 전신 면역반응인 아나필락시스, 바이러스 벡터 백신(아스트라제네카, 얀센) 접종 후 보고된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유전자(mRNA) 백신(화이자, 모더나) 접.. 더보기
코로나19 백신 효과 떨어뜨리는 노세보 효과 이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 사람을 주변에서 찾는 일은 어렵지 않다. 접종 초기에는 ‘먼 미래’처럼 보였던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고 있다. 1차 접종자는 1,180만 명(14일 기준)을 넘어섰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도 300만 명을 넘어선 상태다. 1차 접종자는 우리나라 인구 대비 23%에 해당한다. 4명 중 거의 1명 정도는 1차 접종을 받았다는 의미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여전히 백신에 대한 불신이 있다. 물론 이상 반응이나 부작용에 대해선 주의를 기울여야 하지만, 무조건적인 불신은 백신 효과 자체를 떨어뜨릴 수 있다. 불신이 효과를 떨어뜨리는 효과를 ‘노세보 효과’라고 부른다. ​ 노세보(nocebo) 효과는 플라시보 효과의 반대말이다. 플라시보 효과는 의사가 효과가 없는 가짜 약을 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