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가장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물돌이 마을 회룡포는 낙동강 지류인 내성천이 360도 휘돌아 나가는 육지 속의 섬마을로서, 예천군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오는 곳으로 주변에 장안사, 황목근, 용궁향교, 원산성, 용궁순대, 토끼간빵 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다양합니다.


또, 회룡포에서 삼강주막까지의 강변길은 안전행정부에서 전국의 걷기 좋은 「우리마을 녹색길 명품 베스트 10」에 선정된 자연친화적 녹색길이 있습니다.


 


장안사의 용왕각을 뒤로하고 비룡산으로 오르는 계단을 향하는데요. 행운의 단이라 소개되어 오르내리면서 소원을 생각하라고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오르면서 계단이 몇 개인지 세어보라고 하네요. 사실 사진 찍으랴 영상 찍으랴 계단을 헤아릴 수 없었어요. 정답은 223개라고 계단 오르면 답을 알려주네요.


223개 계단을 오르는 동안 숲속에 시화전이 열리고 있네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유명 시인들의 시를 목판에 새겨 계단 오르다 쉬면서 한 번씩 음미해볼 만합니다.



느린 우체통과 사랑의 자물쇠가 있는 곳, 계단 끝에 오르면 이렇게 사랑의 자물쇠를 걸어 둘 수 있는 곳을 만나는데요. 사랑하는 연인들의 사랑의 언약을 맹세하는 것 같아요. 서로의 사랑을 회룡대에 채우고 그 열쇠를 고이 간직하면 사랑이 영원토록 유지된다는 설이 있습니다. 



사랑의 자물쇠를 지나 언덕 아래로 난 길을 따라가면 회룡포 전망대를 만납니다. 바로 이곳 전망대에서 보면 나뭇가지에 가려 제대로 못 보는데요. 제대로 된 회룡포를 한눈에 보려면 전망대 아래 난간에서 봐야만 합니다. 경산에서 오셨다는 가족들이 아래를 내려다보며 탄성을 자아냅니다.


예천 회룡포 회룡포 마을 풍경


감입곡류하는 낙동강에 의해 형성된 충적 지형인 포인트 바, 범람원, 하안단구가 곡선 형태를 띠며 연이어 나타납니다.


‘육지 속의 섬마을’인 회룡포 마을은 행정구역 상 예천군 용궁면 대은리에 위치. 회룡포 인근의 비룡산에는 통일신라시대의 명선사가 세운 고찰 장안사가 있는데 이 사찰 가까운 곳에 위치한 팔각정의 전망대에서 바라본 회룡포의 경관은 왜 회룡포로 명명되었는지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바라본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이 회룡포를 감싸고 회류하는 모습이 마치 용이 비룡산을 끌어안고 하늘로 올라가는 것처럼 물을 휘감아 돌아가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보입니다.


이전부터 회룡포를 꼭 와보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제대로 회룡포를 볼 수 있어 소원 하나 푼 것 같은 느낌입니다. 회룡포에서 마주하는 사계절 풍경과 아침과 저녁 풍경은 어떨지 사뭇 궁금해집니다.



예천 여행 장안사


경북 예천군 용궁면 향석리 비룡산에 있는 절. 정확한 창건 연혁은 알 수 없어요. 현존하는 당우로는 극락전, 응향전, 승방, 마룻집, 산령각이 있습니다. 향석리 구읍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어 남산사라 불립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直指寺)의 말사로 전설에 의하면 의상(義湘)의 제자인 운명(雲明)이 창건하였다고 하며, 『예천군지』에서는 고려 때 창건된 사찰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정확한 역사는 조선 중기 이후의 기록만이 전해집니다.



예천 회룡포 전망대를 가기 위해 주차하는 곳은 바로 이곳 장안사 못미처에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 마지막 화장실을 비롯해서 가게가 있으니 필요한 것은 미리 준비해 가면 좋습니다.


장안사로 오르는 길은 가파른데요. 팔각정 옆으로 색색으로 길을 밝히는 연등을 따라가면 바로 장안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도량불사 원만성취 발원 백일기도라는 현수막이 걸렸네요.



비룡산 장안사 누각 아래로 들어서서 옆으로 계단을 오르면 아담한 장안사를 볼 수 있습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극락전을 중심으로 하여 좌측에 주지실로 사용하는 응향전(凝香殿)이 있고 우측에 승방(僧房)이 있으며, 건너편에 ‘飛龍山長安寺(비룡산장안사)’라는 현판이 걸린 마룻집이 있고, 뒤편 언덕에는 산령각이 있습니다. 극락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집으로 조선 말기에 지어진 건물이며, 전각 내에는 목조 아미타삼존불과 3점의 탱화가 봉안되어 있으나 모두 최근 작품입니다.


그러나 산령각에 봉안된 산신탱화는 1812년(순조 12)에 조성한 것으로 확실한 연대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마룻집에는 1727년에 쓴 중창기를 비롯하여 각종 중수기 현판이 보존되어 있을 뿐 아니라 등촉계기(燈燭契記)·불량계중설서(佛粮契重說序)·불사기문(佛事記文) 등이 있고, 1953년에 만든 높이 55㎝의 범종이 있습니다.


절이 향석리 구읍(舊邑)의 남쪽에 있으므로 일명 남산사(南山寺)라고도 하며, 향석리에 있는 석불좌상과 3층 석탑을 이 절에서 관리하였다고 합니다.



