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에서의

눈 적응력

떨어진다면 야맹증


눈 건강은 한 번 망가지면 건강한 상태로 되돌리는 것이 어렵다. 따라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미 발병한 질환에 대해서는 빠르게 치료를 받아야 한다. 야맹증의 경우 점차 발병 인원이 적어지는 추세지만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것은 물론 위험과 직결될 수도 있어 관심을 두고 주의해야 한다.


야맹증이란 쉽게 말해 빛이 적은 곳에서 사물을 잘 구분하지 못하는 상태를 뜻한다. 보통은 저녁이나 새벽에 시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는데, 낮과 밤, 밝은 곳과 어두운 곳에서의 시력 차이가 큰 편이다.


물론 빛이 적은 곳에서는 누구나 밝은 곳에 비해 시력이 감소함을 느낀다. 다만 정상적인 눈은 밝은 곳에서 어두운 곳으로 들어갔을 때 망막 시각세포의 변화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어둠에 적응,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게 된다. 하지만 야맹증일 경우 10여 분이 지나도 사물 구분이 어렵다. 



또한, 야간운전 시 맞은 편차의 헤드라이트가 잘 보이지 않거나 적응이 어려운 데다 시야도 좁아져 위험한 상황에 맞닥뜨릴 수 있다. 만약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야맹증을 의심해볼 수 있는 상황. 안과에서 안저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충분한 비타민A 섭취와

자외선 차단이 중요


야맹증은 선천적이기도, 후천적으로 생기기도 한다. 대표적인 선천적 원인은 망막 색소 변성증으로, 이는 간세포와 추세포가 점점 파괴됨으로써 시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실명에까지 이를 수 있는 질환이다. 선천적으로 관련 질병을 갖고 태어났으면 진행이 느리긴 하지만 녹내장, 황반변성 등 다른 안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후천적으로는 비타민A 부족, 녹내장과 백내장, 시신경염 등이 원인일 수 있다. 특히 비타민A는 단백질과 함께 망막 건강에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데, 부족할 경우 시각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망막은 외부에서 들어오는 색과 빛, 형태를 감지해 뇌로 신호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터. 여기서 빛은 망막 세포 중 하나인 시각세포에 의해 감지되는데, 이를 위해서는 로돕신의 재합성이 필요하다. 하지만 비타민A가 부족하면 로돕신 재합성이 어렵다. 그래서 야맹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비타민A 섭취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하다.



추천할 만한 음식으로는 아미노산, 철, 무기질 함량이 높아 시신경 혈류량을 증가시키는 시금치, 야맹증을 비롯해 안구건조증에도 이로운 블루베리, 카로틴이 풍부한 당근, 달걀노른자와 깻잎, 미역, 김 등이 있다. 물론 이러한 음식을 먹는다고 즉각적으로 반응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꾸준히 섭취할 경우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야맹증 예방을 위해 어두운 곳에서 책을 읽거나 텔레비전을 보는 행동은 삼가고, 외출할 때는 선글라스와 모자 등으로 자외선을 최대한 차단해야 한다. 이 외에도 틈틈이 안구마사지로 피로를 풀어주고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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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히 사람은 시각적 동물이라 말한다. 시력을 점차 잃어버리는 일은 누구에게나 두려움으로 다가올 것이다.

        희귀난치성 질환 망막색소변성증은 광수용체의 기능에 문제가 생겨 서서히 시력에 문제가 생기는 진행성

        질환이다.

  

      

       

 

 

최근 개그맨이자 가수인 이동우의 파란만장한 삶이 주목을 받았다. 이동우는 1993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1990년대 중반에 보컬 그룹 ‘틴틴파이브’로 활동하며 인기를 누려왔지만, 2004년 망막색소변성증 진단에 이어 2010년에 실명 판정을 받는 아픔을 겪었다.

 

하지만 그는 2010년 평화방송 라디오 ‘이동우, 김다혜의 오늘이 축복입니다’의 DJ로 나서며 새로운 출발을 예고했다. 연극 ‘오픈 유어 아이즈(Open your eyes)’로 무대에 오르는가 하면, 통영에서 열린 철인3종 경기에 도전했고, 첫 정규 솔로 재즈 앨범 ‘이동우 스마일 터닝 투 재즈(LEE DONG WOO SMILE TURNING TO JAZZ)’를 발표하며 재즈 가수로도 활동 중이다. 현재 그는 많은 이들에게 행복한 삶의 메시지를 전하며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야맹증, 시야협착이 특징

 

망막색소변성증(Retinitis Pigmentosa: RP)은 눈으로 들어온 빛을 전기적 신호로 바꾸는 망막의 광수용체으 기능에 문제가 생겨서 나타나는 유전성 희귀난치성 질환이다. 초기에는 주로 어두운 장소에서나 밤에 잘 보지 못하는 야맹증이 나타나며 차츰 눈부심, 주변 시야가 좁아진다고 느끼는 시야협착, 시력 장애 등이 나타난다.

