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제철 해산물,

‘굴’, ‘대하’, ‘전어’


올해 여름은 사상 최악의 폭염과 열대야로 전 국민이 더위 몸살을 앓았다. 여름내 무더위에 시달리며 기력이 떨어진 우리 몸에 원기를 불어넣어줄 보양 음식이 절실한 때다. 지난 세 차례 복날마다 챙겨먹은 보양식도 물론 좋지만,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9월에만 즐길 수 있는 제철 음식은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도 더 건강하고 맛있게 지친 기력을 회복할 수 있는 효자 음식이다. 


특히 제철 해산물은 여름내 보양식으로 먹었던 스태미나 음식들로 몸속에 쌓인 기름기를 빼내는 데도 효과적이다.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9월 제철 해산물을 더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영양만점 바다의 우유 <굴>


굴은 ‘바다의 우유’라고 불릴 정도로 영양이 풍부한 음식이다. 아연과 인, 철분, 칼슘, 아미노산, 비타민, 단백질 등 우리 몸이 좋아하는 유익한 성분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연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 철분과 구리 성분은 빈혈 예방에 좋다.


굴은 대표적인 다이어트 음식이기도 한데, 굴은 100g당 약 96칼로리로 지방 함유량이 적어서 많이 먹어도 부담이 없다. 다이어트 식이조절로 자칫 부족해질 수 있는 칼슘도 보충해준다.


굴에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타우린은 체내에 생성된 독성 물질과 알코올 등을 해독하는 역할을 한다. 회식이나 모임으로 술을 많이 마신 뒤 굴이 들어간 음식으로 해장을 하면 간 기능 회복과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다. 또한 타우린은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춰서 동맥경화 예방과 혈액순환 등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요즘 피부 고민이 많다면 굴이 제격이다. 동의보감은 “굴을 먹으면 향기롭고 유익하며, 피부의 살갗을 가늘게 하고 얼굴색을 아름답게 하니 바다 속에서 가장 귀한 물건이다”라고 적고 있다.



실제로 굴은 비타민과 칼슘이 풍부해 건조한 피부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고, 굴에 많이 들어 있는 셀레늄 성분이 멜라닌 색소를 제거해 피부를 깨끗하게 만들어준다. 셀레늄 성분은 암세포를 억제하는 효능도 있다.


굴은 패주가 뚜렷하게 서 있고 알이 동그스름하며 통통하게 부풀어 있는 것이 신선하다. 안전하게 섭취하려면 모래와 불순물을 깨끗하게 씻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굵은 소금을 넣은 소금물에 굴을 넣고 살살 흔들어 씻으면 굴에 붙어 있는 작은 조개껍질 조각과 불순물을 제거할 수 있다. 또는 무즙을 생굴에 섞어 3분 이상 두면 굴의 불순물이 무즙에 흡착돼 이물질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깨끗하게 씻은 굴은 생으로 먹으면 향긋한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이때 생굴에 레몬즙을 뿌려 먹으면 좋은데, 레몬의 비타민C가 굴에 함유된 철분의 흡수를 돕고 타우린 손실을 예방해준다.


고소한 맛과

탱글한 식감 <대하>


새우는 고소한 맛과 탱글탱글한 식감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음식이다. 요즘에는 냉동이나 양식 새우의 발전으로 언제든 먹을 수 있지만 제철에 즐겨야 뛰어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몸집이 큰 새우라는 뜻의 대하(大蝦)는 9월 제철에 먹으면 통통한 살과 쫀득한 식감을 맛볼 수 있다. 



제철 대하에는 키토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키토산은 당분의 흡수를 조절해 인슐린 세포의 정상적인 활동을 돕고, 저혈당과 고혈당을 방지해 당뇨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또한 우리 몸에 축적된 동물성 지방과 포화지방산을 배출시켜 고지혈증과 지방간 등의 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대하를 먹을 때는 껍질 채로 먹는 것이 좋다. 대하 껍질에는 키토산이 많이 들어 있고, 대하 살에는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키토산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대하는 필수아미노산과 단백질 함량도 높다. 대표적인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이다. 또한 칼슘과 무기질 성분이 많아 골다공증 예방과 성장기 아이들의 발육에 좋고, 칼륨이 풍부해 몸 속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대하에 함유된 철분은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고, 섬유질도 많아서 변비 증상을 개선해준다. 제철 대하는 타우린 성분도 풍부한데, 타우린은 간의 해독기능을 도와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준다.

 


대하는 머리와 다리가 잘 붙어 있고, 껍질에 윤기가 흐르는 것이 좋다. 또한 중하와 달리 몸이 투명하고 껍질이 단단할수록 신선하다. 만약 대하의 머리에서 검은 물이 나오거나 꼬리가 검은색을 띠고 있다면 신선도가 떨어지는 것이다.


대하 손질은 이쑤시개를 이용해 대하 등의 두 번째 마디에서 긴 내장을 빼낸 뒤 소금물에 흔들어 씻으면 된다. 깨끗하게 손질한 대하를 냉동 보관하면 한 달까지 먹을 수 있다.


신선한 대하의 쫀득한 식감을 즐기고 싶다면 회로 먹는 것이 정답이다. 대하 소금구이는 대하의 감칠맛을 끌어올린다. 바삭하게 튀겨먹거나 꽃게 등 해산물과 함께 탕을 끓여 먹어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대하는 양배추와 함께 먹으면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다.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는 맛 <전어>


가을 전어는 시집살이가 힘들어서 집을 나갔던 며느리도 돌아오게 만든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청어과에 속하는 전어는 가을철 지방질이 다른 때보다 최고 3배까지 높아서 고소한 맛을 즐기려면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이 제철이다.


