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앙암등록사업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1980년 전체 등록 암의 5.8%를 차지하는데 불과하였던
 대장암은 1990년에는 6.9%, 2000년에는 10.3%로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05년 암환자 분석자료’에 따르면 신규 암 환자 12만 3,741명 중 대장암은 위암에 이어 두 번째
 로 많이 발생하는 암인 것
으로 나타났다. 남성과 여성 각각에서는 네 번째로 흔하게 발생하는 직장
 암에 대해 살펴본다.


대장암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암의 발생 위치에 따라 맹장부터 S자 결장까지 사이에 생긴 암을 결장암, 항문에 가까운 대장의 끝 부분 약 12~16cm 정도의 직장 부위에 생긴 암을 직장암이라고 한다. 큰 의미의 대장암은 직장암도 포함되지만 보통은 직장암과 대장암은 구별해서 말하는데, 2개의 암을 한꺼번에 지칭할 때는 대장-직장암이라고도 말한다.



대장암과는 또 다른 직장암


전체 대장암 환자를 살펴볼 때 절반이 넘는 약 50~55%가 직장암에 속할 정도로 대장-직장암 중 직장암의 비율이 더 높다. 이처럼 직장암을 다른 부위에 생긴 대장암과 구별하는 이유는 수술 방법이나 수술 후 치료방법이 다른 부위의 대장암과는 다르기 때문이다.


직장은 짧은 길이의 장이지만 해부학적으로 항문과 가깝고 좁은 골반 내 위치하며 주변 장기와 가깝게 있어, 진행성 직장암의 경우 주위 장기로의 암세포 전이가 많다. 따라서 직장암은 대장암에 비해 수술도 어렵고, 수술 후 치료도 복잡하다. 항문에 가까이 위치한 직장암의 경우 근치수술로 항문을 보존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으며, 항문 보존이 가능한 경우라도 수술 후 배변 기능에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


또한 해부학적 특성상 주변 장기 침범뿐 아니라 전이 림프 경로가 대장암보다 다양해 국소재발 및 전신재발의 위험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다양한 수술 기법의 발달로 완치율은 물론 항문의 괄약근 보존율도 높아지고 있다.




 



직장암의 원인

 

 
모든 암의 원인을 정확하게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대개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직장암도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요인이 작용하며, 발병 원인 역시 대장암과 유사하다.


대장암은 발암 기전에 대한 연구가 가장 많이 되어 있는 암으로 대장 점막의 상피세포가 증식을 일으켜 용종(폴립)이 되고 이중일부에서 암성변화를 일으켜 조기암, 진행암을 거쳐 전이암이 되는 각 단계와 이 단계들에 작용하는 여러 유전자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환경적 요인으로는 비만, 흡연, 음주, 부족한 섬유소 섭취, 고지방과 같은 식이요인이 관련이 있고, 크론병 등의 만성 염증성 질병이 있으면 발병 가능성이 높아진다.





수술, 방사선치료, 항암화학요법으로 치료


직장암의 치료 방법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직장 부위에 위치한 암 덩어리를 잘라내어 제거하는 외과적 수술, 방사선을 이용하여 암 세포를 파괴하는 방사선 치료, 약물로서 암 세포를 파괴하는 항암화학요법이 있다. 이들 세 가지 방법 중에서 직장암의 완치를 위해서는 외과적 수술이 가장 필수적이며, 그 수술 방법도 다양하다. 조기 암의 경우에는 직장이 항문과 가깝기 때문에 항문을 통하여 종양을 절제하는 국소절제술, 내시경을 이용한 내시경점막절제술 등을 시행할 수 있다.


하지만 진행 암의 경우 종양을 중심으로 정상 대장을 포함한 장 간막과 주위 림프절을 광범위하게 절제하는 근치수술이 일반적인 방법인데, 종양의 위치에 따라서 전방절제술, 초저위전방절제술, 복회음부절제술 등의 수술 방법이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절개부위를 최소화하는 최소 침습 수술 중 하나인 복강경 수술이나 로봇 수술도 일부 시행하고 있다. 방사선 치료와 항암화학요법은 수술 전후 보조적인 방법으로 주로 이용되고 있다.





식이섬유, 비타민, 유산소 운동으로 예방

 

 

 

야채나 과일 또는 곡물에 많이 포함된 식이섬유는 대변량을 늘려 대장운동을 촉진하여 발암물질과의 접촉시간을 줄여주고, 2차 답즙산의 농도를 저하시켜 선종이나 암 발생의 위험을 줄여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비타민은 우리가 가장 즐겨먹는 영양보조제인데 우리 몸에서 발생하는 유해한 발생기 산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하고, 특히 비타민 A, C, E 등이 발암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모든 암에서 마찬가지겠지만 흡연과 음주는 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 만큼 흡연과 과다한 음주는 삼가야 하며,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도 암 예방 효과가 있다는 다양한 연구도 있다.





조기진단과 조기수술 가장 중요


직장암 치료 성적에 가장 중요한 것은 암의 진행 정도인 병기이다. 조기에만 발견하여 수술 할 경우 90% 이상의 완치율을 기대할 수 있지만 진행 암의 경우는 50% 이하로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조기진단과 조기 수술이 직장암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환자의 입장에서는 의료진을 신뢰하고 치료에 적극적으로 동참할때 좋은 치료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직장암 수술은 외과의사의 수준과 경험에 따라 치료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수술경험이 풍부하고 여러 임상과 간의 협진 시스템이 잘 갖추어진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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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 냄새의 거의 대부분의 원인은 입안에 정상적으로 살고 있는 세균에 의해 생기거나 치아 질환
 으로 
나타난다는 이야를 들었다.  심한 경우 대인기피증까지도 일으키는 입 냄새의 원인과 해
 결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배우 정겨운은 KBS 해피투게더를 통해 과거 여자친구와 입냄새 때문에 헤어졌다고 고백을 했는데 이유는 말을 못하고 군대를 가야된다고 했다네요



입 냄새는 위장 질환 때문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우리 입 안에서 살고 있는 세균이 음식물 찌꺼기 등을 분해하면서 썩은 냄새를 유발하는 것이 입 냄새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특히 단백질 종류가 분해될 때 냄새가 심하게 나는데, 입 안의 표면을 둘러싸고 있는 세포들이 죽어 떨어져 나와 분해될 때 세포의 구성 성분이 주로 단백질이기 때문에 냄새가 날 수 있다.


입 냄새를 심하게 만드는 질환으로는 치아 질환이나 감기 등과 같은 상기도감염을 들 수 있다. 이 밖에 위식도 역류질환이 입 냄새의 원인 가운데 하나이기는 하나 상기도감염이나 치아질환에 견주면 그리 흔하지 않다.


위식도역류질환은 씹어서 삼킨 음식물이 위장으로 내려가고 이곳에서 위액이나 소화효소 등과 섞인 뒤 십이지장, 소장 등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반대로 식도를 거쳐 입으로 역류하는 상황이다.


