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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살아가는 이야기

국민건강보험공단 신입사원 연수 현장 이야기





2016년 6월, 힘차게 솟아오르는 대지의 기운처럼 생동감 넘치는 역동적인 신입사원들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입사하였습니다. 당찬 포부를 가지고 입사한 287명의 행정직 6급 갑 사원들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임용된 287명의 신입사원의 발령에 앞서, 이들이 건보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밑거름을 다져주는 신입사원 연수 과정을 소개합니다.


2016년 상반기 신입사원들은 제천에 위치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에서 2016년 6월부터 7월까지 약 한 달간 신입 입문교육을 받았습니다. 희망과 행복, 소통과 화합, 변화와 도전, 창의와 전문성으로 구성된 공단 4대 핵심가치를 중점적으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육 1주차에는 임용식과 더불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알아가고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공단의 역사와 제도발전, 보건의료정책 등을 배우며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다니는 직원으로서 당연히 알아야 하는 기본 지식을 습득하였습니다.




교육 2주차에는 건보공단의 실무를 공부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국민건강보험법, 보험료 고지 및 징수, 체납관리, 자격 및 부과 등 공단이 실질적으로 국민에게 제공하고 있는 건강보험 실무에 대해서 자세히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2주차에서 배운 내용에 대해서는 종합적으로 시험을 치렀기 때문에 결코 간단하게 생각해서는 안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3주차에는 시험이 끝났기에 동기들과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체육활동 및 창의활동을 통해 핵심가치를 내재화하였고, 마지막 주에 있을 화합의 밤을 위해 매일 저녁에 모여서 동기들과 연습을 하며 동기애를 다졌습니다. 




그리고 제천 지역의 농촌, 요양원 등을 방문해 이웃사랑을 실천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실행하기 어려운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공단을 홍보하며 자부심을 충전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대망의 교육 마지막 주에는 단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동기들과 함께 제천 지역의 명소를 견학했던 시간은 마치 고등학생 때의 수학여행처럼 즐거운 미소가 떠나지 않았습니다. 




이와 더불어 연수의 시작부터 준비한 ‘화합의 밤’ 퍼포먼스를 결과물로 완성하며 공단의 4대 핵심가치를 몸소 완성해 보았습니다. 




이 활동 덕분에 공단의 핵심가치를 함께 고민하고 앞으로 신입사원을 넘어 건보인으로서 당당히 나서게 될 힘찬 포부를 다질 수 있었습니다.




이제 막 사회인으로 발돋움한 287명의 신입사원의 알찬 교육 기간이 어땠을지 잘 느껴지셨나요? 한 달이라는 교육 기간은 신입사원들에게 절대적 시간보다 훨씬 길게 느껴진 시간이었는데요. 




이는 처음이란 이유만으로도 기억하고 싶은 감정, 생각, 마음가짐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책임질 신입사원들의 열정과 패기가 국민 여러분에게 잘 전달되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슬로건인 ‘평생건강, 국민 행복, 글로벌 건강보장 리더’를 실천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