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는 아프다고 하고 누구는 괜찮다고 한다. 어떤 이는 찌릿찌릿하다 하고 다른 이는 따끔따끔하다 한다. 어떨 땐 쿡쿡 쑤시는 것 같다가도 또 어떨 땐 뭔가로 얻어맞은 것도 같다.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통증의 양상은 이처럼 참 다양하다. 이 느낌이 통증인지 아닌지조차 헷갈릴 때도 있다. 그만큼 통증이나 통증을 다스리는 약인 진통제에 대한 오해도 적지 않다. 제대로 알고 대처해야 아픔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통증에 대한 가장 큰 오해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나아진다고 짐작하는 것이다. 도저히 참을 수 없거나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울 정도로 극심한 통증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참다 보면 괜찮아지겠지 하는 생각으로 증상을 견딘다.


하지만 이는 정말 위험한 판단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어떤 식으로 나타나든 통증은 몸에 뭔가 크고 작은 이상이 생겼음을 알려주는 경계 신호라는 것이다. 세심히 신경 쓰고 일찍 조절하지 않으면 자칫 작은 증상이 큰 병으로 확대될 우려가 있다.


통증을 참다 보면 좋아지겠지 하고 생각하는 이유는 대다수가 딱 부러지는 원인을 찾아내지 못해서다.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도, 어깨가 짓눌리듯 무거워도, 다리가 저리고 힘들어도 딱히 이유를 모를 때가 많다. 이럴 때 자체적으로 섣불리 판단해 통증을 지나치는 상황이 반복되면 나중엔 치료가 점점 더 복잡해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특별한 원인 질병이 없이 통증만 나타나는 경우라도 조절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증상을 완화시키는 치료와 동시에 여러 가지 검사로 명확한 원인을 찾아내야 한다는 것이다. 원인을 알아낸 다음에는 해당 질병을 전문으로 하는 진료 분야와의 협진을 통해 통증 치료와 질병 치료를 병행하게 된다.


일상생활에서 가장 흔히 접하는 통증으로 두통이나 생리통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럴 때 대처 방법은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다. 어떤 사람은 조금만 머리가 아파도 진통제를 찾는가 하면 웬만큼 아프지 않으면 여간해선 진통제를 복용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진통제 복용을 꺼리는 사람들 중 상당수는 내성을 걱정해서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진통제는 비(非) 마약성 성분이기 때문에 실제로 심각한 내성이나 중독이 생기는 사례는 드물다고 설명한다.


진통제를 먹었는데도 별로 효과가 없다고 여겨질 때는 내성이 생겨서일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지만, 다른 유형의 통증이 발생하거나 기존 통증이 더 심해졌을 가능성도 적지 않다는 것이다.


다만 진통제를 복용할 땐 어떤 약인지, 어떤 목적인지를 분명히 알고 선택해야 한다. 먼저 진통제를 선택하기 전 자신이 복용하고 있는 약부터 확인할 필요가 있다. 기존 질병 때문에 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그 약 안에 진통제 성분이 들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진통제를 추가로 먹으면 자신도 모르게 진통제를 과다 복용하게 된다. 또 진통제와 기존 약 속 다른 성분이 상호작용을 일으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는지도 병원이나 약국에 꼭 문의해봐야 한다.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진통제는 크게 소염 진통제와 해열 진통제로 구분된다. 둘 모두 통증을 줄여주고 열을 내려주는 작용을 한다. 다른 점은 염증 완화 기능이다. 소염 진통제는 통증과 함께 근육이나 치아, 상처 등에 생긴 염증을 완화할 필요가 있을 때 쓰는 게 효과적이다. 이부프로펜과 아세클로페낙이 잘 알려진 소염 진통제 성분이다.


이와 달리 해열 진통제는 염증 완화 기능이 없어 두통, 치통, 생리통 같은 생활 통증이나 단순 발열을 가라앉히는 데 주로 쓰인다. 흔히 알려진 타이레놀, 펜잘, 게보린 등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들어 있는 약이 바로 해열 진통제다.


전문가들은 해열 진통제가 위장에 미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라고 설명한다. 위장이 약한 사람이나 공복 상태인 사람, 임산부 등은 해열 진통제를 쓰는 편이 낫다는 것이다. 또 영∙유아는 개월 수에 따라 진통제를 신중히 선택할 필요가 있다.



생후 4개월 이상부터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 진통제를 쓸 수 있다. 소염 진통제는 적어도 생후 6개월 이상부터 복용하되, 위장을 보호하기 위해 식후 30분이 지나 먹이는 게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시중에 있는 진통제 가운데 일부는 카페인을 포함하고 있다. 카페인이 진통제 성분의 통증 완화 기능을 도와 약효를 빨리 나타나게 하기 때문이다. 카페인이 든 진통제를 복용할 땐 그래서 커피나 콜라, 녹차처럼 카페인이 들어 있는 음료를 함께 마시지 말아야 한다.


카페인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손이나 눈가가 떨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어느 진통제에 카페인이 얼마나 들어 있는지 일일이 정확히 확인하기 쉽지 않은 만큼 진통제는 항상 물과 함께 복용하길 권한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아이들도 두통을 앓을까? 특히 학교 가기 전 머리가 아프다고 하거나 한쪽 머리가 아픈 편두통을 호소한다면? 이런 경우 많은 부모들은 학교에 가기 싫거나 공부를 하기 싫어 꾀병을 부린다고 여기기 쉽다.


하지만 실제로 아이들은 두통을 앓고, 많은 경우 아침에 발생하기도 한다. 통계 자료를 보면 6~12살 아이들 3명 가운데 1명이 두통을 겪은 것이 있으며, 아이들의 10%는 편두통을 앓기도 했다. 어른의 두통보다 훨씬 세심한 접근이 필요한 ‘소아 두통’에 대해 알아본다. 


소아 두통은

어른과는

양상이 달라


일반적으로 ‘두통’은 눈과 귀를 가상으로 연결한 선 위쪽의 머리에서 나타나는 통증을 말한다. 원인은 여러 가지인데, 그 가운데에서도 소아 두통은 어른들에게서 나타나는 두통과 양상이 달라 원인이나 치료, 그리고 진단 방법도 달라질 수 있다.



우선 성인과 달리 소아에서는 어릴수록 남자아이에게서 더 많이 나타난다. 성인의 경우 편두통을 앓는 이들의 80%가 여성인데, 소아의 경우 같은 편두통이라도 전체의 60%가 남자아이다. 