1759년도에 씐

장안사 극락전 상량문



예천 장안사 대웅전 모습입니다. 장안사는 오랜 전통 사찰에 비해 많이 알려져 있는 않은 고찰입니다. 잠시 대웅전에 들러 정성껏 기도를 드리는 불자님도 만납니다.



연등과 싸놓은 기와를 지나 물줄기가 졸졸 흐르는 감로수도 한 바가지 들이켜봅니다. 장안사를 오르는 동안 숨이 찰 정도였는데요. 시원한 물 한 바가지가 주는 몸속까지 싸르르 시원함을 전합니다. 크지 않은 장안사 경내는 아담한 규모이지만 비룡산 자락에 있어 오가는 사람들이 꽤 있어 보입니다. 이날도 대구에서 왔다는 단체 산행팀도 만납니다.


예천 장안사 앞마당 담장 위에 걸린 오색 연등 초록의 신록이 짙은 가운데 꽃처럼 피어나 초여름 더위를 식혀주듯 선명한 색깔이 더욱 화사합니다. 범종각 앞으로 지나면 회룡포 전망대로 향하는 길목입니다. 누군가 정성 들여쌓아놓은 돌탑을 사진에 담으며 작은 돌 하나를 옆에 올려봅니다.



장안사 용왕각


천년 고찰 장안사는 신라 경덕왕 때 서기 759년 운명 조사께서 창건하였으며 용왕각과 용바위는 신령스러운 영험 기도 도량입니다.



용이 휘감아 도는 물 이름은 회룡포요, 용이 웅비하는 형상의 산은 비룡산이며 승천하여 구름에 노니는 용의 형상은 용바위에 있으니 가히 용궁이라 할만하다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일단 경북 가볼 만한 곳 예천 여행 코스인 장안사와 회룡포 전망대 들렀다는 여행자의 뿌듯함을 뒤로하고 서둘러 다음 여행지로 신나게 떠납니다. 이번 예천 여행에서 꼭 추천하고 싶은 곳은 역시 회룡포 전망대이고 아이들과 가볼 만한 곳인 예천 곤충생태원과 삼강주막마을입니다.




어떤가요? 사계절 자연을 품은 예천 그리고 낙동강 물줄기 따라 만들어진 회룡포와 고즈넉한 장안사까지 서울에서도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다는 것으로도 훌쩍 떠나 보시라고 권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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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겨울여행으로 다녀왔던 12일 코스 중에 부산의 일출이 아름다운 곳과 부산 일몰의 대표 명소 몇 곳을 소개합니다. 부산은 바다의 도시로 해안가 곳곳이 해돋이와 해넘이를 마주할 수 있는 곳으로 바다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멋진 명소들이 많습니다.


일출이 돋보이는 해운대


해운대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 1.8km, 너비 35~50m, 면적 7 2000㎡이다. 수심이 얕고 조수의 변화도 심하지 않아 해수욕장으로서의 조건이 좋은 곳입니다. 숙박·오락시설이 잘 정비된 국내 1급의 해수욕장으로, 국내 유수의 온천장까지 끼고 있어 해마다 여름철에는 50~60만의 인파로 붐비는 곳입니다.



백사장 길이 1.8km, 너비 35~50m, 면적 7 2000㎡이다. 수심이 얕고 조수의 변화도 심하지 않아 해수욕장으로서의 조건이 좋다. 숙박·오락시설이 잘 정비된 국내 1급의 해수욕장으로, 국내 유수의 온천장까지 끼고 있어 해마다 여름철에는 50~60만의 인파로 붐빕니다.

부산 해운대는 워낙 유명한 관광명소로 특별한 아침을 맞이하고 싶다면 일출은 꼭 봐야 합니다.


일출 명소

광안리 해수욕장


광안리해수욕장은 남태평양 코발트빛 해변을 닮은 도심 속 해변입니다. 총면적 82,000, 길이 1.4km, 사장폭은25~110m의 질 좋은 모래사장이 있고, 지속적인 수질 정화를 실시하여 인근의 수영강에 다시 고기가 살 수 있을 정도로 깨끗한 수질을 자랑합니다.



광안리는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해수욕뿐 아니라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레스토랑, 카페 가 많아 중심가 못지않습니다. 또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어서 피서의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특히 밤이 되면 광안대교의 아름다운 야경이 장관인 곳입니다.



서울에서 새벽에 떠난 3가족이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영하 10도 추위에 다대포에서 마주한 해돋이 풍경은 감격스러울 만큼 큰 느낌이었습니다. 차가운 바닷가 갈매기들 몇 마리가 햇살을 쬐며 아침 바다를 거닙니다.


그림같은

해돋이를 자랑하는

이기대공원


부산 이기대공원은 장산봉 동쪽 산자락에 바다와 면하여 있는 공원으로, 해안 일대에 약 2㎞에 걸쳐 기묘한 바위로 이루어진 암반들이 바다와 접해 있어 낚시를 즐기기에 좋은 곳으로, 부산에서 유명한 낚시터로 꼽힙니다. 순환도로와 오륙도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공원 곳곳에 각종 운동기구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엄마는 다대포에서 아들 둘은 이기대공원에서 추운 겨울 부산의 해맞이를 하고 왔습니다.


일몰과 일출을 동시에

볼 수 있는

다대포해수욕장


다대포해수욕장은 백사장 면적 5 3000, 길이 900m, 너비 100m, 평균 수온은 21.6℃, 수심 1.5m로 부산 시내에서 서남쪽으로 8km 떨어진 낙동강 하구와 바닷물이 만나는 곳에 있습니다.



