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탓에 집콕족이 늘고 있다. 면역력이 중요해진 가운데 집 안에만 있더라도 풍부한 영양소와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특히 가을 제철 음식으로 건강과 맛을 둘 다 잡는 것이 어떨까.

 

  

9월 제철 음식으로는 먼저 굴이 꼽힌다. 굴에는 칼슘이 풍부해 한창 크는 아이들에게 좋고, 철분이 다량 함유돼 빈혈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굴에는 타우린이 풍부하다. 타우린은 뇌세포의 안과 밖의 삼투압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성분인데, 굴을 먹으면 다량의 타우린 덕분에 심혈관질환을 유발하는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하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굴은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되는 음식이다.

 

 

고구마도 9월에 어울리는 음식 중 하나로 꼽힌다. 고구마 속 풍부한 섬유소는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장운동을 규칙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고. 건강한 장내 박테리아 성장을 촉진한다.

 

고구마에는 칼륨도 풍부하다. 뇌졸중, 골다공증, 신장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고구마에는 비타민 B1, B2, C, E 등이 포함되어 있어 암 예방, 피부 미용, 혈관 건강에도 좋다.

 

 

9월은 본격 꽃게 철이기도 하다. 꽃게에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타우린이 들어 있다. 이는 혈압을 낮추고 혈당이 높아지는 것을 막아 당뇨병 예방에 좋다. 또한 망막을 형성하고 시력을 보호하는 데도 효과가 있으며 심장간을 강하게 하는 데도 탁월하다. 특히 꽃게에는 건강식품으로 주목받았던 키토산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키토산은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낮춰준다.

 

이 밖에도 항알레르기 작용, 혈압강하, 중풍, 신경통, 강장, 해열, 지혈 빈혈, 부인병 등에 효과가 있는 참나물이나 불면증 개선에 효과가 있는 대하, 호흡 기능을 강화하고 폐를 보호해주는 은행이나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수분이 많아 변비 해소와 다이어트에 좋은 옥수수 등도 9월에 먹기 좋은 음식이다.

 

 

9월 제철 과일로는 블루베리나 사과, 배 등이 꼽힌다. 블루베리에 풍부한 안토시아닌은 복부지방을 줄이고 심장을 비롯한 순환기를 보호해 만성질환을 예방한다.

 

사과의 경우 노화를 방지하며 피부 미용에 도움을 주는 성분인 폴리페놀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사과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게 해주는 작용도 한다. 배는 열을 다스리고 기침과 갈증을 멎게 하는 효능이 있다. 배에 들어 있는 루테올린은 기침, 천식, 기관지염 등의 호흡기 질환을 예방해 준다. 또한 수분과 당분, 아스파라긴산까지 풍부해 피로와 숙취 해소에도 좋다.

 

다만 코로나19로 운동량이 현저히 줄어든 몸에 좋다고 무턱대고 음식이나 과일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다. 적절한 양과 밸런스로 9월 제철 음식과 함께 코로나를 이겨나가는 것이 좋겠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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