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유통업체가 뽑은 2019년 쇼핑 트렌드 중 하나는 바로 ‘하비슈머’였다. 취미를 뜻하는 ‘hobby’와 소비자를 뜻하는 ‘consumer’를 조합한 단어다. 나만의 공간에서 여가와 휴식을 즐기는 이들이 혼자 즐길 수 있는 취미용품을 구입하는 것을 뜻한다.


과거 혼자 하는 활동은 사회성의 단절로 인해 부정적인 영향이 크다고 조명됐지만, 최근에는 다르다. 자신만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즐기며 취미를 통해 정신건강에도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드로잉·컬러링 인기


‘하비슈머’들이 열광하는 취미 중 하나는 ‘드로잉’이다. 거창하게 화실을 찾지 않고도 자신만의 공간에서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태블릿PC를 활용해 집에서 드로잉을 연습하는 경우도 있다.



최근에는 그림을 그리는 것조차 번거로운 이들을 위해 ‘컬러링’도 인기다. 밑그림이 그려져 있는 책에 자신만의 감각으로 색을 칠해 나가면 그림이 완성되는 구조다. 컬리링은 쉽게 말해 ‘색칠놀이’다.


아이들이 색연필로 그림책을 칠하는 모습을 떠올리면 된다. 경제력을 갖춘 하비슈머들은 색연필부터 수채화 물감까지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그림을 완성하기도 한다. 비교적 쉬워서 취미로 컬러링을 시작하는 사람이라도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다.


최근에는 밑그림만 그려져 있는 책이 시중에 많이 출시됐을 뿐 아니라 인터넷에서도 쉽게 컬러링북 도안을 찾아볼 수 있다. 컬러링북을 즐겨 하는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도안을 따라 색칠을 하는 작업을 하다보면 어느새 마음이 차분해지고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이 든다고 말한다.


실제로 색칠을 하는 작업은 집중력이 필요해 대뇌 피질 영역을 자극하고 그러다 보면 감정 조절과 함께 스트레스를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이렇게 색을 칠하는 과정이 뇌를 자극하기 때문에 치매 환자의 기억력을 지켜준다고 알려지면서 치매 전용 컬러링북도 생겨났다.


칼라믹스나

귤 공예아트도

손쉽게


어릴 적 가지고 놀던 점토의 추억도 요즘 성인들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에는 여러 색의 컬러 점토를 섞어 새로운 색을 만들어내고, 이 점토를 만져 조형물을 만드는 칼라믹스 작업도 인기다. 빨강, 파랑, 노랑, 검정, 흰색 5가지 색상의 점토를 섞어 만든다. 작품을 만들고 난 뒤 찌거나 삶는 등 열을 가하면 단단하게 변한다. 



칼라믹스 공예품은 벽걸이 시계처럼 크기가 큰 경우도 있지만 아주 작은 조형물에 동물 얼굴을 담는 세밀한 작업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여러 개의 점토를 섞고 점토를 만지면서 손 근육이 발달하는 효과가 있다.


점토를 굳히며 지압 효과도 볼 수 있어서 혈액순환에도 일정 부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새로운 색을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색에 대해 상상을 하고, 손으로 만드는 작업을 진행해 인지발달에 도움을 준다.


최근 걸그룹 마마무의 멤버인 화사가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혼자 귤을 갖고 놀며 공예를 하는 장면이 등장했다. 귤껍질 위에 밑그림을 그려 껍질만 도려내며 벗기면 마치 그 모양대로 오려낸 공예품처럼 보이게 된다.



귤 질로 토끼나 말 등 다양한 동물들의 형태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집에서 취미를 보내는 ‘하비슈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특별한 재료가 필요하지 않고 과육을 그대로 먹을 수도 있기 때문에 손쉬운 취미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 취미 역시 껍질을 벗긴 뒤 모습을 상상해보고, 손으로 밑그림을 그려 잘라내는 과정에서 인지 발달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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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햇살, 살랑이는 봄바람~  여러분은 '' 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봄 하면 '봄 옷'이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제 옷장을 열어 봤습니다.