 

증상의 정도와 진행 속도는 개인차가 매우 크다. 본인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수십 년간에 진행이 이루어지는가 하면, 젊은 나이에 시력을 거의 상실하는 사람이 있다. 혹은 주변 시야를 상실하고도 중심 시력만으로 정상 활동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결국 증상이 악화되어 망막 중심의 원뿔세포까지 손상되면 중심 시력을 상실해 법적인 실명에까지 이르게 된다. 안타깝게도 현재까지 망막색소변성증의 근본적인 치료법은 마련되지 않았다. 망막세포를 교체하거나 인공망막을 이식하는 치료법이 거론되고 있지만 모두 연구 중인 상태이다.

 

글 / 최가영 기자,  도움말 / 한국RP협회(www.krps.or.kr)

출처 / 사보 '건강보험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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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보통 90센티미터가 넘는 크고 못생긴 물고기로 커다란 입을 쫙 벌린 채 물 속을 돌아다니며 입속으로 들어오는 것은 무엇이든 삼켜 버린다.

 이름도 큰 입을 뜻하는 대구(大口)다.

 

 대구는 혈행의 운행을 활발히 하고(활혈), 상처로 생긴 부종을 가라 앉히며(소종), 통증을 그치게 하는(지통) 효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여성의 대하증 치료에 효과가 있다. 아랫배나 엉덩이가 냉하면서 외음부가 가렵거나 부을 때에 좋고 산모의 젖이 잘 돌지 않을 때도 좋다.

 

 대구 간 속에 들어 있는 지방유인 대구간유는 불포화도가 높고 맑고 노란데 비타민 A·D가 많아 야맹증이나 구루병에 좋다.

 대구간유에는 오메가지방산이 풍부해 만성류머티즘이나 통풍 등 관절염의 염증과 통증을 완화해준다. 이는 오메가지방산이 우리 몸의 연골 세포를 손상시키는 효소의 활동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기름기가 적고 담백한 맛이 나는 대구 살은 물론이고 머리, 눈, 알, 아가미, 창자, 간유껍질까지 대구는 버릴 것이 없는 생선이다.

 눈알은 영양가가 높고 맛도 좋아 고급 요리에 쓰이고, 알은 알젓으로, 아가미와 창자로는 창난젓을 담는다. 대구껍질은 삶아 가늘게 채쳐 무치거나 대구껍질로 다른 음식을 말아 낸 요리는 예로부터 별미로 손꼽았다. 대구는 들기름, 마늘과 생강, 쌀, 석류와 궁합이 잘 맞는다.

 

  말린 대구는 오랜 시간이 지나도 상하지 않고 대구 어장에서 엄청난 대구를 잡을 수 있어 어장을 두고 치열한 전쟁이 벌어졌다.

 17세기 바스크인이 대구를 잡던 북아메리카 어장을 영국과 프랑스가 빼앗았다. 1600년대 초반, 청교도들은 대구를 팔아 부자가 될 거라는 꿈에 부풀었고 1650년, 뉴잉글랜드는 대구 무역 덕분에 상업의 중심지가 되었다.  아이슬란드와 영국은 아이슬란드 해의 대구 어업권을 둘러싸고 세 번의 전쟁을 치르기도 했다.

 

참고 자료 / 신재용의 <음식 궁합>

 

 

 

 

 

 대구탕 만드는 법

 

 재료 :  대구 1마리, 양파 1/4개, 파 1대, 무 2cm 1개, 마늘 2개, 콩나물 100g, 두부 1/3모, 청·홍고추

          1개씩, 쑥갓 4줄, 다시마 1장, 청주 1큰술, 조선간장 1큰술, 소금, 후춧가루 약간, 물 6컵

 


01

무는 깨끗이 씻어 얄팍하게 썰고, 두부는 납작하게 썰고, 파는 5cm 길이로 썰어 4등분 한다.
마늘은 편 썰고, 쑥갓은 5cm 길이로 썰고, 청·홍고추는 송송 썬다.

