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의 가슴을 뒤덮고 있는 가슴살 부위는 백색근섬유로만 이루어져서 색깔을 보자면 흰색에 가까운 옅은 핑크빛을 띤다. 지방 함량은 가장 적으면서 단백질은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 메티오닌을 비롯해 9종의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어 이것이 근육 손실 방지와 성장 등에 도움을 준다. 또 닭가슴살에 들어 있는 비타민과 미네랄은 신경 안정과 면역기능 강화를 돕고, 콜레스테롤 축적을 막아 심혈관이나 암 질환을 예방하는 고마운 역할도 해준다. 닭가슴살이 다이어트족에게 사랑받는 것은 열량도 낮지만 낮은 열량에 비해서 높은 포만감을 주기 때문이기도 하다.






닭의 가슴살 부위는 가느다란 근섬유다발이 일정한 방향으로 뻗어 있는데, 고기 맛이 굉장히 담백한 대신에 육즙이 손실되기 쉬워서 식감은 퍽퍽하기가 쉽다. 영양으로는 이점이 많지만 자주 즐기기에는 고통이 따른다고나 할까. 그래서 닭가슴살을 조리할 때는 기름이나 소스를 적당히 활용하는 경우가 많고, 또 너무 오래 익혀서 퍽퍽해지지 않도록 조심할 필요가 있다. 고기를 구울 때 나오는 육즙으로 그레이비소스를 만들고 향긋한 딜(Dill)을 곁들여 담백하고 부드러운 닭가슴살 샐러드를 완성해보자.






닭가슴살 1200g정도, 쥬키니호박 1/3개. 밀가루 5큰술, 소금 한 꼬집, 후추 한 꼬집, 올리브오일 3큰술




다진마늘 1.5큰술, 밀가루 2큰술, 닭육수(치킨스톡)2컵, 딜 적당량, 소금 한 꼬집, 후추 한 꼬집






<달가슴살 굽기>
1. 닭가슴살에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한 뒤 밀가루를 골고루 묻힌다.
2. 달구어진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닭가슴살을 올려 강불에서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굽는다. 닭가슴살을 뒤집은 다음 뚜껑을 덮어 중불 이하로 10분 정도 구운 뒤 불을 끄고 그 상태로 10분가량 둔다. 이때 나온 육즙은 그레이비소스에 사용한다.
3. 쥬키니호박은 필러로 얇게 자른 뒤 소금으로 살짝 간을 하면서 따로 볶아준다.


<그레이비소스 만들기>
1. 소스 팬이나 냄비에 올리브오일을 두른 다음 다진마늘을 넣어 볶다가 밀가루를 넣어서 잘 저어가며 볶아준다.
2. 닭육수를 부어서 끓이다가, 앞서 닭가슴살 구이에서 나온 육수를 넣어준다.
3. 딜을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춘 다음 한소끔 끓으면 불을 끈다.

※ 구운 닭가슴살을 썰어서 쥬키니호박과 함께 그릇에 잘 담고, 남은 딜이 있다면 예쁘게 뿌려준다. 그레이비소스를 살짝 뿌려주면 완성이다.



글 / 건강보험 사보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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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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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생이란 즐거운 롤러코스터 2016.11.26 1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닭고기 먹고 싶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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