 

 

 

제 옷장은 아직도 겨울이네요. 역시 올 봄에도 입을 만한 옷이 없네요. 

 

왜 항상 우리 옷장에는 입을 만한 옷이 없을까요?

 

 

어느덧 본격적으로 봄을 맞이해야 할 때!

 

2015년 봄 트렌드 색상과 마음을 움직이는 색의 미학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미국의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이자 색상회사 팬톤(Pantone Inc.)은 매년 컬러 트렌드를 발표합니다. 팬톤이 발표한 2015년 봄 트렌드 컬러다음과 같습니다.

 

 

 

 

 

올해 봄 트렌드 컬러는 자연에 가까운 부드럽고, 차분한 파스텔톤 컬러로 밝고 부드러운 색조와 맑은, 온화한, 은은한 이미지의 대표적인 컬러입니다. 파스텔톤 컬러(핑크, 크림색, 민트블루, 파스텔블루, 하늘색 계통의 컬러)는 심리 치료의 일종인 미술치료에도 효과적으로 사용됩니다.

 

 

 

 

색상은 보는 사람의 느낌, 생각, 경험, 환경 등이 녹아있고 감정, 심리적 상태를 구현하는데 파스텔톤 색상은 심리적인 안정을 줄 뿐만 아니라, 마음의 불안감을 감소시켜서 심리 치료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밝고 부드러운 느낌의 파스텔톤은 화사한 분위기를 만들어 즐거운 마음으로 학습과 놀이를 즐길 수 있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창의력을 키워주고 적극성을 길러주는 등 파스텔톤은 밝은 성격으로 바꾸는 데 효과가 있답니다.

 

 

 

 

아이들의 방을 파스텔톤 색상의 벽지나 침구로 인테리어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차병원 미술치료클리닉 김선현 교수의 ‘아이의 성장을 돕는 컬러테라피’에 따르면 한창 자라나는 아이 방에 컬러테라피를 적용하면 정서 순화와 학습 능률을 향상 시키는 데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옐로 계열의 컬러는 교감, 부교감 신경을 자극하여 뇌의 정보 처리 기능을 촉진 시키고, 블루 계열의 컬러는 빛이 파장이 짧은 컬러로 집중력을 높입니다. 그린 계열은 통찰력, 정신력을 강하게 하는 색입니다. 스트레스 해소와 집중력을 강화해줄 수 있으며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는 장점도 있습니다. 보라 계열의 색은 빛의 파장이 가장 짧은 색으로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침구를 파스텔톤의 보라색이나 핑크 계열로 꾸미면 숙면을 취하는 데 효과적이랍니다.

 

앞서 알아본 2015년 봄 트렌드 색상과 색의 미학을 통해 제 옷장을 한번 바꿔볼까요?

 

 

 

 

짜잔!

 

제 마음에 봄의 생기를 불어 넣는 파스텔톤으로 가득한 옷장 대변신!  이처럼 마음을 움직이는 색의 미학

 

올해 봄, 새마음 새 출발! 

 

여러분의 옷장에서 부터 시작 하시는 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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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하는 운동은 이제 그만~. 피트니스센터가 새롭게 내놓은 피트니스 트렌드는 바로 여러 사람들이 함께 모여 운동하는 GX(Group Exercise) 프로그램이다. 요가와 에어로 빅, 태보 등이 한 시대를 이끌었다면 이제는 여러 사람이 함께 음악에 맞춰 사이클을 즐기는 스피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30대 직장인 김해정 씨에게 새로운 취미가 생겼다. 가볍게 시작한 스피닝(Spinning)이 어느덧 생활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사무실에 앉아서 업무를 처리하며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그녀는 다이어트도 하면서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피트니스센터를 알아보던 중 스피닝을 처음 접했다고 한다. 그녀는 “신나는 음악과 조명에 맞춰 20~30대 비슷한 또래의 사람들과 함께 사이클링을 하다 보면 온몸이 땀에 흠뻑 젖고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것을 느낀다.”며, “스피닝이 정말 고강도 운동이고 체력을 높여주는 운동이라는 점을 실감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게임하듯 진행하는 효과적인 유산소운동

