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이벤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자 참여 이벤트] 인형 만들며, 가족건강 비결을 뽐내다 지난 8월 17일 추적추적 내리는 비에도 서울 부암동에 위치한 바느질카페에 아줌마 한 명, 한 명이 도착한다. 이렇게 모인 이유는 오늘의 미션! 인형 만들기 때문이다. 카페 대표 박민정 선생님의 도움으로 아줌마들의 도전이 시작됐다. 동네 친구로 옹기종기 붙어 다녔지만, 집 근처가 아닌 부암동으로 외출은 처음이라며 즐거워하던 박정옥씨(38세), 황영은 씨(38세),세 살 배기 딸 다연이 손을 잡고 이곳을 찾은 서보민 씨(32세). 5학년, 2학년인 두 아들을 집에 두고 혼자 하는 외출에 설렌다는 진수미 씨(38세). 이웃사촌 정옥 씨와 영은 씨를 제외하고 모두가 초면인데도, 대한민국 아줌마라는 공통점으로 이내 이야기꽃을 피운다. 한 땀, 한 땀 아줌마들의 솜씨를 모아 박민정 : 한 땀, 한 땀 모여야 완성..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