이 질환이 진단되면 역류를 예방하는 약을 쓰는 것과 함께 평소 식습관에서 초콜릿, 술, 커피 등을 피하도 록해야한다.하지만 드물게는 신장염, 암, 당뇨, 대사성 질환, 간 질환 등과 같은 질환이 있을 때에도 독특한 입 냄새가 날 수 있다는 사실에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



 "보사마" 정보석은 가을만 되면 5년전 미쉘과의 추억을 상상합니다. 알아듣지 못할 말을 남기고 

  갑자기 떠나버 그녀!  결국 5년만에 줄리엔 덕분에 미쉘이 남기고 간 말의 뜻을 알게 되는데요




치주염 있을 때 입 냄새 심할 수 있어

 




치아 질환도 입 냄새의 주범 가운데 하나다.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치주염을 앓고 있을 때인데, 염증 때문에 입 안으로 흘러나온 염증 분비물 등이 문제가 되는 경우다. 보통 중년에 잘 생기는 이 치주염만 치료해도 입 냄새가 개선되기도 한다.


치주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젊었을 때부터 제대로 된 칫솔질과 함께 스케일링을 주기적으로 받으면 나중에 잇몸병이 생기는 것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 때문에 6달~1년에 한번씩은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권장된다.


이 밖에도 틀니를 하고 있는 경우 틀니를 깨끗하게 관리하지 못했을 때나 치아의 다른 보철물이 있는 경우에도 입 냄새가 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감기 등으로 후비루증후군 생겨도 심한 악취 솔솔


후비루증후군은 감기 등으로 콧물이 끈끈해지거나 목구멍의 인두에 지나치게 많은 콧물이 흘러 목구멍을 자극하거나 기침이 계속되는 증상을 말한다. 원래 코의 점막 등에서 분비된 점액은 비강을 적시면서 이물질을 정화시키는 작용과 비강을 촉촉하게 유지시키면서 이물질이 기도나 폐로 들어가는 것을 막는 작용을 한다.


하지만 이 코의 점액 주요 성분이 단백질이기 때문에, 입 안이나 목에 사는 세균이 이를 분해하면서 심한 악취가 날 수 있다. 후비루증후군의 원인 질환에 대한 기본적인 치료와 함께 목이나 입, 코 안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이 증후군에서 오는 입 냄새 해결에 도움이 된다.





입 안 마르게 해 심한 냄새 유발하는 담배부터 끊어야



담배나 커피 등도 입 냄새의 원인 가운데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또 담배 냄새 그 자체뿐만 아니라 담배를 피우면서 입 안이 마르게 되는데, 입 안이 건조해지면 입 냄새가 더욱 심해진다. 커피나 초콜릿을 먹은 뒤에도 입 냄새가 심해질 수 있고 동시에 치아 건강도 해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음식을 먹은 뒤에는 곧바로 칫솔질을 하는 것이 권고된다.
 
이 밖에 양파, 치즈 등과 같은 음식물을 먹고 난 뒤 그 찌꺼기가 입 안에 남아도 심한 입 냄새가 날 수 있다. 이런 음식을 먹은 뒤에는 치간 칫솔이나 치실 등을 써서 치아 사이에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잘 청소해 줘야 한다.







잠들기 전 칫솔질 할 때는 혀도 잘 닦아줘야



이런 이유들 외에도 입 냄새를 심하게 하는 조건은 또 있다. 우선 입 냄새가 나는 가장 흔한 경우는 아침에 잠에서 깬 뒤인데, 자는 도중에는 침 분비량이 줄거나 거의 없어 입 안이 마르기 때문이다.

물론 잠자기 전에 칫솔질을 하지 않았거나 한 뒤에도 남은 음식물 찌꺼기가 밤새 부패하면서 입 냄새가 심해질 수 있다. 이를 예방하려면 기본적으로 자기 전에 칫솔질을 꼼꼼히 할 필요가 있고, 특히 혀도 깨끗이 닦아줘야 한다.


혀 세정기를 이용해 혀 뒤에서 앞으로 3~5번 정도 쓸어내리는 방법으로 혀를 닦아주면 좋다. 침 분비량이 매우 적은 경우 즉 구강 건조증이 있는 경우에도 입 냄새가 심할 수 있다. 이런 경우라면 물을 자주 마시고 입 안을 물로 자주 헹궈 주는 것도 입 냄새 해결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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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혼 여성인 H씨(29세, 회사원)가 남녀문제로 상담실을 찾았다. 폭력을 행사한 애인과의 관계를 어떻
 게 해야 할지 몰라 찾아온 것이었다.
그녀의 사랑은 특별한 점이 있었다. 자신에게 잘 해주는 남자들
 에게는 별로 관심이 없었다. 대신 사귀어 온 상대가 하나같이 평범치 않았다.


 유부남이나 바람둥이처럼 처음부터 안정적인 사랑을 바라기가 쉽지 않는 상대들이었다. 그녀는 자신
 의 인생은 왜 이렇게 불행한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했지만 마치 스스로 선택이라도 한 것처럼 불행한
  사랑만을 해 온 것이었다.

 
그녀에게 불행은 너무나 친숙했다. 너무 친숙한 나머지 그 안에 갇혀 있었다. 마치 자신을 납치
 한 범인을 사랑하는 '스톡홀름 증후군'처럼 그녀는 불행의 인질이 되어 불행을 사랑하고 있었다.




불행도 중독될 수 있나요?

그녀처럼 우리 주변에는 이렇게 애써 불행한 곳만을 계속 기웃거리는 사람 들이 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을 수 있다. ‘세상에 불행을 원하는 사람이 어떻게 있습니까?’ 하지만 안타깝게도 스스로 의식하지 못하는 가운데 불행에 중독되어 가는 사람들이 있다.

모든 중독은 중독행위를 통해 심리적 위안을 받는다. 불행중독증도 마찬가지이다. 이들은 삶이 안정되거나 행복해질 것 같으면 근본적인 불안에 빠진다. 자신을 지탱시켜주는 기본적인 정서가 우울감과 불행감이기에 행복 앞에 쉽게 이질감과 위협을 느끼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들은 곧바로 불안정하거나 불행한 상황으로 몰고 가서 그 안에서 묘한 안도감을 느낀다. 자해하는 사람들이 그 안에서 묘한 쾌감을 느끼는 것처럼 이들은 불행 안에서 위안을 받고 안정감을 느끼기에 이 역시 중독이라 할 수 있다.





불행 중독에 시달리는 사람들의 특징


이들은 몇 가지 보편적인 특징가지고 있다.


첫째, 이들은 근거 없는 죄의식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자신은 즐거워서는 안 되고 자신의 욕구를 위해 행동하면 괜한 죄책감에 시달린다. 특히, 어린 시절의 불행에 대해서 무언가 자신이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과잉책임과 비합리적인 죄책감을 느끼고 있는 경우가 많다.