점차 나이가 들면서 성별로 두통을 앓는 비율이 달라지는데, 청소년기를 기점으로 여자아이가 더 많이 두통을 호소하게 된다. 이는 호르몬의 변화나 통증에 대한 사회문화적인 특성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소아 두통 역시 가족들이 많이 앓으면 통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커진다. 즉, 가족력이 영향을 미친다는 뜻이다. 부모 양쪽 모두 두통이 있을 경우 자녀가 두통을 호소할 가능성은 70% 정도다. 


증상도 성인과 다르게 나타나는데, 다른 질환이 원인이 아닌 두통의 경우 소아의 경우 증상이 30분 이내로 짧게 나타나지만 한 번 통증이 시작될 때 여러 번 반복되는 경향을 보인다.


이 때문에 아이가 ‘머리 아프다’는 말을 반복하게 되고, 부모들은 이를 꾀병으로 생각하기 쉽게 된다. 통증은 앞머리 전체나 양쪽이 동시에 아프기도 하며, 빛이나 소리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기도 한다.


성인과 소아 두통의 공통점은 악화시키는 요인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스트레스, 수면 부족, 날씨나 밝은 빛, 음식 등이 영향을 미친다. 다만 성인에 견줘 스트레스, 수면 부족에 의해 발생하는 횟수가 더 많고, 음식에 의한 발생은 적게 나타난다고 알려졌다.


다른 질병으로

두통 나타날 수 있어 


다른 질환이 원인이 아닌데도 머리가 아픈 경우를 ‘일차성 두통’이라 부른다. 보통 편두통이나 긴장성 두통이 이에 속한다. 이와는 달리 신경계의 질환 또는 전신성 질환 때문에 두통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이차성 두통으로 분류한다.



성인이나 소아의 두통 모두 이 두 가지로 구분하는데, 소아에게 나타나는 일차성 두통은 커서도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소아 두통을 앓으면 교우관계나 학습태도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성인보다 섬세한 접근이 필요하다. 


소아 두통의 진단을 위해서는 문진 및 신체검진, 신경학적 검진이 우선 필요하다. 문진의 경우 아이가 정확하게 증상을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보호자가 두통이 얼마나 자주, 어떻게 일어났는지 기록하면 좋다. 


다른 질환이나 원인으로 두통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를 확인하기 위해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갑상선호르몬 이상이나 빈혈 등이 원인일 수 있어 혈액검사가 필요할 수 있고, 뇌 질환이 의심된다면 뇌 영상검사, 발작·경련이 같이 나타났다면 뇌파검사를 통해 다른 질환과의 감별이 필요하다. 


오남용 주의해야

하지만 진통제

처방도 필요해


소아 두통의 치료는 행동 치료 및 약물 치료로 나눌 수 있다. 우선 행동 치료는 일상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인데, 이를 통해서도 두통을 해결할 수 있다. 방법은 하루에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커피, 콜라, 코코아 등 카페인이 든 음식은 섭취를 피하는 것이다.


또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어나며 충분한 잠을 자는 것도 중요한 수칙이다. 이때 주말 또는 방학이라고 해서 늦게 잠자리에 들거나 잠을 많이 자는 것은 피해야 한다. 



두통에 쓰는 약은 잘 알려진 진통제들이며, 아플 때 먹으면 두통이 해소되는 경우가 많다. 부모들은 아이에게 진통제를 먹이는 것에 대해 고민이 많을 수밖에 없는데, 통증을 참기만 하면 만성 두통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있으므로 통증이 시작되면 30분 이내에 진통제를 먹어 통증을 없애는 것이 좋다.


다만 소아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정확한 판단으로 오남용은 막아야 한다. 또 일주일에 2~3회 이상 먹으면 진통제 자체가 두통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에도 유의해야 한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댓글을 달아 주세요



왕십리에 사는 이정현(55, 여) 씨는 평소 두통을 달고 살다시피 했다. 그나마 통증은 일시적이라 약국에서 구매한 진통제로 그때마다 통증을 완화하긴 했으나 종종 찾아오는 두통이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었다. 문득 뇌질환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도 들고 덜컥 겁이 났다.


고민 끝에 최근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았다. 다행히 뇌에 이상이 없고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제야 안심을 하긴 했으나 만성두통 시 약물남용은 주의하라는 경고를 들었다. 



두통은 남녀 절반 이상(남성 57~75%, 여성 65~80%)이 평생 한 번 이상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될 정도로 매우 흔한 증상이다. 두통이 발생하면 이 씨처럼 뇌질환의 초기 증상으로 의심하여 걱정하는 이들이 많지만 사실상 뇌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렇다면 심한 두통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두통의 원인은 대체로 정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원인 불명의 특발성(일차성) 두통이 대부분인데 이는 뇌보다 뇌막이나 뇌 바깥으로 흐르는 혈관 또는 두피나 목에 분포하는 말초신경, 주변 근육에 의한 단순 통증을 말한다. 하지만 특정 두통은 뇌질환의 초기 증상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두통을 구분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대구로병원 신경과 김치경 교수는 “오히려 오랜 기간 자주 두통을 겪는 환자일수록 뇌질환일 가능성은 작다. 다만 두통의 양상이 확연하거나 강도가 급격하게 심해지는 경우 또는 빈도가 유난히 잦아지고 있다면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라고 조언했다.


그중에서도 심한 두통, 소위 안 좋은 두통은 크게 다섯 가지로 정의할 수 있다. 


 두통 체크리스트


1. 이전에 경험한 적 없는 아주 심한 두통(대략 평생 살면서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심한 통증을 10점 만점으로 했을 때 7점 이상의 극심한 강도의 두통)

2. 두통과 함께 팔다리가 마비되거나 말이 어눌해지고 몸에 균형이 안 잡히는 경우.

3. 두통이 점차 심해지거나 급격하게 빈도가 잦아지는 경우.

4. 50세 이상에서 처음 발생한 두통.

5. 콧물, 기침 등의 감기 증세 없이 열이 나고 두통이 있는 경우.


위 5가지 중 한 가지 이상에 해당한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 및 전문의와의 상담을 받아야 한다.


두통이 잦다고?

약물 오남용 주의!


