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국민들을 위해 여러 가지 건강관리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건강관리 사업 중 이번에 소개할 것은 ‘건강증진센터’ 사업인데요. 개개인별로 건강 상태를 주기적으로 체크해주고, 전문가들의 상담과 지도를 통해 건강관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현대사회에 들어 점점 많아지는 대사증후군을 다각도로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건강증진센터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만큼, 이용대상과 이용 기간이 정해져있습니다. 이용대상은 건강검진 이상 소견자(정상B 포함)나 대사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유질환자(비만,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당뇨 등)이고, 용 기간은 최대 1년입니다.


건강증진센터를 1년 이용하고 난 후에는 2년이 지나고 다시 신청이 가능한데, 더 많은 국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끔 기간을 제한해놓았다고 합니다.


건강증진센터 이용을 위해서는 사전에 상담 예약을 해야 하며, 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 및 설문지를 작성하고, 의학상담, 영양상담, 운동 상담 등 전문가와의 상담 절차를 거친 후 등록이 가능합니다.


등록 절차가 다소 까다롭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나의 몸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나에게 필요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체계적으로 건강관리를 하기 위한 필수 절차라고 합니다.


현재 건강증진센터는 전국 곳곳에 20개가 운영되고 있는데, 그중 인천지역의 하나뿐인 건강증진센터 인천부평지사로 직접 방문해봤습니다.





이곳은 체력측정실인데요, 건강증진센터 등록 시, 그리고 한 달에 한 번씩 체성분과 유연성, 평형성, 근력, 심폐지구력 등을 측정합니다. 그리고 매일매일 운동 시작 전에 고혈압을 체크합니다.

체력측정실에서 측정한 내용을 토대로 운동처방을 받게 되는데, 이때 처방받는 유산소 운동, 근력운동 종류와 시간, 속도 등 개개인별로 모두 다르게 처방이 됩니다. 




운동 상담뿐만 아니라 의학상담과 영양상담도 함께 진행되어 다양한 관점에서의 건강관리가 가능한데요, 모두 전문적인 면허와 자격을 갖춘 전문가입니다. 한 달에 한 번씩 의학상담과 영양상담을 주기적으로 진행하여 몸에 불편한 곳은 없는지, 식습관에 개선할 부분은 없는지 확인합니다.


단순히 운동만 하는 곳이 아니라 내 몸에 대해 더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할 수 있는 상담인데, 이 모든 것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대사증후군 이상소견자나 유질환자에게 더더욱 필요한 서비스죠!



 

넓은 공간, 여러 유산소 기구와 근력운동 기구가 있는 이곳은 체력단련실입니다. 운동 상담 때 처방받은 내용은 개개인의 회원카드에 입력되는데, 운동기구의 카드 놓는 부분에 올려놓으면 혼자서도 데이터를 따라 운동할 수 있답니다. 


운동하다가 모르는 자세나 응용 자세가 알고 싶다면 항상 상주해있는 운동지도사 선생님에게 물어보면 친절하게 지도해줍니다.




체력단련실 곳곳에는 필라테스 소도구, 근력운동 소도구가 준비되어있는데, 관리가 잘 되어있어서 깨끗하고 일반 헬스장에서 보기 어려운 소도구들도 다양하게 갖춰져 있습니다. 사용할 줄 몰라도 괜찮습니다. 단체 운동할 때, 프로그램을 토대로 배울 수 있습니다.




건강증진센터의 백미는 단체 운동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매일매일 다른 소도구를 이용해서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매주 운동 시간표가 바뀌어 여러 운동을 해볼 수 있는데 운동에 흥미가 없는 사람이어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건강증진센터에서 매달 측정하는 체력측정 내용, 운동 결과, 영양상담 내용은 건강iN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건강iN 홈페이지: hi.nhis.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증진센터에서 나에게 맞는 기초의학 상담과 영양상담도 받아보고 1년간 운동도 배우며 대사증후군을 극복해봅시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더 건강한 나’로 나아가는 길!

우리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증진센터에서 내 몸에 꼭 맞는 건강관리를 무료로 도와드리겠습니다.



전국 건강증진센터의 위치와 전화번호 <출처: hi.nhis.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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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이란?