둘째, 이들은 하나같이 강점맹(强點盲)이다. 특정 색을 못 보는 색맹이 있는 것처럼 이들은 자신의 강점을 보지 못한다. 오직 자신의 단점만을 바라본다. 그렇기에 이들은 자신의 단점을 감추고 방어하느라 모든 에너지를 써버린다. 정작 그러다보니 자신의 욕구와 동기에 관심을 둘 여력이 없다.

당연히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잘 알지 못한다. 그러므로 이들은 계속 불행을 느낀다. 사람은 자신이 하고 싶고, 잘 하는 것을 할 때 행복하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셋째, 이들은 자아의 경계가 쉽게 허물어진다. 이들은 처음에는 마음의 문을 열지 않는 것처럼 경계가 두터워 보이지만 가까워지게 되면 그 경계가 쉽게 사라져버린다. 그렇기에 가까운 사람들의 고통과 불행에 지나치게 연민을 보이고 함께 허우적거리게 된다. 이들은 상대가 마치 어린 시절의 불행했던 자신이라도 되는 것처럼 상대를 보살피고 상처를 지워내려고 애를 쓴다.





불행중독의 원인


 

이들은 왜 불행에 중독되게 되었을까? 우선 이들은 불행감을 계속 느낄만한 상처를 많이 받고 자라났다. 이들은 대개 무관심하거나 가혹한 부모 아래 자라나 애정결핍에 시달린 경우가 많다. 또 어려서부터 ‘불행한 느낌’ 에 흠뻑 젖어 자라왔다.

집에서는 늘 불화가 끊이지 않았고, ‘너 때문에~ ’혹은‘ 너만 아니라면~ ’이라는 비난과 원망을 받아 온 경우가 많다. 불행감과 그에 대한 과잉 책임감 자체가 삶의 바탕정서를 이룬 셈이다. 그렇다고 불행한 과거를 경험한 사람들이 다 불행중독에 빠지는 것은 아니다. 어떤 사람들은 오히려 불행을 받침대 삼아 더 한층 성장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불행했던 과거를 불행중독의 원인이라고 할 수는 없다. 더 본질적인 문제는 불행한 과거를 방패로 불행을 자꾸 선택하고 확대시켜 온 자신의 태도에 달려 있다. 이들은 흔히 자신의 부적절감을 방어하기 위해 더 큰 불행 뒤에 자신을 숨긴다. 자신이 이렇게 된 이유는 외부로부터 찾아 온 불행 때문이지 자신이 부족해서가 아님을 강조하고 싶기 때문이다. 스스로 불행을 선택하고 자신은 할 수 있는 한 최선의 책임을 다 했음을 자꾸 보여주고 확인받고 싶기 때문이다.





불행중독에서 벗어나려면

 첫째, 불행 대신 행복을 선택하라. 당신이 느끼는 불행감은 운명이 아니라 습관일 뿐이다. 당신이
 느끼는
 죄책감은 부당한 것이다. 고통은 피할 수 없지만 행복과 불행은 우리가 선택해 온 것이다.
 자신의 과거와 칸막이를 
놓자.그리고 이제 자신도 행복할 권리가 있음을 받아들이자. 행복을 선택해
 보라. 행복감에서 느껴지는 이질감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게 되어 있다.



 둘째, 당신을 표현하라. 인생의 불행은 당신이 책임을 다하지 못했기 때문이 아니라 덜 표현하기

 때문이다. 관계를 통해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는 데 매달리지 말고 자신의 존재를 드러냄으로써 자기
 세계를 구축하라.


 이를 위해서는 자신의 욕구와 강점을 잘 아는 것이 필요하다. 강점과 욕구 노트를 만들어서 ‘내가
 원하는 것은?
내가 잘 하는 것은?’ 이라는 질문에 하루에 한가지 씩 답을 해보자. 정말 불건전한 것은
 당신의 욕망이 아니라 죄의식
이다.


 셋째, 있는 그대로 바라보자. 신경증은 한마디로 자신의 불행이나 고통을 과장하는 병이라 할 수
 있다. 물이
반쯤 남은 컵을 보고 ‘물이 반이나 남았네.’라고 감사할 필요는 없다. 오버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단지 ‘물이 반밖에
안 남았네.’라고 바라보지 않으면 된다. 그냥 ‘물이 반 있네.’라고 여길 수
 있다면 그만이다. 자신의 불행을 축소시킬
필요도 과장할 필요도 없다. 자신의 불행을 미래로 연장
 시킬 필요도 없다. 뭉뚱그려 이야기하지 말고 자신의 불행이
무엇인지 아주 구체적으로 묘사해보자.


 막연한 느낌에서 벗어나 그 실체를 뚫어지게 바라보자. 당신이 느끼고 있는 불행의 실체는
 무엇인가? 당신이 과거의 불행에 대해서 느끼는 죄책감 은 과연 타당한 것일까?



 넷째, 당신에게 성실한 사람들에게 집중하라. 당신은 충분히 사랑받을 수 있다. 당신이 사귄 사람
 들이 당신을 떠나는 이유는 당신의 결함 때문이 아니라 당신이 애초부터 불성실한 사람을 만나왔기
 때문이다. 당신은 그 사람들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그 사람 들 안에 들어있는 자신의 모습에 이끌린
 것이다.



                                                                             문요한/ 더 나은 삶 정신과 원장, 정신경영아카데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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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갱년기는 정상 난소 기능을 보이는 가임시기를 지나서 폐경에 이르는 전환기를 의미한다.
사춘기 때 난소기능의 시작과 함께 정신적∙육체적인 변화를 경험하듯이 갱년기가 되면 난소
기능 저하에 따른 심신의 제2차 격동기를 겪게 된다. 갱년기가 오면 여성들은 여러 신체
변화로 당황해 하지만 지혜롭게 극복해 나가도록 하자.



호르몬 결핍으로 나타나는 증상들

여성 호르몬이 결핍되면 질병이 유발되는 것은 아니지만 사회적 활동에 제약을 받을 수 있고 장기적으로 골다공증과 심혈관질환의 중요한 원인인자가 된다. 갱년기 증상은 초기, 중기 그리고 후기 증상으로 나눌 수 있다.

갱년기부터 폐경 후 수년에 걸쳐 각종 이상 증상이 나타나며 개인마다 큰 차이를 보인다.

갱년기 증상이 경미하거나 증상이 없이 지나갈 수도 있으나 약 30%는 심한 불편함을 경험하게 되는데 이는 갱년기에 따르는 생물학적인 변화뿐 아니라 개인의 정신심리학적 영향과 사회문화적인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생각된다. 이 증세는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기도 하지만 대부분 서서히 다가온다.

갱년기 이후 건강의 문제점은 여러 가지 증후로 나타난다. 열성 홍조는 여성호르몬의 생산 감소로 일어나는 대표적 증상이다. 또한폐경기 이후 수년이 지나면서 방광과 요도 점막이 얇아져 소변을 자주 보게 되고 요실금 또는 방광염 증상도나타날 수 있다.

