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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손 씻기, 손 소독! 코로나 시대에는 집에서도 필수 조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이 시작된 지 어느덧 1년이 됐다. 새로 확진된 코로나19 환자가 하루 1,000명을 훌쩍 넘기는 나날이 한동안 지속되다 최근엔 다행히 확산이 완만하게나마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래도 방심은 금물이다. 춥고 건조한 겨울철 환경은 바이러스가 생존하기 아주 적합하기 때문에 방역에 조금이라도 소홀한 틈이 보이면 확진자 수는 언제든 다시 급증할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스스로 실천법] “내 가족의 건강은 내가 책임지자” 코로나19 감소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중이용시설뿐 아니라 가정 내에서의 환경 관리 또한 중요하다. 확진자의 상당수가 가족 간의 전파로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있기 때문에 집도 감염의 안전지대가 결코 아니라는 얘기다. 더구나 요즘.. 더보기
코로나19 집콕시대, 냉장고에 남은 식재료는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도 길어졌다. 그로 인해 가급적 외식을 삼가고 집에서 요리를 하거나 배달음식을 먹는 경우도 덩달아 많아졌다. 모든 음식 재료를 먹을 만큼만 요리하면 좋겠지만 실제로는 식재료를 눈으로 본 뒤 구매하는 경우가 아니라 온라인으로 구매하게 되면 양을 가늠하기 어려워 식재료를 남기기 쉽다. 남은 식재료를 보관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이라고 하지만 과연 모든 식재료가 냉동 보관이 좋은 방법일까? [코로나19 집콕, 알아두면 좋은 냉동 보관 해야 할 식재료] 냉동 보관을 할 경우 영양분이 더 배가되거나 보존 기간을 늘려 긍정적인 식재료들이 있다. 그 중 첫 번째는 두부이다. 두부는 이른 시일 내에 다시 먹을 경우, 밀폐용기에 물을 넣은 뒤 소금을 살짝 .. 더보기
코로나 블루 극복, 점심시간을 활용해 보자! 일하는 사람들에게 점심시간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업무 스트레스를 잠시 잊을 수 있는 소중한 휴식 시간이었다. 코로나19 대유행이 점심시간의 풍경을 바꿔 놓기 전까지는 말이다. 재택근무 제도를 도입한 사업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동료들과 함께하던 점심시간이 옛일이 됐다. 하지만 재택근무 때문에 휴식 공간이었던 집이 업무 공간이 되고 생활과 일의 경계선이 모호해질수록 점심시간이 선사하던 휴식과 여유를 집에서도 되살릴 필요가 있다. 점심시간 동안 기분전환을 위한 활동을 하면 ‘코로나 블루(코로나19 장기화가 초래하는 우울감과 무기력증)’를 예방하거나 완화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최근 보도에서 재택근무자들을 위한 점심시간 활용 팁을 소개했다. 우선은 점심을 먹고 업무로 돌아가기 전까지 얼마.. 더보기
코로나 유행에서 배운다 코로나바이러스는 퇴치할 수 있나? ‘전 지구인을 위협하는 감염병은 5~6년 주기로 온다’는 말이 있었다. 2002~2003년 사스(SARS)에 이어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 2015년 메르스(MERS) 유행이 5~6년 간격이었다. 그렇지만 알고 보면 2009년과 2015년 사이에는 서아프리카 지역의 에볼라 바이러스 유행이 있었고, 지카 바이러스 감염이 주로 남미와 동남아시아 국가들에서 생기다가 국내로도 전파됐다. 또 동남아시아 및 중국에서 몇 차례 조류 인플루엔자 감염 건도 계속 생기고 있다. 이처럼 끊임없이 바이러스 등 미생물의 번식이 생명과 건강에 대한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으며, 많은 전문가는 앞으로 인류에게 닥쳐올 주요한 재난으로 미생물의 습격을 꼽는다. 코로나 19의 대유행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이 지난해 말부터 코로나 19 바.. 더보기
코로나19 만약 건강보험이 없었다면...?! 코로나19사태에 만약 건강보험이 없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정부지원금이 없다면 총 진료비가 약 10,273,290원 발생하게 됩니다. 건강보험이 있어 의심환자의 조기 진단, 확진환자의 부담없는 치료가 가능했습니다. 코로나19 진단비용을 건강보험이 지원하며, 확진자 환자의 중증도 환자 치료비 1천만 원이 건강보험 80%, 정부 20% 부담으로 0원이 되었습니다. 더보기
