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제철 수산물, 여름 보양식으로 인기 만점인 장어의 종류와 효능!
장어(長魚)는 말 그대로 ‘몸이 긴 생선’이란 뜻이다. 장어는 여름 보양 식품으로, 영양소는 꽉 차 있지만, 생김새는 ‘비호감’이다. 그리스의 아리스토텔레스는 문어, 큰 새우와 함께 장어를 ‘바다의 3대 괴물’이라 표현했다. 종류가 다양한 장어 장어는 먹장어, 갯장어, 붕장어, 뱀장어, 무태장어, 칠성장어 등 종류가 다양하다. 이중 뱀장어만 바다에서 태어나 1년쯤 뒤 강으로 거주지를 이동한다. 뱀장어를 민물장어라고 부르는 것은 그래서다. 먹장어, 갯장어, 붕장어는 평생 바다에서 산다. 한국인이 장어라고 하는 것은 대개 뱀장어를 가리킨다. 장어는 늦가을에서 초겨울까지가 제철이다. 가을이 되면 강에서 3∼4년 지낸 장어가 산란을 위해 바다로 향한다. 이 시기의 장어엔 각종 영양소가 가득하다. 한국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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