만성두통이 있을 때 대다수가 약국에서 산 두통약으로 자가치료를 시도한다. 하지만 이처럼 확한 진단과 처방 없이 약물을 복용하는 것은 오남용의 우려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두통 환자가 약국에서 구매하여 복용하는 약은 통증을 완화해주는 진통제인 경우가 많다. 진통제를 장기간 잦은 빈도로 복용 시에는 오히려 약 때문에 두통이 유발될 수도 있고 약에 의해 두통 조절이 어려워질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두통 환자가 약국에서 구매하여 복용하는 약은 통증을 완화해주는 진통제인 경우가 많다. 진통제를 장기간 잦은 빈도로 복용 시에는 오히려 약 때문에 두통이 유발될 수도 있고 약에 의해 두통 조절이 어려워질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심한 통증으로 인해 두통약 복용이 필요할 때에는 전문의의 처방을 통해 진통제 또는 두통 자체를 조절하는 약제를 처방받는 것이 좋다. 두통은 종류와 증상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는 것을 명심하자.


일상생활 속

두통을 완화하는 법


기질적 원인 없이 일시적으로 두통이 발생하는 일차성 두통이 자주 생기는 환자들은 가벼운 운동 또는 주기적인 스트레칭을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특히 목과 어깨 부분을 마사지하며 근육을 풀어주면 두통을 완화하고 재발 우려를 감소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



두통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무조건 약에 의존하는 것보다는 가벼운 명상을 통해 심신 안정 및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등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도 두통에서 더욱 자유로워질 수 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신경과>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9.05.03 0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에릭 2019.05.03 0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의사의 샘으로부터 환자의 편두통을 완전히 없애는 천연 허브 약을 가지고 있는데, 처음에는 그에게서 제품을 얻으려고 할 때 여러 의사가 실제로 치료할 수있는 약이 없다고 말했기 때문에 처음에는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있었습니다. 편두통 두통이 완전히. 그러나 이러한 허브 제품은 완벽하게 작동합니다. 지금은 10 개월 넘게 두통과 같은 통증이 없었습니다. 그것은 일을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보통 편두통이 일주일에 2 ~ 3 회 있지만, 이제는 완벽합니다. 좋아, 나는 너의 건강 상태에 대해 모든 희망이 사라 졌다는 생각을하는 너에게이 짧은 메시지를 쓰기로 결정했다. Sam 박사와 만난다. 나는 너에게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긍정적 인 이야기를 나눌 것을 약속한다. 그들의 건강 상태, 당신은 그의 이메일 주소 또는 whatsapp 번호, +16263404192 ,,,,,, infodrsambol@gmail.com에 직접 연락 할 수 있습니다

  3. 에릭 2019.05.03 0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의사의 샘으로부터 환자의 편두통을 완전히 없애는 천연 허브 약을 가지고 있는데, 처음에는 그에게서 제품을 얻으려고 할 때 여러 의사가 실제로 치료할 수있는 약이 없다고 말했기 때문에 처음에는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있었습니다. 편두통 두통이 완전히. 그러나 이러한 허브 제품은 완벽하게 작동합니다. 지금은 10 개월 넘게 두통과 같은 통증이 없었습니다. 그것은 일을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보통 편두통이 일주일에 2 ~ 3 회 있지만, 이제는 완벽합니다. 좋아, 나는 너의 건강 상태에 대해 모든 희망이 사라 졌다는 생각을하는 너에게이 짧은 메시지를 쓰기로 결정했다. Sam 박사와 만난다. 나는 너에게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긍정적 인 이야기를 나눌 것을 약속한다. 그들의 건강 상태, 당신은 그의 이메일 주소 또는 whatsapp 번호, +16263404192 ,,,,,, infodrsambol@gmail.com에 직접 연락 할 수 있습니다



여행처럼 생각만 해도 설레는 단어가 또 있을까. 하지만 마지막까지 즐거운 여행이 되려면 반드시 챙겨야 하는 필수품이 있다. 바로 비상약이다.


여행 중에 다치거나 아플 경우 현지에서 약을 구입할 수는 있다. 하지만 영어로 소통이 어려운 나라이거나 처방전이 필요한 약품일 경우 자칫하면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평소 잘 맞고 익숙한 약품을 챙겨가는 것이 좋다. 해외여행 때 반드시 챙겨야 할 비상약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


급격한 체온 변화로

감기가 걱정된다면,

종합감기약


나라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우리나라와 기후가 다르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물놀이나 등산 후에는 급격한 체온 변화로 감기에 걸리기 쉬운 상태가 된다.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종합감기약을 챙기는 것이 좋다.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는 경우에는 해열제를 별도로 준비해야 한다. 아이들은 열이 빨리 올라 기침이나 코막힘 등의 증상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해열제를 복용해 열을 내려주는 것이 좋다.


평소보다 격한 움직임으로

통증이 걱정된다면,

진통제


목적지마다 차로 이동하는 패키지여행이 아니라면 여행지에서는 평소보다 많은 시간을 걷기 마련이다. 하루 정도는 운동 삼아 괜찮지만 며칠씩 무리해서 걷다 보면 근육통이 생길 수 있다.



특히 격한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경우라면 다음날 근육통이 생길 확률이 더 높아진다. 이외에도 급격한 환경 변화로 인해 두통이나 신경통 등이 생길 수 있다. 갑작스러운 통증에 대비해 진통제는 반드시 챙겨가야 한다.


낯선 음식에

탈이 날까 걱정된다면,

소화제와 지사제


많은 사람들이 여행의 즐거움으로 두 가지를 꼽는다. 나는 여행 전에 어디를 방문할까 알아볼 때의 재미이고, 다른 하나는 현지에서만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다. 하지만 낯선 여행지에서 생경한 음식이 입에 맞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다.


달라진 환경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예민해져서 소화가 안 되거나 식욕이 없어지는 일도 흔하다. 반대로 너무 맛있어서 과식을 하는 경우도 심심찮다. 어느 경우든 소화불량이나 급체가 생길 수 있다. 경우에 따라 위장장애를 앓기도 한다. 여행의 절반 이상이 먹는 일인 만큼 소화제는 반드시 챙겨야 할 필수품이다. 



지사제도 함께 챙기면 좋다. 현지 음식이 몸에 맞지 않거나 낯선 음식의 섭취로 복통과 설사에 시달리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탈이 났는데 지사제가 없으면 여행 중에 화장실을 계속 들락거려야 하고, 또 심한 경우 탈수 증세까지 올 수 있으므로 반드시 챙기는 것이 좋다.


상처 때문에 흉터가

생길까 걱정된다면,

연고와 밴드


여행지에서는 평소보다 움직임이 많아지고 격해진다. 그만큼 상처가 생길 가능성도 높다. 그대로 방치하면 상처가 더 심해지거나 흉터가 생길 수 있으므로 연고와 밴드를 챙겨가는 것이 좋다. 요즘에는 연고 없이 습윤밴드를 많이 사용한다.