대사증후군은 혈당(당대사), 고지혈(중성지방 포함), 혈압, 복부 비만 등의 요소가 신진대사에 이상을 나타내는 것을 말합니다. 특별한 증상이 있거나 당장 위험한 것은 아니지만, 향후 기능이 점점 나빠지게 되면 중풍, 협심증, 심근경색, 당뇨, 지방간, 암 등의 위험성이 증가합니다.


한의학적으로 볼 때, 대사증후군이 있는 경우, 만성피로, 집중력 저하, 간 해독기능 저하로 인한 면역의 문제를 많이 호소합니다.


진단 기준


다섯 가지 항목 중 3가지 이상에 해당하는 경우에 진단합니다. 하지만, 한두 가지만 해당되더라도 자칫 관리를 잘 못하면 대사증후군으로 발전할 수 있기에 관리가 필요합니다.


1)허리둘레 : 남자90cm이상, 여자85cm이상

2)혈압 : 130/85 이상 또는 고혈압약 복용중인 경우

3)중성지방 : 150mg/dl 이상

4)HDL콜레스테롤 : 남자40ml/dl 이하, 여자 50mg/dl 이하 또는 고지혈증약 복용하는 경우

5)공복혈당 : 공복 혈장 포도당 100mg/dl 이상 또는 당뇨약을 복용하는 경우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1) 신체활동



매일 30분 이상 걷는 것과 같은 적절한 강도의 운동이 좋습니다. 가능하다면 운전 대신 걷고,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여 활동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을 좋습니다.


2) 체중 감량


체중 감량과 유지는 인슐린 저항성, 고혈압 그리고 당뇨병 위험을 감소시킵니다.


3) 건강한 식생활


저염 식단, 저지방 식단, 지중해 식단 등은 건강에 해로운 지방을 제한하고 과일, 채소, 생선 및 곡물 섭취를 강조합니다. 또한 과도한 당분, 첨가물, 인스턴트 음식들은 피해야 합니다.


4) 금연



흡연으로 인해 독성물질이 축적되며 혈액순환에 문제를 유발하기에 금연해야 합니다.


5)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교감신경을 항진시켜 식욕항진, 순환 및 독소 배설 기능 저하를 일으킵니다. 신체 활동, 명상, 요가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결하고 정신 건강을 향상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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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에 사는 채정연(33세) 씨는 연초에 건강검진 결과지를 통보받고 당황스러웠다. 대사증후군이 의심되므로 각별한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대사증후군으로 의심되는 다섯 가지 항목 허리둘레, 중성지방, 고밀도 지방, 혈압, 공복혈당 검사 중 세 가지 이상에서 비정상 결과가 나타났다.





따라서 해당 항목에 관한 철저한 관리를 하지 않으면 성인병 위험요인이 한 번에 찾아온다는 내용이었다. 아직은 젊어선지 성인병 관련하여 상상도 해본 적 없었던 채 씨에겐 적잖은 충격이었다. 모든 병이 그렇지만 나도 모르는 사이 훅 다가온 대사증후군, 그 정체가 궁금하다.




대사(代謝)란 생명체가 영양분을 섭취하여 몸속에서 순환시키는 일련의 과정 즉 생명활동을 영위하는 과정을 말한다. 이러한 대사 기능에 장애가 생겨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것을 대사증후군이라고 한다. 성인병의 전 단계로 당뇨병, 고혈압, 비만, 고지혈증 등의 성인병 증세가 개인에게서 한꺼번에 찾아오는 것이 대사증후군이다. 잘못된 생활습관이 쌓이고 과음,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으로 발생하게 되는 현대인들의 흔한 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 의학적으로 ▴두꺼운 허리둘레(남 90cm 이상, 여 85cm 이상) ▴고혈압(130/85 mmHg 이상) ▴고중성지방(150mg/dl 이상) ▴고밀도지방(남 40mg/dl 미만, 여 50mg/dl 미만) ▴공복혈당상승(100mg/dl)중 3개 이상이면 대사증후군 질환에 해당하는 것으로 본다.





대사증후군 자체는 병이 아니지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중풍 등을 발생시키는 중요한 요인이므로 비정상적인 항목에 대해 집중적인 관리를 한다면 대사증후군 위험성을 크게 낮출 수 있다.