전어의 고소한 맛을 내는 기름 성분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불포화지방산은 몸 안에 축적된 콜레스테롤을 배출해주고, 혈전의 생성을 막아 성인병이나 고혈압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전어는 뼈째 회로 먹거나, 소금을 뿌려 구이로 많이 먹는다. 전어의 뼈에는 우유보다 두 배 이상의 칼슘이 함유되어 있고, 잔가시여서 억세지 않기 때문에 뼈째 먹기에 좋다. 특히 전어 잔가시에 함유되어 있는 칼슘은 체내에 흡수가 잘 되는 인산칼슘이기 때문에 전어를 뼈째로 먹으면 성장기 청소년의 골격 발달과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전어는 등 푸른 생선으로 DHA와 EPA가 풍부해 두뇌 발달에 좋고, 성장호르몬 기능을 강화시켜주는 시스틴(Cystin)과 아르기닌(arginine)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성장기 아이들에게 좋다. 이외에도 전어에는 몸속에서 생성되지 않는 필수아미노산이 8가지나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도 풍부해서 피로 회복과 피부 미용에도 효과적이다. 



싱싱한 전어를 구입하려면 전어의 상태가 온전하고, 비늘이 많이 붙어 있으며, 배 부분이 은백색을 띠는 것이 좋다. 무기질과 비타민이 함유된 채소와 함께 섭취하면 맛도 좋고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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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태로 잘 알려진 ‘가시파래’는 다시마목 다시마과의 여러해살이 해조류다. 청정해역에서만 서식하며 깨끗한 갯벌에서만 자라는 등 성장 조건이 까다로워 양식이 어려운 해조류다. 특히 추운 겨울 태안과 서산 일부 지역에서만 채취가 가능해 귀하다. 파래, 매생이와 비슷한 초록색이지만 파래보다는 가닥이 가늘고 매생이보다는 두껍다. 씹는 식감이 좋고 단 맛도 난다. 특유의 향도 있다.



감태는 귀한만큼 풍부한 영양을 담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감태에는 우유의 6배가 넘는 칼슘이 들어있다. 또 미네랄이 풍부해 칼슘의 흡수를 돕는다. 성장기 어린이들이나 뼈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하는 노년층이라면 감태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다. 토마토의 3배에 달하는 칼륨이 들어있어 몸속 나트륨과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역할도 한다.


특히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굴의 약 10배에 이르는 양의 철분이 들어있다. 철분에 있어서라면 굴보다는 감태가 한수 위다. 풍부한 영양분 덕분에 해양수산부는 2017년 12월 감태를 이달의 어식백세(魚食百歲) 수산물로 뽑기도 했다.



감태에는 영양뿐 뿐 아니라 심신 안정 효능도 있다. 플로로타닌 성분이 함유돼 있어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준다. 덕분에 불면증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잠에 쉽게 들지 못하거나 숙면을 이루지 못해 잠을 자주 깬다면 감태가 숙면에 도움을 줄 수 있다.


12~2월에 급속히 자라는 감태는 생으로는 겨울에만 즐길 수 있다. 다른 해조류처럼 생으로 양념에 묻혀 먹거나 볶아서 먹는다. 감태를 말려서 김처럼 얇게 구워서 겨울 아닌 때에도 즐긴다. 가루로 만들어 4계절 내내 먹기도 한다.

겨울에 구한 감태를 비닐 팩에 냉동 보관하다가 먹기 직전 해동하면 여름철에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전남지역에서는 감태에 각종 양념을 넣어서 버무린 뒤 숙성시켜서 먹는 ‘감태김치’가 향토음식으로 전해져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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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겨울하면 굴이다. 우윳빛 속살의 부드러운 식감은 두말할 것도 없고 탱글탱글 살이 오른 알맹이에는 온갖 영양이 그득 들어차 있다. 지금이 아니면 일 년을 또 기다려야 한다. 그러니 입에 넣지 않을 수 없다.

 

 

 

 

 

바람이 제법 차게 여겨지기 시작하는 바로 이때, 굴은 제철을 맞이한다. 굴은 보통 11월 말부터 2월에 가장 훌륭한 맛을 내는데, 수온이 낮아지는 겨울철에 최적의 성장기를 맞이함으로써 영양 축적이 최대치가 되기 때문이다.


굴은 ‘바다의 우유’라는 별명을 가졌을 만큼 영양도 풍부하다. 타우린, 글루타민산, 글리코겐, 아연, 칼슘 등 대표적인 영양소만 꼽아도 손이 모자랄 정도. 특히 아미노산 중 타우린 함량이 높아 피로회복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 또한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하고 지방 함량이 적어 비만과 당뇨 등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하다.


 

 

 

아연도 주목할 만한 영양소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높여 남성의 정력과 생식기능 향상에 이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기능 때문에 과거 카사노바는 하루에 굴을 50개 이상 먹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아연 함유량 1위 식품인 생굴 100g에는 평균적으로 16.6mg의 아연이 함유되어 있는데, 40대 남성 기준 아연 일일 권장량이 10mg이니 제철 굴만 적당히 섭취해도 필요한 양을 충분히 채울 수 있다.

 

 


굴을 고를 때는 뭐니 뭐니 해도 신선도가 가장 중요하다. 밝고 선명한 우윳빛 광택이 나고 손으로 눌렀을 때 탄력이 느껴지는 것이 신선하다. 만지는 즉시 육질이 오므라들지 않고 퍼져있는 것은 오래됐다는 증거다.