낙동강 상류에서 실려온 양질의 모래밭과 완만한 경사, 얕은 수심과 따뜻한 수온으로 널리 알려진 피서지입니다. 민박이나 야영이 안 되는 곳으로 주변에 숙박과 식당 등의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다대포해수욕장도 해넘이와 해돋이 명소인데요.



우리 가족은 이날 낮에 찾아가 대구에서 여행 왔다는 여행객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대포해수욕장에서는 조각가 김영원 님의 멋진 작품을 바다 한가운데서 만날 수 있습니다


멋진 일몰

송정해수욕장


송정해수욕장은 바닷물의 수질이 맑고 깨끗하며 수온은 연평균 18℃이다.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며, 파도가 잔잔하여 가족단위의 피서지로 적합한 해수욕장입니다.


백사장의 길이는 1.2, 폭은 57, 면적은 62,150㎡에 이르며, 죽도공원에서 해수욕장 오른쪽에 있는 작은 포구마을인 구덕포까지 이어지는 해안선입니다. 해수욕장 입구의 죽도에는 울창한 소나무 숲과 휴식공간이 조성되어 있고, 담수와 바위가 많아 해안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부산 기장 어촌마을에서 해넘이를 촬영 후, 급히 달려간 송정해수욕장에서는 이미 해가 진 뒤의 풍경을 담을 수 있었는데요. 송정해수욕장에서 겨울 바다에서 서퍼들 만납니다.


일몰이 아름다운

부산 기장 공수어촌체험마을


부산 기장군 공수어촌체험마을은 맑고 푸른 동해와 접하고 있어 수려한 해안절경과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도시민의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어 관광개발의 잠재력이 풍부합니다.



부산의 외곽지역으로 해운대 및 송정해수욕장과 연계되어 있고, 동해 남부선 철도와 국도 14호선이 기장군의 중심부를 관통하여 교통이 매우 편리한 해안가 마을입니다.



부산 해동용궁사를 가려다가 공수어촌체험마을에서 막 지고 있는 해넘이를 감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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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사는 제주도는 1년에 1,500만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섬인 만큼 많은 관광지가 손님들을 기다린다. 하지만 7년째 제주에서 살고 있는 필자는 어쩐지 조용하고 한적한 제주가 그립다.


어쩌면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 가운데 상당수는 조용하게 산책하며 자연을 벗 삼아 휴식을 취하고 싶은 생각이 있지 않을까? 필자와 마음이 통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가볍게 산책하며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을 추천해본다.


비양도 섬 둘레길


제주 한림읍에 위치한 비양도는 섬 거주 주민이 50여 명에 불과한 작은 섬이다. 1회 98명의 정원을 채우는 여객선이 하루 4번 정기 운항을 하면서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지는 곳이다.


사실 비양도는 1시간이면 모두 둘러볼 수 있을 만큼 작은 섬이다. 섬 꼭대기 등대까지도 40분이면 족하다. 그러나 관광객 대부분 놓치는 것이 비양도의 노을이다.



섬의 마지막 배가 4시 15분이라 마지막 배가 떠나면 섬은 그야말로 고요함의 연속이다. 필자가 경험한 비양도의 저녁풍경은 네온사인 가득한 도시에 찌든 생활을 한 직장인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묘약이다.


풀벌레 소리, 새소리, 파도소리를 들으면 자연이 주는 선물에 금세 힐링이 된다. 다만 이 아름다운 자연을 경험하고 싶다면 비양도 내에 있는 민박집에서 하루 묵어야 한다. 그러면 오롯이 비양도 섬은 나에게 문을 열어준다.


새미 은총의 동산


성이시돌목장 내 마련된 숨은 산책로 새미 은총의 동산은 필자가 경험한 많은 길 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곳이다. 이곳에는 미로처럼 이어지는 길을 따라 예수님의 탄생과 주요 순간들을 실제 인체의 크기의 조각 작품을 만들어 실감나게 표현해 놓았다.


종교가 다르거나 혹은 종교가 없더라도 누가나 쉽게 방문이 가능하니 부담은 전혀 느낄 필요가 없다. 특히 동산 안쪽에 마련된 15단 묵주 형태로 조성된 호수 새미소는 절경이다. 마치 영화속의 한 장면처럼 고요하고 새로운 영역에 들어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동산 주변이 모두 삼나무로 둘러싸여있고 고요한 호수를 천천히 걸어 본다면 거울에 비친 풍경을 넘어 내 자신을 바라보는 경험을 하게 된다. 삶을 되돌아보고 바쁘게 지냈던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싶다면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제주 사찰 산책로


제주에는 신비로움을 자랑하듯 산속에 고요히 자리한 사찰들이 있다. 그 사찰까지 닿는 길은 언제나 고요하고 차분하다. 때로는 새소리, 때로는 바람소리가 이어지면서 힐링을 선물한다.


먼저 소개할 곳은 1100도로에서 천왕사까지 이르는 약 1km 길이의 산책로다. 양쪽으로 빽빽하게 들어선 삼나무 사이로 걷는 이 길은 아이들이나 어른들 모두 이야기하기 좋은 길이다.



일부 유명 방송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늘었지만 여전히 자연이 주는 앞도감이 더 크다. 천왕사까지 다다랐다면 한라산 초입에 있는 관음사도 추천한다.


