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혈관의 안쪽 벽은 내피세포로 이루어져 있는데, 노화현상 혹은 흡연, 고혈압, 당뇨나 고지혈증 등의 위험요인으로

  인하여 손상을 받게 될 경우 죽상경화, 흔히 말하는 동맥 경화가 진행될 수 있다.

   이로 인해 심장근육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못할 때 나타나는 허혈성 심혈관 질환는 고령, 가족력, 고혈압, 당뇨, 고지

 혈증, 흡연, 스트레스, 비만, 폐경 등으로, 다른 어떤 질환보다도 그 위험요인이 많은 것 알려져 있지만  그 위험요인들 중

 적지 않은 부분에 대해 효과적인 조절 수단을 가지고 있어 매우 예방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의 위험요인들을 찾아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관리하는 것은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리 없는 살인자’ 혈액 속 콜레스테롤을 조심하라  

 

 콜레스테롤은 체내에 존재하는 지질의 일종으로 오늘날에는 동맥경화증과 밀접한 관계가 너무 강조되어 심장과 뇌혈관질환의 주범으로 알고 있으나, 실제는 일정량은 생명 유지에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물질이다.  

 

 문제는 현대인의 생활습관으로 인해 피 속에 콜레스테롤이 너무 많아졌다는데 있다.

 

 ‘소리 없는 살인자’라고도 불릴 만큼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이 증가하여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무런 증상이 없으며, 또한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  

 이상지혈증이 오랫동안 지속하여 혈관에 동맥경화 등이 발생하면, 심장 근육에 산소공급이 원활치 못하게 되어 결국 허혈성 심혈관질환과 뇌혈관질환 등이 진행되어 그제야 비로소 병원을 찾게 되는 것이다.

 

 평소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환자들은 겨울과 꽃샘추위가 기승하는 초봄이 심혈관질환 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시기임을 명심하고,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과 금연, 그리고 체중 조절 예방 및 관리가 필요하다.


 

 

  30대 부터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혈압

 

 고혈압은 대개 30대 이후에 시작되어 그 자체로는 증상이 없으나 장기간 조절되지 않을 경우 심뇌혈관계를 손상시키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특히 30~40대에 발병한 환자일수록 뇌졸중, 심근경색증과 같은 치명적 합병증의 조기발생과 이로 인한 조기사망의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따라서 고혈압 진단을 받으면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다.

 단순히 혈압을 떨어뜨리는 것이 아니라 고혈압에 동반하여 생기는 심혈관 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다.  
 고혈압의 치료는 치유가
아닌,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심뇌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급성 심근경색을 일으킬 수 있는 흡연

 

 흡연은 혈관 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세포 속에 축적되게 하여 동맥경화증의 발생을 높이는 

주요 위험인자다.

 

 담배의 니코틴과 일산화탄소는 말초 혈관을 수축하고 맥박을 빠르게 해 혈압을 상승시킨다.

 또한, 흡연은 각종 독성 물질에 의해 저밀도지방단백질(LDL) 콜레스테롤의 양이 증가해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만들고 혈관 내피세포를 손상시키게 된다.   점도가 높아진 혈액은 혈전이 잘 만들어져 급성 심근경색과 같은 무서운 합병증을 일으키게 된다.

 

 간접흡연 역시 동맥경화 발생위험률을 50~60% 증가시키고, 고령자나 관상동맥 질환자에게는 돌연사 가능성을 더욱 높이게 된다.

 

 

 

  당뇨병 환자, 협심증이 있어도 통증을 못 느껴

 

 당뇨병은 시간이 갈수록 모세혈관에서 큰 혈관의 혈관 벽, 혈액 성분, 혈류 등에 영향을 미치고, 결국 각종 합병증을 유발한다.  당뇨병 환자의 가장 중요한 사망 원인은 동맥경화성 관상동맥 질환이며, 당뇨병 환자의 70~80%가 심혈관계 질환으로 사망한다.