대사증후군은 대부분 증상이 없다. 그러다 보니 평소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고 증세가 심각해져서야 병원을 찾게 되는 경우가 많다. 만약 대사증후군인데도 불구하고 개선하지 않거나 방치할 경우에는 합병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 합병증으로는 허혈성 심장병, 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이 발생되고 이로 인해 사망률도 증가한다고 알려졌다. 혈관 속 시한폭탄이라고도 알려진 대사증후군은 그래선지 그 어느 질환보다 첫째도 둘째도 예방이 강조되며, ‘건강관리 의 시작은 대사증후군 예방부터’ 라는 말도 있다.





대사증후군은 아직까지 발병 원인이 명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 인슐린 저항성이 근본적인 원인으로 작용한다고 추정되며, 인슐린 저항성은 유전적인 요인과 잘못된 식습관, 운동부족, 비만 등과 같은 환경적인 요인 때문에 발생한다고 알려졌다. 언제 어느 때 내게 찾아올지 모르는 위험한 질병의 시작, 대사증후군. 100세 건강은 나 스스로 지킨다. 하루라도 빨리 그 예방법을 알고 실천해보자.






글/ 강명희 프리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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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시겠다구요? 

힌트는「김종대의 건강보험 공부방」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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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른다섯 회사원 한상규 씨 혈압은 160/100mmHg(정상 120/80mmHg). 혈압 조절이 잘되지 않아 혈압약을 복용하고

 있는데 문제는 혈압에서 그치지 않는다. 복부비만에 혈당까지 안심할 수 없는 수치다. 중성지방수치도 높다.

  이른바 대사증후군 초기 단계다. 

  아직은 젊은 나이임에도 여러 건강 수치에서 빨간불이 켜진 한상규 씨는 세브란스병원 이덕철 가정의학과 교수를 만나

 상담하기로 했다.

 

 

 

 

 

 

  한상규 (회사원,35세)
 ■ 가족력 : 아버지가 당뇨와 뇌졸중 앓음               ■ 신장과 체중 : 180cm, 94kg
 ■ 허리둘레 : 102cm(남자 90cm 미만 정상)          ■ 체질량지수(BMI) :  29 (18.5~23.0 정상)
 ■ 혈압 160/100mmHg(120/80mmHg 미만 정상)   ■ 공복혈당 106(100mg/dL 미만 정상 )
 ■ 운동 실내 자전거 일주일에 5회                         ■ 흡연 10년 동안 하루에 반 갑씩

 

 

 

  겉으론 건강해보이는 한상규씨, 막상 검사를 해보니...

 

 이덕철 교수는 먼저 한상규 씨를 보자마자 “겉으로 보기에는 건강해 보이는데요? 어디가 불편하세요?”라고 운을 뗐다.  한상규씨는 “혈압도 높고요, 생각보다 배도 많이 나왔습니다.”라며 머쓱한 표정을 지었다.  이덕철 교수가 기본적인 검사를 해보자고 했다.

 

 혈압은 160/100mmHg. 정상 수치 120/80mmHg을 웃돌았다. 

 혈액 속의 지방 수치를 말하는 중성지방(지방으로 변하기 직전 상태)수치도 151mg/dL로 높았다.

 혈액 속 청소부인 HDL 콜레스테롤은42mg/dL이었다.

 공복혈당은 106mg/dL으로 정상수치 100mg/dL이상으로 안심할 수 없는 수치.

 

 이덕철 교수는 “키도 크고 살도 많지 않을 거 같은데 여러 건강 치수가 특별 관리를 해야 할 정도로 나쁘네요.”라며 의외의 결과라고 말했다. 이덕철 교수는 먼저 한상규 씨에게 식사 일지를 적도록 했다. 그리고 가족병력과 스트레스, 수면, 담배, 술, 운동 여부 등을 물었다.

 

 한상규 씨는 아버지가 당뇨와 뇌졸중을 앓았다. 

 회사 업무량이 많아 야근이 잦고 하루에 3~4시간 잠잘 때가 잦다. 

 아침은 거르고 대부분 식사를 회사에서 해결하며 맥주에 치킨을 안주 삼아 저녁 식사를 해결할 때가 자주 있다.

 운동은 집에서 실내 자전거를 거의 매일 10~20분 타는 정도다.

 하루에 반 갑 정도 담배를 피우고 금연을 시도해 본 적은 없다. 

 늘 건강했기 때문에 특별히 신경 쓰지 않았던 것.