 

 

 

신선한 굴이라면 문제가 없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세균 번식의 위험이 있으므로 굴을 오래 보관하는 것은 좋지 않다. 보통 2일을 넘기지 않도록 하자. 만에 하나 생길 수 있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레몬즙을 뿌려먹으면 도움이 되는데, 레몬에 함유된 구연산이 살균작용을 하고 신선도를 높여주기 때문이다. 또한 철분 흡수율을 상승시키고 타우린 손실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특유의 비린내도 잡아주니 일석삼조다.


독특한 맛과 육질이 특징인 굴은 날것으로 먹는 게 가장 좋지만 반드시 날것으로 먹어야 하는 아니다. 날것으로 섭취하는 것과 익혀먹는 것에 영양적으로 큰 차이가 나지 않으므로 기호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TIP

- 요리재료
굴 200g, 무 1/3토막, 쪽파 3대

 

- 양념장 재료
멸치액젓 1큰술, 청주 1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설탕 1작은술, 올리고당 1작은술, 다진 생강 약간

 

- 요리방법
1. 생굴을 소금물에 살살 흔들어 헹군 후 물기를 제거한다.
2. 분량의 재료를 넣고 양념장을 만든다.
3. 양념장에 굴을 넣고 체에 받쳐둔 채 30분간 재우고, 내려진 양념국물은 따로 모아둔다.
4. 채소를 먹기 좋은 길이로 채썬다.
5. 내려진 양념국물에 고춧가루 1큰술을 넣고 섞은 뒤 굴과 채소를 버무려 낸다.

 

 

글 / 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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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왕리 맛집 쌈정식집인 '늘목'에서 쌈밥을 먹고 소화도 시킬 겸 바로 바닷가인 을왕리 해수욕장 가는 길에는 기이하고 신기한 기암괴석들이 반기는 곳으로 갔습니다. 그중에 가장 큰 바위 중에 선녀바위 또는 선녀암이라고 합니다.

 

인근 인천 가볼만한곳은 영종도, 을왕리해수욕장, 왕산해변, 용유도관광단지, 마시안해변 두 번 방문했는데 갈 때마다 물이 빠져 바닷가 굴따는 할머니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 물이 들어오는 때라 어르신들도 굴 바구니 들고 바닷가로 나오면서 굴을 캐셨지요. 시간이 없어서  을왕리 해수욕장을 들르지 못해 다음으로 기약하고 왔습니다.

 

 

 

 

인천 가볼만한 곳 선녀바위를 다양한 쪽에서 바라보며 사진을 담아봅니다. 시간만 넉넉했으면 이곳에서 멋진 일몰을 담을 수도 있었을텐데 아쉬웠습니다.

 

 

 

 

기암괴석으로 이룬 작은 산에 진달래가 피어 반기고 화분에 뿌리면 좋겠다며 조가비를 줍던 어르신도 만납니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 새우깡을 던져주며 갈매기를 부릅니다.

 

 

 

 

바다 쪽에서 본 어촌 풍경

 

 

 

 

신기한 바위도 많고 낮은 자리마다 굴이 빼곡히 들어 자라고 있네요.

 

 

 

 

젊은 연인들의 다정한 데이트

 

 

 

 

처음 만난 할머니께 하루 얼마 정도 수입인지 여쭤보니 하루 종일 이렇게 허리 굽혀 굴을 캐다 보면 6만 원 정도 손에 쥘 수 있다고 하셨어요. 그래도 건강하시니 굴을 캘 수 있지 않을까요 했더니 "하루 종일 이렇게 허리 굽히고 굴을 딴다고 생각해봐 허리가 저리고 온몸이 고통이지" 하십니다. 어르신 이야기 나누다가 갑자기 친정어머니가 문득 떠오르네요.

 

 

 

 

바위에 작은 굴을 날카로운 꼬챙이 도구를 이용해서 그 자리에서 굴을 까서 담습니다. 우리도 해보고 싶다고 하니 도구를 주셔서 직접 캐어보니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굴을 캐는 할머니 뒤로 저 멀리 보이는 부부가 바다를 향해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이날 굴 캐는 어르신들 몇 명을 70대 어르신과 80대 어르신까지 처녀 때부터 굴을 땄다고 하십니다.

 

 

 

 

바닷가에 갔으니 조가비와 소라 껍데기도 사진에 담아 봅니다.

 

 

 

 

갈매기가 나는 여유로운 오후

 

 

 

 

바닷물이 차오길래 급히 바닷가로 나가 서울로 향합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네가 사는 송일국씨 아파트도 스쳐지나가네요. 일행이 안산역까지 차로 동승하고 서울로 오는 길에 충무로에서 내려 남산골 한옥마을까지 둘러봅니다.

 

글 / 시민기자 호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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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행복을 판가름하는 나침반 중 하나가 바로 맛있는 음식이다. 식도락이라는 말이 생겨날 만큼 우리들은 맛있는 음식을 찾아 여행을 떠나고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맛있는 음식, 몸에 좋은 음식을 결정하는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제철이다.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에 어울리는 다양한 식재료 가운데 바다가 선물한 풍성한 가을 해산물을 살펴본다.