 

스피닝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철인3종경기 선수인 조니G가 고안한 사이클링 그룹 운동이다. 신나는 음악과 번쩍이는 사이키 조명이 이어지는 가운데 실내(고정식)자전거로 사이클링 운동을 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강사의 리드에 따라 상체는 상하좌우로 움직이며 웨이브 등의 율동을 펼치고, 하체는 언덕을 올라가듯 안장에서 엉덩이를 떼고 페달을 힘주어 밟거나 자전거로 최고 속도를 내듯이 허리를 굽힌 채 페달을 돌리는 등의 동작을 반복하게 된다. 한 그룹의 인원은 15~30명 정도지만 피트니스센터마다 다양하다.

 

최대 장점은 운동시간 대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1시간 동안 스피닝을 하면 대략 800~1200kcal가 소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뿐만 아니라 하체만 중점적으로 움직이는 기존의 실내자전거와 달리 율동을 통해 상체와 하체 운동이 함께 이루어지기 때문에 근육의 균형 발달, 체지방 감소, 유연성과 심폐지 구력 증진에도 큰 효과가 있는 유산소운동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자신의 상태에 맞는 스피닝 프로그램 선택하기

 

그렇다면 초보자는 스피닝에 어떻게 입문하는 것이 좋을까? 우선 평소 운동을 하지 않았던 초보자는 전문 피트니스센터에서 체성분 검사, 혈압·복부근력 측정·유연성 측정, 기초체력 검사 등을 받고 담당 강사에게 자신의 신체 상태에 맞는 스피닝 프로그램을 추천받는 것이 좋다. 보통 주 2~3회 정도를 추천해준다. 또한 스피닝은 격렬한 운동이기 때문에 시작 전에 충분히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시작 전에는 실내사이클의 핸들 위치나 안장 높이 등을 자신의 몸에 맞게 세팅하는 것이 좋다.

 

올바른 자세로 탔을 때는 효과적이지만 올바르지 않은 자세로 타거나 본인의 신체적 능력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스피닝을 할 경우에는 부상의 위험이 따를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 스피닝을 진행하다가 몸에 무리가 느껴지면 굳이 힘들게 따라 하기보다는 한 템포 쉬어가면서 하는 것이 몸에 무리가 되지 않는다. 근육통이 심할 경우에는 통증 부위를 마사지해주어야 근육이 빨리 풀린다. 덧붙여 고강도 운동으로 땀의 배출이 많기 때문에 운동 중간중간에 수분을 적절히 섭취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동효과를 높이는 스피닝 수칙

 

       1. 올바른 자세로 타자 자신의 신체 상태에 맞춰 실내자전거를 세팅하고 올바른 자세로 스피닝을 해야 제대로 된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2. 페달의 강도는 나에게 맞춰라 무조건 운동 강도를 높이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 페달의 강도를 자신에게 알맞

             도록 조절한다.

       3. 운동 전후 스트레칭은 필수! 스피닝은 걷기나 생활수영에 비해 상대적으로 격렬한 운동이다. 따라서 운동

             전후에 스트레칭을 실시해줘야 만에 하나 생길 수 있는 부상을 방지할 수 있다.

 

글 / 최가영 기자,  사진 / JET스포테인먼트 M스피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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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SPA)란?

 

뜨거운 온천에 몸을 푹 담그고 편안하게 쉬는 것을 상상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질 때가 있죠. 스파의 역사는 상당히 오랜 역사를 자랑합니다. 세종대왕이나 세조가 물 맑기로 소문난 온양지방까지 직접 행차하여 온천을 통해 눈병이나 피부병, 부종을 치료했다는 기록도 남아 있고요.

