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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

아침 5시의 기적을 만나다 새벽기상과 건강의 상관관계 세계적인 유명인들의 기상시간은 과연 언제일까? 애플의 팀쿡은 오전 3시45분이며, 전 스타벅스 최고경영자 하워드 슐츠는 오전 4시30분, 버진 그룹의 리처드 브랜슨과 보그의 편집장 애나 윈터는 오전 5시45분이다. 이미 우리들에게도 익숙한 버락 오바마, 벤저민 프랭클린, 토머스 제퍼슨, 마거릿 대처 등도 모두 마찬가지로 기상시간이 빠른 편이다. 최근 이와 관련된 흥미로운 책이 한 권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제목은 '아침 5시의 기적(제프 센더스 저)'이다. 필자는 코를 골면서 한참 꿈나라에 빠질 시간 누군가는 일찍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한다니 그저 놀라운 따름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이른 기상시간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과 건강과의 상관관계는 얼마나 될까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책에서는 애츨 최고경영자 .. 더보기
자연이 준 싱그러운 선물 '허브'의 효능 어느 덧 푸르른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했습니다. 오늘은 자연이 준 선물인 허브의 종류와 그 효능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허브는 푸른 풀을 의미하는 라틴어 허바(hearba)에 어원을 두고 있어요. 또 허브는 ‘잎이나 줄기가 식용과 약용으로 쓰이거나 향과 향미로 이용되는 식물’이라고 정의한답니다. 고대 시대부터 최근까지 건강을 위한 약용, 향신료, 관상용, 아로마 테라피 등으로 다양하게 생활에서 활용하고 있는데요. 본래 야생 식물인 허브는 일반 작물보다 훨씬 튼튼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기본적으로 생육이 매우 강하여 어느 곳에서나 잘 자란다고 합니다. 허브는 입욕제로도 많이 사용하고 향수의 원료로도 사용이 가능해요. 또 거의 모든 허브는 차로 이용이 가능한데 허브로 만든 차는 허브 식물에 포함되어 있.. 더보기
강화도 가볼 만한 곳 일몰조망지 '오메가'낙조 이번 강화도 여행은 모처럼 가족여행으로 다녀왔기에 아주 특별했습니다. 강화도와 석모도를 둘러보며 그중에 가장 특별했던 선물 같은 장화리 일몰조망지의 오메가 낙조야말로 가장 설레던 순간이었습니다. 엄마는 여행을 자주 하면서 오메가를 여러 번 마주했지만 아들들은 처음 본 오메가 낙조에 신기해하고 놀라워했지요. 석모도를 둘러보고 강화도 해담 펜션 김문배 사장님과 늦은 점심 후 아들 둘과 함께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하며 서울로 돌아오는 길 카페에서 따끈한 커피를 마시며 길거리를 감상합니다. 지난해에 얼음 빙하가 멋스러웠던 영하 20도의 추위에 사진을 담았던 장화리의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어 일부러 찾아갔더니 정말 많은 사진 애호가들이 카메라 세워놓고 일렬로 노을을 감상하고 있었습니다. 노을 지는 바닷가 반대편.. 더보기
봄바람 휘날리면 늘어지는 몸 춘곤증과 식곤증 따듯해진 봄 날씨만큼이나 나른하게 늘어지는 몸을 어쩔 수 없다. 봄, 점심시간이면 사무실 곳곳에 엎드려있는 직장인들을 찾아볼 수 있는 계절이다. 졸리고 입맛도 없거니와 집중력이 떨어진다고 느끼는 사람도 많다. 춘곤증과 식곤증 때문이다. 춘곤증은 추운 겨울 동안 움츠러들었던 몸이 따듯한 봄 날씨에 적응하며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는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피로감이다. 여기 식사 후의 식곤증까지 더해지면서 오후 시간이 힘들게 느껴지기 십상이다. 식곤증은 식사 후 소화기관의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잠이 오는 증상이다. 둘 다 의학적인 질병은 아니지만 활기찬 일상을 위해 극복이 시급한 증상인 것은 분명하다. 춘곤증과 식곤증을 이겨낼 방법을 알아보자. 하루 세끼를 골고루 챙겨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영양소와 열량을 세 끼.. 더보기