 

 

단단한 껍질 속 부드러운 속살

 

가을은 바다가 선물한 신선하고 맛스러운 식재료가 풍성한 계절이다. 식탁 한가득 가족들을 위해 차려진 밥상은 항상 웃음을 선물한다. 먼저 바다가 준 가을 제철음식 중 하나를 꼽으면 바로 대하다. 탱탱한 육질이 살아있는 만큼 맛과 영양 모두 일품이다. 대하로 할 수 있는 다양한 요리로는 양념 없이 뜨거운 증기로 쪄낸 찜이 있고, 대하를 손질 한 후 모짜렐라 치즈를 곁들여 오븐에 구워낸 대하 치즈구이가 아이들의 간식으로 좋다. 또 고추기름, 두반장, 칠리소스, 케첩 등으로 요리한 왕새우 칠리소스 역시 가을을 더욱 가을답게 해줄 풍성한 음식이 될 수 있다.

 

대하 못지않게 많은 사랑을 받는 꽃게 역시 가을제철 음식으로 꼽힌다. 꽃게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많아 소화하기 좋으며, 맛도 담백한데다 필수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 있어서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일등식품이 되고 있다. 꽃게는 알이 차이는 암컷이 봄에 풍성한 반면 가을에는 수컷이 살이 올라 맛을 더한다. 꽃게는 제철을 만난 만큼 그냥 쪄먹는 것이 가장 순수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라면은 물론 국물류의 각종 찌게나 탕에도 감초처럼 들어가면 빛을 발할 수 있다.

 

따뜻한 국물이 일품이 홍합 역시 10월부터 12월까지 제철음식으로 꼽을 수 있다. 포장마차에서 먹는 국물맛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홍합은 서민들의 속을 풀어주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흔하게는 홍합찜부터 홍합살미역국, 홍합부추탕을 비롯해 홍합밥, 홍합짬봉 등 셀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요리로 변신할 수 있다. 

 

그 외에도 굴은 9~12월이 제철로 바다의 우유로 통할만큼 영양 가득한 음식이다. 스테미너에도 좋을 만큼 각종 비타민과 칼륨, 칼슘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다. 굴로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굴전을 비롯해 굴국밥, 굴튀김, 콩나물굴죽, 굴무침, 굴달걀찜, 굴 크림스프 등 동서양을 넘나드는 다양한 요리가 탄생할 수 있다.

 

또한 미네랄, 비타민으로 풍부한 명품음식 전복은 8~10월이 제철로 전복조림, 전복밥, 전복죽 등을 비롯해 전복삼계탕, 전복버터구이 등 식욕을 자극하는 맛과 향을 선물한다.

 

 

생선살에 숨겨진 탱탱한 속살

 

대표적인 등푸른 생선 고등어 역시 9~11월 제철음식으로 한국인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식품이다. 밥도둑으로 꼽히는 고등어는 살이 단단하고 선명한 청록색을 구입 후 0~20도 정도로 보관해 바로 조리해 먹는 것이 가장 좋다. 누구나 알고 있듯 고등어는 EPA와 DHA 성분이 풍부하고 뇌세포 활성화물질을 높여 기억력 증가에 탁월한 효과를 지닌 건강식품이다. 먹는 방법으로는 소금에 절인 뒤 구워먹는 손쉬운 방법과 다진마늘 고춧가루, 물엿, 등으로 양렴해 조리는 조림이 가장 대표적이다. 그 외에도 고등어찜, 고등어 콩나물찜, 고등어추어탕은 물론 고등어 된장조림, 마요소스고등어구이 등 다채로운 요리가 가능하다.

 

고등어의 뒤를 이어 한국인에게 큰 사랑을 받는 생선이 바로 꽁치다. 저렴한 가격으로 서민들의 밥상에 자주 오르내리는 꽁치는 단백질이 우수한 가을식품으로 꼽힌다. 꽁치는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면서 붉은 살에는 비타민 B12가 많아 빈혈예방에 좋으며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에도 좋은 음식이다. 조리법으로는 소금을 뿌려 구워먹는 꽁치구이부터 채로를 넣어 조림하는 꽁치조림과 꽁치튀김, 꽁치김밥, 꽁치찌개 등이 있다.

 

고등어 꽁치에 이어 대표적인 3대 등푸른 생선 삼치 역시 10월부터 2월까지 제철음식이다. 삼치 역시 등푸른 강자답게 DHA가 풍부해 두뇌발달에 도움이 되며 노인들에게는 치매예방, 기억력 증진, 암예방 등에 효과를 지니고 있다. 삼치 살 역시 부드럽고 담백해 막걸리와 환상궁합을 이루는 안주로도 유명세를 타고있다. 삼치는 삼치구이, 삼치무조림, 삼치양념구이, 삼치데리야키 등의 요리법이 대표적이다.

 

이 밖에도 가을철 지방이 적고 맛이 좋은 생선으로는 11~3월이 제철인 도미가 일품이며,  7월부터 10월까지 제철이 갈치가 국민식탁에 올라 큰 사랑을 받는다. 또한 갈치의 뒤를 이어 11월부터 1월까지는 바다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과메기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기도 한다.

