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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

실무자가 알려주는 건강보험 : 진료받은 내용 안내 제도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국민건강보험에서 급여조사 업무를 맡고 있는 정진수 주임입니다.

 

평소 병·의원(약국)을 이용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진료받은 내용 안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진료받은 내용 안내 알림톡이 왔어요!

 

최근 이런 알림톡을 받은 분들이 계실 거에요!

 

건강보험공단에서는 요양기관(병·의원, 약국, 보건소 등)을 이용한 내용을 알려드려 국민의 알 권리 충족과 진료비 적정청구를 유도하여 건강보험 재정을 보호하는 ‘진료받은 내용 안내’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더욱 편리한 신고방식과 개인 정보 유출 및 사생활 침해를 방지하기 위한 고민 끝에, 지난 2020년부터 기존의 우편(서면) 안내 방식에서 알림톡 메시지를 발송해드리고 있습니다.

 

 

 

 

 

 

 

 

2. 모바일 / 인터넷 접속 방법을 알고 싶어요!

 

국민건강보험 홈페이지 혹은 The건강보험 앱을 통해 간단하게 나의 진료받은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링크로도 접속이 가능합니다.

 

 

 

* 공동/금융인증서 로그인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https://www.nhis.or.kr/nhis/etc/personalLoginPage.do

 

로그인 < 회원서비스 < 기타 | 국민건강보험

 

www.nhis.or.kr

 

 

 

* 접속경로

The건강보험 어플리케이션 / 국민건강보험 홈페이지 → 공동인증서 로그인 →

민원여기요 → 개인민원 → 보험급여 → 진료받은내용 및 신고 → 조회

 


 

▼ 인적 사항과 진료개시일을 설정한 후 [조회] 버튼을 누릅니다.

 

 

 

 

 

 

▼ 나의 진료내역을 조회한 후 확인 결과를 클릭해 주세요.

 

 

① 실제 진료받은 사실이 없을 경우 [틀림]을 클릭해 주세요.

② 진료받은 사실이 있다면 [맞음]을 클릭해 주세요.

③ 용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④ 부당청구 요양기관에 대해 신고할 수 있습니다.

 


 

 

 

 

 

 

 

 

4. 진료받은 사실 없음 신고 ( [틀림] 버튼 클릭했을 경우 )

 

▼ [신고하기 계속] 버튼을 클릭합니다.

 

 

 

 

 

 

▼ 하단 공란을 모두 입력 후 [신고] 버튼을 누르면 끝.

 

여기까지 하셨으면 쉽고 간편하게 신고가 끝났어요. 신고 내용의 사실관계 확인 결과 요양기관의 부당행위가 발견된 경우, 소정의 포상금도 지급된다는 점 꼭 참고해 주세요!

 

 

 

 

 

 

 

 

5. 많은 분이 궁금해하는 Q&A

 

Q. 진료받은 적이 없는 내역이 있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모바일/인터넷 진료받은 내용 안내에 최대한 상세하게 상황을 적어주시면 부당하게 청구된 금액에 대한 환수·법적 조치를 공단에서 진행하게 됩니다.

 

신고 사안이 시급하거나 중대한 경우 가까운 공단 지사에 연락을 주시면 담당 직원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해드릴 테니 걱정하지 마시고 반드시 연락해 주세요.

 

 

 

Q. 더 많은 진료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A. 개인의 진료내역 확인은 가까운 공단 지사에 신분증을 지참하시어 방문 신청해 [요양급여내역] 발급 및 확인을 하실 수 있습니다. (단,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른 제한 사유의 경우 발급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올해 하반기부터는 ‘네이버 전자 문서’로도 안내 방법을 추가할 예정이니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 네이버 전자 문서 링크

https://invoice.naver.com/main

 

네이버 전자문서

서울시 지방세입 자동차세, 재산세, 면허세, 주민세 등

invoice.naver.com

 


 

더 궁금한 내용이 있으신 분은 1577-1000(건강보험 대표번호)으로 문의하시면 친절하게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건강보험, 정진수 주임이었습니다.

 

 

 

※ 본 원고는 2021년 6월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사내서포터즈 정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