피부 노화가 촉진되어 주름이 깊어지고 탄력을 잃게 되는 것도 한 가지 증상이다. 특히 노화와 함께 여성호르몬 결핍에 의한 장기 후유증으로 퇴행성 관절염, 골다공증, 심혈관 질환 등이 일어날 수 있는데, 이러한 여성호르몬 결핍으로 일어나는 모든 증상의 완화를 위해 호르몬 대치요법이 사용된다.



갱년기의 증상들을 살펴보자

 초기 증상

 ① 월경의 변화_ 월경주기가 불규칙하게 되고, 월경량이 증가 또는 감소하는 것이 갱년기에 나타나는 첫 변화이
 다.

 ②열성 홍조_ 열성 홍조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의 여성이 경험하는 가장 특징적인 갱년기 증상이다. 
 머리, 목, 가슴의 피부가 갑자기 붉게 변하면서 몸 안에 강한 열감이 동반되고 종종 땀이 나면서 사라지는 증상으로,
 대부분 수초 내지 수분 동안 지속된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증상이 잦아지고 심해지며 추운 환경에서는 증상의
 기간이나 강도가 약해진다.

 치료방법으로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투여 요법이 가장 효과가 있다. 일상생활에서는 주위온도를 낮추고
 카페인의 섭취를 줄이며, 가벼운 운동과 함께 금주, 금연을 하고 스트레스 상황을 피하며 수분섭취를 많이 하는
 것이 좋다.

 ③ 정신신경 증상_ 많은 여성들이 폐경 후 불안, 우울증 등 기분(mood)의 변화, 기억력의 변화, 성기능의
 변화, 불면증, 고독감 등의 심리적 증상을 호소하게 된다. 그 외 두통, 관절 및 근육통, 어지럼증 그리고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흔히 동반된다.


 중기 증상

 ① 비뇨생식기 증상_ 폐경 후 수년이 지나면서 질 점막의 위축으로 질건조증, 질염, 외음부 가려움증, 성교통
 등이 일어난다. 또 방광과 요도 점막이 얇아져 소변을 자주 보게 되고 소변을 실수하거나(요실금) 반복적으로 방광
 염 증상이 생긴다.

 ② 피부증상_ 여성호르몬 감소로 피부노화가 촉진되어 주름이 깊어지고 피부탄력성이 없어진다.


 후기 증상

 최근 평균수명이 증가하면서 노화와 함께 여성호르몬 결핍에 의한 장기후유증으로 퇴행성 관절염, 골다공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고, 여성호르몬 결핍이 노인의 심혈관질환, 치매를 악화시킨다는 보고도있다.






갱년기를 대처하는 마음가짐




갱년기 장애는 자연스러운 신체적인 변화이기에 갱년기 증상이 찾아온다고 해서 걱정하거나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갱년기에 대한 여러 가지 연구와 치료방법이 있기에 갱년기를 대처하는 마음가짐은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든 인생의 완숙기라는 긍정적인 생각과 사고방식이 필요하다.


또한 갱년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적정체중을 유지하고, 수면을 충분히 취하며 알콜, 흡연, 스트레스를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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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 전 세 아이를 꿈꿨던 정수환∙김선미 부부는 막내 철원이라는 선물을 받았다. 아이들의 끊이
 지 않는 웃음소리에 행복이 달콤한 초콜릿처럼 느껴지는 가족. 정수환∙김선미 씨가 아이들에게
 바라는것이 있다면 자신이 좋아하는 적성을 찾아 건강하고, 밝게 크는 것이다.



언제나 활기찬 정수환∙김선미 가족


100년 만에 내린 폭설로 온 나라가 몸살을 앓고 있지만, 역시 아이들에게 눈은 반가운 손님인가 보다. 정수환(37세), 김선미(36세) 가족을 만나러 가는 날, 혜민(14세), 혜원(11세), 철호(8세), 철원(4세)네 형제는 서로에게 눈을 던지며 웃음을 그치지 않았다. 손이 빨개질 정도로 추운 날씨였지만 눈사람과 눈덩이를 만들며 웃음을 터트린다.


네 아이를 지긋이 바라보는 부부는 결혼하면서 세운 가족계획이 떠올랐다. 7남매 사이에서 자란 김선미 씨는 결혼하면 최소한 3명을 낳을 생각이었고, 정수환씨 역시 긍정적이었다.


“사실 넷째인 철원이는 어느 날 우연히 임신한 것을 알게 되었어요. 당시 간호조무사로 새롭게 공부를 시작하려고 학원을 다닐 계획이었는데 꿈을 접게 되었죠. 넷째 아이라 부담이 된 건 사실이지만 어느 무엇보다 소중한 선물이라고 생각해요.”


당시 부부는 약간 고민되는 것이 있었다. 철호가 두 누나 사이에 있다 보니 누나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여성스러워지는 것 같아서다. 다행히 철원이가 태어난 이후 이런 고민은 말끔하게 사라졌다. 막내로 인해 집안 분위기는 달라졌는데, 조용했던 집안 분위기가 밝아지고, 활기차졌다고.





부대끼며 자란 아이들 배려심도 좋아


네 아이를 키우지만 부부는 자신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자신의 자식을 본인이 키우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니냐며 입양해서 키우는 사람도 많기 때문이다.


“욕심 같아서는 1명 더 낳고 싶지만, 5명은 부담이 될 것 같아요. 저희는 갖춰진 틀에서 살고,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지내요. 있어도 살고, 없어도 산다고 생각하죠.”


아이들 교육을 위해 부부는 특별히 사교육을 하지 않는다. 부모의 교육이 중요하지 학원 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김선미 씨는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고 아이들에게 책을 많이 읽게 한다. 현재는 피아노∙태권도와 같은 예체능만 학원을 보내고 있다. 아이들에게 공부를 무조건 강요하기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을 빨리 찾아적성을 키우게 하고 싶다. 최근에 이사 온 집 근처에는 논과 밭, 산이 많아 개구리, 메뚜기 등을 잡고, 계절 변화를 몸소 접해 산교육을 체험하고 있다.


다행히 아이들이 활달하고 적극적이어서 어디서든 두각을 잘 드러낸다고. 동화구연이나 발표, 공연 등도능수능란하고, 학교에서는 반장과 부반장을 도맡아 하고 있다. 네 형제 사이에서 자라는 만큼 사회에서도 적응하기가 쉬울 것 같다.


  장녀인 혜원이는“동생들이 많아 항상 집안이 활기차 좋아요. 함께 놀 수도 있고, 공부도 같이 하고요.
  가끔 독방을 쓰고 싶을 때도 있지만 동생들을 많이 낳아주셔서 부모님께 감사해요.”라며 웃는다.