 

스파(SPA)의 어원은 학자들마다 다른 견해가 대립하고 있긴 하지만  벨기에 리에쥬 지방의 온천 도시인 SPAU에서 시작되었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 도시는 광천 온천수가 뿜어져 나오기로 유명해서 로마시대부터 귀족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리조트였다고 합니다. 이처럼 스파는 몸을 치료하고 나아가 따뜻한 물을 통한 휴식과 재충전을 종합적으로 가리키는 개념으로써 ‘물을 이용한 건강증진 및 마사지 치료’를 총괄하는 개념으로 접근해야 하겠습니다.

 

 

 

물의 힘

 

최근 방송을 통해 유명해진 대만의 노천온천지역 신베이터우에 가면 온천이 흐르는 계곡마다 마치 계란이 썩는 듯한 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특유의 희뿌연 온천수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유황성분 때문인데요, 냄새는 고약해도 피부에 좋아서 살균효과가 있고 습진이나 비듬치료, 미백, 발모 등에 도움 준다고 하네요. 덩달아 기관지염이나 천식 등에도 효능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온천이 없는 국가에서 원정 온천을 많이 오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와 반대로 무색무취의 탄산온천칼슘이나 철 등을 풍부하게 함유했을 뿐만 아니라 혈압강하와 혈관질환 완화 등의 효과가 있어서 ‘고혈압탕’으로도 불려 왔습니다. 국내에도 강원도와 제주도 등에서 신비로운 탄산 온천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스파는 왜 좋을까?

 

인간의 심리는 체온보다 다소 높은 37.7~38.9도씨 사이에서 안정된다고 해요. 또한 수압을 통해 온몸의 혈관이 압박될 때 혈액순환이 가속화되는데 이 과정에서 지방 및 콜라겐은 분해되고 노폐물이 몸밖으로 배출되는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 물 속에서 자연스럽게 부력을 받은 몸은 공기중에 있을 때보다 스스로 훨씬 가볍고 유연하게 느껴지므로 실제로 근육이 이완되는 효과가 있어서 몸의 순환이 용이해지는 것입니다. 정체된 림프구가 활발하게 순환되기 시작하면 젖산이 빠르게 사라지기 때문에 근육의 피로를 덜 수 있고, 뇌로 산소가 더 잘 공급된다고도 하네요.

 

또한 스파에는 신체 및 안면마사지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스파를 마치고 나면 피부가 고와지고 화장이 잘 받는 기분이 드실 거에요. 실제로 피부를 화학적으로 보았을 때 스파이 이후에 약알칼리성이 되어 각종 산성물질을 더 잘 흡수하게 되고, 지방피하도가 균등해져서 화장품을 더 매끄럽게 발리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당신이 아는 스파, 어디까지인가?

 

최근 유럽에서는 웰빙 트렌드를 타고 스파의 개념이 건강과 미용을 아우르는 문화의 개념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부유층을 중심으로 스파 사용이 대중화되고 있으며, 미국에서도 90년대 이후로는 메디컬 스파가 성업중이라고 하지요. 본래 온천수의 미네랄, 탄산, 유황 등 유익한 성분을 이용해 건강을 증진하는 것이 스파의 주된 목적이었던 전통을 부활시킨 것인데요 병원 내부에 환자들을 위한 스파를 설치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뉴욕여행을 하다보면 길에서 심심치않게 메디컬 스파 전문샵을 찾아볼 수 있을 정도라네요. 국내에서도 물의 치유력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출산부들을 위해 산부인과측에서 전문 산모스파를 설치하고 고객을 유치하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또, 치과치료의 공포와 스트레스를 경감시키기 위해서 스파를 받으며 치과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곳도 있다고 하고요. 심지어 카지노 내부에서 스파를 즐기면서 겜블링을 하도록 고안된 고급 카지노도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다양하고 몸에도 유익한 스파로 환절기 건강을 지켜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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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가 되면 가장 많이 하는 결심 중 하나가 바로 '운동'이다. 그러나 가장 쉽게 포기하는 것 역시 운동. 