양쪽에 동자승 조형물이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하며 거대한 불상에 다다르기까지 고요하고 차분한 시간을 선물한다. 또 관광객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도 제주도 지원 사업으로 운영되는 만큼 산책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도 얻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서귀포 남원읍에 위치한 효명사는 초록 이끼 사이로 비추는 한줄기 빛을 경험할 수 있는 신비로운 곳이다. 도로를 벗어나 숲속에 위치한 효명사의 사신각을 지나 법당 옆길 계단을 내려가면 아치형 문을 만나는데 온통 푸른빛으로 마치 만화영화의 한 장면처럼 신비롭다. 사람들은 이곳을 천국의 문 또는 이끼문이라고 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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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은 관광도시로 도심 곳곳이 명소가 많은 곳입니다. 이번 여행에서 이색 여행 코스로 담양이 명소 여러 곳을 다녀왔습니다. 특히 담양 상공에서 내려다 본 담양의 멋진 풍경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담양호의 푸른 물길과 담양을 둘러싼 산자락의 능선까지 한눈에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담양의 명소 국수거리와 담양산타축제가 열리는 담양 메타프로방스  담양 메타세쿼이아길을 소개합니다.



담양항공

경비행기 이색체험



주소 : 전라남도 담양군 금성면 담순로 156-46

문의 : ☎061-381-6230


담양의 떠오르는 이색 여행코스로 경비행기를 타고 떠나는 담양 여행이 있습니다kbs 배틀 트립에서 전라도를 발 아래에 두고 방송인 김숙씨와 박소현씨가 직접 체험했던 경비행기 여행입니다.


조종사와 여행객 1인만 탑승할 수 있고, 동시에 2대까지 운영합니다. 커플로 왔다면 서로 다른 경비행기를 타고, 마주 보며 사진을 찍을 수 있고, 공중에서 영상통화도 할 수 있습니다.



담양의 여행지 및 지리산까지 총 3코스로 나누어 투어를 할 수 있습니다. 투어 코스마다 비용이 다르지만, 담양 풍경을 상공에서 내려다 보는 특별한 여행이라 도보 여행과는 색다른 느낌을 얻을 수 있습니다.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10월경에는 푸르렀던 들녘이 황금빛으로 무르익어 가는 모습을 볼 수 있고, 11월경에는 알록달록한 오색단풍이 무르익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담양천 따라 펼쳐지는 죽녹원, 메타세쿼이아길, 메타프로방스를 지나 추월산과 담양 호수 그리고 금성산성 등 담양의 곳곳을 위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담양 국수거리



주소 : 전남 담양군 담양읍 객사리


국수거리는 최근 담양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난 곳입니다. 개운하고 담백한 멸치 국물 국수와 매콤한 비빔국수,간간하고 쫀득한 약계란 등 간단한 메뉴입니다.


원래 담양 국수거리는 국수보다 대나무 제품을 팔던 죽물시장이 더 유명했습니다. 그런데 죽물시장이 문을 닫고, 되려 국숫집들이 유명해져서 국수거리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이른 시간에 도착해서 장사 중인 국숫집을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마침 골목길을 청소하고 있던 어르신께서 52년 전통의 원조 대나무국수집을 소개해주셔서 들어갔는데 삶은 계란도 추가해서 푸짐하게 한 그릇 비웠습니다.

 

이 외에도 담양 국수거리에는 TV에 나온 유명한 집은 물론이고, 전통의 맛을 지켜온 국수가게가 많이 있습니다.



담양 메타프로방스



주소 : 전남 담양군 담양읍 깊은실길 2-17

문의 : 061-383-1710

 

메타세쿼이아 랜드 가로수길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서 주말이면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입니다. 특히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상가와 먹거리 및 즐길거리가 많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습니다.



알록달록 상점과 가게들 사이에 골목에도 다양한 디자인이 있어 사진 찍기 좋은 곳입니다. 유럽풍 마을로 들어서는 순간 색다른 풍경에 설레입니다.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지면서 반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사계절 내내 끊임없이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골목골목 수를 놓고 각자 인생샷을 즐기며 추억을 만듭니다.



담양 메타세쿼이아길



주소 : 전남 담양군 담양읍 학동리 578-4

문의 : ☎061-380-3149


담양 메타쉐쿼이아는 사계절 내내 멋스러운 풍경을 자랑해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면 양쪽 가로수길을 거닐 수 있습니다걷다 보면 높게 뻗은 나무가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는데요저도 모르는 사이에 메타쉐쿼이아로 빨려 들어갑니다사람들이 왜 ‘꿈의 드라이브코스라 부르는지 실감할 수 있었지요.



담양 메타세쿼이아는 특유의 아름다움 덕분에 산림청과 생명의 숲 가꾸기운동본부 등에서 주관한 ‘2002 아름다운 거리숲 대상을 수상하고, 2006년 건설교통부 선정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의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CF와 영화 및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받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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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갑던 겨울 날씨가 잠시 포근해진 날 전라북도 군산을 다녀왔습니다당일치기 여행이라 군산의 다양한 곳을 들르지 못하고 군산의 전북도 지정문화재인 옛 군산세관 건물이 군산항 개항과 세관의 역사를 담은 호남관세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군산은 시간 여행이라는 여행코스로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군산은 일제 수탈의 아픔과 이에 항거했던 열정의 도시로당시의 모습을 상상하며 역사를 정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옛 군산세관 건물을 활용한 박물관은 소개의 장역사의 장포토존 등 총 8개 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약 1,450여점의 세관 관련 유물과 사료를 전시하고시민들을 위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 30분까지 무료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옛 군산세관은 건물 설계도와 일제 강점기 당시 외국 쌀 수입허가서’ 등을 전시한 역사의 장과 어린이들을 위한 세관 관복체험이 가능한 홍보관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자랑했습니다.