가족들이 모두 모여서 함께 식사할 때 가장 흐뭇하다는 정수환 씨. 하루에 있었던 일들을 아이들과 이야기하며 자연스럽게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이끌어낸다. 시간이 날 때마다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놀아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부가 아이들에게 바라는 것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크는 것. 그리고 밝게 성장하여 자신의 목표를 찾아가는 것이다. 아이로 인해 기쁨이 네 배로 커지는 것 같다는 부부.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에 정수환∙김선미 씨 가족은 누구보다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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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을 자도 항상 피곤하고 주말에는 항상 잠만 자요'

'아침부터 머리가 무겁고, 하루 종일 맑지 않아요. 업무시간에는 생각을 깊게 하기 싫습니다'




피로의 국어사전적 의미를 살펴보면 '과로로 정신이나 몸이 지친 상태'라고 명료하게 정의되어 있지만 실제로 호소하는 피로 증상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요인 등 다양한 측면의 특징을 갖고 있어서 간단하게 정의하기가 쉽지 않다.



피로는 나른한 느낌의 가벼운 증상에서부터 탈진 증상에 이르기까지 그 심한 정도가 다양하게 나타난다. 따라서 피로가 강도가 높은 일이나 활동을 하고 난 후에 나타난다면 정상적일 수 있지만, 평소에 비해 낮은 강도의 일이나 활동 후 혹은 휴식시에도 피로를 느낄 경우에는 소위 병적인 증상이라고 할 수 있다.





피로를 호소하는 분들은 기운이 없고 활력이 없기 때문에 일상적인 활동을 잘 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처럼 삶의 질을 크게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피로에 잘 대처하는 것은 바쁜 현대인의 삶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할 것이다.



"왜 피로한 증상이 온 것 같습니까?"  하고 물어보면 많은 경우가 이 질문에 자신에게 신체적인 이상이 생겼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우울증을 비롯한 정신적인 문제가 피로를 유발하는 가장 흔한 원인이다. 그 외에 빈혈이나 당뇨병, 갑상샘 기능이상, 간질환 등의 기질적인 문제와 신체활동의 저하, 비만, 약물의 부작용 등이 주요 원인이 된다.



피로 증상에 대해 원인을 찾기 위해 처음 병원을 찾는 경우 진찰과 검사를 받는다 하더라도 대게 특별한 이상 소견이 나오지 않는 원인도 여기에 있다고 하겠다. 따라서 피로증상이 정신적인 원인에 의한 것으로 확인되면 이를 받아들이고 피로를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다음에는 피로 증상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말해보고자 한다.


먼저 병원에서 특별한 이상 소견이 없었다면 막연하게 불안해하지 않는 것이 필요하다. 편안한 마음으로 피로 증상에 대처해야 한다.


원인에 따라 증상이 회복되는데 필요한 시간이 수개월 이상 걸릴수도 있으므로 주치의 선생님과 정기적으로 만나 피로가 호전되는지 새로운 증상이 생기지는 않았는지 여부를 확인 받는것이 좋다. 또한 피로한 사람은 기운이 쉽게 떨어지므로 자신이 갖고 있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다음의 에너지 보존전략은 피로를 이겨내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첫째, 우선순위를 정해서 일을 한다. 가장 기운이 남아 있을 때 가장 중요한 일을 한다. 하루에

   끝낼 수 있는 현실적인 업무 목료를 세우는것이 중요하다.


  둘째, 일을 할 때 속도를 조절한다. 일을 너무 빨리 하려하지 말고 몰아서 하는것도 좋지 않다.

   하루중에 여유있게 시간분배를 하고 중간중간 짧은 휴식을 취하도록 한다.


  셋째, 일을 효율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서 사무공간이나 부엌에서 가능한 적게 움직여서 일을 할

   수 있도록 가구나 공간을 재배치한다.


  넷째, 일을 할 때 적절한 위치와 자세를 유지한다. 일을 할 때 서서 일하는 거은 앉아서 일하

   는것보다 에너지를 25% 더 소비한다. 편안한 자세로 일을 할 수 있도록 한다.




피로는 매우 흔하게 겪으며 구체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없기 때문에 간과하기 쉽다. 하지만 피로는 삶의 질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잇으며 피로 증상 뒤에 심각한 질환이 숨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과소평가 해서는 안 되는 증상이다.


피로가 오래 지속되거나 그 정도가 심할 경우에는 꼭 의사를 찾아 자세한 진찰과 검사를 받아 보아야 하며 본인 스스로도 피로를 이겨내기 위한 생활습관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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Ι. 지킬수록 건강해지는 '좋은 생활습관'


 
1. 1주일에 3~4일은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한다.

 2. 지방 섭취량을 줄이고 채소와 과일 등을 즐겨 먹는다.

 3. 하루에 7시간 정도 잠을 잔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이 노화예
     에 좋다.

 4. 폭음을 피한다. 폭탄주는 몸을 망치는 독약과도 같다.

 5. 금연한다. 담배 한 개피는 11분의 생명과도 같다.

 6. 가능하면 스트레스를 적게 받고, 취미생활을 통하여 스트레스를 적절히 푼다.

 7. 이상적인 체중((자신의 키-100)×0.9)을 유지한다.

 8. 매사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젊게 생각한다.

 9.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엔 쉬고, 아프면 병원에 가보는 등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한다.

 10.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다.





П. 건강해지는 '물 마시는 법'


 1. 아침에 빈속에 물을 마시면 위와 장에 자극을 주어 변비예방에 좋다.

 2. 생수는 개봉하면 바로 먹어야 한다. 상온에서 5일 이상 보관하면 세균
     이 증식한다.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3. 정수기 주변은 항상 청결해야 하고, 정수기 필터는 주기적으로 교환해
     야 한다.

 4. 갈증이 나더라도 물을 한꺼번에 빨리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빨리 마
     시면 심장에 부담을 줘서 좋지 않다.

 5. 식사 전에 물을 많이 마시면 식욕이 떨어지고, 식사 후에 많이 마시면
     소화가 잘 안 되므로 적당히 마신다.

 
6. 술을 마시면서 틈틈이 물을 마시면 술이 희석되어 위와 장에 부담을 덜 주어 좋다.

 
7. 무더운 여름철에 과일에 약간의 소금을 넣어 물과 함께 즙을 내어 마시면 열사병 예방에 도움이 되고, 땀 배출로 인
     한 나트륨 부족을 보충할 수 있다.

 
8. 물은 10~13℃ 정도일 때 마시는 것이 가장 물맛이 좋다.

 
9. 병을 입에 대고 마시면 입을 통해 세균이 번식하게 되어 좋지 않다.  컵에 부어 마시든가 병에서 입을 뗀 채 마시는
     것이 좋다.

 10. 술을 마신 후 커피를 마시면 수분이 손실될 수 있으므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Ш. 최고의 보약 '걷기운동'


동의보감에는‘약보다는 식보가 낫고, 식보 보다는 행보가 낫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걷기의 건강에 대한 효과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정되고 있다.


