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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특집] 한국의 슈바이처들....제19부 황혜헌(베트남) 이하 글은 아프리카 오지로 머나먼 남미의 산골로 젊은 시절을 온통 다바쳐 인류애를 실천하신 정부파견 의사분들의 감동적인 이야기 를 엮어 출판된 "가난한 지구촌 사람들을 사랑한 한국의 슈바이처들"의 내용으로, 발간 주체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동의를 얻어 건강천사에서 금요특집으로 소개드립니다. 읽는 모든이와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감동과 삶에 귀감이 되길 기원합니다. 베트남의 슈바이처 황혜헌 의사이기 전에 인간이다. 인도차이나 반도 동부 상하의 나라 베트남(Vietnam). 하얀 아오자이를 차려입고 야자 나뭇잎으로 만든 모자 농라를 날렵하게 쓴 어여쁜 처녀들이 시원한 야자수 그늘 아래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떠오르는 나라. 강대국 프랑스와 미국과의 처절한 전쟁을 두 번이나 치룬 참상의 나라. 특히 정치.. 더보기
[금요특집] 한국의 슈바이처들....제11부 최상일(모리타니아) 이하 글은 아프리카 오지로 머나먼 남미의 산골로 젊은 시절을 온통 다바쳐 인류애를 실천하신 정부파견 의사분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엮어 출판된 "가난한 지구촌 사람들을 사랑한 한국의 슈바이처들"의 내용을, 발간 주체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동의를 얻어 건강천사에서 금요특집으로 소개해 드립니다. 읽는 모든이와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감동과 삶에 귀감이 되길 기원합니다. 모리타니아의 슈바이처 최상일 그러나 그 곳에도 사람이 살고 있었다. 10월이 막바지에 들면서 누아디부의 기온도 많이 떨어졌습니다. 사하라 서쪽 끝자락에도 계절이 바뀌고 한해도 막바지를 향하고 있습니다. 나라 밖에서의 일을 마무리하면서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봅니다. 처음 아프리카 땅에 발을 들였을 때는 벌써 13년 전의 일입니다. 종족분쟁이 .. 더보기
[금요특집] 한국의 슈바이처들....제7부 유덕종(우간다) 이하 글은 아프리카 오지로 머나먼 남미의 산골로 젊은 시절을 온통 다바쳐 인류애를 실천하신 정부파견 의사분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엮어 출판된 "가난한 지구촌 사람들을 사랑한 한국의 슈바이처들"의 내용을, 발간 주체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동의를 얻어 건강천사에서 금요특집으로 소개해 드립니다. 읽는 모든이와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감동과 삶에 귀감이 되길 기원합니다. 우간다의 슈바이처 유덕종 받은사랑이 더 많기에, 사랑할 수 있었다 대학 입학 땐 허무주의에 빠져 있었던 것 같아요. 인생을 어떻게 살더 라도 의미가 없어 보였죠. 어차피 의사가 될 거라면 슈바이처처럼 아프리카에서 봉사하고 싶다고 막연히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졸업하기 전에 결심을 했죠. 아프리카로 가야겠다고, 가서 나보다 힘든 사람을 도.. 더보기
[금요특집] 한국의 슈바이처들.... 제4부(김정) 이하 글은 아프리카 오지로 머나먼 남미의 산골로 젊은 시절을 온통 다바쳐 인류애를 실천하신 정부파견 의사분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엮어 출판된 "가난한 지구촌 사람들을 사랑한 한국의 슈바이처들"의 내용을, 발간 주체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동의를 얻어 건강천사에서 금요특집으로 소개해 드립니다. 읽는 모든이와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감동과 삶에 귀감이 되길 기원합니다. 보츠와나의 슈바이처 김정그저 사람만이 중요할 뿐 이름도 생소한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Burkina Faso)와 보츠와나(Botswana)에서 인술을 펼쳤던,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의사였지만 마음만은 누구보다도 부자였던 사람이 있습니다. 의사 김정. 김정은 1925년에 태어나서, 1950년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외과 공부를 마쳤습니다.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