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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음식

눈 건강을 지켜줄 음식 4총사를 소개합니다! 하루 24시간 중에서 스마트폰이나 피씨 화면을 안 보는 시간이 얼마큼 되시나요? 모든 일이 스마트화 되면서 우리 눈은 하루 종일 스크린에 노출되고 있는데요, 그만큼 눈 시림이나 건조한 증상으로 안과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시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명심할 사항은 음식이나 건강 보조제는 말 그대로 보조적으로 도와주는 것일 뿐, 눈을 보호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스크린에 눈을 노출시키는 시간을 줄이는 거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1. 당근 당근 속에 풍부한 비타민A가 눈 건강을 지켜줍니다. 비타민A는 망막의 간상세포에서 일련의 작용을 맡는데 이는 시각을 형성하는데 필수적입니다. 또한 로돕신이라는 물질 합성에 관여하는데 이는 어두운 곳에서도 사물을 잘 인식.. 더보기
흑당 열풍 건강한 당(糖)이라고 안심했다간 ‘낭패’ 요즘 카페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흑당 음료. 흑당 음료로 유명한 카페에서는 흑당 음료를 마시기 위해 수십 분씩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 흑당은 ‘건강한 당’으로 광고를 하면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인데, 흑당도 많이 먹으면 좋을 것이 없다. 흑당의 정체에 대해 알아본다. 흑당(黑糖)은 사탕수수즙이 검은 빛깔이 될 때까지 끓이고 식혀서 만든다. 설탕은 비정제당과 정제당으로 나눈다. 비정제당은 사탕수수를 압착해 즙을 내고 농축해서 만든다. 화학적 정제를 거치지 않는 것이다. 흑당은 비정제당으로 분류한다. 백설탕은 사탕수수즙의 침전물을 제거하고 탈색·여과의 정제 과정을 거친다. 정제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정제당이라고 한다. 짙은 빛깔을 띠어 비슷해 보이지만 흑당은 흑설탕하고는 다르다. 흑설탕은 백설탕에 당.. 더보기
쿰쿰한 매력의 발효식품, 된장의 효능과 종류 한식의 기본은 장맛에서 시작된다. 그중에서도 된장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고 즐겨 먹는 발효식품이다. 콩을 주재료로 하는 된장은 발효과정을 거치면서 콩 본연의 기능보다 훨씬 많은 효능을 가지며, 재료와 숙성기간, 숙성 방법에 따라 각기 다른 맛을 뽐낸다. 쿰쿰한 맛과 냄새가 매력적인 된장의 효능과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 노화 방지와 암 예방에 탁월한된장 콩을 발효시켜 만드는 된장은 크게 4가지 효능을 가지고 있다. 먼저 간 기능 강화다. 된장에는 총 8가지 종류의 필수아미노산이 들어 있는데, 몸속에 쌓인 독소와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하고 간의 해독작용과 간 기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두 번째로 항암효과다. 된장은 숙성 과정에서 콩에는 없던 새로운 성분이 생겨나는데 그중 하나가 서브틸린(s.. 더보기
알록달록 눈으로 먼저 먹는 6가지 컬러푸드의 효능 모든 채소와 과일은 자신만의 고유한 색을 가지고 있다. 빨강, 노랑, 초록 등 알록달록한 색은 보기에도 먹음직스럽지만 영양소도 풍부하다. 식물은 해충이나 미생물 등으로부터 스스로 도망칠 수 없기 때문에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물질을 만들어내는데, 이를 피토케미컬(phytochemical)이라고 한다. 식물을 뜻하는 ‘피토(phyto)’와 화학을 의미하는 ‘케미컬(chemical)’의 합성어인 피토케미컬은 효능에 따라 각기 다른 색상을 가진다.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색으로 분류하는 컬러푸드(Color Food)는 피토케미컬의 효능에 따른 것이다. 컬러푸드는 크게 빨강, 초록, 보라, 검정, 노랑, 하얀색 등 6가지로 구분하는데, 각 색상별로 피토케미컬 성분도 다르고 맛과 영양도 다르다. 단순히 시각적인 감초.. 더보기
바다 속 천연 피로해소제! 여름 제철 해산물 장어 성게 소라 참다랑어 갈치 전복 효능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여름에는 더위 때문에 땀도 많이 나고 체력과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기 때문에 체력 보강과 원기 회복을 돕는 음식을 챙겨 먹는 것이 좋다. 계절의 변화를 이겨내는 데 제철 음식만 한 것이 없다. 그중에서도 제철 해산물은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몸에 필요한 영양분을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다. 피로 해소와 체력증진에 효과 만점인 여름 제철 해산물에 대해 알아보자. 항산화와피부 미용에 좋은‘장어’ 5~7월 초여름이 제철인 장어는 허약 체질에 좋은 정력 보강제로 알려져 있다. DHA와 EPA 등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체내에 쌓인 활성산소를 제거해주고, 혈관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며, 단백질과 각종 비타민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 원기 회복에 도움을 준다. 또한 장어에 들어 있는.. 더보기