 

 당뇨병 환자의 관상동맥 질환은 전형적인 협심증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지만, 당뇨병성 신경병증 등을 가진 당뇨병 환자들의 경우 협심증의 대표적인 증상과는 다른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고, 무증상 심근경색증의 분포가 비당뇨병 환자보다 높다.

 

 이렇게 당뇨병 환자는 협심증이 있어도 통증을 잘 못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증세가 없어도 정기적으로 검사하는 것이 좋다.

 

 

 

 

  비만 예방이 심혈관 건강의 첫걸음

 

 비만이 심혈관에 영향을 주는 이유는 단순하다. 심장이 초과된 체중만큼 더 많은 일을 해야 하므로 부담이 커지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전신비만보다는 복부비만이 문제가 되며, 이는 근육량이 적은 동양인은 체형상 살이 찌면 지방이 전신에 퍼지기보다 복부에 몰리기 때문이다.

 

 비만(BMI 30kg/㎡ 이상) 또는 과체중(BMI 25~29kg/㎡)은 이상지혈증, 고혈압, 당뇨병 등의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을 뿐 아니라, 이러한 위험 요인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비만 또는 과체중인 사람에서도 허혈성 심질환의 위험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비만은 내피세포 이상기능, 혈관 염증의 증가와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이상지질혈증을 유발하며, 이 모두가 심혈관 질환을 악화시키는 인자로 함께 작용하게 된다. 특히 외식문화의 발달, 동물성 식품으로 대표되는 서구식 식생활에 익숙해지면서 심혈관 질환 발병률이 급속하게 증가함에 따라, 비만 예방 및 관리를 위해서는 올바른 식사습관의 개선이 필요하다.

 

 

 

  폐경기 여성,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도 두배 높아져

 

 폐경과 함께 중년 여성의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이 현저하게 증가하는 이유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변화 및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영향 때문이다.

 

 혈중 총 콜레스테롤과 저밀도지방단백질(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폐경 전에는 여성이 낮게 유지되지만, 나이가 들면서 점점 증가해 폐경 후에는 급격하게 상승하게 된다.

 이에 따라 폐경 후 여성의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도는 이전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높아진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혈관 내피세포에 작용하여 산화질소와 프로스타사이클린의 분비를 촉진하며 이로 인해 혈관 확장과 항 혈전작용을 나타낸다. 또한, 동맥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심장근육이 두꺼워지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 및 저밀도지방단백질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막아 혈관 내피세포에 독성작용을 하는 산화된 저밀도지방단백질의 효과를 줄여준다.

 

 그러나 중년 여성은 나이가 들면서 폐경과 함께 에스트로겐 분비가 적어지면서 협심증, 심근경색 등 허혈성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도가 현저히 높아지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폐경기에 접어든 중년 여성의 경우 정기적인 건강 검진 및 흉통 등의 이상 증상에 따른 정밀 검사를 받아보길 권장한다.

 

 

글 / 임도선 고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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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가 되면 챙겨야 할 건 연하장, 소득공제용 영수증만은 아니다. 내 몸의 건강 상태를 체크해보는 건
  강검진만큼 중요한 게 있을까. 벼르고 벼르다 받은 건강검진이라도 건강검진 결과통보서를 꼼꼼히 들여
  다지 않으면 건강검진 제도를 100% 활용하지 못하는 것. 통보서를 상세히 들여다보고 혈압, 혈당, 콜레
  스테롤, 체질량지수 등 기본적인 수치만 잘 관리해도 만성질환 대부분을
예방할 수 있다.

 

 


체질량지수


체질량지수(BMI)는 가장 흔히 사용되는 비만지수로 자신의 체중(㎏)/키를 키(m)의 제곱으로 나눈 값을 말한다. 비만은 단순히 체중이 많이 나간다는 의미가 아니라 몸속의 지방조직에 건강을 해칠 정도로 과도한 지방질이 축적된 상태를 말한다. 체질량 지수가 23 이상이면 과체중, 25를 넘으면 비만, 30 이상은 고도비만에 해당한다. 40이 넘으면 극히 위험한 상태다.