 

 그런데 갑자기 결혼을 준비하면서, 회사 업무 스트레스가 많아져서 잠 못 이루는 날이 많고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생각을 했다.
 “혈압, 혈당, 뱃살 모든 것이 한꺼번에 나빠지는 것 같은데요. 특별히 어디에 문제가 있는 건가요?”

 한상규 씨가 궁금증을 풀어놓았다.

 

 

  

 

 

  음식을 과다 섭취하면 인슐린 분비가 증가해...


 이덕철 교수는 잠을 잘 자지 못하고, 저녁에 맥주와 치킨으로 식사를 대신하는 생활 습관을 고치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했다.  

 

 대사증후군은 인슐린에서 문제가 시작된다. 불규칙한 생활을 하다가 과식할 때 인슐린이 계속하여 많이 분비된다.

 

 인슐린은 음식을 통해 얻은 음식의 포도당을 세포 속으로 이동시켜 에너지 생산을 도와주는 호르몬이다.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혈당량이 증가하고 포도당을 줄이려고 인슐린의 분비가 증가한다.

 

 인슐린은 근육이나 간장으로 당을 빠르게 운반한다. 이때 소비되지 않고 남은 당은 인슐린의 작용으로 중성지방으로 바뀌어 체내의 지방세포로 보내진다. 인슐린은 혈당을 우선 낮추느라 축적된 에너지를 분해하지 못한다.  인슐린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몸이 점점 살이 찌는 이유다.

 따라서 과식 때문에, 비만이 되고 중성지방이 늘고 나쁜 콜레스테롤이 늘어나 혈압까지 높아지는 것이다.

 

 

 

 

  인슐린의 과다분비 또는 제 기능을 못할때도 대상증후군 일으켜

 

 인슐린의 과다 분비 외에도 인슐린 기능이 떨어져(인슐린저항성) 인슐린이 혈당을 떨어뜨리지 못해 더 많은 인슐린을 계속 분비할 때도 대사증후군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인슐린저항성은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져 세포가 포도당을 효과적으로 연소하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인슐린저항성이 높을 경우, 포도당이 많으므로 계속하여 인슐린을 만들어내고 이 때문에 체내지질인 중성지방과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인 저밀도지단백질을 높이고,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지단백질은 낮추게 한다.  

 또한, 혈액을 응고시켜 혈관의 염증 반응을 높이며, 염분의 보유시간을 증가하여 혈압상승에 원인이 된다.

 

 대사증후군의 원인인 인슐린이 제 역할을 하면서 생긴 문제인지,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인슐린저항성이 문제인지는 췌장기능검사를 통해서 알 수 있다.

 

 고혈당량에 대한 반응으로 췌장에서 인슐린이 어느 정도 빠르게, 어느 정도 양이 분비되며, 이에 대한 반응으로 혈당이 혈액에서 세포 속으로 얼마나 빨리 이동하는가를 알아내는 데 있다.  경구당부하검사(설탕물을 먹은 뒤 시간대별로 혈당 증가 추세 측정)나 호마검사(인슐린저항성지수 측정) 등이 사용된다.

 이러한 검사 결과를 가지고 그 사람의 췌장 능력을 파악하고 치료 약재의 선택 및 치료 반응 정도를 예측한다.

 


 

 

  스트레스, 과식으로 인한 대사증후군, '규칙적인 생활습관'이 해법

 

 한상규 씨는 경구당부하검사를 통해 인슐린저항성이 아직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상규 씨는 여러 수치가 비정상이지만, 아직은 젊기에 생활습관만 바꿔도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   우선 내가 어디가 아파서 치료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좀 더 멋진 사람이 되려고 자기 계발을 한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 좋고, 목표도 정확히 정하는 것이 좋겠다.”

 라고 이덕철 교수는 한상규 씨에게 8가지 생활 습관 변화를 주문했다.

 

 대사증후군은 과식과 운동부족 때문에 생긴 비만부터 시작이다.

 인슐린의 비정상적인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 수면부족이나 스트레스 등 과식을 부르는 상황을 없애고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습관으로 건강할 때, 젊었을 때부터 우리 몸을 관리하는 것이 좋다

 

 

 

  이덕철 교수가  한상규씨에게 제안한 8가지 생활 습관

  ■ 우선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생활습관을 가질 것

  ■ 지방 함량이 높은 라면 등 인스턴트 식품 섭취를 줄이고 규칙적인 식사를 할 것.