       억지로 시작한 운동은 힘들고 지루하며, 그만두고 싶다. 새해에는 자신한테 맞는 재미있는 운동을 골라서 건강

       관리를 해보면 어떨까? 자신이 좋아하는 운동을 하면 오래 계속하게 되고, 같은 운동량을 소화해도 덜 지친다.

       요즘 새롭게 뜨는 운동과 집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신개념 운동기구에 대해 알아본다.

 

       

     

 

    

 

요즘 새롭게 뜨는 운동

 

‘운동’하면 많은 사람들이 러닝머신이나 덤벨 등을 드는 것을 떠올린다. 그러나 운동도 재미있고 독특해야 할 맛 나는 법! 요즘 주목받고 있는 새로운 운동에 도전해보자.

 

◇ 크로스핏 = 혼자 운동하는 것이 지겹다면, 크로스핏을 시작해보자. 크로스핏은 역도의 용상 및 인상, 로잉(노젓기), 다양한 체조 동작 등 여러 가지 운동법을 조합해 운동 효과가 나도록 고안된 프로그램이다. 대부분의 운동이 혼자 해야 하는 것과 달리 크로스핏은 최대 15명의 동료들과 함께 그날에 주어진 ‘임무’를 함께 수행하는 단체 운동이라 동료들과 유대감과  경쟁심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 플라잉 요가 = 천정에 매달린 해먹에서 요가 동작을 하는 운동이다. 거꾸로 매달려서 몸을 곧게 펴므로 틀어진 척추와 골반 교정에 효과가 좋다. 일반 운동보다 더 많은 근육을 사용하고, 강화시켜준다. 또 중력에 의해 눌려있던 몸속 장기들이 원래의 자리로 찾아가도록 돕기 때문에 소화기능 강화·변비해소도 된다. 유연성이 없으면 부상을 당할 수도 있으니, 운동 전에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야 한다.

 

◇ 줌바댄스 = 줌바댄스는 춤과 운동을 결합한 댄스 피트니스 프로그램이다. 메렝게, 살사, 꿈비아, 탱고 등 라틴 댄스의 기본 동작으로 구성돼 있다. 골반을 비틀면서 동시에 발을 뻗는 등 평소 잘 쓰지 않는 근육을 움직이므로 허리, 옆구리의 군살을 빼주고 힙업·몸매 교정에 효과적이다. 동작이 쉽고 음악에 맞춰 소리를 지르며 춤을 추기 때문에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다.

 

◇ 주카리 핏 투 플라이 = 천장에 달린 공중그네 모양의 플라이세트에 몸을 맡기면 플라이세트가 360도 회전하면서 자체 탄력으로 상하좌우로 튕긴다. 하늘을 나는 듯한 기분을 느끼면서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운동 동작은 서커스 공연을 하는 연기자의 동작에서 고안한 것이다. 

 

 

 

여성에게 추천! 바디라인을 만들기 좋은 운동

 

운동을 해서 체중을 줄이고 근육을 키우는 것만으로는 2% 부족하다. 몸의 숨어있는 근육들을 섬세하게 키워 탄력있는 몸매를 만들어보자. 

 

◇ 필라테스 = 필라테스는 짐볼, 밴드 등의 도구를 활용하는 ‘도구 필라테스’와 캐딜락 등의 기구를 사용하는 ‘기구 필라테스’로 나뉜다. 필라테스의 가장 큰 장점은 몸의 중심부를 이루는 코어근육을 단련시킨다는 점. 코어근육은 몸의 횡격막 아래, 골반 등을 둘러싸고 있는 우리 몸의 중심 근육을 말한다. 코어 근육은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때문에 필라테스를 열심히 하면 자세교정과 재활 효과를 볼 수 있다. 실제로 필라테스는 골절이나 디스크를 겪은 사람이 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마치고 처음 시작하는 운동이기도 하다.