옛군산세관

호남관세박물관


국내 현존하는 서양고전주의 3대 건축물 중의 하나


주소 : 전라북도 군산시 해망로 244-7

관람시간 : 10:00~17:00

문의처: 063-730-8721


옛 군산세관은 1908년 순종대 당시 벨기에로부터 붉은 벽돌 등을 수입해 지은 건물로 옛 서울역사한국은행 본관 건물과 더불어 서양 고전주의 근대건축물로 손꼽힙니다



군산세관은 건축 당시 많은 부속건물이 있었으나 현재는 모두 헐리고 본관건물만이 남아 있으며현재는 호남관세전시관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1905년 기울어가던 대한제국의 자금으로 시작된 제1차 군산항 축항공사기간 (1905~1910) 중인 1908(순종2) 6월에 완공되었습니다서양식 단층 건물로 약 69평입니다.


군산세관은 불란서 또는 독일 사람이 설계하고 벨기에에서 붉은 벽돌과 건축자재를 수입하여 건축했습니다건물의 지붕은 고딕양식이고 창문은 로마네스크 양식이며 현관의 처마를 끄집어 낸 것은 영국의 건축양식으로 전체적으로 유럽의 건축양식을 융합한 근세 일본 건축의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호남관세박물관

(옛 군산세관)



사진으로 보는 군산 100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 되어 있고 군산의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습니다또한 미니어처로 제작된 군산세관을 볼 수 있지요.



소개의 장에는 군산세관이 처음 세워지던 1899년의 모습도 보이고 군산세관 연혁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그 외에도 수입통관 필중 교부체험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 되어 있습니다.



군산세관에서 적발한 내용도 소개되었는데요해상투기를 이용한 중국산 녹용 등 밀수 그리고 중국산 짝퉁 골프채 밀수 등 1980년대부터 들여온 수입 제품들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호남관세박물관에는 아이들이 관세청 복장을 입어볼 수 있는 체험도 있습니다.



세관장실에서는 포토존이 있고 역대 세관장 사진이 걸려 있습니다그동안 군산세관의 역사를 지켜온 분들이지요.

 

밀수입 되고 있는

가짜 상품들과 불법의약품들 



호남관세박물관에서는 가짜상품’ 일명 짝퉁과 불법의약품을 전시하여 일반인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있습니다가짜상품이나 불법 의약품은 사지도 말고 거래도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가짜상품은 타인의 상표를 불법으로 도용하기 때문에 지적재산권 침해가 되는 물품으로 진품에 비해 바느질이나 디자인 또는 컬러 등이 엉성하고 조합한 품질의 부자재를 사용합니다.

 

불법 의약품은 성분이 불분명하고 가짜 원료나 병원균이 오염된 물질로 만든 의약품이거나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성분이 함유되어 사용 금지한 품목입니다.



관세청에서는 탐지견을 운영하고 있는데요전국 공항 안에서 밀수되는 마약류 및 불법 총기류 및 폭발물 반입을 관세국경에서 차단하여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수호하는 역할을 하는 아주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탐지견 견종으로는 레브라도 리트리버 와 스프링거 스파니엘 등이 있습니다공항 검색대에서 직접 탐지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불법 밀수 마약 제품을 냄새로 찾아내는 능력이 대단했습니다.



군산세관 창고는 1908년 지어진 이후 압수품을 보관했던 곳입니다군산세관에서는 근대문화지구에 포함된 본 시설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맞춰 군산대학교산학협력단과 군산문화협동조합로컬아이는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관광객들애게 기억이남는 장소로 만들기 위해 인문학창고 '정담' & '먹방이와 친구들캐릭터 카페를 오픈했습니다.

 

인문학창고 카페는 군산대학교에서 매주 진행하는 인문학강좌가 열리게 되면 시민들이 참여하는 문화공연이 열립니다특히 캐릭터 '먹방이' 1900년대 프랑스에서 건너온 군산세관사인 '라포트'가 데리고 온 애완견으로 코가 돼지코를 닮았다하여 '먹방이'가 되었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어 그 의미가 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먹방이와 친구들'은 우리나라 최초로 시민들의 힘으로 만들어진 지역 캐릭터입니다호남관세박물관에 '먹방이조형물이 전시 되어있으며 2018 명예군산세관장에 임명되기도 했습니다.



일본 쿠마몬스퀘어와 같은 지역캐릭터 입니다먹방이와친구들 카페는 지역 캐릭터 카페답게 철저하게 로컬중심의 콘셉을 가지고 운영합니다.

 

캐릭터가 플랫폼이 되어 저작권공유를 통해 소상공이들이 만든 다양한 상품들이 선보이게 됩니다메뉴의 경우에도 로컬푸드로 만든 식음료들이 선을 보이게 됩니다.


작년 12 27일 이후로 지난 110년 동안 닫혀 있었던 군산세관창고가 인문학과 문화 그리고 콘텐츠가 어우러진 이색적인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이를 계기로 군산세관의 위상 또한 강화 될 것이며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호남관세박물관 찾아가는 길


시외버스터미널고속버스 터미널 → 근대역사박물관

버스 : 1, 2, 17, 18, 19번 버스로 근대역사박물관 정류장 혹은 내항 사거리 정류장에서 하차, 15~20분 소요

택시 : 6~10분 소요 4,000

군산역 → 근대역사박물관

버스 : 1, 2,17,18,19번 버스를 타고 내항사거리에서 하차, 35~50분 소요

택시 : 15~20분 소요 8,000

승용차 이용자 : 군산시 해망로 240, 근대역사박물관(내비게이션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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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여행에 빼놓지 않고 들르는 곳은 바로 동명항의 영금정과 등대전망대인데요. 속초 등대전망대는 일제 강점기 속초항 개발을 위해 영금정의 돌산을 깨뜨려 만든 등대로 속초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하얀 등대의 모습이 멋스럽습니다. 