고령자의 신체적 특징을 고려한 고령 친화 식품 최근 국회에서 고령 친화 식품 관련 세미나가 열렸다. 우리나라는 2026년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된다. 2020년엔 고령자 식품시장이 125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령친화 식품은 고령자의 신체적 특징을 고려하고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식품이다. 고령자의 3대 섭식장애인 저작ㆍ섭식ㆍ소화 장애를 고려한 특수식품, 간편조리식, 영양강화식, 고열량식, 간호식, 소화용이식 등이 포함된다. 현재 국내엔 특수의료용도 식품인 영양보충식 형태의 제품이 대부분이다. 연하ㆍ섭식장애 개선과 소화증진 등을 위한 고령친화식품은 부족한 실정이다. 일반적으로 고령에 이르면 입맛이 떨어진다. 치아가 약해지고 침이 잘 돌지 않아 미각이 예전 같지 않다. 불안ㆍ고독ㆍ스트레스 등 심리적인 영향도 입맛을 떨어뜨린다. 소화액 .. 더보기
건강보험 빅데이터 활용 연구과제 공모전 건강보험 빅데이터 활용 연구과제 공모전이 시작됐습니다 :D 공모분야는 건강보험 빅데이터 내 다양한 DB를 활용하여 암, 희귀질환 등 특정 질환 또는 특정 대상에 대한 맞춤형 코호트 구축 및 질병예측 모형 개발하는 '목적용 코호트 구축 및 질병예측'분야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한 저출산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해 대응하기 위한 근거마련 연구 또는 외부 데이터(비정형 포함)와 융합 또는 연계를 통한 다양한 영역의 빅데이터 기반 보건의료 연구인 '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국민 서비스' 분야 중 1분야를 선택해 주시면 됩니다^_^! 대학, 병원, 학회 등 보건의료 관련 연구기관에 소속되신 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접수 일정은 2017년 5월 1일 월요일부터 6월 14일 .. 더보기
하루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야식 습관을 바꾸는 5가지 전략 아침·점심·저녁식사를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하는 사람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특히 아침식사를 거르는 사람들의 비율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국민건강통계를 보면 아침식사 결식률은 2005년 19.9%에서 2014년 24.0%로 4.1%p 늘었다. 특히 20대 남녀의 아침식사 결식률은 각각 45.1%, 36.4%로 전체 평균보다 높았다. 이는 한국만의 일이 아니다. 미국심장협회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20~30%가 아침을 먹지 않는다. 아침식사를 통해 섭취했어야 할 에너지는 식사 시간이 아닌 때에 먹는 간식이나 야식을 통해 보충되고 있다. 규칙적으로 먹지 않는 대신 시시때때로 무언가를 먹는 경우가 늘어나는 것이다. 특히 야근이 잦은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나 하루의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해소하는 .. 더보기
이미지가 당신이다 우아하게 변신하라 이미지는 모두의 관심사다. 몇 시간씩 옷을 고르고 헤어스타일을 고민하는 것도 결국은 이미지때문이다. 이미지에 초연하다는 건 어찌 보면 ‘나는 만사에 게으르다’는 고백일지도 모른다. 이미지는 한 번 박히면 쉽게 바뀌지 않는다. 그만큼 각인 효과가 강하다. 당신의 이미지는 바로 당신의 가치다. 이미지 관리는 당신의 격(格)을 높이는 시작점이다. 약속을 잘 지키는가. 정직한가. 사실을 부풀리는 버릇이 있는가. 옷차림은 단정한가. 월급값은 제대로 하는가. 자신의 단점을 애써 숨기는가. 자기 합리화를 자주 하는가. 이중 잣대를 수시로 쓰는가. 험담을 자주 하는가. 남의 얘기를 경청하는가, 의견이 다르면 바로 언성을 높이는가. 사실 이 정도면 당신의 이미지를 체크하는 데 충분하다. 약속은 이미지의 처음이자 끝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