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 호호호~, 깔깔깔~. 오백명이 넘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동시에 같이 깔깔거리고 웃고 있으니 제법 큰 강당 전체가 소란스럽고 |
웃음치료사 자격증을 소유하고 있는 윤복희 씨가 노인대학에서 웃음치료 강습하는 현장을 찾았습니다.
국민건강보험 노인장기요양 지역협의회 위원이기도 한 윤복희 씨는 매 주 두 개의 노인대학에서 무료로 웃음치료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노인장기요양 요양보호사 활동을 하고 있는 윤복희 씨는 노인대학에서 무료로 웃음치료 강습을 하는 것 외에도 모 병원에서 치매환자들에게 무료로 웃음치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젊은 우리세대를 이렇게 풍요롭게 있게 한 분들이 바로 우리의 부모님 되시는 노인들이라는 것을 |
웃음으로 건강을 전파하고 있는 웃음치료사 윤 씨는 91세인 노모가 입원해 있는 병원에 자주 들렀는데, 병원에 가면 노모만 돌보고 나올 수가 없어 치매에 걸려 입원해 계시는 다른 분들을 위해 흘러간 옛날 노래도 불러 드리고 또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으로 어르신드을 웃게 해 드리고 한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작년 노모가 돌아가신 후에도 계속 그 병원에 자주 들러 병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노래와 웃음을 선사하고 있답니다. 자신의 웃음치료 자격증 장기를 십분 살려 손뼉도 치며 즐겁게 봉사하는 그녀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
사진출처: SBS '강심장' 출연중인 정주리 |
웃음은 마음의 정화작용을 통하여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에 아주 좋은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이 있죠? 웃음은 전염성도 있는 것 같습니다.
웃을 일이 있을 때 웃는 것은 당연하지만, 아무 생각없이 그냥! 호탕하게 한번 웃어 보시지 않으실랍니까? 지금 바로~
“푸하하하!!!”
김학수/ 국민건강보험 '건강천사' 기자
'소통 >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외할머니의 즐겁고도 섭섭한 이야기, 오천오백원 (4) | 2010.06.19 |
---|---|
절친들 모여라~! 건강천사의 소중한 친구가 되어주세요. (0) | 2010.06.17 |
아빠를 위한 아들의 사랑스런 묘책, 자장면 주문 (3) | 2010.06.13 |
기도합니다. 두 동서에게 기적의 힘을 주세요. (8) | 2010.06.12 |
'우린 병원 갈 일 없어요'라고 말할 수 있는 이유 (7) | 2010.06.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