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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터널증후군

전문가가 알려주는 손목하수의 다양한 증상과 효과적인 운동 및 식이요법 손목하수란 손목의 운동 신경에 마비가 발생하는 질환으로 좋지 않은 자세로 잠을 잔 이후에 주로 발생하게 됩니다. 과거 주6일 일하던 시절, 토요일에 한 주간의 피로를 풀기 위해 과음 후 팔을 베고 자다가 팔이 마비된 것을 ‘토요일 밤의 마비’(Saturday night palsy)라 부르고 신혼 첫날밤 배우자에게 팔베개해주고 잠이 들었다가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팔이 마비되는 ‘허니문 마비’(honeymoon's palsy)라고도 불리는 질환입니다. 손목하수와 밀접한 요골신경, 두 갈래로 나누어지는 천요골신경과 심요골신경 우리 몸의 신경은 매우 연약하고 예민해서 보통 몇 분 정도 압박이 가해지면 저리고 쥐가 나는 증상이 일어나고 몇 시간 정도 지속하였을 경우 특정 신경의 관련 부위에 운동장애나 마비 증상이.. 더보기
설 명절이 지나 건강적신호가 찾아왔다면? 긴 설 연휴의 터널을 지나 다시 일상으로 초대된 직장인들의 마음은 어떨까? 아직도 피로감이 가시지 않은 듯 정신도 육체도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지는 않을까?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의 연속이지만 설 후유증인 명절증후군은 하루아침에 쉽게 사그라들지 않는다. 어디가 아프세요? 명절을 지났지만 스트레스는 남아있다면 당신은 아직 명절증후군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설을 보내기 위해 누적된 피로에 면역력이 떨어져 자칫 다양한 질병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이다. 특히 아이들과 놀아준다고 매서운 겨울 추위를 그대로 경험했다면 신체적인 후유증까지 겪기 쉽다. 보통 설이 지나 호소하는 증상들은 한결같다. 두통이나 소화불량, 우울감, 허리 통증, 손목 또는 무릎 등 관절 통증 등이 모두 명절증후군 증상에 포함된다. 원.. 더보기
활동 많은 여름, 손목건초염을 조심하세요 평소 노트북을 자주 쓰고, 헬스장에서 무리하게 아령이나 벤치프레스를 들던 편이었다. 2달 전부터였나, 왼쪽 손목이 쑤신 듯 아프기 시작했다. 물병을 들거나 문고리를 잡을 때마다 왼쪽 손 엄지손가락과 손목 사이가 욱신거렸다. 병원에 가니 손목 건초염(손목터널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보통 40대 이상 중년 여성에게 많은 질환이라 의사도 의아하다고 했다. 여름이 되자 손목 건초염이 더 심해지고 있다. 고온다습한 날씨가 각종 관절 질환을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높은 기온이 장시간 계속되면 우리 신체의 관절 내부 압력이 높아져 통증을 일으키게 된다. 손목건초염은 엄지손가락과 손목을 연결해주는 힘줄(인대)에 반복적으로 무리한 힘이 가해져 힘줄이 늘어나거나 미세하게 파열되어 발생하는 질환이다. 건초는 힘줄을 싸고 있는.. 더보기
겨울 건강 유지 적신호, 떨어지는 체온과 손 저림 매서운 한파가 연일 이어지면서 겨울 건강 유지에 빨간 불이 켜지고 있다. 해마다 이맘때면 손이 저리거나 부어 오르거나 체온이 떨어지는 사람이 는다. 강추위가 불러오는 증상들이다. 언뜻 보면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지만, 오래 지속되거나 방치할 경우 오히려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한겨울에는 몸에서 나타나는 사소한 증상이라도 주의 깊게 살펴보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우리 몸 중에서 가장 노출이 많은 부위 중 하나가 바로 손이다. 요즘처럼 날씨가 추워지면 특히 손이 저리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한다. 이럴 때 대부분은 기온이 낮아지면서 말초혈관이 수축해 혈액순환이 잘 안 돼서 그럴 거라고 짐작한다. 그래서 따뜻한 찜질을 하거나 혈액순환 개선제를 복용하며 버티는 경우가 많.. 더보기
손발 저림의 계절, 증상으로 원인 구별 가능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주위에서 “손발이 저리다”는 사람이 흔해진다. 손발 저림 증상에 대한 반응은 대개 둘 중 하나다. “그쯤이야” 하며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거나 진통제로 해결하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뇌졸중 아닐까” 하며 덜컥 겁부터 먹는 경우도 있다. 물론 금방 좋아질 만큼 경미한 증상일 수도 있고, 반대로 심각한 병의 전조 증상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어느 쪽인지 판단하기 위해선 증상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주의 깊게 살피는 게 우선이다. 그래야 정확한 원인을 빨리 파악할 수 있고, 그만큼 치료도 쉬워진다. 증상에 따른 손발 저림의 원인을 짚어보기로 한다. 새끼손가락 저리냐 안 저리냐 추운 날씨에 손이나 발이 저리다고 느끼면 많은 이들이 혈액순환이 잘 안 돼서일 거라고 생각해 무작정 혈액순환.. 더보기