  ■ 3~6개월 사이에 94kg에서 83kg까지 줄일 것 (체중 10%만 줄여도 당뇨 발병률 50% 감소)
  ■ 식사 열량 20~30% 줄일 것.
  ■ 금연 시도할 것. 주변 사람한테 알리고 날짜를 정해서 금연 시도할 것

  ■ 혈압을 자주 재고 160/100mmHg을 정상인 120/80mmHg로 조절할 것.
  ■ 운동 강도 높일 것. 실내 자전거 매회 30분 이상 일주일에 5회 할 것.
  ■ 허리둘레 102cm에서 90cm로 줄일 것.

 

 

글 / 김성숙 기자

 사진 / 엄성식 사진가 

 도움말 / 이덕철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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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만큼은 자녀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은 것이 모든 부모들의 바람일 것이다.

 하지만 최근의 많은 연구결과들은 암, 비만,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등 중증질환에 걸린 부모나 형제 등이 있는 사람은 이들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최근 비만 등 생활습관병이 크게 늘면서 국내에서도 많은 이들이 가지고 있는 대사증후군도 마찬가지라는 연구결과가 최근 나왔다.   자녀에게 심장질환, 뇌졸중 등에 걸릴 위험을 높이는 대사증후군을 물려주지 않으려면 함께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식사 습관도 바꿔야 한다.

 

 

 

 

  대물림되는 대사증후군

 

 "부모 모두가 대사증후군이면 대사증후군에 걸릴 가능성은 부모가 그렇지 않은 경우에 견줘 8.7배나 높았다."

  이는 박미정 인제대의대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팀이 최근 이 분야 국제적인 학술지에 발표한 연구결과다.

  대사증후군은 국내에서는 최근 문제가 되는 질환으로, 여러 생활습관병이 동시에 나타나기 바로 전 단계를 의미한다.

 

 기준은 아래 항목 가운데 3가지 이상이 있으면 대사증후군으로 분류된다.

  심장 및 혈관 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되는 고밀도콜레스테롤(HDLㆍ좋은 콜레스테롤)은 40㎎/㎝ 이하이면서,

  ■ 혈압은 130/85 ㎜Hg 이상,                                     ■ 혈당은 공복시 100㎎/㎗ 이상,

  ■ 중성지방은 150㎎/㎗이상으로 높고,                       ■ 복부비만(복부 둘레 남자90㎝, 여자85cm 이상)인데

 

 대사증후군이 있으면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등 순환기계통의 질환뿐만 아니라, 유방암이나 대장암 등 암 발생의 위험도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박 교수팀은 1998~2008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4657명의 건강 행태 및 질병 상태를 분석했다.  참고로 국민건강영양조사는 복지부가 우리나라 국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및 질병 상태를 알아보는 조사로 국내에서는 가장 대규모로 진행되는 조사다.

 

  연구결과를 보면 자녀의 대사증후군 발병 가능성은 부모 모두 대사증후군이 있는 경우가 아예 없는 경우에 견줘 8.7배, 부모 한쪽만 대사증후군인 경우가 4.2배로 분석됐다. 

 

 또 40대에서 대사증후군을 가진 비율은 아버지와 어머니가 각각 30.3%, 15.2%로 나타났고, 이들의 10대 아들과 딸은 각각 3%, 1.9%로 나타났다. 하지만   부모가 대사증후군을 가지고 있거나 비만한 자녀에서는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졌다.

 

 

 우선 부모가 대사증후군이 없는 경우 비만인 자녀가 이 증후군에 걸릴 가능성은 18.2%였다.  하지만 한쪽 부모가 대사증후군이면 비만인 자녀의 대사증후군 발생 가능성은 29.2%로 높아졌고,  두 부모 모두 대사증후군인 경우에 비만인 자녀가 대사증후군을 가질 가능성은 53.9%로 크게 높아졌다.

 

  박 교수팀은 부모의 비만이나 혈당 조절을 잘 못하게 하는 인슐린 저항성을 나타내는 유전적 요소와 함께 식사나 운동습관 등 생활습관이 자녀에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추정했다.