습윤밴드는 상처 부위의 습윤 환경을 유지해 회복 속도가 빠르고 딱지가 생기지 않아 흉터를 최소화한다. 상처 부위를 깨끗하게 씻고 물기를 잘 말린 후 붙이면 된다.


풍토병 감염이 걱정된다면,

예방주사와 벌레 퇴치제


만약 여행지가 동남아 지역이라면 모기약과 벌레 퇴치제는 필수다. 모기나 벌레에 물리면 단순히 가려움증만이 아니라, 말라리아나 콜레라 같은 현지 풍토병에 감염될 확률이 높아진다.



우리나라에서는 사라진 질병이지만 일부 동남아 지역과 아프리카 등지에서는 흔한 데다, 여행 중에는 몸의 피로로 면역력이 낮아지기 때문에 각별히 조심할 필요가 있다. 방문하는 나라별로 풍토병을 조사해 미리 예방주사를 맞는 것도 방법이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암 환자에게 통증은

피할 수 없는 운명일까요?


통증은 관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암 환자의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우리나라 조기 암 환자들 중 30∼50%, 진행 암 환자들 중에서는 70∼90% 이상이 통증으로 고통 받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체 국내 암 환자의 약 53%는 적절하게 통증을 조절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이나 프랑스 등 선진국보다 훨씬 높은 수치라고 합니다.



암 환자에게 통증은 골치 아픈 문제입니다. 통증을 통제하지 못하면 스트레스가 높아져서 우울과 불안 증상을 겪게 되고, 수면 장애로 만성 피로와 무기력증에 시달리게 됩니다.


가족·친구 등 가까운 지인과의 불화, 의지 저하, 음식섭취 제한 등으로 생활의 질이 현저히 떨어지면서 암 치유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우리나라의 많은 암 환자들은

왜 통증에

거의 무방비로 노출됐을까요?


잘못된 통념과 믿음이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아무런 근거 없이 "그냥 참으면 나아지겠지"라는 막연한 생각과 통증보다는 진통제 부작용을 오히려 더 걱정하는 것을 예시로 들 수 있습니다.


암 치료 전문가들은 많은 암 환자가 두려워하는 통증은 대부분 적절한 처치로 관리할 수 있다며 암 환자는 통증을 참지 말고 초기에 적극적으로 진통요법을 쓰는 게 좋다고 충고합니다.



가벼운 통증의 경우에는 해열과 소염 효과가 있는 아스피린이나 타이레놀 같은 비마약성 진통제로, 더 강도가 심한 통증의 경우에는 마약성 진통제로 충분히, 완전하게 조절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일부 암 환자가 마약성 진통제에 대해 중독과 부작용의 가능성을 우려하는 것에 대해 암 전문가들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단언합니다. 물론 간혹 변비나 구역질, 구토, 졸음, 호흡 저하 등 부작용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부작용은 진통제를 복용하고서 며칠이 지나면 대부분 사라집니다.


또 마약성 진통제에 중독될지 몰라 주저하는 것에 대해서는 그런 일은 매우 드물게 나타날 뿐이라며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는 어리석은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실제로 미국의 연구에서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한 환자 1만2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해보니, 단 4명(0.03%)만 중독 증상을 보였다고 합니다. 영국 연구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100명 중 1명도 중독 증상을 보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암 치료 전문가들은 진통제에 대한 오해를 버리고 의료진과 상의해 올바르고 적절하게 복용해 편안하게 자고 고통 없이 일상을 누릴 것을 권했다.



마침 정부도 암환자를 포함한 희귀 난치 질환자들이 국내 대체치료수단이 없을 경우 해외에서 허가된 '대마' 성분 의약품을 자가 치료용으로 수입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습니다.


치료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대마초 섬유 또는 종자 채취, 공무 수행 및 학술연구 목적을 제외하고 현재 국내에서 대마 수출·입, 제조, 매매 등의 행위는 전면 금지돼 있습니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댓글을 달아 주세요

 

 

 

 

 

 

 

 

한 달에 한번씩 여성들은 '남모를' 아픔을 겪는다. 생리통 말이다. 생리 초기에 아랫배가 묵직해오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허리 전체로 퍼지는 느낌은 그날 하루의 기분까지 온통 망쳐놓기 일쑤다. 조금만 더 버텨보자 하다가도 어쩔 수 없이 진통제로 손이 가는 게 현실이다. 특히 어린 아이를 돌봐야 하거나 직장에서 일해야 하는 여성들이라면 생리 기간 중 진통제에 의존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래서 꾸준히 관심 모아온 약이 '여성 전용' 진통제다. 생리통 때문에 고생하는 여성들을 겨냥해 만든 약이다. 비단 마케팅 측면에서뿐 아니라 의학적으로도 여성용 진통제는 의미가 있다. 기존 진통제만으로는 생리통을 해결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생리 기간에 여성들이 가장 흔히 호소하는 증상은 배가 빵빵해지거나 몸이 붓는 것이다. 자궁 수축이 심해져 주변 근육이 떨리는 증상이 따라오는 경우도 간혹 있다. 일반적인 진통과 다른 생리통만의 특징이다. 이런 증상은 기존 진통제로 다 해결하기 어렵다. 통상적으로 쓰이는 진통 성분에 부종을 줄여주는 이뇨제 성분이나 근육 경련을 진정시키는 성분을 추가한 생리통 전용 진통제가 등장한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일부 민감한 여성들은 생리 시작 전부터도 두통이나 요통, 다리저림, 복통, 부종 등을 경험하기도 한다. 흔히 월경 전 증후군이라고 불리는 증상들이다. 이런 경우엔 생리가 시작되기 전 미리 생리통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도 효과적일 수 있다.

