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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

멈추지 않는 식탐 스트레스성 폭식 하루 종일 무언가를 끊임없이 먹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을 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나?’ 생각하게 된다. 먹어도 먹어도 계속 먹고 싶고, 이로 인해 또 다른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스트레스성 폭식’을 의심해봐야 한다. 폭식장애는 비정상적으로 많이 먹고, 식사량을 조절하지 못하는 상황이 반복되는 식사장애를 말한다. 한번 정신없이 먹은 다음에는 식욕을 억제하지 못한 것을 자책하고 이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며, 이러한 스트레스로 또다시 폭식을 반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폭식장애는 오랜 기간에 걸쳐 습관으로 굳어지게 되는데, 폭식장애에 한번 걸리면 평균적으로 약 14년 동안 지속된다는 보고도 있다. 이처럼 폭식장애는 좀처럼 조절하기 어려운 질환이라는 것이 중요한 문제다. 스트레스가 폭식의 원인? 스트레스를 받.. 더보기
성공을 막는 사소한 습관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표 블로그 건강천사 입니다. 『어떤 이가 작은 습관을 하나 만들었다. 그는 그것을 늘 끌고 다녔다. 그 습관이 자라서 큰 습관이 되었다. 지금 그는 그 습관에 끌려다닌다….』≪짧은 동화 긴생각≫(이규경 著)에 나오는 이 이야기는 나쁜 습관 하나가 인생을 얼마나 잘못된 곳으로 끌고 갈 수 있는지를 동화적으로 설명한다. ‘인간은 40세가 지나면 자신의 습관과 결혼해 버린다’는 말과 함의가 같다. 공자는 ‘허물이 있으면 버리기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충고한다. 습관은 제2의 천성이다 ‘습관은 제2의 천성으로 제1의 천성을 파괴한다.’ ‘팡세’로 잘 알려진 프랑스의 수학자이자 철학자 블레즈 파스칼(1623~1662)의 이 말은 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짧은 문장에 농축한 명언 중 명언이다. 뒤집.. 더보기
우는 아이 떡하나 더준다? 체벌 없이 아이 키우기 부모가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가장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그렇지만 자녀를 양 육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은 때때로 부모를 당황스럽게 만든다. 특히 무턱대고 짜증을 내거나, 떼를 쓰 며, 말도 안 되는 고집을 피우는 아이를 볼 때면“이 아이가 내 아이가 맞나?”싶은 생각까지 든다. “우는 아이 떡 하나 더 준다.”는 속담이 있다. 떼쓰며 우는 아이에게 무작정 떡을 줬다가 아이의 버릇이 나빠질까 걱정이지만, 그렇다고 한 없이 우는 아이를 보고만 있을 수는 없다. 욱하는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사랑의 매를 들기도 하지만 매를 맞고 우는 아이를 보면 이내 후회하고 만다. 개인적으로 현명한 부모란 떡을 줘야 하는 순간과 벌을 줘야 하는 순간을 잘 맞추는 부모라고 생각한다. 거기에 떡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