 

한편 여성은 남성에 비해 몸의 지방량이 많은 편이라 30을 넘으면 비만으로 진단한다. 단 운동을 많이 해서 근육량이 많은 사람은 비만이 없더라도 과체중 또는 비만으로 판정될 수 있다. 또 허리둘레 사이즈가 남성 90cm 이상, 여성 88cm 이상이면 복부비만이다.

 

 

혈압


심장이 혈액을 전신으로 순환시킬 때 혈관의 압력인 수축기 혈압과 심장으로 혈액이 들어갈 때의 이완기 혈압 두 가지로 표시된다. 수축기 혈압이 120mmHg 이하이고 이완기 혈압이 80mmHg 이하이면 정상혈압이다. 수축기 혈압이 121∼139mmHg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81∼89mmHg이면 고혈압 전 단계, 지속적으로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일 때 고혈압이라고 한다.

 

고혈압으로 진단되면 운동이나 식사 등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필요하면 약물치료를 하는 게 바람직하다. 하지만 워낙 혈압의 변동이 심해서 높다고 생각하면 어디에서든지 몇 번 더 측정해서 그 수치를 가지고 상담을 받는 것이 불필요한 치료를 줄이는 방법이다.

 

 

혈당

 

혈당 수치는 혈중에 포함된 포도당의 양을 나타낸다. 정상 수치는 저녁식사 후 다음날 아침식사 전 공복상태에서의 혈당이 100㎎/㎗ 미만, 가정용 혈당계로는 80 전후가 된다. 혈당계 수치는 혈당보다 낮게 나오기 때문에 그 수치에 20을 더해야 한다. 식사를 시작하고 2시간이 경과한 후의 혈당인 ‘식후 2시간혈당’ 은 140㎎/㎗ 미만이면 정상이다.


또한 공복혈당치가 2회 이상 126㎎/㎗ 이상이거나, 식사와 관계없이 하루 중 언제라도 혈당수치가 200㎎/㎗ 이상이면서 다음, 다뇨, 다식, 체중감소의 전형적인 당뇨병 증상이 있는 경우, 당부하 검사 후 2시간째 혈당수치가 200㎎/㎗ 이상일 때 중 하나라도 속하면 당뇨병으로 진단된다. 공복혈당이 100~125㎎/㎗인 경우는 공복혈당장애로 당뇨는 아니지만 앞으로 당뇨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을 통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콜레스테롤


콜레스테롤은 혈관에 쌓인 불필요한 콜레스테롤을 청소해 피를 깨끗하게 해주는 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 콜레스테롤(HDL)과 나쁜 콜레스테롤인 총콜레스테롤, 저밀도 콜레스테롤(LDL)로 나뉜다. 고밀도 콜레스테롤은 높을수록 혈관을 보호해주므로 남성은 40, 여성은 50㎎/㎗ 이상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나쁜 콜레스테롤은 낮을수록 좋기 때문에 총콜레스테롤은 200㎎/㎗ 미만, LDL은 130㎎/㎗ 미만을 유지해야 하며, LDL이 190㎎/㎗가 넘으면 즉각적인 약물 치료가 필요하다. 고지혈증 진단을 위한 중성지방 수치는 34~200㎎/㎗ 사이가 정상 범위이나 복부비만이 있는 경우 150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혈중에 나쁜 콜레스테롤이 많아져 혈관벽에 쌓이게 되면 동맥경화가 발생하고 심장마비, 뇌경색 등 심각한 질병으로 이어지게 되는 만큼 적절한 체중관리, 생활습관개선,약물 치료를 통해 바람직한 콜레스테롤 농도를 유지해야 한다.

 


간효소 수치


간 기능 검사 중 가장 대표적인 수치는 간 효소 수치인 AST(SGOT)/ALT(SGPT)로, 40IU/L 이상이면 간이 손상되었음을 의미한다. 이들은 간세포 내 미토콘드리아에 존재하는 효소로, 간이 손상돼 세포가 파괴되면 그 안에 있던 AST와 ALT가 혈액 속으로 빠져나오게 돼 그만큼 수치가 올라가게 된다. 혈액 속에 이 두 효소의 수치가 높을수록 간세포가 많이 손상됐다는 뜻이며 4~40IU/L 이하가 정상이다.

