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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서울 근교 드라이브, 경기도 안산 갈대습지공원 경기도 안산 여행안산갈대습지공원 경기도 안산은 서울 인근에 위치해 있어서 서울 근교 가볼만한곳으로 드라이브로 다녀오기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안산의 관광지로는 안산 9경을 비롯해서 많은 명소가 있습니다. 안산 호수공원, 노적봉공원, 갈대습지공원, 조력발전소, 동주염전, 퇴적암층, 낙조 전망대, 수암봉, 대부도 탄도, 풍도, 다문화거리, 바다향기테마파크, 조력발전소 전시과, 어촌민속박물관, 종현어촌체험마을, 구봉도 해솔길 등이 있습니다. 안산시 도심 속에 위치한 갈대습지공원은 도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 충분합니다. 아이들과 가볼만한곳으로 견학도 가능한 곳으로 안산시 주민은 물론 서울 인근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제가 찾던 날은 제법 날씨가 차가운 일요일 아침이었는데요. 이른 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갈.. 더보기
자연이 주는 섹시함의 매력에 빠져들다, 웰에이징 힐링센터 “힐리언스 선마을” “중년이라는 것은 섹시하다는 뜻이다. 남자건 여자건 서로 짜릿한 자극을 느끼는 섹시함을 상실하면 노인이 된다. 섹시함은 관능보다 몸과 마음의 건강에서 나온다. 매일 아침 새소리에 눈을 뜨고, 낮엔 산책하며 나무와 이야기하고, 밤이 되어 진정한 산의 모습을 발견하면 영원한 청년이나 중년의 감성을 유지하게 된다” 이 말은 올해 만 82세가 되는 이시형 박사가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실린 내용 중 일부이다. 지난 5월 25일부터 2박 3일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16년 상반기 직원 힐링프로그램 ‘마음쉼터(休)’ 」 과정을 다녀오면서 이시형 박사의 자료를 찾아보던 중 눈에 띈 부분이다. 공단의 업무특성상 개인 밀착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직원들이 민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과정에서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스트.. 더보기
자연이 허락하는 날, 자연으로의 여행 아직 문명의 손이 덜 간 곳이 있다. 어떤 사람들은 살면서 평생 한번을 못 가보기도 한다고 한다. 왜냐하면 자연이 허락하지 않으면 가고 싶어도 못가는 곳이기 때문이다. 바로 울릉도이다. 기후변동이 심하기 때문에 당일 출항 결정은 그날 아침이 되어서나 확실하게 알 수 있다. 계획부터가 어렵다. 동해 바다의 파도가 섬에 들어가느냐 마느냐를 결정해 주는 셈이다. 참으로 날씨가 맑은 날이었다. 깨끗하고 파란 하늘은 마치 눈을 씻어주는 듯 했다. 이곳은 도착하면서부터 신기한 광경이 보인다. 깍아지른 듯 절벽 위에 집이 있고 도로는 울퉁불퉁 좁기만 하다. 그야말로 ‘작은 섬 이구나’ 를 느낄 수 있었다. 강원도에서 울릉도까지 와서 살게 됐다는 렌터카 아주머니가 울릉도 지도를 펴고 설명이 시작되니 5분 만에 울릉도를.. 더보기
건강하고 신명 나는 삶, 자연치유력 회복 2015년에서 16년으로 이어지는 겨울은 예년에 비해 따듯한 편이다. 엘니뇨다 이상기후다 여러 분석들이 많다. 그런데 2015년은 을미년, 을미(乙未)년의 천간(天干)은 목(木)이요, 지지(地支)는 토(土)다.즉, 한해의 반은 천간인 목이 지배를 하고, 또 한해의 반은 지지인 토가 왕성하다. 그렇다면 목극토(木克土), 즉 봄기운이 중앙의 습한 여름기운인 토(濕土)를 극하여 올해 상반기 극심하게 가물었다면, 올 하반기는 토(土)가 왕성한 바, 토극수(土克水)하여 찬 기운을 이겨내어 따듯하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명리학적 해석 역시, 석연치 않기는 마찬가지다. 어디 이뿐이겠는가. 자연현상을 설명함에 있어 특정 논리, 이론, 과학으로 모두를 설명하려고 한다면 늘 한계에 부딪치게 된다. 왜냐면 자.. 더보기
여행을 했더니 건강해지는 섬, 석모도 흔히 여행을 하면 정신이 건강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말에 바탕에는 ‘여행은 정신은 건강해지지만 건강은 그렇지 않은’ 이라는 뉘앙스가 숨어 있기도 합니다. 여행은 육체의 피로를 가져다줍니다. 불규칙적이고 영양불균형이 올 수 있는 식사, 낯선 환경, 쾌적하지 못한 이동 과정 등이 우리의 심신을 지치게 합니다. 그나마 여행이 가져다주는 정신적으로 긍정적인 요소들이 더 많기에 우리는 여행이, ‘그래도 정신 건강에는 좋다.’ 라고 말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소개할 여행지는 정신의 건강뿐만 아니라 신체도 건강해지는 곳입니다. 바로 석모도 입니다. 석모도는 강화도 인근의 섬으로써 서울에서 자가용으로 한 시간 반 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내비게이션으로 ‘석모도 선착장’으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더보기