 

글 / 김지환 자유기고가(전 청년의사 기자)
http://blog.naver.com/rosemarypa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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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햇살이 따사롭게 비추고, 대지와 나뭇가지에선 벌써 새순이 움트고 있습니다. 하지만 봄이 오는 길목에는 여러 가지 질환들이 복병처럼 숨어있어 특히 조심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계절이 바뀌면서 몸의 생체리듬이 깨져 피로감을 느끼게 되거나, 황사와 꽃가루는 호흡기와 피부, 눈 등에 질환을 유발시키기도 합니다. 건강한 한 해를 준비하기 위해 봄철에 생길 수 있는 여러 가지 질환은 무엇이 있고, 어떻게 대비를 하고 예방을 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알레르기

 


 

봄이 되면 황사와 꽃가루로 인해 각종 알레르기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됩니다. 대표적인 봄철 알레르기 질환으로는 비염, 천식 등과 같은 호흡기질환, 피부염, 결막염 등이 있습니다. 알레르기질환은 생명에는 큰 지장은 없지만 합병증을 가져올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호흡기질환은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봄철에 심해집니다. 아침과 저녁의 일교차가 커지면서 면역체계가 약해지고, 황사와 꽃가루와 같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로 인해서 급성 기관지염에 걸릴 위험이 높아집니다. 특히 천식은 호흡이 어렵거나 거친 숨소리, 기침 등이 발생하는데, 아토피가 있는 분들에게는 알레르기천식은 더 위험함으로 세심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노인의 경우는 기관지염뿐만 아니라 폐렴과 천식, 부비동염 등의 질환이 발생할 수 있고, 중년 이하의 성인과 청소년층에서는 잠재해있던 호흡기 알레르기질환이 악화되면서 짧게는 3, 길게는 수 개월간 지속되는 만성기침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기침이 오래될 경우 감기보다는 호흡기질환을 의심해 보시기 바랍니다.

 

 

비염은 독감과 그 증상이 비슷해서 치료시기를 놓치기 쉽습니다. 비염은 코 속에 있는 점막이 꽃가루와 같은 특정 물질에 대해 과민 반응을 하면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 코 주변의 가려움증, 두통 등을 동반합니다. 대부분봄이 지나면 괜찮겠지 하면서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데, 알레르기 비염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중이염이나 인후두염과 같은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으니 치료를 꼭 하시기 바랍니다.

 

 

 

   

 

알레르기 결막염은주로 4~5월에 많은 환자가 발생합니다. 봄철 황사와 꽃가루가 원인으로, 눈 간지러움, 뻑뻑함, 충혈, 화끈거림, 눈 시는 현상, 분비물 발생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 또한 치료시기를 놓치면 각막궤양과 같은 안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피부염은 몸 곳곳에 간지러움을 호소하게 됩니다. 황사나 꽃가루 등으로 접촉성 피부염이나 지루성 피부염, 아토피 피부염 등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가렵다고 긁다보면 피부가 벌겋게 붓거나 물집 또는 두드러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바로 전문의 처방이 필요합니다.

 

 

 

 

 

봄철 질환 예방법

 

 

 

 

일상적인 생활습관만 고친다면 특별히 어렵지 않게 봄철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손씻기나 양치질 등의 위생관리에 신경 쓰고, 물은 충분히 섭취하는 습관을 들이고,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 그리고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어주는 것이 몸의 저항력을 길러 줍니다.

 

 

 

 

먼저 피부염은 되도록 꽃가루가 날리는 장소는 피합니다. 그리고 외출 시에는 가디건이나 스카프 등으로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합니다. 너무 잦은 목욕이나 때수건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고, 순면 제품의 옷이 좋습니다. 피부염 예방을 위해서는 파우더를 비롯한 기본적인 피부화장은 오히려 도움이 됩니다.  비염은 생리식염수로 코를 수시로 세척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실내 습도는 50%대로 유지하고, 코는 자주 풀지 않도록 하고,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막염은 특히 철저한 위생관리가 요구됩니다. 외출한 다음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집안은 자주 환기를 시켜 집 진드기나 집 먼지 등을 최대한 줄이도록 노력을 합니다. 또한 눈을 자주 비비는 습관은 손에 묻은 세균이 결막에 침투하는 원인이 되므로 절대 피해야 합니다. 눈 화장 역시 이물질과 함께 결막염이나 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되도록 봄철에는 눈 화장을 안 하는 것이 좋습니다. 호흡기 질환황사가 심하거나 꽃가루가 심하게 날리는 날은 되도록 외출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에서는 공기정화기로 정화시켜주고 가습기를 사용해 습도를 높여줍니다.

 

 

 

 

 

 

 

나른한 몸을 깨우는 음식

 

봄이 되면 몸도 나른해지고, 춘곤증도 오고, 봄철 질환으로 고생을 하기도 합니다. 이때 에너지를 주는 음식을 섭취한다면 훨씬 건강하고 활기찬 봄을 맞이할 것입니다. 대표적인 음식으로 장어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스테미너 음식으로 알려져 있는 장어는 비타민A, 철분, 칼슘 등이 풍부해 시력기능, 상장, 저향력, 피부, 골다공증 예방, 빈혈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봄철 보양식은 역시 단호박입니다. 단호박은 신체기능을 원활하게 해주고, 베타카로틴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면역력을 길러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봄이 되면 황사와 미세먼지가 많아져 호흡기질환을 일으킵니다. 이러한 중금속을 배출하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은 바로 해조류입니다. , 파래, 미역, 매생이, 톳 등은 미세먼지 배출에 효과가 있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바다의 우유라고 알려져 있는 은 겨우내 움츠리고 지친 몸을 회복시켜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굴에는 아연이 풍부해서 납을 해독해 주기도 하고, 미네랄과 타우린의 함량이 높아 콜레스테롤 감소, 빈혈, 골다공증 등을 예방하는데 좋습니다.

 

 

 

 

 

질환별로 알아보는 봄철 운동법

 

 

 

 

 

 

 

 

당뇨병 환자의 경우 심장질환으로 인해 혼수상태에 이를 수 있으니 꼭 사람들과 함께 운동을 합니다. 30~50분 정도 걷기, 달리기, 자전거타기 등의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 적당합니다. 운동 시 식은땀이 나거나 가슴통증, 손발이 떨리는 저혈당 증상에는 사탕, 꿀물, 주스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간질환 환자의 경우, 가벼운 운동을 해도 피로 회복이 느려지기 때문에 가벼운 산책이 적당합니다. 고혈압 환자의 경우 운동 전 체중과 혈압을 측정하며, 조깅이나 수영, 달리기와 같은 심폐지구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운동이 좋습니다. 고지혈증 환자의 경우, 빨리걷기, 자전거타기, 수영, 등산 등 약간 힘들다고 느낄 정도의 운동이 적합합니다.