 

생리통 진통제를 선택할 때는 주요 진통 성분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흔히 쓰이는 진통 성분으로 이부프로펜과 아세트아미노펜이 있는데, 둘 중 아세트아미노펜이 위장관 부작용 우려가 상대적으로 적다고 알려져 있다. 주성분이 이부프로펜인 진통제는 식사 후에 복용하는 게 좋다. 생리통 진통제가 생리 주기나 양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여성들이 종종 있다. 그러나 이는 오해다. 다만 피임제나 호르몬제를 함께 복용할 경우엔 생리 주기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이들 약을 복용 중인 여성은 생리통 진통제가 필요할 땐 산부인과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여성 탈모 환자가 늘면서 탈모치료제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탈모증으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은 여성은 지난 2009년 8만 9,395명에서 2013년 9만 7,861명으로 증가했다. 시중에 나와 있는 경구용 탈모 치료제는 대부분 호르몬에 작용하기 때문에 남성 위주로 처방된다. 여성이 먹거나 피부로 흡수되면 호르몬 불균형이 생길 수 있어서다. 여성의 몸에서는 남성보다 더 많은 호르몬이 복잡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호르몬에 영향을 주는 성분이 미량이라도 들어올 경우 민감하게 반응하게 된다.

 

그래서 등장한 약이 여성 전용 탈모 치료제다. 호르몬에 직접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구조를 가진 성분을 넣어 호르몬 관련 부작용은 최소화하면서 모발 성장을 촉진하거나 모발이 빠지는 속도를 늦출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기존 일부 탈모 치료제 제품 중엔 바른 뒤에 끈끈해져 모발이 뭉치는 현상이 나타난다. 최근 나온 여성용 탈모 치료제는 헤어스타일에 신경 쓰는 여성들을 위해 이런 단점까지 해결하기도 했다. 

 

 

 

 

 

남성들이 즐겨 마시던 숙취해소 음료에도 최근 여성용 제품이 등장했다. 기존 제품들은 대부분 알코올 분해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다양화하거나 강화하는 등 숙취해소 기능 자체에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하지만 음주 후 여성에게는 숙취해소만 문제가 되는 게 아니다. 술이 들어가면 여성의 몸에선 남성과 다른 작용들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간 말고도 췌장이나 유방, 피부 손상 위험이 남성에 비해 더 높아진다. 특히 피부 진피층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피부가 거칠고 처져 보이게 된다. 머릿결까지 나빠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숙취해소용 성분 말고도 피부 탄력을 향상시키거나 보습 기능을 하는 성분들을 여러 가지 첨가한 여성용 숙취해소 음료들이 나온 이유다. 음주 후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술은 남성보다 여성의 몸에 더 나쁜 영향을 미친다. 가령 몸무게가 같은 남녀가 같은 양의 알코올을 섭취했을 때 여성은 남성에 비해 30% 이상을 혈액에서 더 흡수한다. 여성에게 술 1잔은 남성의 2잔과 비슷한 영향을 주는 셈이다. 또 대한간학회의 연구에 따르면 남성은 하루에 소주 1병 이상을 15년 넘게 마셨을 경우에 간 조직에 손상이 일어날 수 있다. 이에 비해 여성은 소주 2잔만 돼도 간이 손상될 수 있다. 10년 간 술을 마신 남자와 5년 간 술을 마신 여자의 간 상태가 비슷하다고 보면된다.

 

글 / 한국일보 산업부 임소형 기자

(도움말 : 심성신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교수, 알코올질환 전문 다사랑중앙병원)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댓글을 달아 주세요

     

 

 

자궁의 건강은 건강한 생리에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자궁질환의 조기 발견 및 치료도 중요하지만, 자궁질환을 예방하는 평소의 생활습관을 지켜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명심하자.

 

 

생리통 잡는 식습관

 

짜고 기름진 음식, 밀가루, 인스턴트식품 등은 생리통 완화에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우선 장아찌, 젓갈 등의 짠 음식은 피하고 싱겁게 먹는다. 찬물이나 찬 음식 대신 따뜻한 물이나 카페인 함량이 적은 차를 수시로 마시는 것이 좋다. 커피, 콜라, 초콜릿과 같이 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식품과 술도 되도록 피한다. 참치, 꽁치, 삼치, 고등어 등의 등푸른 생선과 돼지고기, 전곡, 견과류, 녹색채소는 생리통 완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다.

 

  

규칙적으로 운동한다

 

생리 시에는 가능한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한다. 자궁이 위치한 아랫배를 항상 따뜻하게 유지하고, 찬물 샤워나 수영도 조심한다. 몸에 꽉 끼는 보다는 편안하고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어 혈액순환이 원활하도록 하면 생리통이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또한 적당한 유산소운동은 스트레스 해소와 신진대사 증진에 일조해 자궁 건강을 지키는 데도 도움이 된다. 평소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여성일수록 자궁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을 정도로 스트레스는 자궁 건강에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복부 비만은 자궁 내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생리 및 자궁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평소 체중을 관리한다. 피임약이나 진통제, 항생제 등은 정확한 진단과 상담 없이 임의로 남용하지말자.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을 맞는다

 

자궁경부암은 예방 백신이 개발된 유일한 암이다. 세계보건기구는 9~13세 모든 여아에게 자궁경부암 백신을 접종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현재 권장되는 여성들의 접종연령은 9~26세이며, 성생활이 시작되기 전에 접종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예방접종은 6개월 동안 총 3회에 걸쳐 이루어지며 일정 조정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도움말 / 서울대학교병원

출처 / 사보 '건강보험 7월호'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댓글을 달아 주세요

   

 

 

 

 

여름 휴가철이다. 모처럼 여행을 떠난다는 부푼 마음에 깜박하기 쉬운 것이 응급 의약품이다. 여행 가방은 가벼울수록 좋지만 반드시 챙길 것(응급 약과 의약외품)은 챙겨야 한다. 여행 준비물 리스트에 포함시켜야 하는 약은 해열진통제ㆍ소화제ㆍ제산제ㆍ소염제ㆍ항생제가 포함된 피부연고ㆍ소독약 등이다. 체온계ㆍ붕대ㆍ반창고ㆍ핀셋ㆍ의료용 가위ㆍ밴드ㆍ솜 등 의약외품도 갖고 있으면 쓸모 있다. 자외선을 막아주는 크림이나 바셀린 등 화상에 대비한 피부연고도 여름 여행의 필수 동반자다. 

 

 

여행시 반드시 챙겨야 할 필수품

 

여행을 떠날 때 절대 빠뜨려선 안 되는 약은 진통제다. 진통제는 갑작스런 두통ㆍ복통이나 손ㆍ발목이 삐어 생기는 심한 통증을 완화하고 감기로 인한 고열을 낮춰준다. 해열ㆍ염증 완화ㆍ진통 등 세 가지 효과를 함께 가진 진통제가 갑(甲)이다. 휴가지에선 갑자기 늘어난 활동량 탓에 근육통이 오거나 발목을 접질리기 쉽다. 이때는 파스 등 근육ㆍ인대 통증 완화제가 필요하다. 

