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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살아가는 이야기

노화를 예방하는 하루 30분 걷기 운동


 노화예방 하루 30분 걷기가 이슈가 되고 있다.
 
1800년대 활동한 영국의 문호 찰스 디킨스는 '걸어서 행복하라, 그리고 건강하라'고 해 그 시대 이미 걷기의 중요성을 시사했다 고 한다. 하루 30분 이상의 걷기운동은 심장병에 걸릴 확률과 뇌졸중 발생률을 떨어뜨리고 체내 지방을 태워 체중감소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여타 다른 운동과 같은 효과를 제공, 당뇨병과 퇴행성 관절염, 노화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노화예방 하루 30분 걷기는 심장병·당뇨병·뇌졸중 등에 효과적         

 

심장병은 운동이 부족한 사람에게 나타나는 전형적인 질병이다. 미리미리 예방하는 차원에서도 좋지만, 심장병이 있는 사람이라면, 걷기 운동이 치료에 효과가 있으므로  노화예방 하루 30분 걷기를 매일 습관화 하는 것이 좋다.

 

특히 노화예방 하루 30분 걷기는 노화예방 뿐 아니라 당뇨병을 예방한다.

주변 산책로를 이용하여 활기차게 걸으면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고, 당뇨병이 있는 사람에게 걷기가 약물 처방보다 2배의 치료 효과가 있다고 한다. 성인 당뇨병 환자 중 규칙적인 걷기 운동을 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오래 살며,  특히 당뇨병 환자가 걸리기 쉬운 심장병 발병률이 낮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하루 30분 걷기를 하면  노화  및 당뇨예방은 물론, 고혈압과 동맥경화, 콜레스테롤의 상승을 억제해 뇌혈관질환의 발생률을 낮춰 준다.  1주일에 20시간 정도를 걸은 사람은 뇌졸중 발생 가능성이 40%나 감소한다



  걷기는 체지방 감소에도 가장 효과적인 운동         

  

미국의 한 연구팀이 뛰기, 자전거 타기, 걷기를 각각1 30, 3회씩 20주간 실시한 뒤 체지방 감소율을 조사한 결과 걷기가 13.4%의 체지방을 감소시킨 반면 뛰기는 6%, 자전거 타기는 5.7%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렇게 건강에 좋은 걷기 운동을 우리는 “걸을 시간이 없다”, “바쁘다”등을 핑계로 걷지 않는다.

 

걷기 운동은 따로 운동 할 시간을 낼 수 없는 사람,  집안일과 직장 일을 병행해야 하는 여성 등이 시간과 복장에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는 운동이다.




  노화예방 하루 30분 걷기를 규칙적으로 생활화는 방법         

 

정해진 시간이 필요 없는 걷기, 일단 걷자

우선, 노화예방을 위해 하루 30분 걷기를 목표로 설정한다. 바쁜 직장인의 경우 하루에 30분 이상 걷거나, 그렇지 못할 때에도 하루에 걷는 총 양이 30분 이상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걸음은 축 늘어지거나 힘이 없는 걸음이 아니라 양팔을 흔들며 걷는 활기찬 걸음이어야 하며,  아침과 저녁 출퇴근 시간, 업무시간, 점심시간 등 걷기 가능한 모든 시간을 동원하면 된다.

 

걷기운동을 하는 첫날은 아침에 30분 정도 일찍 일어나서 그 시간만큼 걸어 보자.

시간적인 여유가 없을 때는 출퇴근 시간에 버스 정류장이나 지하철까지 걷거나 점심시간을 이용하는 30분 정도 걷기를 해보자. 속도는 보통 속도와 빠른 속도를 번갈아가며 걷고, 일주일 중 하루는 1시간 정도 오래 걷기를 하자. 2~5주째에는 매일 30분씩 걷되 점점 속도를 높이고, 운동 시 저항력을 높일 수 있도록 모래나 진흙 위를 걸어 보는 것도 좋다. 6주 이후에는 걷기 운동이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루나 이틀은 한 시간가량 오래 걷기를 하며 걷는 운동을 생활화하도록 하자. 시간이 지날수록 노화예방 하루 30분 걷기의 효과는 드러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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