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기 여성들의 3대 적신호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골이, 이명 현상에 화병까지, 폐경기 여성들의 3대 적신호 여성이라면 한 번은 거쳐야 할 폐경이라는 관문. 매달 한 번씩 찾아온 ‘매직’이 끊겨 번거로움을 떨칠 수 있어 시원한 점도 있지만 폐경과 동반하여 오는 증후군은 괴롭기만 하다. 으레 치르는 것이라고 애써 넘어가려 해도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폐경의 대표 증상 안면홍조, 근육통, 어지럼증 등 외에도 고질적인 증세로 고생하는 여성들이 적지 않다. 서울 행당동에 사는 우모 씨(여. 51). 최근 남편으로부터 코를 심하게 곤다는 민망한 말을 듣고 고민에 빠졌다. 전에 없던 코골이가 날이 갈수록 심해져서 남편의 잠자리를 방해한다는 것이다. 아내가 갱년기에 접어들면서 부쩍 짜증이 많아져 이해를 많이 해주는 남편이지만 코골이는 심각했다. 그러고 보니 지난 구정 때 함께 잠을 잔 친정어머니에게도 들었던 말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