 

생명의 기운이 생동하는 봄이지만 봄철에는 여러 가지 주의할 것이 많습니다. 환절기 감기나 황사나 꽃가루로 인한 알레르기 질환, 춘곤증, 그리고 심한 일교차로 피로감도 더 쌓이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증상에 대해 미리 알아두고, 일상생활에서 아주 조금만 주의를 기울인다면 건강한 봄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요? 요즘 봄철 나물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춘곤증에 좋다고 합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운 식사, 적당한 운동 등으로 스트레스를 줄이고 지친 일상을 잠시 쉬어준다면 봄철 질환도 무사히 극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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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는 신체의 움직임을 감소시키며또한 실내.외의 온도차이로 인해 생체리듬의 균형이 깨지기 쉽습니다따라서 겨울철에는 면역력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해야 합니다특히 면역력이 가장 크게 떨어지는 노인의 경우 더욱 각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겨울철 노인분들의 건강을 책임질 보양음식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다의 우유 '굴'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굴은 겨울철 대표 해산물입니다영양성분이 균형있게 함유되어 있는 굴은 완전식품에 가까운 해산물로 체내에서 여러 가지 효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고혈압당뇨 등과 같이 성인병을 앓고 있는 경우 뇌출혈뇌동맥류와 같은 뇌혈관 관련 질환을 조심해야 합니다기온이 떨어짐에 따라 수축기 혈압이 상승해서 뇌혈관이 손상되거나 터지는 경우가 발생할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굴에 함유된 타우린’ 성분은 콜레스테롤의 수치와 혈압을 떨어뜨리는 효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성인병과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뇌혈관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피부노화의 대표적 증상은 피부탄력의 감소색소침착피부 건조 등이 있습니다건강한 피부는 나이보다 더 어려보이는 외모를 갖게 해주기 때문에 요즘은 노인 피부 관리에 대한 정보도 넘쳐납니다굴에는 멜라닌 색소를 분해해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검버섯과 기미 등과 같은 색소 침착을 예방해 줍니다따라서 더욱 건강하고 밝은 혈색을 만드는데 큰 도움을 주며굴 속 칼슘은 피부결을 매끄럽게 만들어주고피부의 탄력성을 증진시켜 줍니다.

 

 

 

간은 우리 몸 속에서 독소를 분해하여 해독시키는 작용을 합니다하지만 면역력과 장기기능의 노화로 인해 노인분들의 간은 해독능력이 많이 저하된 상태입니다몸 속 독소를 분해하기 위해 간이 무리하게 움직이게 되면 연세가 지긋하신 어르신들은 큰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굴에는 고비타민과 고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어 지친 간의 기능 회복에 크게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따라서 굴은 피로회복에 큰 효능을 보입니다.

 

 

 

건강을 지키는 붉은 기운 '팥'

  

 

지난 12월 22일은 1년 중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였습니다우리나라에는 동짓날에 팥죽을 먹으며 다음 한 해의 건강을 기원하는 세시풍속이 있습니다붉은팥이 잡귀와 액운을 물리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팥은 제액의 의미도 지니지만건강에 유익한 효능도 지니고 있습니다.

 

 





팥에는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이 성분은 혈전을 제거함은 물론이고체내 콜리스테를의 수치를 낮추어 줍니다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피를 맑게 정화시켜 주기 때문에 동맥경화나 고혈압고지혈증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큰 효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탈모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혈액순환 장애로 인해 두피에 영양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하기도 합니다탈모로 인한 휑한 정수리는 나이를 더 들어보이게 하며외형적인 자신감을 하락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여 큰 스트레스를 줍니다팥에 함유된 여러 가지 성분들은 혈액순환 장애를 개선시켜 두피까지 골고루 영양분이 공급되게 함으로써 탈모를 치료하고 예방하는데 큰 효과를 보입니다.



 

신장은 노폐물을 소변으로 배출시켜주며체내 구성 성분을 일정하게 유지시켜 줍니다또한 신진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신장의 기능이 저하되면 당뇨병갑상선만성피로중풍부종 등의 질환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집니다팥은 이뇨작용에 도움을 주는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어 노폐물의 배설을 촉진시켜 신장의 기능을 회복시켜 줍니다.


 

 

대표 스테미너 식품 '장어'  

 

1년 365일 내내 사랑받는 대표 보양식 중 하나가 장어가 아닌가 싶습니다여름철 기력을 보충하기 위해 많이 먹는 장어의 제철은 가을이라고 하는데 겨울에 오동통하게 장어의 살이 오르기 때문에 지금도 제철에 가까운 장어의 맛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다고 합니다.

 

 





장어하면 스테미너가 제일 먼저 떠오릅니다장어에는 각종 비타민과 칼슘단백질지방 등의 영양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그 중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기력이 떨어졌을 때 장어를 먹으면 기력을 회복시키고 정력을 증진시켜주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또한 불포화지방산은 체내 콜레스테롤이 침착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합니다.




장어 표면은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장어의 껍질에 함유되어 있는 단백질은 위점막을 보호해 주며그 외 칼슘과,철분각종 비타민미네랄 성분이 소화 작용에 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소화기능이 약해진 노인분들도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식품입니다.




