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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10.04 가을철 피부관리, 건선 주의하기 (1)
  2. 2016.02.16 겨울이 괴로워, 건선의 모든 것



건선 환자 수가 해마나 늘어나고 있다. 과거에는 20대 전후로 많이 발생하는 질병으로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연령을 불문하고 발병하는 추세이다. 한 번 걸리면 수십 년 동안 호전과 재발을 반복하는 만큼 미리 알고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건선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알아두면 도움 될 관련 정보를 소개한다.



홍반과 인설이

대표적 증상


건선은 우리나라 인구의 약 2% 이상이 앓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요즘처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계절이면 발생률이 껑충 뛴다. 가을에 발생해 겨울철에 상태가 악화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래서 지금부터 철저한 예방과 관리가 필요하다.


건선이란 대표적인 만성피부질환이다. 피부가 붉어지는 홍반과 피부가 겹겹이 쌓인 비늘처럼 하얗게 일어나는 인설이 대표적인 증상으로, 피부가 두꺼워지고 다른 피부질환과 달리 정상적인 피부와 뚜렷한 경계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발생하는 부위는 팔꿈치, 무릎, 엉덩이, 두피 등 마찰과 압력이 많이 가해지는 곳이다. 이들 피부의 10% 이상이 건선으로 덮일 경우에는 중등증 이상으로 분류된다.


간혹 건선으로 인한 각질과 가려움을 무좀이나 습진, 혹은 피부 건조로 인한 일시적인 증상으로 가볍게 여기는 경우가 있는데, 잘못된 대처로 치료시기를 놓치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이상이 느껴지는 즉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평생 관리해야

하는 만성질환


건선은 면역시스템의 이상과 기능 저하, 인체의 불균형, 유전적 요인 등에 의해 발생한다. 피부 자체에 문제가 있어 생기는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따라서 근본적인 부분부터 치료를 지속하고, 스트레스, 약물, 감염 등 건선을 악화시킬 수 있는 요인들을 최대한 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안타깝게도 아직 건선을 완전히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건선은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 평생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다. 일시적으로 호전 되었다가도 재발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다행히 초기에 치료를 진행할 경우 빠르게 호전될 수 있는데, 반면 치료시기를 놓치면 건선관절염, 고혈압, 대사증후군, 중풍 같은 합병증이 생길 위험이 있다. 또한 건선이 전신으로 퍼질 가능성도 있다.



건선 환자의 경우 일상생활에서의 소소한 노력들도 중요한데, 적정 습도 유지로 피부를 촉촉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기본이다. 또한 평소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하고 숙면과 꾸준한 운동 등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각질을 인위적으로 제거하는 것은 금물이다. 따라서 과도하게 때를 밀거나 머리를 감을 때 두피를 손톱으로 긁는 행위는 하지 않아야 한다. 샤워는 피부 수분이 손실되지 않도록 미지근한 물로 짧게 하는 것이 좋다.


음주와 흡연, 인스턴트 음식 등도 피해야 할 요소. 대신 과일, 채소,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조리할 때도 튀기거나 굽기보다 찌거나 삶는 방식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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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원인 모를 각질이 일어나거나 가려움증과 함께 붉은 반점이 발견된다면 건선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초기에는 연고를 바르는 정도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악화되면 문제가 심각해지기 때문에 미루지 말고 전문의의 상담을 받는 것도 중요하다. 단순한 피부 질환을 넘어 관절과 주요 장기의 건강까지 헤칠 수 있는 질병. 건조한 겨울철이면 특히 극성을 부리는 건선에 대해 알아보자.




건선의 정확한 원인과 치료법은 아직 알려져 있지 않다. 피부면역세포의 이상 활동이 각질 세포를 자극, 염증과 과도한 세포 증식을 유도하는 것으로 보는데, 건조한 환경과 스트레스, 피부 자극, 유전적 요인 등이 주요 원인으로 손꼽힌다. 즉, 호전과 악화가 반복되기 쉬운 난치성 피부질환인 셈인데, 초기에 질환을 방치할 경우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건선 환자는 전체의 1% 정도다. 그러나 밖으로 드러나지 않은 환자까지 고려하면 약 3%가 건선 환자일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정한다. 이러한 건선 환자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세. 스트레스 강도가 높아지고 서구화된 식습관 및 생활습관이 일반화되면서 신체 면역력과 관계된 문제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건선은 크기와 형태에 따라 물방울‧화폐상‧판상‧홍피성 건성 등으로 구분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것은 판상건선으로, 이름 그대로 넓은 판 형태를 띤다. 이는 중증에 속하는 수준. 보통 초기에는 물방울이나 화폐상으로 시작해 점차 판상형으로 발전하게 된다.





건선은 붉은 반점과 함께 비늘 같은 은백색 표피를 동반하는 것이 특징이다. 게다가 전신에 걸쳐 증상이 나타난다. 요즘처럼 기온이 낮고 건조한 계절에는 각질이 갈라져 피와 진물이 날 정도로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는 일조량 감소로 비타민D 합성이 저하되는데다 낮은 기온 탓에 혈액순환까지 원활하지 못해 피부 회복력이 급격히 낮아지기 때문이다.


이처럼 증상이 심해지면 가려움의 정도가 심해지는데, 이때 피부를 과하게 긁을 경우 상처가 생기면서 갈라지거나 출혈이 생길 수도 있다. 상처로 인한 2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긁는 것을 가능한 한 삼가고 평소 소독과 청결에 유의하는 것이 좋다.




건선은 단순한 피부질환이 아니다. 관절을 침범하거나 대사 이상을 동반하기도 하는 등 신체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질병이다. 실제로 건선환자 10~30%가 관절염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면역체계가 피부 뿐만 아니라 다른 부위도 공격하기 때문인데, 관절 외에 심장과 같은 주요 장기에까지 영향이 미친다.





건선에 가장 큰 악영향을 미치는 것은 스트레스다. 스트레스가 질병을 악화시키기도 하지만, 눈에 잘 띠는 얼굴이나 팔다리 등에 발생할 경우 우울증이나 무기력증까지 번질 수 있어 정서적 안정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또한 면역력을 높이고 피부 회복을 돕기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들어 숙면을 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술이나 기름진 음식은 피하고 피부 보습에 신경 쓰며, 체내 수분함량을 높이기 위해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도 좋다. 단,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나 차 종류,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료수는 오히려 수분을 빼앗는데다 숙면에도 해롭기 때문에 과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하자.



글 / 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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