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이란?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 중 약 12억 명 정도가 과체중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비만 인구가 증가하는 것은 세계적 추세이며, 비만은 이제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성질환입니다. 미국의 경우 매년 30여만 명이 비만과 관련된 질환으로 숨지고 있으며 비만으로 인해 지불되는 경제적 비용도 매우 크다고 합니다.


비만은 당뇨, 고혈압, 암 등과 같은 심각한 질벼의 발생 원인이 되므로 비만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은 개인의 건강 및 공공 보건에 중요한 일입니다. 비만이라 함은 체지방이 몸에 많이 추척되어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체지방율이 여성에게는 30% 이상, 남자에게는 25% 이상일 때 비만이라고 규정합니다.

체질량지수는 (Body Mas Index, BMI)는 체지방율과의 상관성이 매우 높은 지수로서 동양인에서는 23~25(kg/㎡)까지는 과체중 25(kg/㎡)이상 일때는 비만으로 간주합니다.



비만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비만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섭취하는 에너지의 양이 소비하는 에너지의 양보다 많아서 체내에서 에너지 불균형이 일어나, 사용되고 남은 에너지가 체내에 지방으로 축척되어 체중이 증가하는 경우 이며, 또한 특정 질병이나 특정 약물의 복용 등에 의한 이차성 비만이 있습니다.


질병이나 약물에 의해 비만이 되는 이차성 비만은 그리 많지 않으며 대부분이 단순 비만으로, 에너지 섭취의 과다와 에너지 소비의 부족으로 발생합니다. 이차성 비만의 원인으로는 쿠싱증후군, 갑상선기능 저하증, 다낭성 난소증후군 등의 내분비 질환이나 스테로이드 제제, 삼환계 항우울제 등의 약물 복용이 있습니다.



비만에는 어떤 증상들이 있나요?


비만으로 인해 과도하게 지방조직이 축척되면 흉벽이나 횡경막 운동이 제한되어 호흡장애를 초래할 수 있고, 코골이, 수면무호흡증후군을 나타내기도 하며 체중이 실리는 관절의 골관절염 발생의 위험을 높이며 통풍과의 관련성도 높습니다. 또한,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과 대사증후군의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이러한 요인은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협심증, 심근 경색증, 뇌졸증 등의 순환기계 질환을 증가시킵니다. 비만은 내분비 작용에도 영향을 미쳐 여성은 월경불순과 불임등이, 남성은 음위와 정자감소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비만은 각종 암의 발생율을 높이는데, 비만 환자에서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 난소암 등 호르몬 분비와 관련된 암들의 발생이 현저히 증가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비만남성은 33%, 비만여성은 55%나 암에 걸릴 확률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비만의 진단은 어떻게 하나요?


비만 평가를 위해서 체중 및 신장을 이용한 체질량 지수와 체지방률을 측정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또한 비만의 형태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허리둘레를 측정합니다. 체질량지수는 체중(kg)을 신장(m)의 제곱으로 나눈 것으로 체지방량과 상관관계가 높아 비만을 판정하는 방법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바디빌더 선수, 고령, 비만의 정도가 심한 경우, 키가 너무 작은 경우에는 적용이 어렵습니다.


체지방률을 직접 측정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므로 여러가지 도구를 이용하여 간접 측정을 많이 합니다. 흔히 사용하는 방법으로는 다리와 팔에 약한 전류를 통과시켜 전기 저항으로 체지방을 측정하는 생체전기저항분석법이 있습니다. 비만 평가에 전체적인 비만의 정도도 중요하지만 지방 분포상 복부형 비만, 특히 내장형 비만이 건강위험도를 높이기 때문에 비만의 형태를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허리의 둘레는 내장 지방축적 상태를 간접적으로 추정하는 유용한 지표로 보고 있습니다. 비만으로 인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는 허리둘레의 기준치는 서양인에서는 여자 88cm, 남자 102cm 이상, 동양인에서는 여자 80cm, 남자 90cm 이상입니다.

 


비만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비만은 완치의 개념이 아니라 조절과 관리의 개념으로 치료를 하여야 합니다. 비만 치료의 목표는 단 시일 내에 정상 체중으로 줄이는 것이 아니라 비만 환자들이 가지고 있는 건강 위험도를 개선시켜주는 것으로 기존 체중의 10 ~15%를 3~6개월의 충분한 기간을 가지고 감량하고 기존 체중의 10 ~ 15%를 3 ~ 6개월의 충분한 기간을 가지고 감량하고 이후 요요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합니다.

비만의 치료법으로는 식사요법, 운동요법, 행동요법, 약물요법 등이 있습니다.


첫째, 식사요법은 성별, 연령, 활동량, 관련 질환, 체중 감량의 몸표 등을 고려하여 하루에 필요한 칼로리와 영양소를 정하여 섭취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체중을 줄이기 위해 환자의 일상 요구량보다 열량을 적게 섭취하면서 다른 영양소의 결핍이 발생하지 않도록 골고루 섭취하도록 합니다.

둘째, 운동요법은 체중조절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여러 가지 건강상의 이득을 줍니다. 운동의 효과는 에너지의 소비를 늘리고 심폐 기능 및 체내 대사를 개선시킵니다. 운동은 부담이 적은 유산소 운동이 좋습니다. 권장되는 유산소 운동으로는 걷기, 산책, 자전거, 고정식 자전거, 수영 등이 있습니다.


셋째, 약물요법은 동양인의 경우 체질량 지수가 25이상 이거나 23이상이면서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과 같은 심혈관계합병증이나 수면무호흡증이 동반되 경우에 실시할 수 있습니다. 비만의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로는 식용억제제, 영양소의 흡수억제제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체중 감소를 위한 약물의 남용, 극도의 음식의 제한, 증명되지 않은 민간요법 등은 많은 부작용과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비만 치료는 반드시 의사의 진찰과 처방에 의해 실시하도록 합니다.



비만은 어떻게 예방하고 관리하나요?


비만을 예방하고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특별한 약이나 특정 음식물을 먹기보다는, 항상 본인의 활동에 맞는 열량과 영양소만 섭취하여 과식하지 않도록 합니다.

가까운 거리는 걷고,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등 일상생활 속에서 많이 움직이고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여 섭취한 열량을 많이 소비하도록 합니다. 긍정적인 생각과 적극적인 취미생활 등으로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여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이나 폭음으로 인한 과도한 칼로리 섭취를 피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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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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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엉클 덕 2010.10.17 05: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를 포함하여 많은 경험있는 사람 그리고 전문가들이 한결같이 말하는것이 있는것 같습니다.
    첫째는 음식이고 둘째는 운동이 아닌가 합니다.
    운동없이 음식만 조절해도 살은 빠지게 마련이지만 음식조절 없이 운동만 한다고 살은 잘 빠지지 않는것 같습니다.
    제가 경험한 수십년의 노하우 이면서도 누구나 알고있는 사실이기도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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