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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우리 몸의 중심, 심장 | 심장 건강 관리법 심장의 기능과 역할 : 혈액을 온몸으로 보내는 심장 뱃속에서 태아로 존재할 때부터 뛰기 시작해 살아있는 한 한 순간도 멈추지 않는 심장. 어른 주먹만 한 크기에 250~350g 남짓한 이 두꺼운 근육 덩어리는 우리 몸의 중심이라고 할 만큼 중요한 장기다. 보다 구체적으로 들여다보면 심장은 오른쪽과 왼쪽, 심방과 심실. 즉, 두 개의 심방과 두 개의 심실로 구성되어 있다. 심방은 몸을 순환한 혈액을 받아들이고, 심실은 심방에서 전달된 혈액을 대동맥으로 뿜어주는데 쉽게 말하면 펌프 같은 역할이다. 심장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며 우리 몸 구석으로 피를 보내주기 때문에 혈액이 순환할 수 있다고 이해하면 쉽다. 심장의 수축 횟수는 보통 1분에 60~70회 정도. 한 번 수축할 때 대동맥으로 보내는 혈액의 양이 약.. 더보기
심장 건강을 위한 부정맥 치료제의 종류와 주의사항 알아보기! 두근두근, 건강한 심장 건강을 위해! 부정맥 치료제의 종류와 주의 사항에 대해 알아볼까요? 부정맥이란? 전기 자극의 생성이나 전달에 이상이 생겨 불규칙한 심장 박동이 유발되는 질환 부정맥은 심장 박동 수와 발생 부위에 따라 서맥성과 빈맥성으로 나눠집니다! 부정맥 치료제란? 심장의 불규칙한 박동인 부정맥을 치료하고 재발을 방지하는 약물 부정맥 치료제는 작용 기전에 따라 총 5가지의 종류로 나눠집니다! 다양한 종류의 부정맥 치료제들이 가지고 있는 작용 기전을 알아보세요! 부정맥 치료 투여 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꼭 주의가 필요합니다! 부정맥 치료제의 종류에 따른 주의 사항을 알아보세요! 부정맥 치료제는 약물상호작용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른 약물과 병용하게 되면 꼭 전문의와 상의가 필요합니다.. 더보기
심장이 찌릿, 통증이 느껴진다면? 심장질환 예방법 자취한 지 10년이 넘어가면서 드는 고민이 있다. 만약 내가 위험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바로 신고를 해주거나 병원에 데려다줄 수 있는 사람이 없다면?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비슷한 고민을 가진 사람이 많을 것이다. [ 누구에게나 위험한 심장질환,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 최근 가장 큰 공포는 심장질환이다. 건강했던 사람이 한순간에 사망할 수 있고, 골든타임을 넘기면 회생이 불가능하며, 누군가 옆에서 제때에 맞춰 심폐소생술을 해줘야 하는 위험한 상황이다. 뚜렷한 전조증상이 없고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질환이라 혼자 사는 필자로서는 특히 무섭고, 두렵다. 미리 심장 건강에 대해 공부하고, 좋은 운동법을 공부하는 한편 심장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평소 건강하던 이도 불시에 봉변.. 더보기
건강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운동지침 당신은 일주일에 150분 이상 심장이 두근거릴 정도로 운동을 하고 있나? 운동은 숙면, 기억력 및 인지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비만, 당뇨병, 고혈압, 치매, 우울증 등의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치매의 경우는 가장 입증된 예방법이 바로 운동이다. 그렇지만 운동 효과를 보려면 적절한 ‘강도’로 운동을 해야 한다. 설렁설렁해서는 효과가 없다. 최근 미국심장협회에서 적절한 ‘운동 강도’와 ‘운동 시간’에 대해 지금까지 나온 과학적인 자료를 근거로 일반인 대상 운동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심장 뛰고 호흡 가빠질 정도로 운동해야 효과 미국심장협회 운동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최소한 일주일에 150분 중강도 운동 혹은 75분 고강도 운동을 해야 하다. 이 시간은 최소한의 시간이다. 일주일에 300분 이.. 더보기
드라마 '여왕의 꽃' 속 공황장애 : 예방과 치료법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가 자신이 버린 딸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작품이다. ‘성공이 곧 행복’이라고 믿는 엄마(김성령)와 ‘행복이 곧 성공’이라고 믿는 딸(이성경)의 극명한 대립을 통해 행복과 성공의 기준을 되묻고 있다. 드라마 ‘여왕의 꽃’의 문제의식은 딸 강이솔의 연인 박재준(윤박)을 통해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재벌가 아들로 태어나 병원장 딸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박재준은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모든 것을 가졌지만, 정작 그 자신은 어릴 때부터 어머니가 바라는 대로 살아오며 가장 불행한 인생을 살고 있다. 결국 어머니의 반대로 강이솔과 헤어진 박재준은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 약혼식을 치르게 되고, 그 결과 호흡곤란을 일으키며 쓰러진다. 오랫동안 쌓여온 마음의 병.. 더보기