● 우선 발에 잘 맞는 운동화를 준비한다

신발 앞이 잘 구부러지고, 바닥과 뒤꿈치에 쿠션이 있어 충격을 흡수할 수 있으며, 발등 부분의 통기성이 좋은 조깅화가 좋다.


● 자신의 몸 상태에 맞춰 걷기를 한다

자신의 몸 상태를 무시하고 마음만 앞서 무리하게 운동을 하는 것은 건강에 해가된다. 걷기 운동을 하고 1시간 후에 졸리고, 피곤하고, 공복감을 느끼면 무리가 온 것이므로 평소 운동량을 생각해 운동강도를 조절한다.


● 시간에 대한 계획이 필요하다

하루 1만보를 걷겠다는 욕심으로 무리하면 운동을 지속할 수 없다. 걷기는 단시간운동으로 효과를 얻을 수 없다. 일주일에 3~5회 30분씩 꾸준히 일정한 시간대를 정해서 운동을 시작한다.


● 운동할 장소를 정해둔다

너무 가파르지 않은 평지가 좋다. 아스팔트보다는 흙이 있는 운동장이나 잔디밭이 좋다. 싫증이 나기 전까지는 장소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 식사 30분 후에 시작한다

소화를 돕고 칼로리 소모의 효과를 보려면 식사 30분 후에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섭취한 지방이 체지방으로 축적되기 전에 태워버릴 수 있도록 가능하면 식후에 걷도록 한다.


                                                                                                                          이상현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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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 L씨가 상담실을 찾았다. 문제는 단순 반복의 업무를 몇 년 이상 하다 보니 요즘들어 부쩍 집중
 력이 떨어졌다는 것이다.  일을 하다가도 금방 또 다른 일을 벌려 놓고, 중요한 일은 뒤로 미루고, 웹
 서핑 하는 시간이 계속 늘어나서 일의 능률이 너무 많이 떨어졌다. 그러다보니 불필요한 야근이 늘어나
 고 집에 일을 가져가는 경우도 잦아졌다. 자연스럽게 수면시간이 줄어들고 피곤함은 더해지고 이로 인
 해 집중력이 더 떨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었다.



힘은 들고 실속은 없는 우리들의 삶



2006년도 OECD 자료에 의하면 한국은 연간 노동시간이 2,261시간으로 가장 노동시간이 길다. 그러나 노동생산성은 29개국 중에 26위로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 시간당 생산성을 보면 미국에 비해 41% 수준이며, 체코나 헝가리보다 낮은 수준이다. 힘들게 일 하지만 실속이 없는 것이다. 세계 경제 규모 11위이고, 기술 한국을 지향하는 나라에서 왜 이렇게 생산성이 떨어지는 것일까?


사실 L씨의 이야기는 비단 그의 이야기가 아닐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문제를 안고 있다. 일은 많이 하는데 정작 집중은 발휘하지 못해 몇 시간이면 할 일을 며칠 동안 하는 경우도 많다. 탄성을 잃어버린 팬티 고무줄처럼 축 쳐져서 일 하는 것도 아니고 노는 것도 아닌 어정쩡한 시간으로 하루를 다 흘려보내고 있다.






평범함을 특별함으로 바꾸려면


유능한 운동선수들은 하나같이 집중력이 뛰어나다. 설사 경기가 잘 되지 않더라도 쉽게 집중력이 흐트러지지 않는다. 그들은 경기 자체와 매 순간 순간에 집중한다. 타자라면 공 하나하나에 집중하고 끝까지 본다. 양궁선수라면 화살 하나하나에 집중한다.


그래서 집중이 잘 되는 날은 정하고 자신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활동을 이 시간에 하자고 제안한다. 물론 잊지 않기 위해 휴대폰으로 그 시간을 알리는 알람을 설정하면 좋다. 야구공이 수박만큼 커 보이고, 화살의 과녁이 접시처럼 커진다. 집중하면 할수록 목표는 커지고 그에 도달하는 힘이 커지는 것! 그것이야 말로 집중이 주는 힘이다.


우리는 흔히 노력의 힘을 강조한다. 평범한 사람이 위대해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노력뿐이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노력만으로 위대함이 생기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집중적인 노력이다.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는 분산된 노력은 결코 위대함을 만들어내지 못한다.‘난 한 놈만 패!’라는 유명한 영화 대사처럼 삶에도 보다 집중이 필요한 것이다. 그것도 자신이 잘 하는 것, 하고 싶은 것에 집중하는 것이 바로 요점이다. 그러므로 집중을 하려면 집중의 대상을 명확히 하고 다음으로는 불필요한 관심을 쳐내고, 불필요한 자극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위대함을 이루기 위해 진정 필요한 것은 단순함과 근면이다. 그것은 순간적인 반짝임이 아니라
명료함을
필요로 한다.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가장 주요한 것에 집중하고, 주의를 흩뜨리는
비본질적인 모든것을
제거할 것을 요구한다."



- 짐 콜린스,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중에서 -



직장에서 집중력을 높이는 방법



하지만 당장 집중하지 못해 밀린 일이 산더미 같은데 이런 원론적인 이야기가 귀에 들어올 리 없다. 장기적인 전략도 필요하지만 단기적인 실천지침도 필요하다. 이를 위해 세 가지 지침을 소개한다


첫째, C-Time(Concentration Time)을 만들어라.

사실 우리나라의 기업과 조직에서는 이렇게 떨어진 노동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여러 제도와 방법을 찾아가고 있다. 그 중에 한 가지가‘집중근무 시간제’라는 제도이다. 일명‘골든 타임제’라고 불리는 것인데 이는 업무효율성이 높은 오전시간(예 10:00~11:00)에 각자의 고유 업무에 집중하도록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것이다. 즉, 이 시간만큼은 회의, 전화, 인터넷 등을 금지하여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도록 돕는다.


그 성과가 어떤지 제도의 도입 전후의 비교 결과를 알지 못하지만 몇몇 기관은 눈에 띄게 업무효율성이 향상되었다고 한다. 이 제도를 우리의 삶에 바로 적용해 보면 어떨까? 실제 집중력 저하를 호소하는 분들에게 나는 이러한 방법을 권유한다. 즉, 매일 일정한 시간에 30~60분 정도를 C-Time이라고!



둘째, 상징적 동일시를 활용하라.


우리나라 양궁 실력은 다른 나라의 추격을 불허할 정도로 독보적이다. 그 차이는 신체에서 오는 것이라기보다 정신에서 온다고 본다. 즉, 선수들의 집중력이 뛰어난 것이다. 선수들은 평소에 집중력을 높이기 위한 여러 훈련을 받는데 그 중에 하나가 상징적 동일시이다.