끝이 아닌 시작, 수능 후 건강관리! 11월 7일은 길고 험난했던 수능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는 날입니다. 논술과 면접 등 대입의 중요한 일정이 남아있지만, 심리적으로 가장 큰 부담이었을 수능이 끝났음은 충분한 해방감을 느끼게 해줄 것입니다. 수능 후 갑자기 생겨난 여유에 방황하는 학생들도 있겠지만, 시험 준비 때문에 소홀했던 일을 시작하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수능은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전에 수능 체제에 익숙해져 지쳐버린 우리의 몸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하는 것이 선행되야 하겠죠? 수능 후 심리 관리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기대 속에 치러진 수능, 하지만 그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이 나왔을 때 수험생들은 큰 좌절감을 맛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해방감보다는 만성두통, 소화기 장애 등을 동반한 불안함과 공허함, 좌절.. 더보기
추석연휴가 남긴 명절증후군 극복방법! 모처럼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였던 2013년 추석! 보름달처럼 환한 웃음 가득했던 긴 연휴기간이 끝나 아쉬운 마음과 동시에 추석이 남긴 명절증후군 역시 길게 남아있다. 일상의 복귀를 힘들게 하는 명절 증후군!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손목터널증후군 명절이 끝나고 나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앓는 주부들이 급증한다. 명절 음식의 장만, 청소와 설거지 등 손목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가사일의 양이 평소보다 배로 증가하기 때문에 손목신경에 큰 무리가 갔기 때문이다. 손목터널증후군의 증상이 악화되면 손의 운동기능 장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손목사용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방법이지만, 명절을 맞아 여러가지 가사업무를 담당해야하는 주부들은 그게 쉽지 않다. 손목신경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가사업무 도.. 더보기
손마디 통증이 '손가락관절염' 때문이라는 속단은 금물! 노인들 가운데 특히 여성 노인들은 손가락이나 손 마디가 아프다고 호소하는 경우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또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손 마디가 굵어지는 등 손가락의 변형도 일부 온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때 손가락에도 관절염이 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손가락 마디의 관절염을 의심하기 쉽다. 물론 노인들에게 이 손가락 마디의 관절염이 많기는 하지만 손마디에 통증이 있거나 뻣뻣하면 퇴행성 관절염보다는 손목터 널증후군 등 다른 질환일 가능성이 더 크다. 손가락 관절염 노인 10명에 6~7명 앓을 정도로 흔해 손가락에도 무릎이나 손목, 발목 등에 생기는 퇴행성 관절염이 흔하다는 것은 이제 상식처럼 됐다. 인류가 손을 자유롭게 사용하면서 다른 어느 관절보다도 더 많이 쓰기 때문에 자연스레 있을 수밖에 없는 일이다. .. 더보기
아픈 손목, 퇴행성 관절염일까 류머티스일까? 우리 몸에서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하는 팔에 통증이 생기면 일상생활에서 큰 지장을 받게 된다. 이런 통증의 원인으로 외상을 제외하고는 단순하고 가장 흔하게는 일시적인 근육이나 인대의 통 증에서부터 관절염, 손목터널증후군 등을 꼽아볼 수 이싿. 여기에서 나아가 드물지만 심한 질환 인 경추추간판탈출증의 경우에도 팔의 통증이나 감각 및 운동 마비를 일으킬 수 있다. 컴퓨터 사용자는 손목터널증후군 조심해야 손목을 보면 두 개의 힘줄(인대)이 곧게 뻗어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이 손목에는 또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손의 운동과 감각을 조절하는 신경도 분포돼 있다. 아울러 이 힘줄과 신경 및 여러 혈관을 둘러싸는 막이 있다. 컴퓨터 작업 등으로 손이나 손목을 과다하게 쓰면 힘줄이나 신경 및 혈관이 이를 둘러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