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낭염원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드름 아니야! 모낭염 관리방법 최근 목 뒤에 여드름 비슷한 것이 여러 개 났다. 가만히 두면 사라질 줄 알았는데 정수리 부근부터 시작해서 목 아래까지 빼곡해 졌다. 피부과에서 진료를 받아보니 ‘모낭염’이라고 했다. 단순한 여드름이 아니라는 것이다. 모낭염은 모양이나 증상이 여드름과 비슷해 구분하기 어렵지만, 치료법이 전혀 달라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다. 모낭염은 털을 감싸는 모낭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주요 원인은 황색포도상구균으로, 이 세균이 모낭에 침투해 오염을 일으키고 염증을 일으킨다. 피지와 각질이 모공을 막아 생기는 여드름과는 달리 세균 감염이 원인인 셈이다. 특히 더러운 손으로 얼굴을 만진 경우나 오염된 면도기를 사용하는 등 세균이 옮겨 붙어 감염된다. 술이나 담배 등을 즐기면 더 악화된다. 모낭염에 감염되면 5~6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