몸과 마음으로 느끼는 봄 ​봄은 생각만 해도 마음이 설레고 희망과 계획으로 가득 차는 계절입니다. 기온이 올라가고 태양의 고도가 높아져 낮이 좀 더 길어지는 것인데 우리의 마음까지도 바뀌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요? 그 이유는 사람도 자연의 작은 일부분이기 때문에 시작과 계획을 위해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는 대자연과 동행하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 ​ ​ ​봄철 건강은 자연의 순응에서 ​ 사람의 몸과 마음은 우리가 살고 있는 기후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게 됩니다. 기후의 요소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영향이 큰 두 가지는 온도(따뜻함과 차가움)와 습도(습함과 건조함)입니다. 봄의 대기는 겨울의 차갑고 건조한 기운에서 여름의 습하고 무더운 기운으로 넘어가는 중간 과정에 해당됩니다. 사람의 체질도 온도와 습도를 기준으로 나눌 수 있는.. 더보기
"숯은 문화다" 일상에서 사용하는 숯의 10가지 활용방법!! 우리의 일상에서 다양하고 소중하게 쓰이는 데는 절대, 막연한 미신이나 그저 전해 내려오는 풍습을 쫓아서가 아니다. 이는 오랜 역사를 이어온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체험이 일상생활 속에서 상식화된 하나의 숯 문화인 것이다. 우리의 조상은 숯을 이용했다! 지극히 당연한 말이지만 인간은 자연의 일부이다. 숯 또한 자연속의 지극히 평범한 일부분으로써, 우리 선조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숯을 사용해 왔다. 간장을 담글 때 붉은 고추 몇개와 숯 몇 덩어리를 간장독에 넣어두거나 아이가 분만된 집의 금기 줄에 숯덩이를 끼워 산모 및 태아의 질병을 예방하고 잡귀로부터 보호하는 기능으로 쓰여 왔다. 또한 전기다리미가 나오기 전까진 옷을 다리는데 숯을 이용하기도 하였다. 또 한국의 고건축물과 무덤에도 숯을 이용하였는데 .. 더보기
자연과 친구가 되는법을 알려주는 가장 좋은 놀이터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놀이터는 바로 자연이다. 집 안에서는 해볼 수 없는 온갖 자연체험 놀이가 아이들 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나뭇잎과 돌멩이, 나무토막 등을 이용해 자연체험의 즐거움 을 알게 된 아이는 어느새 자연과 친구가 되어 있을 것이다. 자연은 아이에게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알려준다 두 살 아이에게 자연은 느끼고 알아가는 것 자체만으로도 놀이가 된다. 신체활동이 활발하지 않은 시기이므로 엄마가 활동의 대부분을 같이 해야 하지만 가능한 아이가 적극적으로 개입할 수 있도록 함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세 살이 되면 아이는 유연하고 자유로운 사고를 통해 무엇이든 배우고 익히기 시작한다. 이 시기, 아이에게 자연은 세상에서 가장 큰 놀이터가 된다. 아이에게는 자연에 존재하는 것으로 무.. 더보기
고향에서 보내는 여름 휴가 무더운 여름이면 나는 고향으로 피서를 간다. 태어나서 어린 시절을 보낸 내 고향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조그만 산골마을이다. 현대문명의 때가 거의 묻지 않은 자연의 원초적 순수함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그래서 매일 소음과 매연, 일상의 스트레스에 지쳐 있는 도심에서 벗어나 시골, 고향에서 보내는 휴가는 언제나 설레고, 단걸음으로 달려가게 된다. 고향에는 연로하신 부모님이 농사를 천직으로 여기며 땅을 일구고 계신다. 도회지로 나간자식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리신 부모님은 이른 아침부터 마을 어귀에 나와서 학수고대하며 기대한다. 만나게 되면 이산가족을 상봉한 것 같이 부둥켜안고 감격하신다. “잘 왔다. 많이 보고 싶었다.” “직장생활은 힘들지 않느냐?”시며 따뜻하게 반겨 주시면 진한 부모의 정을 느끼게 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