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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취미

올 가을 레드로 포인트 주면 나도 멋쟁이!

 

 

  

      옷장을 열어보면 옷은 많은데 무슨 아이템을 어떻게 매치시켜야 좋을지 모를 때가 잦다. 백화점이나 길거리를 구경하다가

      예쁘다 싶으면 하나씩 사지만 막상 유용하게 활용하지는 못하는 것. 특히나 화려한 컬러는 여러 가지 룩을 시도해보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준비한 2012년 가을 키 컬러인 레드컬러 팬츠를 이용한 2가지 룩. 팬츠 외에도 판초 티셔츠,

      모던백, 라운드넥 저지 티셔츠 등 실용적인 아이템이 가득하니 눈여겨보시길.

 

 

 

 

판초 티셔츠에 레드 팬츠로 멋 내는 법

 

 

1. 빈티지 스타일의 판초 티셔츠 하나 장만해두면 봄부터 가을까지 유용하게 연출할 수 있는 판초 티셔츠. 늦여름 떠나는 휴양지에서는 스윔웨어와 겹쳐 입어 시크한 스타일로 변신 가능하고, 봄, 가을에는 이너웨어와 매치하여 보온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살려주기도 한다. 올가을, 빈티지한 스트리트 스타일은 물론 편안하고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해주는 제품이니 하나씩은 준비해두는 센스를 발휘해 보도록 하자. 록시.

 

2. 하이웨이스트 레드 팬츠 다가오는 FW 시즌 가장 눈에 띄는 키 컬러인 레드 팬츠. 정제된 테일러링이 돋보이는 레드 팬츠는 하이웨이스트로 디자인되어 여성의 잘록한 허리를 강조하며, 레드와 잘 어울리는 골드컬러의 버클 장식 벨트를 매치하여 모던함을 더했다. 자칫 밋밋해질 수 있는 가을 패션에 세련미를 더해 줄 레드컬러 팬츠. 잇 미샤.


3. 클래식 백 클래식으로 회귀하는 최신 유행 트렌드를 반영한 코치의 ‘레거시 컬렉션’. 그중에서도 1973년 처음 발표된 이래, 유행을 따르는 뉴욕 여성을 상징하는 제품으로 빠르게 성장해 온 더플라인이 있다. 레거시를 표현하는 태슬 장식은 고급스러움을 더해주고 장인 정신과 세련된 감각을 더해 패션을 완성시켜 준다. 코치.

 

4. 뱀피 패턴 스트랩 시계 원형의 실버 케이스에 로즈골드의 페이스가 세련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이다. 뱀피 패턴의 스트랩은 포멀한 스타일이나 캐주얼한 스타일 어디에도 잘 어울리는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데일리용 시계로도 적합한 아이템이다. 로즈몽 바이갤러리어클락.

 

5. 발등을 감싸는 스트랩 슈즈 영원한 가을 트렌드 컬러인 브라운을 시크한 스트랩 부티와 믹스한 제품. 부드러운 양가죽과 포인트로 사용한 크로커다일 엠보싱 처리한 소가죽이 멋스럽다. 10cm의 힐이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만큼 편안한 건 발등을 감싸는 5개의 스트랩 덕분. 타임.

 

 

 

라운드넥 저지 티셔츠와 징 장식의 슈즈

 

1. 라운드넥 저지 티셔츠 라운드 넥, 가로줄 무늬가 특징인 두꺼운 저지 셔츠를 가리키는 ‘바스크 셔츠’. 오늘날의 스트라이프 무늬 티셔츠의 유래로 되어 있고, 그 기원은 16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세계의 유명인들이 즐겨 입는 바스크 셔츠의 대명사 ‘세인트 제임스’에서 나온 이 저지 셔츠는 바스크라는 도톰한 소재가 특징이며, 가장 클래식한 디자인의 제품으로 어떤 룩에도 매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나 장만해둔 다면 두고두고 입을 수 있는 아이템. 세인트제임스 바이 플랫폼.


2. 하이웨이스트 레드 팬츠 잇 미샤.

 

3. 바지와 색감 맞춘 시계 로즈몽 바이 갤러리어클락.

 

4. 수납공간이 넉넉한 모던한 백 클래식함 속에 묻어 나는 모던한 바디 디자인과 골드 컬러 잠금장식이 돋보이는 ‘미엘 라인’. 스크래치에 강한 가죽 소재와 넉넉한 수납공간의 구성으로 데일리 백으로 손색이 없는 아이템. 탈부착할 수 있는 스트랩이 있어 토트백,
숄더백 두 가지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더블엠.


5. 스터드(징) 장식의 슬립온 슈즈 평범한 슬립온은 평범한 룩을 만들 뿐이다. 부드러운 양가죽 소재를 사용한 ‘스터드 슬립온 슈즈’는 FW 키 컬러인 캐멀, 다크 그레이 컬러를 사용하여 트렌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스터드 장식을 둘러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 백스테이에 살짝 올라온 애나멜 소재의 스트랩으로 신고 벗기가 편리하다. 시스템.

 

                                                                                                                                                      진행.글 / 노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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