전망대에 올라서면 면 죽도, 영금정 끝의 오리바위, 해돋이정자, 조도와 속초항까지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설악산 대청봉과 달마봉, 울산바위까지 눈에 듭니다. 




주소

강원 속초시 영금정로5길 8-28(영랑동 1-7) 


전화번호

033-633-3406 


운영 시간

하절기-매일 06:00~17:30, 동절기-매일 07:00~16:30




영금정 입구에서 좀 더 걸어가면 등대전망대에 오르는 철제 계단을 만납니다. 꽤 높은 계단을 오릅니다. 이날은 평일이라 그런지 찾는 사람이 많지 않았지만, 앞에 걸어가는 커플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계단을 오르면 탁 트인 시야에 들어온 푸른 바다와 그리고 동명항이 손에 잡힐 듯이 다가오고 속초 시내가 발아래 펼쳐집니다.




속초항로표지관리소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이며, 속초등대전망대 계단 끝자락에 설치된 전망대

갈매기 날개 형태의 조형물이 있어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단을 한참 걸어 올라와 마주한 등대 입구


등대 안으로 들어가면 한국의 항만 등 다양한 항만시설에 대한 소개가 있습니다.




속초해수욕장에 하얀 파도가 부딪히고 너른 겨울 백사장이 드넓게 펼쳐진 모습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손만 뻗으면 닿을 듯한 영금정


짙푸른 파도를 일으킨 바다 가운데로 나와 있어 속초를 찾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찾아가는 속초 여행 필수코스입니다.




등대 전망대 뒤쪽으로 설악산이 병풍처럼 드리워 속초를 포근하게 감싸 안듯 있습니다. 해가 뉘엿뉘엿 설악산을 향하는 즘. 겨울바람은 차갑게 볼을 때립니다.



동명항 부두와 속초 앞바다가 하나 되는 물길


영금정과 해맞이 정자 수협공판장까지 오밀조밀하게 들어선 동명항 일대 건물들이 그림 같은 풍경으로 차가운 겨울 여행에도 따스한 속초 이야기를 전해주는 것 같습니다.




속초 등대전망대에 오른 또 다른 여행자도 시원한 바닷바람에 몸을 맡기고, 포효하듯 큰 소리를 내며 바다를 향해 환호하고 있습니다. 




전국의 등대를 찾아 떠나는 등대 스탬프 투어를 안내해놓았습니다.




외부에는 전망대에서 마주 볼 수 있는 곳곳을 소개해놓고 내부에는 해양안전에 대해 포스터와 등대를 주제로 한 시화전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등대전망대는 아이들과 오르면 마당에서 뛰어놀 수 있는 공간과 휴식공간이 있어 무더운 여름에 찾으면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더위를 피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오랜 시간 걸리지 않고 등대전망대를 둘러보고 내려오는 길 갈매기 모형 가로등이 배웅해줍니다. 또다시 높은 계단을 조심스럽게 내려오며 전망대에 올랐던 시원한 겨울 풍경을 새깁니다.


속초등대전망대 찾아가는 길

영금정에서 해안길 따라 300m 거리 왼쪽 


인근 속초 가볼 만한 곳 & 속초 맛집

영금정. 동명항. 속초시 수협 동명활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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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3호선 동국대학교입구역에서 내려 남산으로 향하는 길목에 있는 장충단공원을 다녀왔습니다. 그중에 수표교와 장충단 비를 소개합니다. 익히 알려진 안개 낀 장충단이라는 노래의 그곳입니다.



장충단공원


현재 장충단공원은 자연공원인 남산공원의 일부로 흡수되었는데요. 나머지 구역은 장충단공원이라는 예전의 이름 그대로 불리고 있으며 역사의 혼을 담은 많은 동상과 문화재가 있습니다. 


장충단공원 일대는 장충단비, 수표교, 승정전, 관성묘, 와룡묘 등 문화재를 비롯하여 3·1운동 기념비, 한국유림독립운동파리장서비, 만해 한용운 시비와 유관순, 이준열사, 김용환 선생 동상 등이 있는 항일운동과 관련된 애국충정이 깃들어 있습니다.


한 번쯤은 꼭 살펴보면 좋은 민족공원입니다.



장충단비와 장충단터-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1


서울 중구 장충동의 장충단 공원에 있는 석비로서 조선시대 말기 을미사변 때 목숨을 바친 충신과 열사를 위하여 1900년에 조성한 장충단의 건립기념비입니다. 


명성황후 민씨가 을미년에 경복궁에서 시해 당할 때 궁내부대신 이경직과 시위대장 홍계훈을 비롯하여 그 밖의 장병들이 일본인을 물리치다가 장렬히 순사했습니다.


이 순사한 장병들에게 고종 황제가 그들의 영령을 위로하기 위해 장충단을 짓고 비를 세워 제사를 지냈습니다. 사당은 6·25전쟁 때 파손되었고, 장춘단비는 1969년 원래의 소재지에서 현 위치로 옮겨졌습니다.