 

소화제와 지사제도 여행 필수품이다. 휴가 중엔 평소 잘 먹지 않던 음식을 자주 접하게 되고 이로 인해 위장에 자극이 가해져 소화불량ㆍ설사가 생기기 쉬워서다. 설사는 배탈ㆍ복통 등 식중독의 원인균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긍정적인 효과도 있다. 설사를 하루 한두 번 가량 가볍게 하는 사람에겐 약을 먹지 말고 지낼 것을 권하는 것은 그래서다. 그러나 설사가 하루 세 번 이상 반복되면 탈수(脫水) 위험이 있으므로 설사약 복용을 적극 고려해야 한다. 

 

휴가지에서 넘어지거나 긁혀서 생기는 상처를 대비해 상처 회복 기능이 있는 습윤 밴드도 챙겨야 한다. 상처 부위는 가능한 한 촉촉하게 유지해야 치유가 빠르다. 밴드를 붙이기 전엔 깨끗한 물로 상처 부위를 씻고, 연고를 미리 발라야 한다.

 

휴가지가 산이라면 해충 퇴치제, 바다라면 화상(火傷)연고를 챙겨가는 것이 좋다. 산엔 벌ㆍ모기 등 사람을 쏘거나 무는 벌레들이 많다. 해충 퇴치제는 상처 부위는 피해 뿌려야 한다. 벌레 물림 뒤의 가려움증을 덜어주는 약도 함께 가져가면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천연 아로마 성분으로 모기를 쫓는 밴드 모양의 모기 기피제나 바르는 모기약을 챙겨 와서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여름 여행의 필수 동반자

 

해변에서 햇볕을 오래 받고 놀다보면 피부가 빨개지고 화끈거리는 1도 화상을 입기 쉽다. 햇볕으로 인한 화상 부위엔 연고를 바르거나 습윤 밴드를 붙여 더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강한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면 기미ㆍ주근깨 등 색소성 피부질환이 생길 수 있다. 피부 노화도 촉진된다. 햇볕과 그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을 줄이는 최선의 방책은 자외선 차단제를 미리 바르는 것이다. 자외선 차단지수(SPF)가 20∼30가량 되는 차단제를 햇볕에 나서기 전에 바르고 서너 시간마다 다시 발라야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피부를 하얗게 유지하기 위해선 “무조건 SPF 지수가 높은 제품을 써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수두룩하지만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SPF 지수가 높을수록 피부자극 정도가 강한 성분들이 더 많이 첨가되기 때문이다. 

 

해변이나 수영장에서 선탠할 때는 자외선 차단크림이 물에 씻겨 나가는 것을 고려해 다른 장소에서보다 더 자주 발라야 한다. 선탠 후엔 피부 건조가 심해지므로 물을 많이 마시고 보습제를 바로 발라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할 필요가 있다. 일광(日光) 화상이 생기면 화끈거리는 부위를 찬물이나 얼음으로 냉(冷)찜질하는 것이 최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이다. 찬 우유를 바르거나 시원한 오이 팩을 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물집이 잡혔으면 화상을 입은 것이므로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가능한 한 물집이 터지지 않도록 주의하되 수포가 터졌다면 철저히 소독해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 

 

 

 

생활용품을 활용한 응급대처법

 

휴가지에서 응급 상황이 생겼을 때 주변의 생활용품을 이용한 간단한 대처법을 익혀 두면 요긴하다. 손수건ㆍ비닐봉지ㆍ돗자리ㆍ신용카드 등은 휴가지에 흔히 동반하는 생활용품들이다. 손수건ㆍ비닐봉지는 발목ㆍ손목이 삐었을 때 땅 속의 차가운 흙을 담아 상처 부위를 냉찜질 하는 데 유용하다. 돗자리는 팔다리가 부러졌을 때 부상 부위를 감싸 고정하는 부목 대신 쓸 수 있다. 신용카드는 벌ㆍ해파리 등에 쏘였을 때 벌침ㆍ자포(독이 든 세포 기관)를 피부 밖으로 빼내는 데 유용하다. 카드를 옆으로 눕힌 뒤 쏘인 방향과 반대쪽으로 살살 긁으면 침이 쉽게 빠진다. 

 

 

 

당뇨병 환자의 여행시 주의사항

 

당뇨병ㆍ고혈압 환자 등 평소 매일 약을 복용하던 사람들은 여행지에도 자신이 먹던 약을 반드시 갖고 가야 한다. 당뇨병 환자는 초콜릿ㆍ사탕ㆍ혈당측정기 등을 늘 휴대해야 한다. 여행을 하다보면 식사가 늦어질 수 있다. 서너 시간 이상 시차(時差)가 나는 해외여행을 하거나 운전하다가 휴게소ㆍ식당을 제때 찾지 못하는 경우다. 식사가 늦어지면 당뇨병 환자는 저(低)혈당에 빠지기 쉽다. 따라서 여행 중에도 당뇨병 환자의 식사는 늘 제 시간에 해야 한다. 평소보다 너무 적게 먹거나 많이 먹는 것을 피하고 가벼운 간식을 자주 먹는다. 혈당 측정기를 갖고 가서 매일 아침ㆍ저녁마다 공복(空腹) 혈당을 재보는 것이 안전하다.

 

당뇨병 환자에겐 탈수가 잘 일어나므로 물ㆍ스포츠 음료를 갖고 있다가 갈증이 없더라도 미리 조금씩 마시는 것이 좋다. 발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구두ㆍ샌들을 피하고 푹신한 운동화를 신어 발을 보호한다. 당뇨병 환자는 여행 도중 과로ㆍ수면 부족 상태에 빠지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고혈압 환자라도 뇌졸중ㆍ협심증ㆍ심부전 등이 없다면 휴가 여행이 가능하다. 심장병 환자가 한번에 90m를 쉼 없이 걷거나 열두 계단을 정도 오르는데 무리가 없으면 장거리 여행을 해도 괜찮다. 