 

 

 

02

냄비에 양파, 무, 콩나물, 파 흰 부분, 마늘, 다시마, 물을 넣고 끓인다.
 콩나물이 익으면 두부와 대구, 청주를 넣고 끓여준다.

 

 

 

03

대구가 익으면 파 녹색 부분과 청·홍고추를 넣고 한소끔 끓이고 소금, 후춧가루,
국간장으로 간하고 쑥갓을 얹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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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서히 시력을 잃게 되는 ‘망막색소변성증’이라는 희귀병에 걸려 시력의 5%만 남아있는 1급 시각장애인
  이동우. 삼십대 중반에 병을 선고받고 6년이 지난 지금, 흰 지팡이를 의지해 걷는 그의 발걸음은 그 누구
  보다 씩씩하다. 보이지 않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연극 <Open Your Eyes> 의 주인공으로 종횡무진
  무대를 오가는 그는 보이지 않는 눈으로 더 많은 것들을 보고 있다.

 


반갑지 않은 손님


‘탁, 탁, 탁탁’ 복도 끝에서 들려오는 소리였다. 소리는 점점 가까워졌고 코너를 돌자 선글라스를 끼고 흰 지팡이를 좌우로 움직이며 개그맨 이동우가 모습을 드러냈다. 20cm 정도 차이가 나는 블록의 높이를 능숙하게 간파하고, 동그랗게 의자가 놓여있는 틈을 비집고 들어와 앉은 이 남자는 굵고 맑은 음성으로 인사를 건넸다. 입가엔 미소를 흠뻑 머금은 채.


신혼의 단꿈에 젖어있던 이동우에게 ‘망막색소 변성증’ 이라는 병명이 선고된 것은 2004년도의 일. 그저 몸이 피곤해서 그러려니 넘어갔던 일들이 점점 심각한 상황이 되고 말았다. 야맹증도 심해져 운전대를 잡는 것조차 두려웠다. 여기저기 부딪치고 넘어져 몸에는 온통 상처뿐이었다. 그러면서도 ‘뭐 별일이야 있겠어’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검사를 마친 의사에게 그가 들을 수 있었던 말은 망막세포에 색소가 끼고 망막이 변해시야가 좁아져 40대 전후에 실명할 수도 있다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말이었다.

 


“  우리들끼리 하는 농담인데요, 망막에 이상이 생기면 인생 참 막막해집니다. 처음 그 말을 들었을 때 너무 암담했어요. 그 많고 많은 병명 중에 듣지도 보지도 못한 희귀병에 걸렸다는 것을 받아들이기 힘들었어요. 가장 힘들었던 건 아무런 이유를 찾지 못하는 거였어요. 내 부주의로 머리를 다쳤다면 내 잘못이라고 인정할 수 있는데 그런 경우가 아니었기 때문에 어디다 대고 하소연 할 수가 없더라고요. 답답하고 억울한 감정이 제일 슬픈 감정이라고 하는데요, 너무 억울한 거예요. 잘못한 것도 없는데 왜 내가 이유 없이 이런 병에 걸렸을까. 그런 생각이 온통 머리에 가득 차 있었죠. 그래서 자꾸 바닥으로 바닥으로 가라앉고 있었어요.  ”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병이 점점 진행되어 종래엔 앞을 볼 수 없을 거라는 말을 받아들이기란 그 누구라도 쉽지 않았을 일이다. 이동우도 그랬다. 하지만 병명을 검색해 보아도 나오는 것이라곤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라는 문장과  ‘실명’ 이란 단어뿐이었다. 여기 저기 유명한 병원을 찾아다니며 재차 검사를 해봤지만 결과는 변하지 않았다. 민간요법도 효과가 없었다. 썩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었지만, 그 어디에도 잡을 만한 지푸라기가 없었다. 그저 그것이 자신의 운명이라고 받아들이는 일 밖에는 남아있지 않았다.


 

마음의 눈을 갖게 되다

 

“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제일 밑바닥까지 내려갔기 때문에 용기를 가질 수 있었어요. 사람이 어설프게 바닥을 기면 완전히 내려놓거나 받아들이기가 힘듭니다. 숨이 턱턱 막히는 질식사 직전까지 가봐야 공기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것처럼 말이에요. 더 이상 갈 데가 없고 나중에는 죽을 힘조차 없는 지경에 이르러서 저도 모르게 발을 차고 올라왔던 것 같아요. 스스로 의지를 불태우거나, 이제부터 새로 출발해보자는 동기가 마련돼서가 아니라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고 내려갈 곳이 없어서였어요.  ”


그래서 지금은 행복 하느냐고 묻자, 이동우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그럼요.” 하고 명쾌한 대답을 보내준다. 그것은 고통을 자기의 것으로 인정하는 그 순간부터였다.