이는 일종의 이미지 훈련기법으로 선수들이 산이나 바위처럼 집중력이나 안정감을 상징하는 자연대상을 떠올려 자신이 마치 그 자연물이 된 것처럼 몰입하는 것을 말한다. 즉, 바위라면 비바람이 불어도 꿈쩍도 하지 않는 바위가 되었다고 여기고 그 속성이 자신의 내면에 가득 채워지고 있다고 느끼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를 어떻게 자신에게 적용할 수 있을까? 만일 당신이 집중력이라는 정신적 자원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면 우선 집중력을 잘 나타내는 대상을 떠올려본다. 예를 들어, 한번 물면 결코 놓지 않는 사냥개를 떠올렸다면 자신이 사냥개가 되어 사냥감을 놓지 않는 중이라고 깊이 연상하는 것이다. 턱에 힘이 들어갈 정도로 말이다. 그리고 사냥개의 사진이나 동영상을 구해 자주 바라보며 그 속성이 자신의 내면에 채워짐을 느껴본다.



셋째, 일상에서 한 가지 대상에 집중하여 이외의 자극을 차단하는 훈련을 하라.


집중력은 집중하는 훈련을 해야 강화된다. 우선 일상에서 집중할 수 있는 대상을 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원하는 것에 집중하고 원하지 않는 것은 차단하는 것이 집중력이기에 특정대상에 집중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초침이 있는 시계를 보고 매일 초침이 가는 것을 2~3분 정도 지켜본다. 혹은 발바닥에 온 신경을 집중하고 실내외를 2~3분 정도 걸으면서 발바닥의 느낌에 집중해본다. 혹은 눈을 감고 주위에서 들리는 소리에만 집중을 해본다. 또 눈을 감고 복식호흡을 통해 호흡과 숫자에만 집중하며 10부터 1까지 세어 내려오는 것도 좋은 훈련 방법이다.

 

 

                                                                                     문요한 더 나은 삶 정신과 원장, 정신경영아카데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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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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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 어머니, 건강하시고 오래 사세요”, “그래, 너도 몸 건강하고 하는 일 잘 되길 바라마”
      새해가 되면 가장 흔하게 하는 인사가“건강하세요.”라는 말이다. 그런데 이 인사말을 인사가
      아닌 “건강하세요? 당신은 건강하십니까?”라고 물어보듯이 질문을 해 온다면 대답이 선뜻 나
      오지 않을 것이다.

    ‘내가 건강한가?’

 건강하다는 것은 무엇일까? 병이 없는 상태. 그것만은 아닐 것이다. 설날을 맞아 두가지 측면에서 건강함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


첫째로는 베들레헴, 아니 베들레헴이 아니고 배둘레햄이다. 띄어쓰기를 하면 ‘배 둘레 햄’이 된다. 건강의 가장 큰 적은 바로 배둘레햄이다. 배에 끼는 이 복부지방이 만병의 원인이 된다고 하니, 금년에는 어떻게든 이 배둘레햄을 멀리 보내야겠다.


새해나 설날이 되면 배둘레햄을 제거하기 위해 체중감량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많다. 체중감량을 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적게 섭취하는 다이어트가 체중을 빼는 데 가장 효과적이지만, 문제는 잘못된 다이어트가 간혹 지방보다는 근육을 빠지게 한다는 점이다. 지방은 그대로인 상태에서 근육이 빠지다 보면 겉으로 보기에는 체중이 빠져 좋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마치고, 조금 더 먹게 되었을 때에는 원 상태의 배둘레햄보다 체중이 더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왜냐하면 우리 몸의 근육은 음식물이 들어왔을 때 에너지를 만드는 공장역할을 하는데, 그 에너지 공장이 빈약하다 보니 섭취한 음식이 모두 지방으로 남게 되는 것이다. 이로 인해 비만 다이어트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요요현상이 발생된다.


그러므로 배둘레햄을 제거한다는 것은 지방감소와 아울러 근육량 증가도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설날 이후 나의 근육량을 어떻게 증가시킬까 계획을 세워보자.


‘이쿠, 또 운동 이야기. 운동하고 싶지만, 시간이 없어서 못하는데….’라고 생각하고 있는가?


다행히도 근육 운동은 운동할 시간이 없는 경우 하루 3분만 해도 좋다. 1분간 푸쉬업, 1분간 윗몸일으키기, 나머지 1분간 제자리에서 살짝 앉는 자세를 취했다 일어나는 허벅지 근력운동. 이렇게 3분이면 상체, 복근, 하체 근육에 좋은 효과를 준다.


만일 하루에 3분을 내기 힘들다면, 한가지씩 번갈아 가며 1분씩만 투자해도 근육이 좋아진다.


물론 운동에 맛을 들여 본격적으로 헬스 기구 운동을 하는 것도 좋겠지만, 현재 아무 운동도 하고 있지 않다면, 일단 하루 3분만 투자한다고 생각하라. 정 안되면 1분이라도.






두 번째는 ‘통하는’문제다. 직장에서 구성원 간에 의사소통도 중요하고, 가족 간에 대화도 중요하니 통하는 문제는 살아가는 데 참 중요한 문제임이 틀림없다. 그런데 건강에서도 통하는 문제가 중요하다. 각 장기와 장기 사이의 연결 통로인 혈관이 잘 통해야 건강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혈관에 기름이 끼는 고지혈증이나 혈액 내에 당이 높은 당뇨를 조절해야 한다.


간혹 손에 설탕물이나 기름이 묻었다고 생각해 보자. 끈적끈적한 느낌을 알 것이다. 가끔 가다 가전제품에 설탕물이라도 쏟으면 끈적끈적해져 그 기계는 못 쓰게 되는 경우가 많다. 바로 이렇게 혈액 내에 설탕과 비슷한 당분이 높아지는 것이 당뇨이다. 그러므로 당뇨나 고지혈증 환자는 작은 혈관이 잘 막히게 된다. 고지혈증이나 당뇨와 같은 질환이 아니더라도 혈관 벽을 뻥 뚫지 못하는 대표적인 원인은 흡연이다.


담배의 찌꺼기가 혈관 벽에 끼는 것을 쉽게 상상할 수 있는데, 우리가 간과하기 쉬운 것은 흡연이 우리의 혈관을 좁게 만든다는 것이다. 즉 흡연은 우리 혈액을 탁하게도 만들면서 동시에 혈관을 수축하는 ‘이중 효과’를 가진다.


그런데 이렇게 건강에 해로운 담배를 끊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실제로 담배를 하루 1갑 피우는 사람이 담배를 스스로 끊을 확률은 100명 중 5명도 안 된다고 한다. 왜냐하면 이 정도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니코틴 중독상태로, 끊었을 때 여러가지 금단증상으로 금연고문(?)을 당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 고문을 이겨내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금연은 어려운 문제이다.