 

◇ 발레 = 성인 발레는 스트레칭 등 기본 동작 위주로 배운다. 발레를 하면 휘어 있는 척추나 뼈가 교정되는 효과가 있다. 또한 평소에 쓰지 않던 허벅지 안쪽 근육과 허리 근육 등을 골고루 사용해 탄력있는 몸매를 만들 수 있다. 발레복을 입어야 되는 것은 아닐까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일반 성인들은 재즈댄스복이나 편안한 트레이닝복을 입고 발레를 배우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

 

◇ 폴댄스 = 최근 걸그룹의 안무와 CF에서 자주 등장하는 폴댄스(봉춤)도 댄스학원에서 배울 수 있다. 폴댄스는 금속의 봉(pole)에 의지해 원심력을 이용, 원을 그려 회전하거나 고난이도의 다양한 기술을 소화하며 댄스를 가미한다. 살이 잘 빠지지 않는 부위인 팔, 배, 등, 가슴 등 단련하기 어려운 부위를 집중적으로 사용해 근력이 부족한 여성들의 근육을 탄탄하게 만들어준다. 

 

 

 

요즘 뜨는 새로운 운동기구

 

짐볼, 덤벨 같은 운동기구는 집집마다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집에 두고도 안 쓰는 경우가 많다. 운동 효과와 함께 재미까지 안겨주는 새로운 운동기구를 이용해 보는 건 어떨까?

 

◇ 커틀벨 = 쇠로 만든 공에 손잡이를 붙인 중량기구이다. 케틀벨을 드는 동작을 통해 몸의 중심인 코어근육이 자극돼 전신운동 효과를 낼 수 있다. 심폐지구력과 근지구력을 기르는데 특히 좋다. 세부적으로는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을 강화시켜주는 '케틀벨 스윙', 복근강화를 위한 '케틀벨 크런치', 팔근육을 키워 주는 '케틀벨 투암' 등의 동작이 있다. 

 

◇ 폼롤러 = 원통형의 막대기로, 구르는 성질을 이용해 신체 각 부위를 효율적으로 스트레칭할 수 있다. 공 대신 굴리고, 잡아당기거나 발 사이에 끼워 다양한 운동을 할 수 있다. 특히 여성은 스쿼트와 같은 운동을 할 때 다리 사이를 오므리기 쉬운데, 이때 폼롤러를 다리에 끼우고 운동하면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 리바운더 = 리바운더는 공을 던지고 받으면서 하는 운동 도구로 혼자서 편하게 운동할 수 있다. 매트를 리바운더 밑에 고정시키면 층간소음을 막아 아파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어깨와 팔 라인, 복부와 다리를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 플렉시바 = 플렉시바는 막대기처럼 생긴 기구를 흔들면, 이 때 생기는 진동으로 운동하는 도구다. 쇠막대기가 아니므로 유연하게 휘어지면서 우리 몸의 대근육부터 미세한 근육에까지 진동을 전달해 운동을 시킨다. 균형감각도 키울 수 있다. 특히 척추 기립근과 코어 근육 훈련에 도움이 된다.  

 

 

        ‘운동부족’인 사람들에게 권하는 ‘저중량 운동’
           만성적으로 운동부족인 사람이 무거운 중량으로 운동을 시작한다면 상당수가 근육 손상과 몸살을 앓는다.

              이런 사람들은 몸에 힘을 빼고 편안하게 소화할 수 있는 ‘저중량 운동’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고중량 운동

              보다 ‘저중량 고반복’의 운동이 건강이나 근육발달과 근지구력에 좋다. 집에서도 할 수 있다.

 

        - 기구를 이용한 저중량 운동 
            고무줄, 짐볼, 작은 아령, 물을 채운 페트병과 같은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근육 운동을 한다.  특히 고무줄은

            늘어나는 탄력으로 활용도가 높고 강도 조절이 쉬워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다. 트레이닝용 고무줄은 연령별,

            성별로 강도가 구분돼 있다. 각 동작을 1세트 당 25회 이상, 3세트 이상 해야 한다.