 

항공기 기내는 늘 건조하게 마련이다. 이는 호흡기 질환, 특히 천식 환자에게 해롭다. 기내에서 물ㆍ음료수를 자주 마셔야 하는 것은 이래서다. 사과 주스는 되도록 주문하지 않는 것이 좋다. 너무 많이 마시면 장(腸)에서 가스가 생겨 호흡 곤란 등 부작용이 동반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글 / 박태균 중앙일보 의학전문기자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댓글을 달아 주세요

 

 

 

 

 

 

 

서울 시내를 걷다 보면 한 블록에 한두 곳씩은 커피전문점이 있다. 그렇게 많은데도 점심 시간이나 오후 출출한 시간쯤 되면 매번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다방이나 집, 레스토랑에서나 커피를 마실 수 있던 과거에 비해 커피 섭취 빈도가 크게 늘었음은 분명해 보인다. 그만큼 현대인들의 카페인 섭취량도 증가했다는 소리다. 어른뿐 아니다.  어린이와 청소년마저 자신도 모르게 많은 양의 카페인을 섭취하고 있는 건 마찬가지다. 그야말로 카페인 과잉시대다.

 

 

 

카페인 적당량 섭취해야

 

사실 카페인이 몸에 나쁜 영향만 미치는 건 니다. 혈압 때문에 생기는 두통, 편두통, 권태감 등을 치료하는 작용을 한다. 각성 효과 덕분에 섭취하면 정신이 맑아지는 느낌이 드는 게 이런 이유에서다. 근육에 쌓인 피로를 풀어 활동하기 더 쉽게 만들어주는 기능도 있다. 때문에 카페인 이 약 성분으로 쓰인 지 벌써 오래다. 흔히 접할 수 있는 약 중에선 진통제나 감기약 등이 종종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다.

 

작용 메커니즘도 상당 부분 알려져 있다. 카페인은 몸에 굉장히 빨리 흡수된다. 일단 섭취하면 혈관을 통해 약 5분 만에 몸 전체로 퍼진다. 이렇게 흡수된 카페인은 부신을 자극해 아드레날린, 노르아드레날린 같은 호르몬을 분비하도록 만든다. 이들 호르몬은 뇌와 심장, 근육, 신장 등의 활동을 활발하게 해준다. 예를 들어 심장 근육이 활성화하면 박동 수가 늘어 혈압이 오르고 맥박이 빨라진다. 또 신장 활동이 활발해지면 수분을 더 많이 배설하게 된다.

 

그러나 이런 기능들이 몸에서 순기능으로 작용하려면 카페인을 정해진 용량으로 적당히 섭취해야 한다. 어른 한 사람이 하루에 섭취해도 괜찮은 카페인 양은 400mg 이하지만, 250mg 이상만 먹어도 과다 복용 상태로 볼 수 있다.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은 과다 복용 후 불안과 초조감, 신경과민, 흥분, 불면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커피를 많이 먹으면 잠이 잘 안 오는 게 바로 이 때문이다. 근육 운동이 너무 활발해져 호흡이 가빠지는 사람도 있다.

 

이런 이유로 카페인은 치사량까지 정해져 있다. 성인의 경우 10g이다. 커피로 치면 한꺼번에 100잔 정도를 마시는 양으로 보면 된다. 현실적으로 이만큼을 한번에 섭취하기는 불가능하지만, 그만큼 과하면 해롭다는 의미니 적정 섭취량에 신경 쓸 필요가 있다. 특히 궤양을 비롯한 소화기관에 자주 문제가 생기는 사람은 더 조심해야 한다. 카페인이 위산 분비를 자극하거나 소화기관 근육을 이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들어 술에 에너지 음료를 섞어 마시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이 역시 피하는 게 좋다. 에너지 음료에는 대부분 커피나 탄산음료보다 더 많은 카페인이 들어 있다. 카페인을 술에 타 먹는 격인 셈이다. 고혈압이나 심혈관질환 경험이 있는 사람이 이런 술을 마시면 자칫 부정맥 같은 위험한 상황이 생길 우려도 있다.

 

 

 

에너지 음료 한 캔에 카페인 60~80mg 함유

 

에너지 음료는 어린이나 청소년 사이에서도 요즘 한창 인기다. 공부할 때 집중이 잘 안 되거나 잠이 쏟아지면 에너지 음료나 드링크제를 마시는 청소년까지 생겼다. 하지만 이런 효과는 일시적일 뿐이다. 너무 많이 마시거나 습관화하면 오히려 불안감이 더해지고 집중력은 떨어지고 잠을 다른 날 몰아서 자게 되는 등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게 많은 전문가들의 공통된 조언이다.

 

시중에서 파는 에너지 음료 한 캔에는 카페인이 60~80mg 정도 들어 있다고 보면 된다. 어떤 제품은 200mg 이상 함유하기도 한다. 청소년의 하루 카페인 섭취 허용량은 어른보다 훨씬 적다. 몸무게 1kg 당 2.5mg 이하다. 몸무게가 50kg이라면 하루에 카페인을 125mg 넘게 섭취해선 안 된다는 얘기다. 에너지 음료를 한 캔 넘게 마시면 대부분 하루 섭취 허용량을 초과하게 된다.

 

여기에 콜라나 사이다 같은 탄산음료, 드링크 음료, 녹차, 코코아 같은 음료를 추가로 마시거나 초콜릿을 먹으면 카페인 섭취량은 더 증가한다. 이들 간식에도 역시 카페인이 꽤 들어 있기 때문이다. 어른이건 아이건 피곤하거나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졸릴 때 카페인보다는 스트레칭이나 산책, 과일 등을 찾는 습관을 들일 필요가 있다. 스트레스를 덜고 집중력을 높여주는 대표적인 물질로 세로토닌을 들 수 있다. 딸기와 바나나, 참외에는 세로토닌이 잘 분비되도록 도와주는 비타민B가 많이 들어 있다. 우유를 비롯한 유제품, 두부와 두유처럼 콩으로 만든 식품에도 비타민B가 풍부하다. 카페인 대신 이제 비타민B다.

 

 

글 / 임소형 한국일보 문화부 의학 담당 기자

(도움말 : 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백유진 교수, 고도일병원 만성피로센터 이동환 원장)

 

 

 

로그인 없이 가능한 손가락 추천은 글쓴이의 또다른 힘이 됩니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댓글을 달아 주세요

 

 

 

 

  

         현대인들 참 피곤하게 산다. 학생이든 직장인이든 주부든 사시사철 하루 종일 피로를 달고 지낸다. 쉬어도 쉰 것

         같지 않고 잠을 자도 잔 것 같지 않다. 도대체 무엇이 현대인의 몸을 이토록 피로하게 만드는 걸까. 푹 쉬었는데도

         피로가 풀리지 않을 때는 뭐가 잘못된 걸까. 사람들은 피로를 얕보는 경향이 있다. 좀더 쉬면 나아지려니 하고 대수

         롭지 않게  넘기기 일쑤다. 하지만 피로가 유난히 심하거나 오래 지속되면 단순한 피로로만 그치지 않을 수 있다.