 

알코올성 간염지표인 감마지티피 지수는 8~73IU/L이면 정상범위다. 간 효소 수치가 상승하는 주된 원인은 급성간염, 만성간염, 지방간이다. 간 효소 수치는 현재 간세포가 얼마나 파괴되고 있는지를 나타낸 것이어서 정상 간세포가 이미 거의 파괴돼버린 진행성 간경변증이나 간암에서는 오히려 간 효소 수치가 정상인 경우도 있다.

 

만일 수치가 100 이상 올라간다면 즉시 의사를 만나는 것이 좋다. 40~100 정도라면 다시 검사를 해본다. 음식, 간단한 약물, 열, 무리한 운동 등 다양한 경우 40~60 정도로 상승하기 때문에 걱정하기보다는 다시 검사하는 것이 좋다.

 

 

소변검사


소변에서 당 검출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과도한 흥분, 당뇨병, 임신 등이 원인이다. 요단백 검사는 소변에서 단백질 검출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신장염, 고혈압, 기립성단백뇨가 원인이다. 요잠혈 검사는 소변에서 혈액검출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헤모글로빈증, 심부전 요로결석이나 과도한 술이나 피로, 심장질환 환자들에게 자주 나타난다.


요PH검사는 소변의 산도 측정으로 요PH는 5.5~7.5PH가 정상이며 산성뇨는 임신, 발열, 생리가 주된 원인, 알카리뇨는 요로감염자들에게 주로 나타난다. 요당, 요단백, 요잠혈은 건강한 사람은 거의 ‘음성’반응이 나타나며, ‘양성’일 때는 담당의사와 상담을 해야 한다.


크레아티닌 계수란 24시간 오줌 내의 크레아티닌 배설량(mg)을 체중(kg)으로 나눈 것. 건강한 사람의 내인성뇨중 크레아티닌 배설량은 단백질 섭취량에는 영향을 받지 않고, 거의 매일 일정하다. 체내의 근육량과 거의 비례해서 배설되고, 일반적으로 체중이 무거운 사람의 배설량이 많다. 따라서 정상 범위의 크레아티닌 계수는 성인남자는 20~26, 평균 24, 여자는 14~22, 평균 18이 된다.

 

 

혈액검사

 

혈색소는 헤모글로빈 수치로 남자 13~16.5g/㎗, 여자 12~15.5g/㎗가 정상이다. 기준보다 부족하면 빈혈, 백혈병, 관절염 등이 의심되고, 기준을 초과하면 혈액이 걸쭉해져 심근경색 등 심장질환, 뇌경색의 위험이 증가한다. 흡연 등 일산화탄소중독증이 원인 중 하나로 담배를 끊고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면 정상 수치로 돌아간다.

 

 

흉부방사선(Chest PA) 검사

 

흉부방사선 검사는 폐결핵 및 각종 흉부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흉부방사선 촬영으로 모든 흉부방사선 검사의 기본이 되는 정면 촬영을 비롯하여 측면, 측와위, 폐첨 촬영 등을 가리키는 말이다. 그러나 흉부의 복잡한 구조가 사진 한 장에 나타나기 때문에 여러 질환을 판독하는 데 어려움이 있고 병변의 위치나 특성을 판단하기에 불충분할 수가 있다.

 

이는 주로 결핵과 심한 폐질환 및 심장질환을 발견하는 것으로 폐암이나 천식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폐암 진단을 위해서는 CT검사가 추가로 필요한 경우도 있다.