타우린 풍부한 여름 제철 한치 매력에 풍덩 제주 앞바다가 밤만 되면 눈이 부실 정도로 환하다. 6~8월 제철을 맞은 한치 잡이 배들이 너도나도 만선을 기대하며 불을 반짝이는 이유다. 제주도에선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이야기가 하나 있다. "한치가 쌀밥이면 오징어는 보리밥이고 한치가 인절미면 오징어는 개떡이다"라는 우스갯소리다. 그도 그럴 것이 먹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한치가 식감이 부드럽고 맛에 좀 더 감칠맛이 도니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것이다. 한치의 건강미 한치의 이름은 다리가 짧아 한치(약 3cm) 밖에 안된다 하여 사람들이 부르던 것이 지금까지 전해진다. 비록 다리는 짧을지언정 맛과 건강만큼은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다. 우선 한치는 100g에 75kcal로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안성맞춤이다. 단백질과 타우린 DHA나 .. 더보기
여름철 과일 제대로 고르고 제대로 보관하자! 1. 맛있는 수박고르는 법 & 보관법 여름 과일로는 단연코 수박을 1순위로 꼽을 수 있지요. 수분이 풍부하여 부종에 좋은 수박은 껍질의 색이 선명하고, 줄무늬 간격이 일정할수록 맛있고 신선합니다. 또한 꼭지가 달려 있으며 씨가 검을수록 맛있답니다. 수박은 고온성 작물이기 때문에 냉장보관하면 조직이 물러지면서 저온장해를 입게 됩니다. 수박을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 상온 보관을 하다가 먹기 바로 몇 시간 전에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먹다 남게 된 수박은 그대로 랩으로 싸서 보관하면 세균이 증식하게 됩니다.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밀폐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2. 맛있는 사과고르는 법 & 보관법 사과는 첫 번째로 껍질에 탄력이 있고 윤기가 나는 것을 골라야 합니다. 그리고 들었을 .. 더보기
모양은 비슷하지만, 효능은 다른 닮은꼴 식품 생김새가 비슷하다고 해서 효능도 같을 거라고 오해하면 곤란하다. 모양은 닮았지만, 성분과 효능이 천차만별인 식품들이 적지 않다. 같은 듯 다른 매력을 가진 닮은꼴 식품들에 대해 알아보자. 비타민C와 항산화 물질이풍부한 ‘브로콜리’ vs. 탄수화물 대체재로 각광받는‘콜리플라워’ 브로콜리(broccoli)는 겨자과에 속하는 짙은 녹색 채소로,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다. 레몬의 2배에 달하는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브로콜리 두세 송이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항산화 물질도 풍부하다. 브로콜리에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beta-carotene)은 우리 몸에 쌓인 유해산소를 없애 노화 작용을 늦추고 각종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콜리플라워(cauliflo.. 더보기
핑크빛 슈퍼푸드 ‘딸기’의 효능 예로부터 ‘황후의 과일’이라고 불릴 정도로 귀한 딸기는 건강에 도움이 되는 슈퍼푸드 베리류 과일 중 대표 음식이다. 블루베리, 아사이베리, 크랜베리 등과 함께 영양만점 과일로 각광받고 있는 딸기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제대로 알면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딸기의 효능부터 섭취 시 주의점까지 딸기에 대한 모든 것이 궁금하다. 1. 심장질환을 예방한다 딸기의 붉은색을 내는 천연색소 안토시아닌은 몸속 활성산소로부터 혈관을 보호하고 염증을 개선한다. 영국의 한 연구팀은 딸기, 라즈베리 등 베리류의 과일을 하루 한 줌 꾸준히 먹으면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40%까지 줄일 수 있다고 발표했다. 2. 알츠하이머를 예방한다 딸기에 들어있는 피세틴은 노화와 관련된 신경계 질환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더보기
설탕 대체 천연 감미료 식자재 식재료 하얀색의 정제된 설탕의 과잉 섭취를 경고하는 내용을 영상이나 글로 보신 적이 있나요?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하루 당류 섭취량은 전체 열량의 5% 미만, 즉 성인 기준으로 하루 섭취 25g 이하로 권고하였습니다. '백색 설탕의 공포'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우리가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설탕은 우리 일상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데요, 그만큼 설탕의 섭취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의식적으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이 설탕을 대신하여 단맛을 내는 건강한 대체 식품을 소개합니다. 1. 양파 양파를 가열하게 되면 매운맛 성분인 ‘프로필알릴 다이설파이드’와 ‘알릴설파이드’가 설탕의 50배의 단맛을 내는 ‘프로필 머캅탄’을 형성합니다. 구하기도 쉽고, 비교적 보관 기간이 긴 양파는 어느 요리에 들어가도 일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