         자신이 왜 피곤한지를 꼼꼼히 따져봐야 하는 이유다.

 

 

 

 

 

 

간의 첫 이상 신호

 

우리 몸이 정상적으로 활동하려면 몸을 구성하고 있는 세포들이 에너지를 충분히 만들어내야 한다. 인체가 피곤을 느낀다는 건 세포에서 에너지가 잘 만들어지지 않는 상태라는 얘기다. 세포 안에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공장 역할을 하는 기관은 미토콘드리아다. 미토콘드리아가 제대로 활동하지 못하면 인체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가 떨어지는 것이다.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에 영향을 주는 대표적인 장기가 바로 간이다.

 

피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인체 기관이 뭔지 물으면 많은 이들이 간이라고 답할 것이다. 그만큼 피로와 간의 연관성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피곤한 증상의 원인을 모두 간의 문제로 설명할 수는 없다. 다만 간이 좋지 않을 때 나타나는 제일 흔한 증상이 피로인 건 분명하다. 특히 다른 증상이나 특별한 이유 없이 피로가 계속 이어지며 잘 풀리지 않는다면 그 동안 간을 혹사시키지는 않았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간은 몸 안에 들어온 독성물질을 해독시키는 작용을 한다. 간에 문제가 생기면 해독 기능이 떨어지면서 독성물질이 몸 안에 남아 세포를 망가뜨린다. 망가진 세포는 당연히 에너지를 제대로 낼 수 없으니 피로 증상이 생기는 것이다. 약을 많이 먹는 것도 간을 해치는 습관이다. 간단한 진통제도 오래 먹거나 양이 지나치면 약 속 유해성분의 해독을 책임지는 간이 견뎌내지 못한다. 지방 저장도 간의 또 다른 주요 기능이다. 몸이 정상적으로 활동하는 데 필요한 양보다 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남은 건 대부분 간으로 가서 쌓인다. 이게 바로 지방간이다. 많은 지방간 환자들이 별다른 증상 없이 피로를 느낀다.

 

간은 또 쓸개즙(담즙)이라는 소화액을 만들어 쓸개(담낭)에 저장한다. 쓸개즙은 지방을 분해하는 비친수성(非親水性) 성분과 간세포를 보호하는 친수성 성분으로 구성돼 있다. 이 두 성분이 일정한 비율을 유지해야 간이 건강하다. 그런데 갑자기 식사량을 확 줄이거나 불규칙적으로 식사를 하면 이 균형이 무너진다. 인체가 스스로 모자라는 에너지를 충당하기 위해 추가로 대사작용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2006년부터 5년간 만성피로증후군으로 진단 받은 환자는 여성 15만1,000여 명, 남성 10만2,000여 명이다. 전문가들은 지나친 몸무게 증가,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사, 무리한 다이어트, 과음 등으로 간 기능이 떨어지는 것을 만성피로의 주요 원인으로 꼽고 있다.

 

 

 

명절증후군 아닐 수도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때문에 생기는 피로는 부신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 콩팥 위쪽에 있는 내분비샘인 부신은 스트레스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원래 부신은 스트레스가 생겼을 때 면역력과 혈압, 혈당 등을 조절하는 호르몬을 분비해 인체가 스트레스를 이겨낼 수 있도록 돕는다. 그런데 스트레스가 너무 많거나 오래 지속되면 부신 호르몬이 지나치게 다량 나오거나 오히려 안 나와 버린다.

 

이런 상태가 되면 근육량이 줄고 쉽게 피로를 느끼며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각종 병에 취약해진다. 예를 들어 감기에 걸려도 금방 폐렴으로 발전하거나 방광염이 신장염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밤에 잠을 잘 자지 못하거나 어지러움, 불안, 우울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체력이 약하고 오랫동안 가사노동에 시달려온 50~60대 여성이 특히 부신 피로에 취약하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로 명절이 지나고 어머니나 아내가 충분히 쉬었는데도 계속해서 여기저기 쑤신다, 피곤이 안 풀린다 하며 자주 짜증을 낸다면 단순한 명절증후군이 아니라 만성피로가 생겼을 가능성이 있다. 일반적인 명절증후군은 푹 쉬면 대부분 거의 회복되지만, 부신 때문에 생긴 피로는 명절이 지난다고 해서 완전히 나아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원인 따라 달리 대처해야

 

피로와 무슨 관계가 있을까 싶은 장 역시 피로를 유발하는 주요 장기로 꼽힌다. 장에 유난히 가스가 많이 차거나 변비, 설사가 잦은 이른바 과민성 장 증후군 환자들의 상당수가 피로감을 호소한다는 것이다. 이 밖에 수면 장애, 갑상선이나 부갑상선 기능 이상, 비만, 위식도 역류 증상, 신부전 등도 흔히 피로를 부른다.

 

원인은 다양하지만 피로 증상이 나타나는 양상은 사실 크게 다르지 않다. 게다가 원인이 대부분 딱 한 가지로 떨어지지 않고 이것저것 겹쳐 있는 경우도 적지 않다. 때문에 피곤한 증상이 너무 심하거나 오래 간다 싶으면 자가진단만으로 대처하기보다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게 좋다.

 

원인에 따라 피로를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은 조금씩 다를 수 있다. 규칙적인 식사 등 간단한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도 나아질 수 있고, 간을 보호하며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약을 먹어야 하는 사람도 있다. 영양제나 호르몬 주사 같은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고, 당분이나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은 멀리 하면서 견과류나 단백질을 충분히 먹는 식이요법만으로 부신 기능이 회복되기도 한다.

 

 

                                                                                                           글 / 임소형 한국일보 문화부 의학 담당 기자
                                                                                                      도움말 / 이동환 고도일병원 만성피로센터 원장

                                                                                                                   을지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안나 교수

                                                                                                                   김범수 대웅제약 상무(소화기내과 전문의)
 

 

 

로그인 없이 가능한 손가락 추천은 글쓴이의 또다른 힘이 됩니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도도한 피터팬 2013.09.24 16: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서 간 안 좋은 사람들은 무리해서 일하지 말라고 하는군요..

이전버튼 1 2 이전버튼

블로그 이미지
'건강천사'는 국민건강보험이 운영하는 건강한 이야기 블로그 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공지사항

Yesterday1,098
Today103
Total2,090,137

달력

 « |  » 2019.10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