수표교- 서울유형문화재 제18호


조선 세종 때 청계천의 돌다리로 수표교는 청계천에 흐르는 수량을 측정하는 다리로 물의 깊이를 재었다고 합니다. 영조 때는 다리 동쪽에 준천사(濬川司)란 관청을 두어 수량의 변화를 관리하고 보고했습니다.


수표교는 원래 청계천 2가에 있었으나 1959년 청계천 복개공사 때 장충단공원으로 이전했습니다. 그리고 2003년 6월 청계천복원공사의 일환으로 청계천 위에 원래의 수표교를 본 따 만든 새로운 수표교가 생겨났습니다.



다리 위의 바닥은 돌판을 이어 얹어 평편하게 만들었으며 큰 돌과 작은 돌로 사이를 이어 오랫동안 시간이 지나도 틀어지지 않습니다.



6모로 된 큰 다리 기둥에는 길게 모진 도리[桁]를 얹고 그 사이에 널판 같은 돌, 판석(板石)을 깔아 만들었습니다.



수표교 돌기둥에 새겨진 경(庚)·진(辰)·지(地)·평(平)이란 글자가 바로 물 높이, 수위를 재는 기준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여러 애국 충정이 깃든 기념비들과 수표교를 통해 우리 조상님들의 멋진 지혜도 알 수 있는 장충단공원으로 이번 주말 떠나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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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초에 다녀온 낙동강 자전거길에서 우연히 찾아갔던 사문진교 아래 있는 화원동산과 사문진 주막촌과 사문진 나루터를 소개합니다. 


오래전 옛 나루터의 정취를 재현했고 다양한 먹을거리와 볼거리 많은 주막촌이 있어 국밥, 전, 막걸리 등 옛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나루터 주변에는 초가집, 원두막 등 옛날 분위기로 낙동강 전망을 조망하면서 운치 있는 강변 산책로, 분수대, 피아노 조형물 등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 즐길 수 있는 화원동산이 인근에 있으니 가족 나들이 코스로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사문진 나루터의 역사


사문진 나루터의 유래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화원읍 본리리(인흥마을)에 있었던 인흥사(仁興寺)라는 큰 절로 가는 관문이기 때문에 절사(寺)를 써 사문진(寺門津)으로 불렀다는 설과 강가의 모래가 있어서 사(沙)자에 포구를 통해서 배가 소금 등을 싣고 들어오고 이 지역의 물건이 다른 지방으로 가는 문이라 해서 사문진(沙門津)으로 불렀다는 설로 나뉩니다.



사문진 주막촌


사문진 주막촌에서는 막걸리를 비롯해 잔치국수, 국밥, 부추전, 두부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어 옛 정취와 함께 사문진 낙조의 풍경을 감상하면서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제가 찾은 날은 너무 이른 시간이라 식사를 할 수 없었습니다.



사문진 주막촌과 사문진 나루터에는 옛 정취를 살릴 수 있는 주막촌과 나루터 계류장, 나룻배에 이어 유람선까지 운항합니다. 시간을 거슬러 타임머신처럼 옛 풍경과 현재의 풍경을 만날 수 있는 대구를 여행할 때 가볼 만한 여행지입니다. 


사문진 주막촌은 한옥 형태의 전통 주막 3채를 새롭게 단장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500년 된 팽나무와 함께 대형 피아노장승, 오리솟대, 피아노 유입 기념비 및 임자 없는 나룻배 촬영지 기념비, 시 등, 세족대, 부유식 계류장, 피아노 광장 등 볼거리가 가득한 명품 휴식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사문진 나루터


사문진 나루터는 조선 세종 28년에 설치돼 성종 때까지 40년간 무역 창고(화원창) 터로 활용되었으며, 이곳에는 대일무역의 중심지 역할을 한 왜물고가 있었다고 합니다.



또 사문진은 경상도 관아와 대구지역 일원에 낙동강 하류로부터 유입되는 물산을 공급하고 이 지역으로부터 다른 지역으로의 물산 운송에서 중심이 되었으며, 옛날 보부상들이 부산에서 낙동강을 거슬러 대구로 오는 뱃길로 이용한 무역의 중심 터가 되었던 곳입니다.



국내 최초 피아노 유입지


1900년 3월 26일 대구 지역 교회로 부임한 미국인 선교사 사이드보탐 부부가 한국 최초로 피아노를 낙동강 배편으로 실어와 이곳 사문진 나루터에 내려 짐꾼 20여 명이 사흘간 대구 약전골목의 선교사 자택으로 옮겼고 합니다.



또 대구 출신 영화감독인 이규환 감독의 작품 ‘임자 없는 나룻배’ 촬영지도 있습니다. ‘임자 없는 나룻배’는 일제강점기 한국영화 중 『아리랑』과 함께 가장 대표적인 사실주의 영화로 뱃사공 부녀를 통해 일제 식민지 침탈을 상징적으로 묘사한 작품입니다.



귀신통 납시오



피아노 소리를 처음 들은 주민들은 빈 나무통 안에서 소리가 나는 것을 매우 신기하게 여겨 통 안에서 귀신이 내는 소리라 하여 귀신통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2012년부터 달성군 개청 100주년을 맞아 전국 최초로 100대 피아노 콘서트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화원동산에 피아노 박물관이 생길 예정입니다.



화원동산


화원동산에는 동물원과 다람쥐 및 토끼 방사장이 있어서 아이들과 가볼 만한 곳입니다. 



