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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

귤의 영양 및 효능과 홈 디저트 레시피영양 만점 겨울 간식 귤의 화려한 변신 겨울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과일이 바로 귤이다. 손이 노래지는 것도 모르고 앉은 자리에서 몇 개나 까먹게 되는 귤은 맛뿐만 아니라 영양까지 뛰어난 과일이다. 작은 한 알에 숨어 있는 귤의 영양과 효능 비타민C 덩어리인 귤은 피부 미용과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과육의 하얀색 껍질은 식감이 조금 질겨 벗겨내고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 부분에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또한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므로 되도록 껍질까지 먹는 것이 좋다. 껍질에 붙어있는 가느다란 하얀색 실 부분 역시 혈관을 건강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귤에 함유된 비타민P는 혈관 건강 및 고혈압 예방에 좋다. 색다르게 즐기는 귤 이색 레시피 신선한 생 귤은 샐러드, 아이스크림, 요거트 등에 곁들여 먹어도 잘 어울린다. 껍질을 제거하여 과.. 더보기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전통 음료 수정과 코로나19로 반쪽짜리 설 명절이 아쉽지만, 우리의 입은 늘 즐거워야 하지 않을까? 기름기 넘치는 음식으로 더부룩한 볼록 배가 부담된다면 수정과로 깔끔하게 명절을 마무리 지어보면 어떨까 싶다. ​ 한국의 블렌딩 음료 수정과는 계피, 생강, 통후추를 넣고 달인 물에 꿀이나 설탕을 넣고 끓여낸 뒤 식혀 잣, 곶감, 배 등을 띄워 내놓는 오랜 우리나라의 전통 음료다.​ 역사적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조선조 영조 41년 에 처음 소개된 뒤 다양한 전통 요리법이 담긴 서적에서 지속해서 소개돼왔다. 1827년엔 잔치를 베풀 때 차려내는 음식상인 연회 상에서 물에 꿀을 타 잣을 띄워 수정과라 불렀고, 1868년 연회 상에서 곶감과 생강을 넣는 수정과가 탄생하기에 이르렀다. 때로는 석류, 유자, 귤이 사용됐고, 또 때로는 .. 더보기
우리 몸의 필수 영양소, 비타민 안전정보 1편 비타민(Vitamin)이란 ‘생기(vita, 生氣)를 가진 아민(amine) 물질’이라는 뜻으로, 에너지를 생성하지는 않지만 건강을 유지하고 성장을 돕는 적은 분량의 유기물을 말합니다. 비타민 D를 제외하고는 우리 몸에서 스스로 합성할 수 없기 때문에 음식물을 통해 섭취해야 하는 필수 영양소이기도 합니다.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은 소량이므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할 경우 별도의 섭취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심각한 영양결핍, 극단적인 채식주의자, 임신부, 습관적인 음주를 하는 사람, 흡연자, 아스피린을 장기간 복용하는 사람, 다이어트 중인 사람, 어떤 약물복용 혹은 수술에 의해 비타민 흡수가 방해된 환자들은 비타민의 공급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의 종류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은 크게 지용성 비타민과.. 더보기
실내 생활에 도움 되는 유연성, 이렇게 길러주세요 코로나19가 크게 유행하면서 가능한 한 외출을 자제하고 집 안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늘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올림픽수영장 운영을 잠정 중단했듯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잠시 문을 닫는 곳들이 잇따라 나오면서 외부 체육 시설을 이용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지기도 했다. 실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다 보면 아무래도 움직임이 줄어든다. 이럴 때 맨손 운동을 통해 몸을 풀어주면 유연성을 기를 수 있고 생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도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최근 기사에서 유연성을 키우는 방법을 소개했다. 유연성을 키우려면 역시 운동을 해야 한다. 요가와 필라테스, 스트레칭, 태극권 등이 여기 해당한다. 필라테스와 요가를 하면 유연성뿐 아니라 근력도 향상할 수 있다. 또 몸의 마디마디를 부드럽게 풀어줘 관절의 가.. 더보기
해장과 건강에 좋은 콩나물국 술을 많이 먹은 다음날, 해장국으로 인기 높은 것이 콩나물국이다. 이맘때 감기ㆍ독감 환자가 늘어나는 것도 콩나물이 겨울에 더욱 돋보이는 이유다. 콩나물엔 숙취 해소를 돕는 아스파라긴과 감기 예방에 이로운 비타민 C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콩나물은 동양인이 즐겨 먹는다. 서양인은 콩나물이 발 하나 달린 귀신이라고 여겨 멀리 한다는 속설도 있다. 중세 시대 유럽의 수도사는 콩나물을 먹으면 악몽을 꾼다고 믿었다. 서양인은 콩나물 대신 녹두에 물을 줘 키운 숙주나물을 즐겨 먹는다. 콩을 물에 담가 어두운 곳에 두면 싹이 튼다. 어느 정도 자라 먹을 수 있게 된 것이 바로 콩나물이다. 콩나물은 최근 웰빙 식품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스프라우트’(sprout)의 원조라고 할 수 있다. 콩나물은 숙주나물과 함께 ‘1.. 더보기
