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없으면 잇몸으로 살지 뭐’   막상 그렇게 생활해 보라고 하면 어떻게 될까요?

  오복(五福) 중에 하나로 손꼽히는 치아,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전에 건강할 때 미리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치아는 전부 보이는 데 있기 때문에 스스로 잘만 관찰하면 치과 질병은 누구나 찾아낼 수 있다.

 치과의 3질병으로 분류되는 '충치'(이가 까맣게 썩는 것), '풍치'(잇몸이 붓고 피가 나며, 심하면 이가

흔들리기까지 하는 병), '부정교합'(흐트러진 치열 혹은 주걱턱)은 대부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따라서 치과질환의 가장 큰 책임은 치아 관리를 소홀히 한 환자에게 있을 것이다.

 

 

 

  평상시 치아관리는...

 

 중요한 점은 치과에 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또 1년에 한번쯤 치과 검진을 받아보는 것도 현명하다.

 젊을 때 또는 건강할 때 치과에 가는 것을 두려워 한 사람들이 때를 놓치고 나서 후회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 하나,'충치', '풍치'를 예방하여 건강한 구강상태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것.  바로 칫솔질이다.

 칫솔질은 하루3번, 식사 후에는  반드시 한다.  가능하면 간식 후에도 칫솔질은 한다.

 

 칫솔의 선택도 중요하다. 

 머리부분이 작으며, 모가 부드럽고, 전체의 모양은 직선형이어서 구석구석 잘 닦을 수 있는 것이 좋다.

 부득이 칫솔질을 할 수 없는 경우에는 물로 입안을 헹구는 정도라도 해야 한다.

 

 하지만 아무리 열심히 닦아도 입안에 음식찌꺼기가 조금은 남기 마련....

 이것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구강 내에 있는 세균과 결합하여 '치은염', '치주염', '구취'를 유발하는'치석'이라는 딱딱한 물질로 변하게 된다. 치석은 치과에서 치석제거술(스케일링)에 의해서만 제거 할 수 있다.

 

 

 

  올바른 칫솔질은 이렇게... 

 

1. 치약 사용법
 칫솔모 위에 치약을 눌러 짜 칫솔의 솔 사이에 치약이 들어가도록 하여 사용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칫솔모 위에 치약을 얹는 형태로 짜서 사용하는데, 이런 칫솔질은 칫솔이 치아면에 닿는 순간 치약이 미끄러져 떨어지기 쉽다.

 

 


2.  올바른 칫솔질법

  ① 잇몸에서 치아쪽으로 쓸어낸다.

    치아 손상 없이 깨끗한 칫솔질을 하려면 잇몸에서 치아쪽으로 빗질하듯이 칫솔을 쓸어내려야(올려야) 한다.

  ② 치아를 닦는 순서를 정해, 잘 안 닦이는 곳부터 닦는다.

     뺨쪽보다는 혀쪽이 닦기 어려우므로 혀쪽과 어금니쪽부터 닦기 시작해, 그 후에 바깥쪽을 닦고 마지막으로 씹는 면을 닦는다.

  ③ 적정한 시간 동안 닦는다.

    한 부위당 5~10회 가량 반복해서 닦으면 전체적으로 약 3~4분이 소요될 것이다.

  ④ 혀를 반드시 닦는다.

    혀를 닦는 특별한 기구가 있지만, 칫솔을 이용하는 것으로도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혀 가운데부분 맨 안쪽을 신경 써서 닦아야 좋다.

 

3. 부위별 효과적인 칫솔질

  치아 바깥쪽
     칫솔모가 치아와 잇몸 사이의 공간 내에 들어가도록 치아 45도 각도로 약간의 압력을 가하여 위치시킨 후 손목에 힘을 빼고
     약간
의 진동을 주어 수 초간 자극이 가도록 한다(그림1). 이후 진동 작업을 중지하고 치아 쪽으로 손목에 압력을 가하여 회전
     운동을 
하며 쓸어내린다(그림2, 3).


  ② 앞 치아의 안쪽
       칫솔모가 치아와 잇몸 사이의 공간 내에 들어가도록 치아의 경사도에 따라 칫솔모를 약 45도 각도로 위치시킨 후 짧은
       진동을 
주어 전후 운동을 하다가 구강 밖으로 쓸어 올린다(그림4).
  ③ 어금니의 안쪽 
      칫솔모가 치아와 잇몸 사이의 공간 내에 들어가도록 치아를 45도 각도로 위치시키고 손목에 힘을 빼고 약간 진동을 주어
      수 초 간 자극이 가도록 한다. 이후 진동 작업을 중지하고 치아 쪽으로 손목에 압력을 가하여 회전운동을 하며 쓸어 올린다
      (그림5).
  ④어금니의 씹는 면
      칫솔모를 치아의 씹는 면에 위치시킨 후 전후 왕복운동으로 치면을 닦는다(그림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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