니코틴 패치의 금연 성공율이 약 10% 정도, 그리고 과거 사용하던 복용 약물의 금연 성공률이 겨우 20% 밖에 되지 못한 것을 보면 금연이 참 어렵긴 어렵다. 하지만 다행스러운 것은 최근에 나온 금연 약물은 과거보다 효과가 좋아 금연을 결심한 사람의 반 정도까지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설날 이후 혈관이 잘 통하도록 금연을 결심한 사람이 있다면, 의사와 상의해 금연 약물을 함께 복용하면 금연으로 가는 지름길을 걸어갈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금연할 때 꼭 가지고 있어야 할 마음가짐은‘실수’는 있을 수 있지만,‘실패’는 없다는 생각이다. 즉 실수로 한 대를 피운다 해도 그것을 한번의 실수로 받아들이고‘나는 역시 안 돼!’하는 실패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그 어렵다는 금연도 올해에는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다가오는 설날부터 배둘레햄을 베들레헴보다 멀리 보내고 혈관이 뻥 뚫린 삶을 살기 위한 건강 습관을 시작해 보자.





“건강하세요? ... 건강하세요.”

 

                                                                                                                 이상현 일산병원 가정의학과/건강보험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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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절이란 예로부터 계절에 따라 의미 있는 날을 정해놓고 기념하는 날이며 흩어져 있던 가족이 모여 즐겨야 할 축제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주부가 명절연휴 며칠 전부터 소화가 안 되고 목에 뭔가 걸려 있는 것처럼 느껴지며 가슴이 답답해지는 등 다양한 증상이 발생하는 명절 증후군을경험한다. 그렇다면 가족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명절증후군 예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명절증후군이란?

명절증후군이란 설이나 추석에 해당하는 명절이 큰 스트레스로 작용하여 명절을 전후로 허리통증, 무릎통증, 어깨통증 등의 신체적 질환이나 주부 우울증 등 심리적 고통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증후군이다. 명절 전후 2~3일이제일 심한 증후를 보이며 대개는 1주일 정도 지속된다.

일 년에 몇 차례에 지나지 않는 명절에 주부들이 이러한 증후군을 나타내면 이를 계기로 가족과의 갈등, 불협화음이 발생하여 명절 스트레스는 피할수 없는 연례행사가 되곤 한다. 이러한 명절 증후군은 핵가족화 된 생활이 익숙한 가정주부들이 명절에만 갑자기 가부장적인 대가족 제도로 합쳐짐으로써 발생하는 육체적, 심리적 변화에 따른 부적응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것을 감안하면 이는 전통적인 관습과 현대적인 생활 사이에 발생하는 일종의 문화적 충돌이라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주부들이 결혼 이후 분가하여 핵가족으로 지내다 명절에 시댁에 머무르는 동안 대가족의 청소, 빨래, 명절 손님 치르기 등의 육체적 고단함과 연휴기간 내내 시부모님과 같이 지내야하는 정신적 스트레스는 기혼여성의 대부분이 호소하는 어려움이다.



명절증후군의 원인과 증상

명절 증후군을 악화시키는 원인으로 귀향 과정의 장기이동과 생활리듬의 변화라는 기본적인 스트레스 외에 명절을 준비하고 치루는 과정에서 강도 높은 가사노동과 휴식 부족으로 인해 육체적인 부담을 경험하고 이러한 과정에서 느끼는 성차별과 시댁과의 갈등, 친정 방문의 상대적 소홀, 동서간의 경쟁의식, 생활경제 수준의 차이(선물, 교통비, 용돈)에 따른 경제적 부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이에 따른 증상으로‘남편과 가족에게 신경질을 낸다’,‘ 가슴이 답답하다’,‘ 머리가 아프다’,‘ 팔다리가 쑤시고 아프다’는 호소를 하며 우울, 현기증,허탈감 등의 여러 가지 증세를 나타낸다.

명절을 맞이하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긍정적인 사고와 즐거운 마음을 갖도록 노력한다. 특히, 명절을 기회로 시댁과의 갈등을 풀수 있는 기회로 적극 이용한다.


●● 남편의 도움을 얻어 공식적으로 가사노동을 분담한다. 편중된 육체노동으로 인해 주부들은 당연히 불만이 쌓이고 화가 나며 이를 표현하지 못하고 안으로 삭혀야만 한다. 장보기와 음식 장만, 설거지, 청소 등에 남녀가 함께 참여하고 함께 휴식을 취하도록 한다.

●● 허례허식 없는 명절준비로 경제적 부담과 마음의 부담을 줄여라. 선물이나 경비 부담도 식구들 형편에 맞추어 감정이 상하지 않도록 사전에 조율하여 서로 배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소한 곳에서 감정이나 자존심이 상하는 문제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 담백한 음식을 적절하게 섭취하여 정상체중을 유지한다. 명절 음식은 튀김, 구이 등의 조리법이 많아 기름지고 지방 함유량이 높아 살찌기 쉽다. 높은 칼로리의 명절음식을 과식할 경우 장에도 부담이될 뿐 아니라 무릎 관절에도 부담이 가중된다. 체중 1kg당 무릎이 받는 하중은 무려 5kg으로 살이 찌면 무릎 관절이 받는 부담도 높아져 퇴행성 관절염이 악화되거나 유발 될 수 있다. 따라서 튀김이나 구이보다는 조림이나 찜 음식 위주로 먹고 활동량을 조절해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 잠시라도 자주 휴식을 취해서 육체적 피로를 줄인다.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무의식적으로 초래되는 근육긴장의 이완을 위해 심호흡을 하거나 편안한 자세를 취하며 틈틈이 쉬도록 한다.

●● 일할 때에는 주위 사람들과 흥미 있는 이야기를 나누면서 심리적인 부담감을 풀도록 노력한다. 마음을 연 대화야말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 문제가 있을 땐 차근차근 남편에게 도움을 요청해라. 사정상 부엌일을 분담하지는 못하더라도 남녀평등의 문제를 인식하려는 남편들의 마음자세가 필요하다. 다만 남편에게 감정적인 표현은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차근차근 이성적으로 남편에게 도움을 요청 하는 것이 필요하다. 문제점을 표현하지 않는다면 남편은 문제점을 인식하지 못하고 넘어갈 수도 있다. 남편은 명절을 전후에 고생하는 주부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과 함께 보상의 표현으로 선물을 하거나 함께 여행하기 또는 평소 집안일에 더 많이 참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명절이 지난 후에도 허리통증, 무릎통증, 어깨통증 등의 신체적 질환이나 주부 우울증 등 심리적 고통이 지속된다면 가까운 의원에서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 만성 질환으로의 발전을 방지 한다.

●● 연휴 마지막 날,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해라. 연휴 동안생체리듬이 흩트러져 있을 수 있어 마지막 날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그렇게하면 명절 이후의 후유증을 최소화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연휴 마지막 날, 낮 시간에는 가벼운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해주고 밤에는 평소보다 일찍 잠자리에 든다. 명절 후에도 1~2주 정도는 일찍 잠드는 것이 몸의 리듬을 돌리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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