제2의 심장, 종아리를 주물러라 종아리는 발과 함께 ‘제2의 심장’으로 불린다. 심장에서 멀리 떨어진 다리로 퍼진 혈액을 다시 심장으로 되돌려 보내는 데 종아리가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의학계에서는 혈액순환 저하로 야기된 만성 통증·부기·냉증·손발 저림 등 여러 증상들이 종아리 마사지로 어느 정도 완화될 수 있다고 본다. 땡땡하게 자주 붓는 종아리, 울퉁불퉁 혈관이 튀어나온 종아리, 수시로 저리는 종아리 때문에 고민이라면 지금부터 ‘종아리 마사지’에 주목하자. 혈액이 심장에서 몸 곳곳으로 퍼지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렇게 구석구석으로 퍼진 혈액이 노폐물과 이산화탄소를 싣고 다시 심장으로 잘 돌아오는 것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일본 외과의사인 故이시카와 요이치 박사는 “종아리 마사지가 혈액이 심장으로 잘 되돌아.. 더보기
따뜻한 난방기구 자칫 생명에 위협 흰 눈이 펑펑 내리는 겨울철만 다가오면 마음은 항상 눈밭 위를 내달리는 강아지다. 하지만 늘 추위를 걱정하며 집안에만 머무르는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있지는 않은가? 그래도 나무를 땔 수 있는 화목난로가 있는 집이라면 분위기는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빨간 불빛을 바라보며 고구마 익는 냄새를 상상해보라. 겨울이 춥더라도 낭만이 있고 행복이 있다. 그러나 한 가지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이 있다. 바로 화목난로를 비롯한 겨울철 난방 기구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다. 시대가 바뀌고 경제가 발전하면서 골목마다 흔하디흔한 연탄은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져가고 있다. 심심치 않게 뉴스에 나오던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도 눈에 띄게 줄어든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여전히 언덕 위 산꼭대기에 사는 독거노인, 결손가정 자녀들은 연탄하나로.. 더보기
가슴통증, 원인을 알면 건강이 보인다 모든 가슴 통증은 반드시 심장 질환이 원인일까. 정답은 ‘NO’다. 수십 년 사이에 심장병 발병률이 지속해서 증가하면서 현대인을 위협하는 질병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지만, 관련 정보와 이해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심장 질환 외에 가슴 통증의 원인이 되는 질병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더불어 심장 건강을 지키기 위한 실천법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가슴 통증은 무조건 심장 이상?! NO!! 가슴에 심한 통증을 느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심혈관계 질환이다. 하지만 가슴 통증은 심장, 혈관계, 호흡기, 소화기, 유방 등에 질병이 있을 때도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 즉, 가슴이 아프다고 무조건 심혈관계 질환은 아니라는 얘기다. 가슴 통증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존재하며, 통증의 강도와 질병의 심각성은 비례하지.. 더보기
계절 타는 혈관, 잘 관리하면 문제없다 암보다 무서운 질병이 있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슬금슬금 우리를 위협하는 심혈관계 질환이 그 주인공이다. 그중 고혈압은 심혈관계 질환의 대표 질환으로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4명 중 1명이 앓고 있다. ‘완치하는 질환’이 아닌 ‘조절하는 질환’인 심혈관계 질환의 건강법을 소개한다. 중년 여성에게 더욱 위험한 심혈관계 질환 심혈관계 질환은 심장,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관상동맥 등 심장과 연결된 모든 혈관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을 일컫는다. 사실 심혈관계 질환은 보통 중년 이상의 남성에게 잘 발생한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중년 남성보다도 폐경기 전후의 여성에게 더 많이 발생한다. 폐경기 이후의 여성은 여성호르몬 분비량이 줄면서 심혈관 내막세포 기능이 떨어지고 동맥경화가 빨리 진행되기 때문이다. 심혈관계 .. 더보기
할 줄 아시나요? 심폐소생술! 주위에서 사람이 갑자기 쓰러졌을 때 시도해야 한다. 쓰러진 사람에게 다가가 양쪽 어깨를 두드리면서 큰 소리로 괜찮은지 물었을 때 대답이 없이 몸이 움직이지 않고 눈도 깜빡이지 않으며 숨이 멈춰 있거나 불규칙적이면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상황이다. 심장이 멎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곧바로 119에 전화해 응급의료를 요청한 뒤 곧바로 심폐소생술에 들어가야 한다. 심장이 멎은 뒤 4분이 지나면 뇌로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해 뇌가 손상되기 시작한다. 그 전에 반드시 심폐소생술을 시작해야 뇌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얘기다. 심장 정지 후 10분 안에 심폐소생술을 못 하면 환자가 사망할 가능성이 크게 높아진다. 회복하더라도 뇌가 심하게 손상됐을 우려가 크다. 심폐소생술을 시작한 뒤에는 구급차 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