장어의 지방에는 EPA, DHA, 레시틴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이러한 성분은 뇌기능을 활성화 시켜주기 때문에 어린아이들의 두뇌발달에 좋으며노인들의 치매예방에도 큰 효과를 보입니다.

 



장어에는 비타민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비타민A는 눈건강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으로 야맹증과 시력증진에 큰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장어의 기타 성분은 말초혈관을 강화시키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관절염 통증 완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본문에 소개된 보양식과 더불어 따뜻한 성질을 가진 부추인삼호박닭고기쑥 등의 음식도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여 겨울철 기력을 회복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건강한 식재료에 정성을 더해 더 따뜻한 보양식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겨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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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굴은 바다에 붙어살기 때문에 석화(石花)라고도 한다. 영양학자들은 세상의 온갖 식품들 가운데 굴ㆍ우유ㆍ콩ㆍ

         달걀만을 완전식품으로 인정한다. 굴을 ‘바다의 우유’라고도 한다.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어

         이것만 먹고도 살 수 있다는 뜻이다.

 

 

 

 

 

 

서구인들도 생으로 즐긴다는 '굴'

 

 

 

굴은 몸 안에서 95% 이상 소화ㆍ흡수되므로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해산물을 절대 날로 먹지 않는 서구인들도 굴만은 생으로 즐긴다.

 

굴은 요즘이 제철이다. 생굴은 단어에 ‘r’자가 들어 있는 달에만 먹으라”는 서양 속담이 있다. 산란기인 단어에 ‘r’자가 없는 5∼8월엔 굴의 섭취를 삼가라는 경고다. 늦봄ㆍ여름의 굴은 살이 적고 맛이 떨어지며 독소가 잔류할 수 있다. 우리 조상도 “보리가 피면 굴을 먹지 말라”고 말렸다. “벚꽃이 지면 굴을 먹지 말라”는 일본 속담도 비슷한 의미다. 굴 식용(食用)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와 차이가 없다. 선사시대의 패총에서도 굴 껍데기가 출토됐다.

 

한반도에선 조선 시대 단종 2년(1454년)부터 굴 양식을 했다는 기록이 전해지나 실제 식용한 것은 이보다 훨씬 전일 것으로 추정된다.“비린내가 난다”며 굴을 멀리하는 사람도 있지만 대체로 한국인은 굴을 좋아한다.

 

 

국내 시장에서 유통되는 알 굴은 거의 100%가 국산이다. 굴도 나라마다 질의 우열이 있으며 중국산보다는 국산ㆍ일본산이 고급이다. 국산ㆍ일본산 굴은 껍데기 가장자리의 선이 검고 알이 통통하게 차 있다. 중국산 굴은 껍데기 가장자리의 선이 대체로 황색을 띄며 알이 차 있지 않은 것이 많다. 구입할 때는 살이 통통하고 우윳빛이 나는 것을 고른다. 살이 오돌오돌하면서 미끈미끈하고 탄력이 있어 누르면 바로 오므라드는 것이 신선하다.

 

산 뒤엔 관리ㆍ보관ㆍ요리를 잘해야 최상의 굴을 맛 볼 수 있다. 굴은 찬 소금물로 헹군 뒤 소쿠리ㆍ조리로 건져 물기를 뺀 뒤 요리에 이용한다. 맹물(수돗물)로 씻으면 맛ㆍ영양성분이 씻겨 나가고 살이 물을 먹어 불어나기 때문이다. 씻지 않은 상태로 냉장고에 넣어두는 것이 최선의 보관법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굴 요리는 프랑스의 레몬을 곁들인 굴이다. 산성 식품인 굴과 알칼리성 식품인 레몬은 궁합이 잘 맞는다. 굴을 레몬이나 무채와 같이 먹으면 굴 특유의 비린내가 사라진다. 미국인들은 굴튀김 요리를 선호한다. 굴 샐러드ㆍ굴그라탕ㆍ굴 스튜 등도 즐겨 먹는다. 우리 전통 요리에서도 굴은 다양하게 이용된다. 굴회ㆍ굴튀김ㆍ굴전ㆍ생굴국수회ㆍ굴밥ㆍ굴국ㆍ굴전골ㆍ굴구이ㆍ굴야채죽ㆍ두부굴볶음ㆍ굴은행볶음ㆍ굴연두부탕 등 굴 요리의 가짓수가 수십 가지다.  많은 사람들이 천연 굴이 양식 굴보다 더 맛있다고 막연히 생각하지만 과학적으론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 양식 굴과 천연 굴은 맛 성분ㆍ영양에서 별 차이가 없다.

 

 

 

굴의 웰빙 성분 중 가장 주목 받는 것은 타우린

 

 

 

굴은 비타민과 미네랄(무기질)이 풍부한 식품이다. 비타민 A는 쇠고기의 17배나 들어있다. 칼슘도 쇠고기의 8배나 들어있어 우유와 더불어 칼슘 보충에 유용한 식품으로 꼽힌다. 중년 이후 굴을 즐겨 먹으면 뼈에 구멍이 숭숭 뚫리는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다.

 

남성의 정자 생성에 관여하는 아연이 모든 어패류 중 가장 많이 들어 있는 것도 굴의 매력이다. 성기능이 떨어진 남성에게 성 관계 직전에 굴을 많이 먹였더니 절반 이상에서 효과를 봤다는 미국의 연구결과도 있다.