환절기 면역력 높이는 간단한 생활습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감기나 편도선염, 비염, 아토피 피부염, 대상포진 등 다양한 질환에 쉽게 노출된다. 가장 큰 원인은 면역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외부 기온이 급격히 변화하는 환절기에 우리 몸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평소보다 많은 에너지를 사용한다. 이로 인해 몸속 면역체계가 균형을 잃으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게 된다. 면역력은 우리 몸에 침입한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를 무력화시키는 일종의 방어 시스템이다. 면역력이 강한 사람은 바이러스에 노출돼도 쉽게 이겨내고 질병에 걸려도 빨리 낫지만,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은 조금만 부주의해도 각종 질병에 걸리고 회복 속도도 더디다. 질병에 취약한 환절기에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간단한 생활습관을 알아보자. 가벼운 스트레칭으로체온을 지켜라 우리 몸은 온도 변화에 매우.. 더보기
비타민C 보충제보다는 껍질째 먹는 사과 하나가 낫다 비타민C의 효능에 대한 찬양은 이젠 너무 익숙한 풍경입니다. 하루가 멀다고 비타민C의 효과를 칭송하는 노래가 들려옵니다. "비타민C, 체내 발암물질 생성 막아 '건강수명' 연장에 도움", "비타민C, 혈압 완화 효과", "비타민C 결핍은 뇌 내 학습과 기억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비타민C, 치주염 예방 효과", "초고용량 비타민C 복용하면 감기 짧게 앓는다", "비타민C, 암 줄기세포 죽인다"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이런 예찬은 거의 제약회사나 건강보조식품 회사들이 만든 비타민C 보충제를 복용하면 좋다는 암시를 주면서 끝을 맺기 일쑤입니다. 실제로 우리나라 영양학회가 권장하는 하루 비타민C 섭취량은 100㎎인데, 일반 음식으로 이런 권장량을 섭취하는 게 여간 힘든 게 사실.. 더보기
난청 예방에 탁월한 새콤달콤 그린푸드, 참다래 과일의 여왕, 참다래의 계절이 왔다. 참다래는 지난해 가을 수확 후 저온 저장고에서 자연 숙성을 거친 지금이 맛의 정점을 찍는 때. 난청에 효과적인 엽산은 물론 비타민C, 섬유질, 칼륨 등 영양도 골고루 풍부하니, ‘여왕’이란 타이틀이 전혀 아깝지 않다. 음악이나 인터넷 강의 청취 등으로 이어폰 사용이 늘어나면서, 노인성 난청과 더불어 소음성 난청 환자가 급속도로 증가하는 추세다. 대부분의 난청은 청각신경세포 손상이 원인. 한 번 발생하면 치료가 쉽지 않기 때문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난청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청각신경세포에 손상을 입히는 호모시스테인을 낮춰야 한다. 이때 필수적인 것이 바로 엽산이다. 엽산은 녹색과일과 채소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그 가운데 최고로 손꼽히는 것이 바로 참다래다... 더보기
슈퍼 심장을 만드는 슈퍼 푸드, 파프리카 식습관만 바로 잡아도 건강의 반은 이룬 셈이다. 음식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력이 막강하다는 방증이다. 그래서인지 슈퍼 푸드 중 하나로 손꼽히는 파프리카의 인기는 식을 줄을 모른다. 특히 파프리카는 심장질환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하다니, 건강도 챙기고 맛도 챙기는 일거양득인 셈. 식욕을 돋우고 건강을 살리는 파프리카에 대해 알아보자. 항산화작용은 물론 심장질환 예방에도 탁월 입안을 가득 채우는 특유의 맛으로 외국에서 오래전부터 향신료로 사랑받아 온 음식재료, 파프리카. 우리나라에도 약 20여년 전 부터 알려지기 시작해 어느덧 대표적인 건강채소로 자리매김했다. 파프리카는 고추와 피망의 한 종류로 단맛과 매운맛 등 다양한 종류가 존재한다. 하지만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파프리카는 주로 단맛이 많은 품종이다.. 더보기
콜록콜록 환절기 진흙에서 캔 맛있는 보약, 연근 가을이 깊어졌다. 덩달아 코끝으로 스치는 공기의 온도도 몇 도쯤 낮아진 듯하다. 이럴 때면 어김없이 호흡기 건강을 응원하는 자연의 식재료들이 한 상 가득 차려지기 마련. 그 중 으끔은 단연 연근이다. 찬바람에도 끄떡없는 맛있는 보약, 식탁 위 연근이 풍년이다. 영양 듬뿍 머금은 건강 음식 자연이 키운 제철 식재료만큼 건강에 이로운 것도 없다. 따뜻한 햇빛이며 선선한 바람의 기운이 오롯이 깃든 재료들은 그 자체로 한 첩의 보약 노릇을 톡톡히 해낸다. 특히 공기가 차가워지는 이맘때 연근은 맛과 영양이 최고조에 이른다. 진흙 속에서 자라는 뿌리채소로 땅 속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고 있음은 물론, 제초제와 농약 등을 사용하지 않고 재배할 수 있는 작물이라 연근을 먹는 것은 자연을 먹는 것과 다름없다. 연근은 무엇..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