 

검진 결과에 이상이 발견되었다고 하더라도 지레 겁먹을 필요는 없다. 연세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강희철 교수는  “ 결국 건강검진은 이상이 있음이 아니라 재검의 필요가 있음을 알려주는 것이다. 따라서 이상이 있는 경우 이것을 무시하면 장기적으로 큰 문제가 되므로 걱정만 할 것이 아니라 관심을 갖고 적극 재검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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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여름에야 팔, 다리를 드러내야 하니 몸매에 신경 쓰지 않을 수 없지만, 가을이 되면 날씨가 서늘해지면서
  옷도 길어지고 두꺼워지니 자연스레 긴장을 풀기 마련입니다. 특히 가을은 수확의 계절로 각종 먹거리가

  풍부해지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불리한 계절임에는 틀립없습니다. 하여 날씬한 몸매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가을에도 철저한 계획과 실천으로 다이어트의 고삐를 늦추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가을이 되면 우리 몸은 본능적으로 추운 겨울을 대비하여 몸안에 지방을 축적하게 됩니다. 게다가 가을이 되면 더운 여름 잃어버렸던 입맛이 되살아나게 되어, 자칫 방심했다가는 순식간에 몸을 불리게 되죠. 특히 가을은 수확의 계절인 만큼 다른 어느 계절보다 먹거리가 풍성하여 순간 먹고 싶은 의욕을 떨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철과일과 농산물만큼 몸을 보호해 주고 약이 되는 것도 없으므로 이를 적절히 이용하여 건강도 지키면서 몸매도 가꾸어 봅시다. 

 


사과와 버섯, 제철과일과 농산물로 효과적인 다이어트와 건강관리를 동시에


다이어트 과일의 대명사 하면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사과일 것입니다. 가을이 제철인 사과는 섬유질이 풍부하여 포만감이 오래 갈 뿐 아니라 수용성 식이섬유인 팩틴이 많이 들어 있어 정장작용이 뛰어납니다. 또한 사과에 많이 들어 있는 비타민 C는 피부 미용에 효과가 있으며, 칼륨은 신장 기능을 도와 체내의 불필요한 수분이나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체내의 독소를 배출해 주는 작용이 있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입니다.


가을 식품 하면 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버섯인데, 그 중에서도 송이버섯은 성질이 서늘하고 맛이 답니다. 특히 고단백질, 저칼로리 식품이면서 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해서 변비 예방에 효과가 큽니다. 또한 몸에 열이 많거나 비만인 사람에게 효과적이며,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기 때문에, 나이가 들면서 운동량과 기초대사량이 떨어져서 나타나는 동맥경화·심장병·당뇨병, 고지혈증 등 각종 성인병에도 좋은 식품입니다.

 


운동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에는 조깅·등산 등 유산소 운동을 적극 활용


운동을 하지 않고 식이요법만 가지고 다이어트를 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는 말은 귀가 닳도록 들었을 것입니다. 물론 일부러 시간을 내어 꾸준히 운동을 한다는 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하루 당 몇분이라도 시간을 내어 몸을 움직여 봅시다.


몸도 날씬해질 뿐 아니라 일교차가 커 감기 등에 걸리기 쉬운 환절기에 운동만 한 보약도 없을 테니까요. 특히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하기에 가을만 한 계절도 없을 것입니다. 여름엔 너무 덥고, 겨울엔 너무 추워 꼼짝하기 싫지만 가을은 덥지도 춥지도 않은 데다 강한 운동을 해도 쉽게 지치지 않는 계절이기 때문이죠.

 

가을에 하기 적당한 운동으로는 걷기를 비롯해 등산·조깅·자전거 타기, 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이 있습니다. 특히 걷기는 관저러에 크게 부담을 주지 않기 때문에 고도의 비만환자나 노약자에게도 좋습니다.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집 근처를 조깅하는 것도 좋은 방법. 조깅은 전신 운동으로 몸 곳곳의 체지방을 태워 몸을 날씬하게 가꿔주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된다면 주말에 가까운 산으로 등산을 가보는 건 어떨까요? 등산은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지만 심폐기능을 향상 시킬 뿐 아니라 무릎이나 허리 등의 관절에도 도움을 준다.


하지만 더운 여름을 나면서 체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무리하게 운동하는 것은 오히려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무작정 운동을 시작하기보다 자신의 나이나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운동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김소형/ 아미케어 김소형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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