 

        - 기구 없이 하는 저중량 운동
            스쿼트·팔굽혀펴기는 상·하체 근육을 키우는 대표적인 운동이다. 동작이 어렵지 않고 강도 조절이 가능해

            여성이나 노인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


         ▷스쿼트 = 다리를 어깨너비만큼 벌리고 투명 의자에 앉는 느낌으로 천천히 무릎을 굽힌다.  가능한 만큼만

             굽히도록 한다. 굽힌 상태에서 2~3초간 유지한다. 1세트 당 15~20회, 총 3세트가 기본. 무릎 관절에 이상이

             있거나 근력이 약하면 횟수를 조절해도 된다.

 

         ▷ 팔굽혀펴기 = 바닥에서 하거나 힘들면 벽이나 책상을 짚고 해도 된다. 1세트 당 8~15회를 쉬지 않고 한다.

              총 3세트를 해야 한다. 

  

                                                                                                                                  글 /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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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눈을 들어 주변을 둘러보라. 사람들은 어떤 옷을 입고 있는가? 어떤 가방을 들고 있으며, 헤어스타일은

         어떤가? 어떤 전자제품을 사용하고 있는가? 그리고 어떤 커피를 마시는가? 조금 더 세밀하게 관찰을 해본다면

         사람들이 얼마나 유행에 끌려다니는지 알게 될 것이다.

 

 

             

              

 

 

 

 

타인과의 비교는 피할 수 없는 숙명?

 

비단 이것만이 아니다. 유행어를 선호하는 탓에 말 표현도 비슷하고, 대형서점과 인터넷 서점에서 집계하는 베스트셀러 목록 때문에 읽는 책도 비슷하다. 삼삼오오 모여서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유행하는 드라마와 영화, 그리고 소위 ‘뜨는’ 연예인들 이야기를 한다. 여기를 가도, 저기를 가도 크게 다르지 않다. 도대체 왜 사람들은 유행, 트렌드, 대세를 따라가는 것일까? 남이 사면 나도 사고 싶고, 남이 보면 나도 보고 싶은 심리는 무엇일까?

 

미국의 유명한 사회심리학자 페스팅거(L. Festinger)에 따르면 사람들은 자신(생각과 능력 등)을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평가를 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기준이 필요한 법! 무엇을 기준으로 평가할까? 페스팅거에 따르면 사람들의 평가 기준은 바로 타인이라고 한다. 다시 말해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다른 사람들의 능력은 어느 정도인지를 기준으로 자신의 생각이나 능력을 평가한다는 것이다. 이를 사회비교 이론이라고 명명했다.

 

학교에서 수업을 듣거나 회사에서 회의를 하다가 이해가 안되는 것을 질문하고 싶을 때 가장 먼저 하는 행동은 주변 사람들을 살피는 일이다. 다들 아는 것처럼 보인다면 왠지 질문하기가 꺼려진다. 자신의 이해력이 부족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이 때 손을 들고 질문한다면 사람들이 비웃을 지도 모른다고 걱정한다. 그러나 다들 모르는 것 같다면 손을 들기가 보다 수월하다. 자신을 비웃지 않을뿐더러 오히려 모두를 대신해 용기 있게 물어봐주어서 고마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처럼 우리는 너무나 자동적으로 자신과 타인을 비교한다. 함께 사는 세상에서 어쩌면 타인과의 비교는 피할 수 없는 숙명인지도 모른다. 타인과의 비교를 통해 사람들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무엇이 부족한지, 어떤 것을 노력해야 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어린 시절 또래 사촌들과 키 재기를 안 해본 사람이 있을까? 이런 식의 비교를 통해 키가 커야겠다고 자극받은 아이들은 편식 같은 나쁜 식습관도 고칠 수 있다. 이런 면에서 타인과의 비교는 좋은 자극제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반면 노력해도 안 되는 상황에 있는 사람들은 타인과의 비교가 자극제는커녕 고통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점심식사 후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기 위해 자판기로 달려가 주머니에 있는 동전을 총동원해서 뽑은 커피 한잔을 행복하게 홀짝 거리다가도, 유명 커피전문점 로고가 찍힌 컵을 들고 지나가는 무리들을 보면 자신의 커피가 너무 초라하게 보인다. 아침마다 옷장을 보면서 “입을 옷이 없다!”고 딸이 한탄할 때 어머니들은 “왜 입을 옷이 없어! 네 앞에 있는 옷은 옷이 아니고 걸레냐?”면서 타박을 한다. 어머니들은 딸이 원하는 옷이 그저 보온을 위한 기능성 옷이 아니라 유행에 맞는 옷이라는 것을 아실까? 돈이 있다면 당장에라도 유행하는 옷을 때마다 사면되겠지만, 경제적으로 어렵다면 매일 아침 옷이 아닌 고통을 입어야 한다.

