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 연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반짝 반짝 빛나는’ 세상을 제대로 보려면 드라마 속 ‘기적’과 녹내장 “ 나도 기적이 되고 싶었는데…. 나도 내가 낳은 자식에게는 기적이 되고 싶었는데, 그렇지 못해서 미안허다. 아가, 내가 너를 낳은 엄마인 게 미안혀. ” 현재 방영 중인 MBC 주말 드라마 ‘반짝 반짝 빛나는’ 에서 극중 식당 아줌마 이권양(고두심)은 자신 의 친딸인 한정원(김현주)에게 이렇게 말하며 눈물을 흘린다. 정원은 본래 황남봉(길용우)-이권양 부부의 딸이었으나, 병원 측의 실수로 한지웅(장용)-진나희(박정수) 부부의 아이로 바뀌어 성인이 될 때까지 한씨 집안의 딸로 자랐다. 원래 한-진 씨 부부의 딸이었던 금란(이유리)은 정원 대신에 황-이 씨 부부 집안에서 성장했다. ⓒMBC '반짝반짝 빛나는' 우연한 계기로 그 사실을 알게 된 금란은 출판사 등을 운영하며 부유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