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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약상자' 약 유통기한 확인, 가족을 지키는 작은 실천 가정마다 약상자나 냉장고에 보관하는 약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유효기한이 경과되거나 성분이 불확실한 폐의약품들이 많이 발견되는데, 예전에 병원 처방후 약국에서 조제된 약을 먹고 남으면 나중에 "뜯고 씹고 맛보고 즐기기 위해" 알뜰살뜰 보관하고 있는 것 아닐까요? 의약품들의 경우 알약이 든 병은 직사광선을 피해 보관해야 하고, 피부 연고는 개봉한후 6개월, 안약은 한달, 항생제 시럽은 보름이 지나면 변질 우려가 있으므로 지정된 수거함에 버리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유통기한이 지난 폐의약품은 약효과도 의심스럽지만 무엇보다 부작용이 심각하다고 말합니다. 아무리 좋은 약이라도 그 자체의 부작용이 있는데 기한이 넘었거나 못 쓰는 약을 복용했을 경우 자칫 건강과 생명에 치명적일 수 있다네요. 국민건강보험공단.. 더보기
[미홍이의 가끔있는 일상] 첫번째 더보기
위암... 전문의가 말하는 최고의 예방책은? 위암이란 위 점막에서 발생한 악성 세포가 위 내에서 무한정 증식을 하고 점차 간∙폐∙뇌 등으로 퍼져 생명을 잃게 되는 질환이다. 우리나라 사람이 일생 동안 위암이 생길 확률은 남자는 100명 중 9명, 여자는 3~4명 정도로 국민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질환이다. 소화불량, 체중감소, 식욕감퇴 위에서 발생하는 암(악성 종양)을 위암이라고 부르고 있으나, 현미경으로 관찰해 보면 매우 다양한 종류의 위암이 있다. 가장 흔한 형태가 위선암으로 우리나라에서는 90% 이상을 차지한다. 위벽은 점막층, 점막하층, 근육층, 장막층의 네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암은 위 점막에서 발생하여 시간이 지나면서 위암 세포가 위벽을 파고들어 점막하층, 근육층, 장막층을 지나 위 밖으로 퍼지고 위 주변의 림프절로도 퍼지.. 더보기
위암을 이길 수 있는 식품이 있다? 한국인의 위가 위험하다! 배우 장진영 씨가 37세의 젊은 나이에 위암으로 사망해 위암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현재 미국과 유럽에서는 위암 발병률과 사망률이 현저히 감소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만은 위암이 가장 흔하고 사망률도 높은 질환으로 꼽힌다. 매년 2만 명의 환자가 새로 생기는 위암은 우리나라 사람이 잘 걸리는 대표적인 암이다. 전체 암 사망자의 17.4%가 위암으로 사망할 만큼 치명적인 질환이다. 위암의 원인은 확실하게 규명되지 않았지만 한국인과 일본인이 서양인보다 위암 발병률이 높다. 이는 식습관에서 위암의 원인을 찾아볼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미국인의 하루 소금 섭취량이 6~8g인 반면 한국인은 하루 18~28g을 섭취한다. 한국인의 밥상에는 찌개, 국 등 소금량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