6년의 시간을 지나오면서 그에게 일어난 이상현상은 앞이 점점 보이지 않는 것만이 아니었다. 눈으로 볼 수 없는 것들을 마음으로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겉모습에 현혹되어 상대의 마음을 볼 수 없었던 예전과는 달리 말이 가진 진정성과 사람들의 인간성을 더 잘 보게 됐다. 마음의 눈을 갖게 된 셈이다. 삶을 긍정적으로 대하는 여유도 생겼다.


“  사람들은 자신의 인생이 참담할 때 기적을 바라거든요. 전 세계적으로 8천 여 종의 희귀병이 있고, 그 중 우리나라에만 약 3천 여 종이 있는데 그 많은 희귀병 중에서 하나도 안 걸리고 사는 것이 오히려 저는 기적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무언가 대단한 기적을 바랄 것이 아니라 이 위험천만한 세상에 아무 탈 없이 살고 있다는 것을 기적으로 생각한다면 굳이 행복을 멀리서 찾지 않아도 되겠죠.  ”

 

 


지팡이 든 남자의 끝없는 도전


그는 지난봄부터 평화방송 라디오 <오늘이 축복입니다>의 진행을 맡아 매일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일을 해내고 있다. 그 사이 사이 오랜 준비를 해 왔던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기록한 <5%의 기적>을 출판하면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멋진 일 또한 해냈다. 책에는 크레파스 그림으로 지팡이를 들고 서 있는 한 남자가 등장하는데 그의 딸 지우가 자기를 지켜주는 아빠를 ‘수호천사’로 그린 것이다. 누군가에게 천사가 될 수 있다는 건 굉장히 행복한 일이다.

 

 

5%의 시력밖에 남아있지 않은 이동우는, 5%나 남아있는 시력으로 라디오를 진행하기 위해, 책을 쓰기 위해 부단한 노력들을 해 왔다. 남들보다 스무 배는 크고 진한 글씨체로 만든 이동우의 대본은 단번에 눈에 띈다. 스튜디오 안에서도 스탠드를 환하게 켜놔야만 글씨를 겨우 볼 수 있을 정도다. 라디오 방송이 끝나자마자 그는 또 바삐 공연장으로 달려간다. 앞이 보이지 않는 남자에 관한 이야기를 연극 무대에 올린 <Open Your Eyes>의 주인공이 되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  저에겐 또 다른 도전이에요. 동선을 잘 외워서 좌로 몇 보, 우로 몇 보 움직이겠다는 약속 하에 무대에 서기 때문에 겁나거나 두렵진 않아요. 연습 과정을 통해서 충분히 등퇴장구를 익히고 대도구의 위치를 파악했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것이 큰 장애로 다가오지 않습니다. 오히려 보는 분들이 조금 아슬아슬해 하는 느낌이랄까요.  ”

 

 

이동우는 자신이 이렇게 열정적으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이유로 가족을 들었다. 그리고 그가 분신처럼 들고 다니는 지팡이에 가족을 비유했다.


“  저는 이 지팡이가 결코 만만하지 않거든요. 왜냐하면 이 지팡이가 없으면 걸음의 속도가 10분의 1로 줄어요. 행여 고무줄이 끊어져 망가지지는 않을까, 누가 가져가지는 않을까, 저에게는 절실한 물건이라 곁에 없으면 불안해지거든요.
 
애지중지 안하면 무엇이든 금방 망가지듯이 제가 이 지팡이를 소중하게 대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제 손을 아주 멀리 떠날 것 같아요. 가족이란 존재도 마찬가지에요. 내가 신경 쓰고 늘 돌봐야하는 사람들, 내가 아껴주고 사랑해줘야 하는 사람들이 있어 제가 더 열심히 살아갈 수 있는 것 같아요.


이동우는 살아있음에 감사하다. 앞이 보이지 않을 것 같은 터널을 지나 새로운 세상을 만난 그. 세상은 그대로인데 그의 마음속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자신에게 주어진 삶에 묵묵히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는 그는 지금 우리들의 유쾌한 희망이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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