 

특히 한국처럼 ‘나’보다는 ‘우리’가 강조되는 집단주의 문화에서 유행의 힘은 어마어마하다. 다수에 속하기 위해, 튀지 않기 위해 사람들은 기꺼이 지갑을 연다. 기업들은 이런 한국인의 심성을 잘 이용해 먹는다. 광고를 보라. 제품의 특성을 홍보하기보다는 다수가 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는, 그러니 당신도 뒤처지지 않으려면 이 제품 하나 구입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소비자 평가 1위, 브랜드 평가 1위, 올해의 소비자 상을 받은 제품은 왜 그렇게 많은가? 또 인증하는 기관이나 단체의 정체를 알 수 없는 경우가 다반사다. 시장점유율 운운하는 것도 비슷하고, 서점에서 베스트셀러라고 홍보하는 책들 역시 다수의 선택을 강조하고 있다. 이런 식의 광고에서 사람들은 압박감을 느낀다. 마치 저런 상품을 구입하지 않는다면 뭔가 큰일이라도 날 것 같다는 불안감이 엄습한다. 이쯤 되면 광고가 아니라 협박이다.

 

 

 

개인의 선택이 존중되는 건강한 사회

 

물론 유행이 나쁘다는 이야기도 아니고, 다수의 선택이 틀렸다는 말도 아니다. 함께 사는 세상에서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다는 것은 분명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 그러나 유행을 따르기 위해서 무리하게 소비하고 지출하는 것은 고통일 뿐이다. 경제적인 손해를 보더라도 심리적으로 행복하면 좋은 것 아니냐고 반문할지 모르지만 심리학자들은 꼭 그렇지도 않다고 말한다.

 

심리학자들은 여러 연구를 통해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아냈다. 자신보다 더 나은 사람들과 비교(상향 비교)하면서 자신을 평가하고, 더 나아 보일 목적으로 소비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선택에 대해 쉽게 후회하고 불행을 더 많이 느낀다고 한다. 소위 잘 나가는 엄친아, 엄친딸 이야기를 접하고 그들과 비교하게 되면 좋은 자극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더 불행해진다는 것은 우리도 경험적으로 알고 있지 않는가! 그렇다면 반대로 행복한 사람들은 자신보다 못한 사람들과 비교(하향 비교)하는 사람들일까? 놀랍게도 그렇지 않았다. 진짜 행복한 사람은 타인과의 비교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으며, 자신의 기준에 따라 소비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남들과 비슷하게 입고 먹고 마시고 읽고 보고 이야기한다고 해서 행복하지는 않다. 진짜 행복은 남들과의 비교가 아닌 자신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이다. 다수의 선택도 중요하지만 개인의 선택도 존중되는 사회가 진짜 행복한 사회다. OECD 국가 중 자살율 1위라는 소식이 이제 더 이상 놀랍지 않은 대한민국. 끊임없이 비교하고 경쟁한다면 누구도 행복하지 않다. 누구와도 비교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추구하는 삶, 그것이 진짜 행복한 삶이 아닐까!


                                                                                                                                           글 / 강현식 칼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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