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설사

밤에는 배꼽을 꼬옥~ 덮어 주세요 [여름철 장 튼튼 건강법] 여름철 장 건강을 위해서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좋다. 날씨가 덥다고 해서 찬 음식을 많이 먹거나 냉방기를 장시간 세게 트는 것은 좋지 않다. 또 지나친 노출은 피하고 아무리 더운 여름이라도 배 만큼은 수건 한 장이라도 꼭 덮고 자는 것이 좋다. 배를 차게 하면 배 속에 자리한 소화기가 차가워져 설사와 배앓이 등이 쉽게 생기기 때문이다. 여름철.. 배가 차가워지면 '탈' 나기 쉽다... 여름이 되면 인체의 양기가 피부와 상부로 몰려 상대적으로 몸 속은 냉해진다. 하지만 사람들은 몸의 겉으로 몰린 양기와 더운 날씨로 심하게 더위를 느끼고 열기를 내리기 위해 아이스커피나 아이스크림, 냉면 등 찬 음식을 즐겨 먹는다. 또 옷의 길이가 짧아져 노출이 심해지고, 냉방기를 세게 틀게 되는데 이로 인해 상대적으로.. 더보기
전문가가 말하는 "여름철 먹을거리 구입, 보관, 조리법"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먹을거리의 안전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가공식품은 물론 자연에서 얻은 신선한 식품에도 소비자의 의심이 쏟아진다. 특히 수입산 농산물들의 경우는 어디에서 어떻게 길러져 어떤 유통 과정을 거쳤는지 믿을 수 없기 때문이다. 색과 모양에 집착하지 말 것 먹을거리에 대한 우리 주부들의 고민은 끝이 없다. ‘가족의 건강은 장보기부터 시작된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농산물을 고를 때 색과 같은 겉모습을 보고 구매하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여기에는 알 수 없는 표백과 착색을 통한 유해물질들이 가득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과일의 표면이 유독 반짝이는 것은 왁스코팅이 되어 있을 수도 있고, 고구마의 경우 껍질이 과하게 붉다면 인산염으로 착색했을 수 있다. 갈.. 더보기
'여름철 공공의 적' 모기와 일촉즉발???  더보기
생활습관 개선으로 증상 줄일 수 있는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들이 서양의학의 질병에서 가장 이해하기 힘든 질환 가운데 하나가 ‘증후군’이 붙는 질병들이다. 병리 분야 조직 검사나 혈액 검사, 방사선촬영장치 등의 현대 의학 검사로 진단이 내려지는 것이 아니라, 몇 가지 증상 기준 가운데 몇 개 이상에 해당 돼야 진단이 내려지기 때문이다. 과민성대장증후군도 이에 속하는 대표적인 질환 가운데 하나다. 복통, 설사 등 배변습관의 변화, 복부 팽만감 등이 대표적인 증상인데, 이런 증상에 시달리면서 몇몇 검사에서는 이상을 찾을 수 없는 질환이다. 다행히 이런 질병 때문에 생명을 위협받는 것은 아니지만, 일상생활에 크게 불편을 느끼며, 직장 생활을 제대로 영위하기도 힘든 사람도 있다. 생활 습관의 개선을 통해 다스려야 하는 과민성대장증후군에 대해 알아본다. 설사, 복통등.. 더보기
바다의 귀족 팔방미인 민어와 국민생선 가자미가 떴다 ! ! ! 봄의 마지막 끝을 잡고 있는 지금. 우리 가족들은 입맛이 없고, 피부는 푸석하다. ‘뭐 좋은 웰빙식이 없을까?’라는 고민에 빠져있다면, 싱싱한 수산물이 가득한 재래시장 또는 바닷가로 떠나보라! 가족의 건강은 물론 화목까지 챙길 수 있다. 버릴 것 없는 팔방미인(八方美人) 민어(民魚) 민어(民魚)는‘백성 민(民)’자를 쓰는 고기니 대중적일 것 같지만 실제로는임금님께올렸던귀한수산물이다.‘ 동의보감’에서는회어라하였으며,‘ 습유기’에는면어라하고속어로민어라고불렸다. 민어는 국을 만들어 먹어도 좋고 구워 먹어도 좋다. 민어 머리의 붉은껍질과살은맛이좋다.‘ 어두봉미(語頭鳳尾)’라는말도여기에서 나온 말이다. 특히 한여름이 되면, 복달임 음식으로도 그만이다. 사람들은 복달임 음식의 순위로는‘민어탕이 일품(一品), 도미탕.. 더보기
겨울에도 많이 발생하는 장염, 장염의 증상과 예방  장염은 여름에 많이 발생한다고 생각하지만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특히 영유아나 노년층에 장염이 많이 발생한다. 로타바이러스와 같은 바이러스는 물론 세균에 의해서도 장염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장염의 원인과 예방법을 알아봅시다. 장염은 식중독 또는 장점막의 세균 감염 등에 의해 장점막이 손상되는 병을 말한다. 장염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식중독과 같은 각종 바이러스성 감염과 세균성 감염 등으로 인한 감염성 장염이 흔하며, 크론씨병,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만성 질환도 있다. 주로 창자에 염증이 생겨 그 기능이 낮아지게 된 것을 장염이라고 하고 있다. 주로 6개월-24개월 사이의 아이에게 잘 발생하며 주로 춥고 건조한 늦가을부터 겨울(10-1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연중 발생하기도 한다. .. 더보기
의사가 말하는 스트레스 원인의 복통· 복부 불쾌감 과민성 장 증후군은 아마도 가장 흔한 장 질환으로 국민의 20% 정도가 이 질환으로 고생하며 소화기내과 에 찾아오는 환자의 절반이 이 질환입니다. 과민성 대장염은 장 운동에 대한 기능적 질환으로 복통이 가 장 흔한 증세이며, 설사 또는 변비를 호소할 수도 있는데 간혹 설사와 변비가 번갈아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 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증세는 더욱 심해지며, 방귀를 뀌거나 배변 후에는 증세가 경감됩니다. 그럼에도 환자는 잔변감을 느끼곤 하며 하루에도 여러 차례 화장실을 가게 됩니다. 대변은 종종 리본처럼 눌려서 가늘게 나오기도 합니다. 환자는 종종 하제를 사용하는데, 그로 인해 설사를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식도 역류증상, 무력감 등 다른 증상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환자는 추측하는 것보다 훨씬 증상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