 

굴 8개만 먹으면 하루에 필요한 철분을 보충할 수 있다. 굴을 빈혈 환자에게 추천하는 것은 이래서다. 생굴 100g당 열량이 64㎉ 정도이므로 다이어트 중인 사람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의 여러 웰빙 성분 중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이 타우린이다. 타우린은 뇌졸중ㆍ심장병 등 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주범인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타우린을 하루 3g씩 복용한 사람의 혈중(血中) 콜레스테롤 수치가 2∼4주 뒤 10%나 떨어졌다.

 

동물실험에선 타우린이 혈압을 낮춰주고 혈당을 조절하며 알코올을 분해하고 간 손상과 위궤양을 예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눈의 망막도 보호한다. 고양이ㆍ호랑이 등 육식동물의 몸에선 타우린이 합성되지 않는다. 고양이가 쥐를 잡아먹는 것도 본능적으로 자기 몸에 없는 타우린을 보충하기 위해서란 주장도 나왔다. 사람도 타우린 합성 능력이 거의 없어 식품을 통해 공급받아야 한다. 타우린은 소라에 가장 많이 들어있고(100g당 1.5g) 굴ㆍ낙지ㆍ오징어ㆍ문어ㆍ가리비ㆍ바지락ㆍ참치ㆍ고등어 등 수산물에 풍부하다. 우유ㆍ육류 등에도 소량 들어 있으나 곡류ㆍ과일ㆍ채소 등 식물성 식품에는 없다.

 

굴의 경우 타우린이 살에 대부분 들어있는데 깐 굴을 물에 담가두면 타우린이 물속으로 많이 녹아 나온다. 날로 먹든 조리해 먹든 상관없이 굴을 먹으면 타우린을 많이 섭취할 수 있다. 타우린은 열을 가해도 거의 파괴되지 않기 때문이다. 가열해 먹을 때는 국물에 타우린이 배어나오므로 국물까지 마시는 것이 좋다.

 

한방에선 굴을 ‘해물 중 최고 귀물(貴物)’로 간주한다. 성질이 따뜻하며 맛이 단 음식으로 분류한다. ‘동의보감’엔 “굴은 먹으면 기운이 나고 피부색이 좋아진다”고 쓰여 있다. 정작 한방에서 약으로 주로 쓰는 것은 살이 아니라 껍데기다. 굴 껍데기를 소금물에 넣고 팔팔 끓인 뒤 불로 태워 만든 가루를 환자에게 준다. 이 약은 식은땀을 그치게 하고 설사와 여성의 냉 대하, 남성의 누정(조루와 유사)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글 / 박태균 중앙일보 식품의약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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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해피선샤인 2012.10.22 16: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삶아 먹으면 맛있는 굴이군요~


 

굴은  ‘바다의 우유’ 로 불릴 만큼 여러 가지 영양소를 이상적으로 가진 영양 덩어리다.

 

굴은 혈액을 생성하고, 혈액을 맑게 해주며, 보혈해주는 식품으로 간 기능이 훼손돼 GOT, GPT 수치가 높을 때나 췌장기능이 손상돼 혈당치가 높아졌을 때 치료제로 쓰이기도 한다.

 

 철분과 망간, 타우린, 아미노산, 글리코겐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천연의 약’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굴에 함유된 스테롤류는 혈청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쳐주며, 소화도 돕고 신경도 안정시켜 준다.  


 또한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피로하고 여위어 가는 데 좋고 ‘섹스 비타민’이라고 불리는 비타민E와 아연을 함유하고 있어 성 능력 및 정자 생산을 증가시킨다.

 

 그러나 부패가 빠른 것이 흠이다.  이때 찰떡궁합인 레몬을 활용하면 세균 번식을 막고 냄새도 없애주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굴에 함유된 철분의 흡수를 도와준다.

 

 굴은 성질이 차기 때문에 몸이 찬 체질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따라서 소양인, 태양인에게 좋은 음식이다.

 

 겨울에 먹는 게 가장 좋은데, 글리코겐 함유량이 최고치에 달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산란기인 5~8월은 영양도 떨어지고 수컷이 돌연변이 하여 암컷이 되므로 이때 먹으면 중독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굴은 위에 언급한 레몬과  식초, 통밀과 궁합이 잘 맞는다.

 

 자료  <신재용의 음식궁합>

 

 

 

 

 

  굴 매생이 떡국 만드는 법

 

[재료]   굴 1봉지, 매생이 300g, 떡국 300g, 마늘 4쪽,

다시마육수 8컵, 선간장 4큰술, 참기름 4큰술, 후춧가루 약간

 


 

01

    마늘은 편 썰고 굴은 체에 밭쳐 헹구고 매생이도 체에 밭쳐 한번  헹군 후 
   
가위로 자른다 떡은 찬물에 넣어 불린다.

 

 

 

 

02

    달군 냄비에 마늘을 넣고 향이 나게 3분 정도 볶는다.

 

 

 

 

 

03

    다시마 물과 떡을 넣고 끓인다.

 

 

 

 

 

04

    10분 정도 끓여 떡이 말랑해지면 굴과 매생이를 넣고 한소끔 끓이고

    간장과 후춧가루로 간한다

 

 

 

 

요리 / 문인영, 김가영(101reci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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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꽃보다미선 2012.01.06 07: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이번주말에 도전해 봐야겠는데요! ^^
    맛없으면 안되는뎅 ㅎㅎ

  2. 칼리오페 2012.01.06 1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타민 E가 그런 비타민이였군요..☞☜..... 잘보고가요 ㅎㅎ

  3. 바닐라로맨스 2012.01.06 11: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후후후.... 좀 먹어둬야겠군요...?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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