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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안구건조

겨울이면 찾아오는 건조주의보! 3대 건조증 증상과 예방법 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각종 건조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실내 생활이 많아지고 난방기 사용이 늘면서 건조증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경미한 증상의 건조증은 수분 섭취를 늘리고 생활 습관을 바꾸면 얼마든지 개선이 가능하다. 하지만 그대로 방치할 경우 자칫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겨울철 3대 건조증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피부건조증, 실내 습도 유지하고 물 많이 마시기! 추운 날씨에는 피부의 신진대사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지방 분비가 줄어들고 그만큼 수분도 빨리 증발하게 된다. 이때 피부의 수분 함량이 10% 이하로 떨어지면 피부 표면의 유∙수분 균형이 무너지면서 피부건조증이 생긴다. 피부가 당기는 느낌이 들거나 하얀 각질층이 들뜨고 가려움증이 생겼다면 피.. 더보기
겨울이면 더욱 심해지는 안구건조증 예방 안구건조증은 눈물 분비 부족으로 눈이 건조해지는 증상입니다. 주로 눈의 뻑뻑함, 이물감, 소양감, 침침함, 눈부심 등의 증상을 호소합니다. 눈물의 기능은 눈을 촉촉하게 유지하고 이물질을 제거하는 등의 역할을 합니다. 안구건조증은 건조한 계절인 가을부터 봄까지 더욱 심해집니다. 특히 겨울철 온풍기로 난방을 하는 사무실에서 장시간 컴퓨터 작업을 하는 현대인들 중 40대와 50대에게서 많이 발생합니다. 안구건조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노화입니다. 우리의 몸은 40대에 접어들면서부터 눈물의 근원에 해당하는 진액(津液)과 체액(體液)의 양이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피부가 건조해지고, 탄력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으며, 특히 눈물의 양이 일정수준 이하로 줄어들게 되면 안구건조증을 호소하게 됩니다. 다음 원인으로는 현대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