 

  박 교수는 “특히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운동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최근에는 외식으로 고칼로리의 동물성 지방을 많이 섭취하고 있다”“청소년기의 복부비만, 고지혈증, 고혈당이 관리되지 않는다면 어른이 돼 각종 심장 및 뇌혈관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크게 높아진다”고 말했다.

 

 대사증후군은 소아나 청소년에서도 드물지 않으므로 부모 가운데 대사증후군이 있고 자녀가 비만하다면 지금부터라도 규칙적인 운동과 식사 조절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근육량 적은 노인 대사증후군에 훨씬 더 잘 걸려

 

 임수·장학철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팀이 65살 이상 노인 565명을 대상으로 근육량과 대사증후군의 관련성에 대해 연구한 결과를 2010년 발표한 바 있다.

 이 연구에서는 남성은 몸무게의 30% 이하, 여성은 20% 이하이면 근육 부족으로 정의했으며, 비만은 ‘복부 내장 지방량이 100㎠ 이상인 경우’로 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 조사 대상 노인 10명 가운데 4명 가량이 복부 비만이 있으면서 근육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 노인에서 그 비율이 더 높아 48%로 집계됐다.

 또 근육은 부족하고 복부 비만인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에 견줘 대사증후군으로 진단된 비율이 8.3배나 높았다.  게다가 남성 노인만 분석했을 때에는 근육이 부족하고 복부 비만이 있으면 그렇지 않은 노인에 견줘 대사증후군이 걸릴 위험은 12.2배나 높았다.

 

 연구팀은 “여성은 원래 근육량이 많지 않아 나이가 들면서 근육량이 줄어도 그 영향이 별로 나타나지 않지만, 상대적으로 근육량이 많은 남성은 노인이 되면서 근육량 감소폭이 두드러져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상 몸무게인 여성이라면 탄수화물보다는 단백질 섭취 늘려야

 

 박민선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팀은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로 20살 이상 3050명의 식사습관과 대사증후군 유무를 조사했다.  

  그 결과 정상 범위의 몸무게를 가진 여성이라면 탄수화물 섭취 비율이 낮을수록 대사증후군에 걸릴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단백질 섭취가 적정할수록 대사증후군의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구체적으로 보면 정상 몸무게인 여성 가운데 전체 섭취 열량에서 탄수화물의 비중이 59.9% 이상인 이들은 이보다 낮게 섭취를 하는 집단에 견줘 대사증후군에 걸릴 가능성이 2.2배 높았다 또 탄수화물 섭취 비중이 73.9% 이상이면 섭취 비중이 59.9% 미만인 집단에 견줘 대사증후군 위험이 2.5배 높아졌다.

 

 아울러 이번 연구에서는 총 섭취 열량의 17.1% 이상을 단백질에서 섭취한 여성에서 열량의 12.2%를 단백질로 섭취한 집단보다 대사 증후군 위험이 40% 정도 줄었다.  

 

간식의 경우 과자, 빵, 케이크, 떡, 과일주스 등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간식을 먹은 이들에게서 낙농제품 등을 먹은 이들보다 대사증후군 위험이 30% 높아졌다.

 

 박 교수는 “정상 몸무게인 여성들도 일부에서는 대사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다”며 “이번 연구 결과 탄수화물 섭취 비중을 줄이고 단백질 섭취를 좀더 늘리면 대사증후군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참고로 현재 한국영양학회에서는 총 섭취 열량의 55~70%를 탄수화물로, 7~20%는 단백질, 10~25%는 지방으로 섭취하기를 권장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전통적인 한국 식단의 경우 총 섭취 열량의 65~70% 정도가 탄수화물이어서, 한국 식단에서도 탄수화물 양을 다소 줄이는 것이 좋다는 연구 결과다. 

 

 

 

 

 

 이번 연구에 대해서는 다른 해석도 있다.

 강재헌 인제대의대 서울백병원 비만센터 소장은 “설탕, 시럽, 요리당처럼 정제된 당분의 경우 혈당을 올리는 효과가 크고 빠르지만 보통의 한국 식단에서 먹는 밥이나 현미, 잡곡류는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과거 20~30년 전만 해도 전체 섭취 열량의 80%가량은 탄수화물인데, 지금처럼 전체의 65%를 탄수화물로 채우는 때보다 대사증후군에 해당되는 인구 비율은 비교할 수 없이 낮았다는 것이다.