코로나19 치료제? 처방 없이 복용하면 위험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사람들의 일상도 멈춰 섰다. 코로나19가 사람들의 일상을 중단시킬 만큼 위력적인 이유는 치료제와 백신이 아직 없어서다. 코로나19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라는 그 이름대로 새로운 형태의 바이러스기 때문에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시간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이 불안감 때문에 효능이 확인되지 않는 약을 구입해 복용하는 경우가 있다. 에이즈 치료제나 말라리아 치료제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치료제가 코로나19 확진자에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선 에이즈 치료제나 말라리아 치료제를 구입하기 위해선 의료진의 처방이 있어야 하지만, 해외에선 사정이 다르다. 해외 사이트의 허점을 활용해 처방전 없이 구매를 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 더보기
코로나19 궁금증 해결! 코로나19와 감기는어떤 차이가 있나요? 계절성 감기의 흔한 원인 중 하나인 코로나19의 변이 아형(subtype strain)입니다. 인체에 감염을 일으키는 RNA 바이러스들 중 크기가 가장 큽니다. 코로나19의 경우는 인지질 껍질에 호흡기 점액질에 친화력을 가진 몽둥이 같은 스파이크 단백질이 촘촘하게 박혀있습니다. 이 형태를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면 왕관을 위에서 본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코로나19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이 스파이크들에 의해 호흡기 점막 진화성을 가지게 됩니다. 감기보다 3~4일 37.5도씨 이상 지속되고, 콧물이나 재채기 없이 마른 기침이 나타나며, 피로감이 심한 것이 특징입니다. 우리나라의 자료를 보면 치사율은 대략 1% 이하가 될 것으로 보이며, 통제가 잘 되는 경우는 0.5% 이하.. 더보기
세계를 공포에 떨게 했던 역대 감염병들 흑사병 스페인 독감 홍콩 독감 인플루엔자A 감염병은 현대 사회의 새로운 공포로 부상하고 있다.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국제적으로 확산되고, 전 세계 모든 국가가 움츠러든 상황이다. 인류 역사는 늘 질병과 함께했지만, 현대사회에선 감염병의 그 전파 범위가 더욱 넓어진 것이다. 하지만 의료 기술 등의 발달로 그 피해는 예전만큼 참혹하지 않다. 과거 피해는 더욱 혹독했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어떤 감염병이 유행했을까. 세계보건기구(WHO)는 최고 수준의 전염병 경보 단계를 ‘팬데믹(pandemic)’으로 선포한다. 그리스어인 이 용어는 pan(모두)과 demic(사람)이라는 단어의 합성어다. 위험 경보에 따라 총 6단계로 나뉘는데, 이 중 최고 단계를 팬데믹이라고 본다. 아직 코로나19는 5단계로 규정돼 있다. 대표적인 팬데믹으로 꼽을 수 있는 전.. 더보기
코로나19 대비 손 제대로 씻는 법 코로나19가 창궐하면서 올바른 손 씻기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외출 후 돌아오면 바로 손을 씻어야 한다는데 밖에서 묻어왔을지도 모를 병원균을 없애려면 어느 정도로 씻어야 하는지 가늠하기 어렵다. 전문가들은 외출 후뿐만 아니라 수시로 손을 씻으라고 조언한다. 음식을 조리하기 전과 후, 그리고 식사 전후, 화장실을 이용한 뒤, 기침이나 코를 풀고 나서도 손을 씻어야 한다. 하루에 몇 번이나 손을 씻었는데 세보는 것도 코로나19를 막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보통 15초에서 30초 정도 손을 씻는 것이 좋다.오래 씻을수록 병균이 씻겨내러 갈 확률이 높지만 30초 이상 씻는 경우 효용이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고 한다. 손을 씻을 때마다 시간을 잴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래서 평소 좋아하는 노래를 흥얼거리며 .. 더보기
혹시 나도 ‘코로나19’ 감염? 초기 증상 대응법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가 시작되면서 나도 모르는 사이 감염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특히 날씨가 춥다가 따뜻해지기를 반복하고 있는 상황에서 높은 일교차 탓 감기 환자까지 맞물리면서 코로나19 감염인지, 단순 감기인지 헷갈려 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만약 몸이 발열 증상이 있다면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좋을까. 우선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설치된 선별진료소가 있는데 이곳에서는 코로나19 감염을 조기 진단하기 위해 설치됐다. 보건당국은 단순 증상이 있다고 해서 바로 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는 것은 자제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실제로 한 대학병원의 경우 선별진료소를 찾은 40%는 큰 증상 없이 불안감에 병원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