또 화원동산에는 모감주나무 천연보호림이 조성돼 있습니다. 낙동강 물줄기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으며 수경시설과 야생화단지가 있어 꽃도 즐길 수 있습니다. 


전망대까지 오르기에 힘들지 않을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전기차를 운영해서 어르신들이나 아이들도 쉽게 전망대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사문진교에서 바라본 화원동산과 사문진 주막촌 그리고 사문진 나루터 모습


화원동산과 사문진 주막터, 사문진 나루터는 낙동강 자전거길에서 만날 수 있어 국토종주길에 들러볼 수 있으며 자동차 주차장이 잘 구비 되어 있어 드라이브코스로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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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창포 해변에서 석대도까지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곳입니다. 



평화로운 시간 남녀 한 쌍의 여유로운 데이트 장면을 마주합니다. 보령에서 자전거 여행으로 찾았던 날은 바닷물이 들어와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을 볼 수 없었습니다. 




한편 원색으로 색깔이 대비된 남매가 푸른 하늘 아래 선명하게 앵글 속으로 들어옵니다. 날씨도 좋은 날 사진 찍으니 선명하고 참 좋았지요.



<무창포 해수욕장>

홈페이지: http://www.moochangpo.com/

주소: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열린바다1길 10 

전화 : 041-936-3561

 


무창포 타워



무창포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신비의 바닷길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입니다.




카페와 갤러리가 있어 잠시 쉬어갈 수도 있습니다. 이곳에서 볼 수 있는 서해안 낙조는 어떤 느낌일지 무척 궁금해 졌습니다.





무창포 타워

주소: 충남 보령시 웅천읍 관당리 

카페 전화문의: 041-932-7871 

매주 월요일 휴관 



무창포 저녁놀 낙조와

실루엣 풍경



무창포해변에서 우연히 보령시 홍보 영상을 촬영하고 있던 현장을 만났습니다.





남녀 연인 컨셉 모델이 늘씬하고 너무도 아름다운 한 쌍처럼 보였지요.




일부러 모델 섭외 촬영도 하는데 이날 행운도 정말 행운이었지요. 

서해안 여행코스로 무창포해변에서 이런 멋진 영화 같은 사진 촬영해보세요.



깃털 구름이

환상으로 펼친 저녁놀

 

 

시간이 지날수록 서해안 하늘은 신비스러운 구름을 빚기 시작하더니 흩어진 구름들이 하나로 이어져 깃털 구름으로 펼치더니 서녘 하늘에 그라데이션으로 색의 조화를 이룹니다.



해변의 자전거 탄 풍경


 

무창포 해변을 찾는 관광객에게 자전거 탄 풍경을 부탁해서 앵글 속에 담습니다. 보랏빛 하늘 두 바퀴 실루엣이 주는 자전거 탄 풍경은 또 다른 기록으로 남깁니다.

 


무창포해수욕장 신비의 바닷길을 만날 수 없었지만 그대로 선물인 풍경에 반하고 우연한 만남의 사람들이 바다의 주인공으로 멋진 영상과 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 행복한 자전거 여행자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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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 새 없이 울리던 재난문자. 그리고 계속해서 이어지던 폭염.


한여름 더위와 업무로 지친 심신을 달래는 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그 중의 으뜸은 여행이 아닐까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쉼표를 찍으러 떠난 부산여행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여름 하면 바다! 바다 하면 부산! 아닐까요?


전 부산여행이 처음은 아닌데요, 이번 여행은 온전히 바다를 느끼러 다녀왔습니다. 무언가를 먹을 때 빼고는 해운대 근처에서 꼼짝도 안 했죠. 되도록 음식도 해운대시장에서 해결했고요.




차를 가지고 부산으로 가는 도중 와인 동굴을 가볼 요량으로 김해에 들렀습니다. 김해에는 볼거리가 많지는 않았지만 레일파크에 방문하여 레일바이크도 타보고 와인 동굴도 가 보았습니다. 


김해 레일바이크는 제주에 있는 레일바이크처럼 자동은 아니어서 본인이 페달을 밟아야 하고요. (이점이 좀 힘들었습니다) 더욱이 땡볕에서 낙동강을 보며 타는 것이어서 낭만적이기는 했지만, 꽤 더웠습니다. 


30~40분가량 레일바이크를 탄 후에 열차카페를 지나 와인 동굴로 가면 시원함을 느낄 수 있고 김해에서 유명하다는 산딸기 와인도 시음해 볼 수 있습니다.




둘째 날은 해운대 해수욕장에만 있었습니다. 예전과는 다르게 비싸지 않은 금액으로 파라솔과 돗자리를 대여해주어 나름 그늘에서 보낼 수 있었고, 입수 금지 기간이 아니어서 바닷속에서도 마음껏 놀 수 있었습니다. 


부산에서 유명하다는 독도 새우, 돼지국밥, 밀면, 어묵, 그리고 분식을 부산지역 소주와 함께하니 즐거움이 배가 되었습니다. 




마지막 날은 부산아쿠아리움에 들러 해양생물을 관찰했습니다.


아쿠아리움에는 상어 보트가 있어 조금 더 가까이에서 상어를 관찰할 수 있었는데, 크고 작은 상어들을 유리 너머가 아닌 직접 눈앞에서 볼 수 있어 더 스릴이 넘쳤습니다. 


또한, 불가사리 철갑상어 알 등은 직접 만치며 체험할 수 있었고 꿈결 같은 수중쇼도 볼 수 있었습니다.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인만큼 가볼 곳도 많은 부산.

여러분도 한번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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