 

 강 교수는 “지금까지의 식단을 갑자기 바꾸기는 쉽지 않지만 현재의 탄수화물 섭취 비중을 그대로 유지하더라도 당뇨, 고혈압, 각종 심장 및 혈관 질환의 위험성을 높이는 설탕 등 정제된 탄수화물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규칙적인 운동으로 대사증후군 예방해야

 

 대사증후군 예방의 핵심은 복부비만이나 혈당, 혈압을 줄이는 운동을 하는 것이다. 특히 근육량을 늘리는 운동도 꼭 챙겨야 한다. 즉 빠르게 걷기, 수영 등 유산소운동과 함께 근력 강화 운동도 필수라는 뜻이다.

 

 근력 강화 운동 가운데 손쉽게 할 수 있는 것은 쪼그려 앉았다 일어나기,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누워서 다리 들기, 옆으로 누워 한 다리 들기, 누워서 허리 들기, 적당한 무게의 아령이나 역기 들기 등이 있다.

 아울러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이 조화된 계단 오르기, 고정식 자전거 타기 등도 좋다.

 

 헬스클럽을 이용할 수 있다면 운동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운동 능력에 맞게 서서히 강도를 높여 나가야 한다. 

 처음부터 너무 욕심을 내어 무리하면 오히려 근육이나 뼈, 인대의 부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근력강화운동을 하기 전에 팔, 다리, 어깨, 목 주변의 인대와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반드시 챙겨야 한다.  

 

 

 

김양중 한겨레신문 의료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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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사증후군 증상과 예방법 알아보기

 

 

대사증후군이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복부비만 등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하는

위험인자를 3개 이상 가지고 있는 상태를 말하며

여러 만성 질환이 발병하기 바로 전 상태이기 때문에 ‘만병의 바로미터’라고 불립니다.

 

 

 

 

 

대사증후군 증상

 

대개 무증상이지만 대사 증후군의 각 구성 요소에 따른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즉, 고혈당이 심할 경우 당뇨병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대사 증후군과 동반된 죽상경화증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사증후군 진단

 

여러 진단 기준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아래의 기준 중 세 가지 이상이 해당되면 대사 증후군으로 정의합니다.


1) 중심비만(central obesity): 남자의 경우 허리둘레가 102cm 초과,

여자의 경우 허리둘레가 88cm 초과 (한국인 및 동양인의 경우 대개 남자의 경우 허리둘레 90, 여자 80 이상)


2) 고중성지방 혈증(hypertriglyceridemia): 중성지방이 150mg/dL 이상


3)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HDL-cholesterol)이 낮을 경우: 남자의 경우 40mg/dL 미만, 여자의 경우 50mg/dL 미만


4) 공복혈당이 100mg/dL 이상


5) 고혈압: 수축기 혈압이 130 mmHg 또는 이완기 혈압이 85mmHg 이상인 경우

 

 

 

 

 

대사증후군 치료

 

치료는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포함해 생활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한데요.

평소에 섭취하던 열량보다 500~1000kal 정도를 덜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식사 중의 영양소 조성에 따라 체중 감소 효과에 차이가 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운동은 체중이 줄어든 후 다시 증가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므로 매우 중요하며

과체중에 대한 치료 효과가 나타나기 위해서는 적어도 매일 30분 정도의 운동이 필요합니다.

 

 

대사증후군 증상을 알았으면 이제 식생활 실천사항

 

 

 

 

 

1. 정상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열량을 적절히 섭취한다.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경우 체중을 감량한다.


2. 총 지방 섭취량(튀긴 음식이나 고지방 음식)을 줄여서 혈중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을 감소시킨다.


3.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기 위해 포화지방산(동물성지방) 섭취를 줄인다.


4. 트랜스지방산의 섭취를 줄인다.


5. 콜레스테롤의 섭취를 줄인다.


6. 혈당조절과 체중증가, 중성지방 감소를 위해 단순당(설탕, 물엿, 꿀 등)이 들어간 음식보다 흰밥,

잡곡밥 등 복합당질의 탄수화물이나 식이섬유소(채소, 과일 등)를 충분히 섭취한다.


7. 과량의 알코올 섭취는 혈중 중성지방을 증가시키므로 과음을 삼가한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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